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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지능정보 SW아카데미’ 현판식 개최...매년 15억 정부지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지능정보 SW아카데미'가 오는 7월 29일 현판식을 갖고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려대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모한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 '캠퍼스 SW아카데미' 유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고려대학교 지능정보 SW아카데미'라는 교육브랜드로 인공지능 혁신기업인 티쓰리큐와 한국경제신문사(한경아카데미)와 함께 SW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사업으로 2025년까지 매년 15억(1차년도 7억 5000만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SW 심화교육, 인공지능, 딥러닝, 실무 프로젝트 등 총 640시간의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SW 전문인력 3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전액 무료교육 지원과 매월 소정의 교육활동비가 지원되며 수료 후 전원 인공지능 혁신 전문기업에 채용 추천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지능정보 SW 아카데미'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현철 교수는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우수 교수진과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기업이 가진 지능정보 소프트웨어 실전 개발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역량이 검증된 경쟁력 있는 SW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지능정보 아카데미는 8월 10일까지 1차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능정보 SW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2 15:14: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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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민생 입법 통과 '유류세 탄력세율 50% 확대'

여야가 2일 본회의를 열고 유류세 탄력세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하는 개별소비세,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과 근로자 식비 비과세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은 재석 248명, 찬성 197명, 반대 16명, 기권 35명으로,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은 재석 247명, 찬성 209명, 반대 10명, 기권 28명으로, 소득세법 개정안은 재석 245명, 찬성 24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처리됐다. 두 가지 법안은 여야 원내대표 합의로 구성된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의에서 논의됐고 전날(1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유류세를 구성하는 개별소비세와 교통세의 인하폭이 늘어나면서 최대 인하 범위는 기존 37%에서 55%로 확대된다. 고유가에 직면한 대한민국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셈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유가가 폭등하자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류세를 20% 인하했으나 효과가 유가 오름세로 상쇄되자 지난 5월 1일 유류세 인하 폭을 역대 최대 수준인 30%로 확대했다. 이후 좀처럼 기름값이 잡히지 않자, 정부는 7월 1일부터 유류세를 법정 인하 최대 폭인 37%로 인하했다. 추후 정부가 유류세를 최대 폭인 55%까지 인하한다면 보통휘발유 기준, 리터 당 148원이 추가로 내려갈 수 있다. 다만, 최근 유가가 안정된 상황 세수 감소를 고려하면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유가통계를 제공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주간 보통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올해 6월 5주차에 2137.65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유류세가 37%로 최대 폭으로 인하된 7월 한 달 동안은 내림세를 기록해 7월 4주차에 1937.71원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식비 비과세 한도를 늘리는 소득세법 개정안은 '점심값 1만원' 시대에 직면한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줄 전망이다. 소득세법은 비과세소득으로 근로소득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식사나 식사대를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20만원으로 늘리는 것이다. 식비 비과세 한도는 지난 2004년 10만원으로 책정된 이후, 한 번도 상향되지 않았다. 근로자들은 한 달에 20~25일 가량 근무하는데, 월 10만원의 식비는 한끼 평균 4500~5000원 정도이고, 월 20만으로 식비가 인상된다면 한끼에 약 9000~1만원으로 올라 식대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물가 상승률은 올해 5.5%(1월), 6.2%(2월), 6.6%(3월), 6.6%(4월), 7.4%(5월), 8.0%(6월)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 6월 외식 물가 상승률 8.0%는 1992년 10월 이후 2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다. 다만, 비과세 한도 상향을 놓고 기존 임금에서 식대를 늘려 근로자의 세금 절감 효과를 유도하려는 사용자 측과 종전 임금은 유지한 채 추가 식대 지급으로 실질임금 상향을 원하는 근로자 측이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유류세 탄력세율 확대에 대해 고유가에 직면한 서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고소득층에게 혜택을 주는 역진적인 정책이라며 본회의 토론을 통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2022-08-02 15:10: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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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북토끼' 형사 고소...불법유통 뿌리 뽑는다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를 업계 최초로 꾸리고 웹툰, 웹소설 불법유통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형사 고소했다. 지난해 불법유통 웹사이트 어른아이닷컴을 상대로 한 손배소에서 승소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토끼 등 국내외에 만연한 불법유통을 뿌리 뽑고, 창작자의 권익 향상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재 웹소설 약 2500개 작품과 관련한 대규모 채증 작업을 거치는 등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에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인 형사 고소를 본격적으로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장에서 "북토끼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작품들을 임의로 다운로드 받은 다음 사이트에 무단으로 업로드하여 불상의 접속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제, 배포하고 그로 인해 광고수익금을 취득함으로써 영리를 목적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북토끼는 지금까지 글로벌 불법유통의 주 타깃이던 웹툰이 아닌 웹소설 만을 집중적으로 불법유통하면서 웹소설 창작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끼쳤다. 이들은 다른 불법 유통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웹사이트에 각종 불법도박 사이트와 음란 사이트 배너를 게재, 소중한 창작자의 창작물을 광고 수익을 얻는 용도로 활용했다. 또한 수차례 도메인을 바꾸어 차단망을 피하고, SNS를 통해 음지에서 새 도메인을 배포하는 등 악질적으로 운영돼 왔다.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을 이끌어온 주체로서, 불법유통 모니터링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지난 수년간 웹툰, 웹소설 불법유통을 단속해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형사 고소에 앞서서도 북토끼를 타깃한 전방위적 근절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글로벌 검색 엔진상 검색이 불가하도록 검색을 차단시켰으며, 국내 통신망을 통한 접속 역시 차단했다. 여기에 북토끼와 유사한 도메인으로 불법유통이 범죄임을 알리는 유인 사이트를 직접 생성해 운영을 지속 방해해 왔으며, 나아가 사이트 폐쇄를 위한 방법으로서 이번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불법유통은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K웹툰, 웹소설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창작 생태계의 근간인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뿌리째 뒤흔드는 일이어서다. 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차원의 불법유통 대응 TF를 꾸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불법유통 웹사이트 어른아이닷컴 운영자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해 승소했으며, 이를 통해 만연한 불법유통 및 사이트 운영진에 경각심을 안겼다. 지난 6월에는 불법유통 웹툰 차단 225만건, 불법유통 피해 예방액 2650억원, 글로벌 불법 검색 키워드 2000여개 발굴 및 차단 등 굵직한 성과가 담긴 TF 백서를 발간, 창작자에게 불법유통 단속 사실을 알리고, 업계와 단속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웹툰, 웹소설 시장 구조를 왜곡하고 창작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법유통 근절 활동을 업계 선두에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 겸 글로벌 불법유통대응 TF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에 대한 불법유통을 근절하는 과정에서 당사 IP 만이 아니라 한국 창작 생태계에서 탄생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소중한 K웹툰, 웹소설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체계적 대응을 업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2 15: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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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미국 과학기술 정부 주요 인사와 한-미 첨단기술협력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의 과학기술 분야 정부 주요인사와 한-미 간 첨단기술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이 장관은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알론드라 넬슨(Alondra Nelson) 실장(대리, 장관급)과 만나,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간 기술동맹을 더욱 견고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양측은 핵심·신흥기술의 경제안보적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간 첨단기술 파트너쉽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기술에 대한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를 명문화하는 '양자기술 협력 공동성명서'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 장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 강화를 위해 한미원자력고위급위원회 산하에 SMR 협력 실무그룹 신설과, 양국 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인력교류 통합채널 신설을 제안했다. 양측은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양국 정부 관계자와 연구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올해 중에 개최해 협력 진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 과학기술 협력의 제도적 기반인 '한-미 과학기술협력협정'개정안 서명이 양국의 외교 당국 간에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측은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미국에 반도체 관련 투자 계획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고, 이종호 장관은 두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이 장관은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NSpC)와 美 항공우주청(NASA) 본부를 방문해 미국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시라그 파리크(Chirag Parikh) 및 미국 항공우주청장 빌 넬슨(Bill Nelson)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우주협력 전분야에 걸친 한-미 동맹 강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양측은 우주 분야에서 국제협력이 매우 중요한 핵심적 가치임에 공감하고, 한국 달궤도선(KPLO)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기여했듯이 향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달-화성 탐사(Moon to Mars)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지난 정상회담을 계기로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가 재개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양국 간 우주 협력을 위한 의견 교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항공우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항공우주청의 역할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빌 넬슨 청장은 미국 항공우주청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간 우주산업 육성 방법 및 항공우주청의 역할을 제안했다. 미국 국가우주위 사무총장 시라그 파리크(Chirag Parikh)와의 면담에서는, 평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우주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함과 동시에 국제 사회의 이러한 우주협력에 한미 양국이 적극 공조하기로했다. 특히 시라그 파리크 사무총장은 지난 4월 미국이 발표한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 시험 금지 선언에 대해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환영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이 장관은 현재 미국 부품을 사용한 고성능 위성을 한국형발사체로 발사하는 것이 제한되는 것과 관련, 한국에 대한 미국 수출통제체제를 보다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요청했으며, 시라크 파리크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미국 내 관계 기관들이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임을 밝히며, 향후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양측은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KPS 개발에 대한 미국의 협력 의사를 재확인했으며, 국가우주위원회의 역할 및 항공우주청의 설립 시 중점을 두어야 하는 부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였다. 이 장관은 미 정부주요인사와의 면담에 앞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방문하여 참전영웅들을 기리는 헌화식을 진행했다. 이종호 장관은 워싱턴 D.C. 일정 후, 올랜도로 이동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호의 발사를 현장에서 지휘하고, 현지의 연구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2-08-02 15:00: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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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유료로 운영되는 '챗봇' 서비스 이용 요금 무료로 전환한다

카카오가 현재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챗봇' 서비스의 이용 요금을 무료로 전환하며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챗봇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손쉽게 챗봇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다. 카카오는 오는 9월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의 AI(인공지능)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챗봇(Chatbot)' 서비스의 일반 상품을 과금 없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창 안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와 대화 형태로 소통하며 이용자 의도에 가장 정확도 높은 답변을 알아서 찾아주는 서비스다. 비즈니스 파트너는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상담, 예약, 상품의 홍보 및 판매, 주문 등 사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24시간 응대 가능한 챗봇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예약 또는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거나,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처리하는 고객센터 챗봇을 통해 전화 연결 지연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챗봇을 활용하는 파트너사들은 현재 약 1만 6000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는 파트너들이 사용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일반 상품, Event API 상품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일반 상품의 경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달 간 5만 건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초과 시 1건 당 3~40원의 이용 요금을 부과해 왔다. 9월 1일부터는 일반 상품의 초과 건에 대한 이용료가 부과되지 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챗봇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챗봇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뒤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중소 사업자들이 챗봇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카카오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해 효율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2 14:59: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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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C2X NFT 마켓플레이스서'쿠나' 한정판 NFT 판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과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가 함께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일러스트 작가 '쿠나'의 한정판 NFT(대체불가토큰)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판매를 시작한 'Journey With Cuna'는 쿠나(Cuna)라는 행성에서 온 '하얀마녀'가 지구를 방문해 세계 각지의 명소를 여행한다는 콘셉트의 NFT 작품이다. 하얀마녀는 호기심 많고 귀여운 동화풍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컬렉션에서는 12곳의 세계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하얀마녀의 동화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까지 태국, 브라질, 영국, 독일, 미국, 한국 등을 배경으로 작가 쿠나의 독특한 NFT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첫 번째 NFT 작품은 태국 방콕의 초고층 빌딩 '마하나콘'을 배경으로 한다.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구매자들을 위한 특전으로 구매한 NFT와 동일한 실물 액자를 선물한다. 쿠나 작가는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다. 2021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주목하는 작가 12인에 선정됐으며, 부산국제 영화제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한 작년에 진행한 '하얀마녀 NFT 프로젝트'도 완판을 기록하며 NFT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NFT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감성을 자극하는 화풍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게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트 관련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소장가치 높은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2-08-02 14:54: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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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5개사, 중소기업에 ESG·소부장 기술 561건 무상이전

포스코그룹 계열사 5곳이 ESG·소부장 기술 561건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산업부-포스코 기술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8월3일~9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했고, 1154개 기업에 2577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5개사가 기술나눔에 참여하며, 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등 5개 분야 561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지난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작년까지 241개 기업에 564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했다. 포스코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들은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폐플라스틱 선별장비 개발 업체인 A사의 경우 플라스틱 선별방법을 고민하던 중, 2019년 포스코로부터 '정전기를 활용해 물건을 선별하는 기술'을 이전받았다. 이후 R&D 성과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부 R&D재발견 사업 지원 과제로도 선정돼 국내 최초로 정전기를 활용한 플라스틱 선별기를 개발했다. 올해 중 자사 공장에 설치할 예정이며, A사는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포스코로부터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게시된 공고에 따라 9월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를 통해 10월 중 기술이전 대상기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이슈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기술나눔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나눔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02 14:35: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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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선정…루게릭병 치료제 '박차'

지엔티파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약산업 전주기에 걸쳐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엔티파마는 이번 선정에 따라 글로벌 R&D(연구개발) 기획을 비롯해 임상·인허가·라이선싱 등 제약사업 전주기 컨설팅 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신청 과제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기 위한 컨설팅 협약이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개발단계에서 세제 혜택 및 우선 심사, 시판 후 독점권 부여, 품목허가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며 "미국에서 독점권은 7년이며 한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중국에서는 최소 10년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데살라진은 염증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다중표적 약물로,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뇌세포 보호 효과와 행동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크리스데살라진은 루게릭병 쥐에서 ▲척수 운동신경세포의 퇴화와 사멸 방지 ▲SOD-1 단백질 침착 감소 ▲운동기능 손상 방지 ▲생명 연장 효과 등이 확인돼 국제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화학저널(Journal of Neurochemistry)에 발표된 바 있다. 노인을 포함한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데살라진의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경구 단회 및 다회 투여 임상 1상을 진행한 결과 20㎎, 50㎎, 100㎎, 200㎎, 400㎎, 600㎎ 단회투여 시 안전성이 확인됐다. 다회투여 시험에서는 크리스데살라진 100㎎, 200㎎을 12시간 간격으로 15회 투여했으며, 노인을 포함한 성인에게서 안전성이 검증됐다.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은 뇌·척수 운동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퇴화하고 사멸하면서 전신 근육 마비로 이어져 말하고, 먹고, 움직이고, 숨 쉬는 것이 힘들어지고 수년 내에 사망하는 질환이다. 미국 내 루게릭병 환자 수는 2000~3000명으로 추정돼 희귀질환으로 분류된다. 전 세계 루게릭병 환자 유병률은 10만 명 중 평균 4.8명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리서치앤드마켓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루게릭병 치료제 시장은 매년 13.9% 증가해 2029년에는 1조35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엔티파마의 곽병주 대표이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비교 약물 대비 크리스데살라진 약효가 입증됐고, 임상 1상에서 목표 용량 대비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신속히 임상 2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희귀질환은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조기 시장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전문 컨설팅 회사와 협력해 FDA, EMA에 크리스데살라진을 루게릭병 희귀의약품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2 14:22: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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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제7차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다빈치 SP 기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달 23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제7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의 최신 다빈치 SP 시스템 재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의 개회사와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산부인과, 외과 및 비뇨의학과, 간호사 로봇교육의 세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7.7대 1의 경쟁률로 추첨된 의대, 간호대를 지망하는 고등학생 15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지도하에 개인당 30분씩 다빈치 SP를 이용한 1대1 체험교육을 받았다. 체험교육을 끝낸 한 학생은 "의대에 진학해 외과 의사가 되려는 꿈을 위해 이번 체험 교육에 신청했다"며 "말로만 듣던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빈치SP를 이용해 아주 작은 물건을 옮기고 귤껍질을 까보는 등 직접 조종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외과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준비한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 및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다빈치 S를 도입한 뒤 현재 다빈치 Xi와 SP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최초이자 최고의 역사를 써왔다"며 "이에 이화의료원은 국내외 자문과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나누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인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화의료원은 수술 건수와 경험, 노하우 면에서 세계적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로봇수술센터로서 건강한 사회를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2 14:18:4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