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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창업 5년만에 유니콘 기업 바짝 '스윗' 이주환 대표

美 실리콘밸리서 2017년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회사 스윗 창업 李 "글로벌 문화 갖춘 회사가 글로벌 제품 만들어…게임체인저될 것" 국내외 VC들 약 400억 투자…내년 시리즈B 투자 성공하면 '유니콘' '스윗', '스윗스토어'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국내 대기업들 도입 관심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이 창업한 스타트업 가운데 '기업가치 1조원'인 유니콘 기업에 바짝 다가선 회사가 있다. 이 회사가 내년에 시리즈 B투자를 받으면 미국에 본사를 둔 플립(Flip) 형태의 한국계 기업 중 센드버드(Sendbird), 몰로코(Moloco)에 이어 3번째로 유니콘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카카오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현대기술투자, SV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IMM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 프리미어사제파트너스 등 국내·외의 내노라하는 투자회사들이 '떡잎'부터 알아보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00억원 가량을 투자하기도 했다. 기업들이 일상업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팅'과 '업무관리' 기능을 결합한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스윗(Swit)과 이주환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구글마켓플레이스는 스윗을 '2022 혁신적인 앱'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1년의 대부분을 미국 본사에서 보내고 한국엔 업무차 1개월 정도씩 방문하고 있는 이주환 대표를 최근 서울 삼성동에 있는 한국 사무실에서 만났다. "스윗은 2017년 창업했다. 창업을 위해 실리콘밸리로 간 것이 내년이면 꼭 10년이 된다. 창업 이듬해인 2018년 7월에 테스트 버전을 처음 내놨고 스윗 공식 버전은 2019년 3월에 출시했다." 이 대표는 스윗을 창업하기 전 약 1년 반의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사이에 있는 현지 기업들 70여 곳을 무작정 찾아다녔다. 밥값은 본인이 낼테니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볼 수만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면서다.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하니 알겠더라. 기회도 보였다. 그렇게 시장을 체험한 뒤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 제품을 기획했다." 기업에서 협업할 수 있는 필수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전 세계 유일의 'Work OS'를 지향하는 협업 소프트웨어 스윗(Swit)은 그렇게 탄생했다. 이 대표는 처음부터 스윗을 '글로벌화'에 초점 맞췄다. "제품은 회사의 모든 의사결정이 모인 '화석'이다. 다양한 의사결정 구조와 글로벌 문화속에서 만든 제품만이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화며 서류며 스윗의 사내 소통을 모두 영어로 통일했다. 미국 본사와 한국 오피스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상관하지말고 소통하고 회의하도록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글로벌팀을 먼저 만들어야하고, 그 팀에 회사의 글로벌 문화를 이식시키는 것이 순서다." 스윗은 지금까지는 영어와 한국어로 된 제품만 출시했다. 하지만 올해 연말부터는 12개국 언어를 추가해 총 14개 언어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도 차이가 있다. Swit은 이들 언어에도 차이를 두고 서비스한다. 기업가정신과 글로벌화는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회사의 소통을 모두 영어로 바꾼 것은 이 대표 자신이 영문학도였기 때문은 물론 아니다. 글로벌 문화를 갖춘 기업만이 글로벌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그는 "한국의 엔지니어들은 훌륭하다. 기획자도 똑똑하다. 하지만 글로벌화된 서비스나 제품을 만드는 것엔 한계가 있다. 글로벌화란 '기능'이 아니라 '문화'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노동력을 활용해 한국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미국에선 마케팅이나 세일즈만 하는 구조로는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스윗은 현재 시장을 호령할 채비도 갖췄다.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기본만 만들면 된다. 그렇지 못한 소프트웨어는 제품이 무거워졌기 때문이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제품에 모두 반영하다보니 결국은 누구에게도 쓸모 없는 제품이 되는 것이다. 쓰기 쉽고 직관적이어야한다. 이게 우리가 지향하는 스윗의 서비스다. 그래서 스윗은 이를 제품으로 풀지 않고 플랫폼으로 풀었다." 스윗은 제품인 '스윗'과 플랫폼인 '스윗스토어'로 이뤄졌다. "우리가 엔진(제품)을 제공하면 고객은 스윗스토어를 통해 필요한 것들을 내려받아 직접 최적화시켜 사용하면 된다. 우리가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것도 있지만 고객이 스스로에게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 부서간 이기주의를 없애고, 파편화된 업무 흐름을 연결하기 위한 하나의 서비스가 바로 스윗이다. 규모와 유연한 구조를 제공하면서도 다기능을 갖고 있고 표준화된 서비스가 바로 스윗이다. 올해 연말쯤 스윗스토어는 '퍼블릭 마켓 플레이스'로 탈바꿈 할 것이다. 내년 1·4분기에는 우리가 쓰고 있는 '노코드(No-code)'를 모든 스윗 유저들이 쓸 수 있도록 풀어놓을 것이다. 그러면 스윗은 '글로벌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이 대표가 신이 나서 말을 이어갔다. 현재 국내의 내노라하는 대기업들도 스윗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가 이번에 한국에 온 것도 대기업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생산성을 재정의하는 회사다. 인풋(input·투입량) 대비 아웃풋(output·산출량)을 계산하는 것은 전통적 방식이다. 지금의 지식노동자들에게는 이런 구조가 더 이상 먹혀들어가지 않는다. 소비된 '시간'을 측정해 질적인 면의 산출량으로 계산해야한다는 게 스윗의 생각이다. 스윗은 '메신저'와 '업무관리'의 조합을 통해 팀 생산성을 재정의한다. 이를 바탕으로 질적 커뮤니케이션과 업무의 투명성이란 가치를 제공해 '총 생산성(산출량/투입시간)'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바다." 국내의 경우 대한항공, 티몬, 센트랄, 오로라월드, 에스앤아이코포레이션 등이 스윗을 쓰고 있다. 2019년초 정식버전을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184개국, 4만여개의 기업·팀이 현재 스윗의 고객이다.

2022-08-15 10:27: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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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수재 의연금 3억원 기부

배달의민족이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에 빠진 수재민 돕기에 동참한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우아DH아시아 김봉진 의장, 설보미씨 부부도 수재 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는 기부금을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했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재난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과 김봉진 의장 부부는 재난재해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가 창궐한 지난 2020년 의료진 영양식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뒤, 집중 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배민 앱에 배너 모금함을 열어 기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1년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성능 노트북 1만대 지원을 함께 했고, 올해 강원·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응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정부 지원에 더해 민간이 지원해 대상을 확대하자는 최승재 의원의 제안으로 올해 3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9월부터 지자체별 지원에서 전국 단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2-08-15 10:17: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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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갤럭시 Z 폴드4' 및 '플립4' 사전 예약 판매 마케팅 경쟁 돌입...각 이통사별로 '플립4' 스페셜 에디션 출시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4' 및 'Z 플립4'의 사전 예약에 나서면서 마케팅 경쟁을 본격화한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 '갤Z폴드3'와 'Z플립3'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모으면서 사전예약 판매에서만 80만대 정도가 판매되는 등 초반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 만큼, 이번 'Z플립4'가 인기를 얻으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이통 3사는 예약 고객의 단말을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하며 26일부터 공식 출시에 나선다. 갤럭시 Z폴드4는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용량은 256GB, 512GB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99만8700원(VAT포함), 211만97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 Z플립4는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보라 퍼플', '블루'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용량은 256GB, 512GB로 전작에 없던 512GB가 추가됐다.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VAT포함), 147만4000원(VAT포함)이다. 특히 이번에 이통 3사는 'Z플립4'의 각 이통사 만의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수량 한정으로 판매에 돌입하는 게 특징적이다. ◆이통 3사, 'Z플립4' 스페셜 에디션 출시, 한정 판매 돌입 삼성전자는 전작에서 지난해 8월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 에디션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으며, 올해 4월에 '포켓몬' 에디션을, 5월에는 '무직타이거 에디션' 등 신규 에디션을 자급제 유통 채널에 판매함으로써 자급제 채널에 힘을 쏟았다. 또 이통사 단독 색상도 2020년 '갤럭시 노트20'을 끝으로 선보이지 않았는데, '갤럭시S21'부터 삼성닷컴 단독 색상을 판매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이통 3사와 손잡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선언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통 3사와 협업을 통해 달성하려 하고 있다. SKT는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향수/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와 협업한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을 1000대 한정으로 T다이렉트샵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화장대로 활용 가능한 우드 보관함, 소형 향수 5종, 정품 인센스&홀더, 폰 케이스, 키링, 멀티 뷰티 파우치, 산타마리아노벨라 제품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물이 궁금한 고객들은 전국 10개 산타마리아노벨라 매장에서의 쇼케이스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T는 또 20대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한정판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을 내놓는다.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고객에게는 후면 컬러 교체 1회권과 버즈2 프로 30% 할인이나 버즈라이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은 갤럭시 Z플립 4 화이트 색상과 스토조 텀블러, 보스 에코백, NFC 테마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갤럭시Z 플립4 케이스와 무선충전기로 구성된 '갤럭시 Z 플립4 악세서리 팩'을 T다이렉트샵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Z플립4'의 화이트 색상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KT는 나이스웨더 브랜드와 손잡고 'Y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콘텐츠와 제휴를 통해 '우영우 에디션'을 선보인다. Y에디션은 갤럭시 Z플립4 화이트, KT Y 아티스트 케이스 및 팔레트, 나이스웨더 굿즈 5종(키링, 타올, 컵, 스티커 팩, 쇼퍼백)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명품 의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해 '갤럭시 Z Flip4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3만대 한정으로 단독 출시한다.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Z Flip4 ▲메종키츠네 폰케이스 ▲여우 심볼이 그려진 갤럭시 버즈 케이스 ▲앱 마켓 '원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쿠폰 ▲메가스터디 단과 강좌 20% 할인권(3매) 및 무제한 수강권(메가패스) 7일 무료 이용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이통 3사, '폴드블4' 구매고객 잡아라...마케팅 경쟁 돌입 이통 3사는 폴드블 4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휴카드 혜택을 강화하고 중고보상 프로그램에 나서는 등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SKT는 이번 폴더블 4의 구매고객을 위해 ▲원더랜드 VIP 패키지: T만의 에버랜드에서의 1박2일 VIP 여행 ▲원더클래스: 유명 유튜버와 직접 만나는 원데이 클래스 ▲더블 쿠폰 이벤트: 300만원 배달의민족 쿠폰을 당첨자와 친구에게 1+1 각각 제공 ▲Z플립 산타마리아노벨라 한정판 에디션/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 ▲최대 127만원 구매 할인 혜택 등 혜택을 제공하는 '왓 어 원더플립(What A. wonderFlip)' 캠페인에 나선다. SKT는 전문투어가이드의 전담 안내를 받으며 에버랜드 대표 즐길 거리들을 특별 체험하는 에버랜드 드림투어와 호텔 1박 숙박, 글램핑힐 카바나, 기프트박스 등을 포함하는 170만원 상당의 원더랜드 VIP 패키지를 폴더블4 개통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명(당첨자 당 최대 4인 동반 가능)에게 제공한다. 또한 2등 당첨자 350명에게는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을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또, SKT는 성수동의 핫플레이스, 피치스 도원에서 폴더블4 구매고객 대상으로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원더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에게 제공되는 Z Flip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외에도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VIP 라운지 혜택과 유명 셀럽들이 함께하는 9월 3일 애프터 파티 입장권을 제공한다. SKT는 갤럭시S22 출시 때 처음으로 선보였던 우주패스 핫픽의 시즌2를 운영한다. 월 5900원으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2개 선택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서비스 우주패스 핫픽 시즌2는 기존 편의점, 카페, 뷰티, 택시, 치킨, 영화관 혜택에 더해 슈피겐, UAG 등 단말 액세서리 브랜드 2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우주패스 핫픽 시즌2는 23일부터 가입 가능하며, 가입 고객에게는 3개월간 무료 혜택을 제공하므로 폴더블4 단말 구매고객들은 필수 가입을 고려할 만 하다. 또, SKT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폴더블4 구매 고객 중 총 1111명에게 1만원부터 300만원까지의 1+1배민쿠폰을 제공하는 배민 더블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고객 1명은 300만원 상당의 배민쿠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당첨자가 지정한 1인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T는 갤럭시Z폴드4/플립4 등 폴더블 단말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과 제휴카드 할인 및 중고보상 프로그램 등의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SKT는 우선 새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인 'T나는 폰교체'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24개월 뒤 단말기 교체 때 10만원~30만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를 받는 조건으로 월 2600원에서 9400원 상당의 이용료를 납부하게 되며, 이 상품을 이용하는 동안 매월 최대 4매까지 메가박스에서 8000원에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와 중고보상 프로그램을 통한 할인 혜택도 커졌다. 제휴카드로 폴더블4를 할부 또는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캐쉬백 최대 15만원을 포함 최대 63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해 할인받는 'T안심보상'을 선택할 경우,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기준으로 최대 54만원의 중고보상과 추가 10만원의 삼성 특별보상을 포함 최대 64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제휴카드 할인과 연계 시 최대 127만원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KT는 'Z폴드4', 'Z플립4'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2년권 및 커버 1종, 콜라보 액세서리 랜덤 1종, '삼성닷컴 앱 3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윌라 오디오북+클래스 무제한 3개월 무료 구독권',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 KT 전용 혜택인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며 'Z폴드4'를 구매하고 '셀렉티브' 호텔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소피텔 특별 바우처와 함께 추첨을 통해 소피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또한 'Z플립4' 고객에게는 KT Y 아티스트 디자인 팔레트를 추첨 제공한다. KT에서 Z폴드·플립4 구입 시 '트리플 혜택'을 이용하면 '할부이자 무료', '캐시백 할인', '요금 할인'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트리플 혜택'은 현대카드(2.0+/2.5/3.0), 우리카드(카드의 정석), BC바로카드(Super/Supe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 2.0+ 카드 기준 갤럭시 Z플립4 할부수수료 약 8만 5000원을 절감하고, 캐시백 7만원 할인과 매월 4만원씩 24개월 통신비 최대 96만원 할인까지 제공한다. KT는 새로운 폴더블폰 사용 중 '폰교체'와 '보험혜택'과 '2년 뒤 쓰던폰 보상'을 모두 제공하는 '안심체인지'도 선보인다. 안심체인지는 고객의 스마트폰 사용 주기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모두 커버해주는 토탈 단말 케어 프로그램이다. 폰 교체는 2년간 새폰 1회 포함 2회까지 가능하며, 폴더블폰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내년 신규 S시리즈 출시 시 폰 교체 가능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초이스 스페셜(월 11만 원)이상에서 멤버십 포인트 차감 50% 할인으로 폴드4와 플립4 각각 1만원, 7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단말보험만 가입할 수도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우리가족 폰케어'에 가입하면 파손/분실 시 보상은 물론, 스마트기기(갤럭시탭/워치5/버즈2프로) 파손과 가족폰 1회선까지 한도내에서 보상해준다. 12월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폴드4 및 플립4 사전예약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사전예약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개통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자동차 브랜드 '지프(Jeep®)'와 함께 제작한 캠핑패키지와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가 그려진 골프패키지를 각각 2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무너 폰꾸미기 스티커로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케이스 커스텀 세트'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고객에게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4 및 플립4를 구매하고 월정액 8만5000원(VAT 포함) '프리미어 에센셜'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원' 100GB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래퍼 '래원' 등이 참여하는 '메종키츠네 프라이빗 파티'를 9월 7일 열고, 메종키츠네 에디션 구매 고객을 초청한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라이빗 파티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폴드4 및 플립4 출시에 맞춰 요금제 혜택도 강화했다. 월정액 10만 5000원(VAT포함)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24개월간 갤럭시 버즈2 프로 기기 할부금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는 '갤럭시 버즈2 프로 팩'을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 4 및 플립4를 구매한 고객이 이전에 사용하던 삼성 LG 스마트폰 반납 시 최대 10만원(모델 별 상이)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추가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추가보상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LG유플러스 매장에 설치된 중고 휴대폰 유통 플랫폼 '민팃'의 키오스크와 민팃 박스를 통해 반납하면 되며,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입 번호 당 1건에 한해 보상받을 수 있다. 유플러스 닷컴 홈페이지에서 'LG U+ 스마트플랜 Plus 카드'로 갤럭시 Z Flip4 Z Fold4를 24개월 할부 구매 시, 최대 13만원 상당의 무이자 혜택과 함께 갤럭시 버즈2 무상제공 또는 버즈2 프로 50% 할인권을 증정하는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신한카드와 함께 진행한다. 또 사전예약 고객에게 '워치5 프로'는 '버즈 라이브'를, '워치5'는 '풀커버 스타일링팩' 또는 '스톤헨지 스트랩링'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2022-08-15 10:08: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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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광장서 쌀 소비 촉진, 농축산물 홍보 캠페인 전개

농협은 8월13~14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소통·화합 대한민국 시민대축제'에서 쌀을 비롯한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주제로 행복 나눔 한마당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김치종주국 위상제고를 위한 농협의 대표 김치 브랜드 '한국농협김치', ▲물가안정을 위한 농협의 상생사업인 '대한민국 살맛나게' 전시관을 운영하며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팔도 대표 쌀 품종을 하나로 모은 '팔도 소통米'와 팔도 제철 과일을 담은 '화합 과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국농협김치, 국산 쌀 식혜, 홍삼 음료 등 시식 행사와 팜스테이 체험 행사 등이 이어졌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께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산 농축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농협의 역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향상과 권리 증진에 힘쓰며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4 10:51: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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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억' 역대 최대 할인쿠폰, 오히려 물가 상승 부채질할까?

정부가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주요 품목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풀기로 하자, 오히려 과소비를 부추겨 물가를 더 오르게 하는 부작용이 일어날지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지난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며, 올해 추석 성수품 20종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투입하고 1인당 할인 한도도 상향해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마트 자체할까지 추가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최대 절반가격까지 떨어지면 소비 촉진을 넘어서 과소비를 조장할 수 있고 물가불안을 오히려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그러나 평년 대비 가격이 크게 상승해 소비자 부담이 커 구매가 어려운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마트 할인을 적용하므로, 평년 대비 소비가 더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축산물의 필수재 성격을 고려할 때 할인쿠폰 적용으로 인한 추가적인 가격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실제로 계란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상승했던 지난해 5~9월 할인쿠폰을 집중 적용한 결과, 산지가격 상승폭에 비해 소비자가격 상승 폭이 낮아 실질적으로 가격 인하 효과가 있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정부는 아울러 할인쿠폰 혜택이 유통업체에 귀속되지 않고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대형유통업체의 할인가격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유통업체별 할인 전·후 가격을 제출받고 있고, 소비자단체를 통해 월 2회 대형마트 가격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 부담 경감이라는 당초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아울러 할인쿠폰이 대형마트에 집중되지 않도록 전통시장이나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로컬푸드직매장, 지자체몰 등 중소 유통경로에 대한 예산을 50%로 확대키로 했다. 중소 유통경로 할인쿠폰 예산배정 비율을 지난해 본예산 기준 17%, 추경 기준 33%에서 크게 올린다는 설명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4 10:42: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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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GTEP 사업단, 호치민 식품·음료 포장 기술 수출 전시회 참가

순천향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11일 부터 3일간 청년 글로벌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 식품·음료 포장 기술 국제 전시회(Vietfood & Beverage-Propack 2022)에 참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GTEP 사업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 교육과 실습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미래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한다.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순천향대가 유일하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식품 및 음료 산업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협력과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 18개국에서 식품 및 음료, 식품 가공, 포장 기술 및 장비 등과 관련된 3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순천향대 GTEP 사업단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9명의 청년 무역 전문인력이 참가해 ▲금산흑삼(건강식품) ▲동양수산(김) ▲화인에프티(식품) ▲금산진생(건강식품) 등 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 및 현장 판매까지 진행해 글로벌 무역 전문인력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안경애 지도교수(국제통상학과)는 "글로벌 무역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GTEP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마케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학은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학생(국제통상학과3)은 "처음 참가한 수출 전시회라 걱정이 많았는데, 학과에서 배운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크게 도움이 됐다"며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면서 전문 무역인으로서 한 걸음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4 08:30: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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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리위 징계 후 첫 기자회견…"파시스트 세계관 버려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핵관'과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성상납 등 의혹으로 윤리위원회 징계를 받은 후 첫 공식 행보다. 이 대표는 먼저 지지율 하락 등에 대해 당원들에 사과하면서도, '선당후사'라는 말이 근본이 없고 북한에서 유래했다는 추측까지 내놓으면서 '당의 안위와 안녕만을 생각하라'는 요구에 부정적인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서 '자유와 정의, 인권'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당원과 지지자도 있다며,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을 '불태워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보수진영 내의 '근본없는 일방주의'를 벗어야한다고도 덧붙였다.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에는 다원성을 가야할 길로 내세웠다. 징계가 공정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윤리위 징계 후에도 말 없이 수사를 기다렸지만, 당이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 당헌과 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검수완박을 추진했던 민주당과 같다고도 비유했다. 최근 논란이 됐던 문자에 대해서는 오히려 당의 주장을 수용했다. 당이 잘 돌아간다는 치하와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원내대표 다짐이었다며, 양두구육의 탄식도 자책감 섞인 질책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이 갑자기 비상상황을 만든 데에는 우려를 표했다. 세대포위론과 서진정책에 대해서는 민주당 인사들도 두려움을 느꼈다며 스스로 높게 평가하고, 보수정당은 이제 미래를 담는 대안이 필요하지만 음모론자와 교류하고 북풍을 다시 과제로 내세우는 등 위기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북한방송 개방과 관련한 업무보고도 북측에 상대적 저열함을 부끄러워하도록 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정권이 위기에 빠진 책임을 '윤핵관'에 돌렸다. 윤핵관과 대통령, 당원과 국민이 바라는 것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윤핵관과 '윤핵관 호소인'들이 진취적인 것에 도전해보는 게 해결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이름까지 언급하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더 많은 당원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지난 한달간 쓴 책도 탈고를 앞두고 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3 16:12:3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