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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소상공인 2117곳 피해 접수

소상공인연합회 10월17~31일 피해 접수…집계 결과 발표 중식·치킨등 외식업 26.9%로 피해 커, 서비스업·운수업도 톡채널 피해가 절반…카카오페이, 로그인, 주문알림 등 順 소공연 "실질적 보상 마련 필요…피해보상협의체 구성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지난달 중순께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소상공인들로부터 피해사례를 받은 결과 총 2117곳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주문 등을 하는 외식업이 피해를 가장 많이 입었다. 9일 소공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피해접수를 받은 결과 피해 업종은 외식업(26.9%), 서비스업(20.8%), 운수업(20.8%), 도·소매업(18.7%) 등의 순으로 많았다. 외식업에는 한식, 중식, 피자, 치킨, 분식, 커피 등이 속하고 서비스업에는 헤어, 네일, 피부관리, 광고대행, 골프, 상담 등이 포함된다. 외식업의 경우 카카오페이 결제 불가에 따른 피해가 가장 많았다. 톡채널 마비로 인한 주문 접수 불가, 배달대행업체에서 카카오맵을 이용하는 데 따른 배달 불가 등의 피해가 눈에 띄었다. 서비스업에선 응답자 411명 중 80%에 달하는 326명이 톡채널 마비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후 톡채널을 활용해 100% 예약제로만 운영해온 곳이 많아 카카오 마비로 인한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1.8%로 가장 많은 가운데 경상권(20.6%), 제주도(18.2%)도 적지 않았다. 피해 유형에서 카카오페이, 카카오T프로멤버십, 카카오T블루, 카카오광고, 멜론, 테이블링 등 유료 서비스는 전체의 70% 가량에 달했다. 피해유형을 비율로 살펴보면 예약, 상담, 주문 등을 하는 톡채널이 절반에 가까운 49.6%였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39.9%), 로그인(25.1%), 주문알림(24%), 카카오T(19.4%), 배송알림(16%), 멜론(15.3%), 기프티콘(13.8%), 카카오맵(13.4%) 등의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충남 보령에서 수산업을 하는 한 소상공인은 카카오 톡채널을 통해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유료 메시지를 발송해 수산물 주문 접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먹통 사태로 인해 ▲하루 4만~8만원 정도의 플러스친구 문자 발송 비용 ▲하루 평균 40~50건의 택배 주문에 대한 확인·발송 불가로 기대 매출 하락 ▲당일 판매 불발로 인한 상품(수산물) 가치 하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서울 서초구에서 피부관리숍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우리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100% 예약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 마비로 사흘간 예약 문의를 확인할 수 없어 예약이 확정된 고객을 제외하곤 전혀 받지를 못해 손해를 입었다"면서 "네이버 광고를 통해 톡채널로 유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도 하고 있는데 3일간 신규 유입정보가 모두 사라진 것은 또 누가 책임을 질건가"라고 토로했다. 제주에서 개인택시를 하는 한 기사는 "그동안 평균 주말 매출에 대한 자료가 카카오T에 다 있을텐데 멤버십 이용료를 일할 계산해 6일치 이용료인 7550원만 보상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카카오는 해당기간 영업 불가로 인한 매출 손실에 대해서도 보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소공연 오세희 회장은 "이번 피해사례 모니터링 결과 카카오를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한 소상공인이 매우 광범위하며 유·무료 서비스를 막론하고 카카오 마비가 초래한 소상공인의 실질적 영업피해에 대한 구조적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측은 유무료 여부를 떠나 마비에 따른 피해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피해보상협의체도 구성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피해자나 이용단체와 협의체를 만들어 보상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022-11-09 08:43: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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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회사 홈페이지 오픈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휴먼 제작,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VFX(시각특수효과)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리얼타임 공정과 기존 VFX 공정을 동시 지원 및 자동화해 하이퀄리티의 디지털 휴먼 '리나'를 제작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VFX 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필요한 특수효과를 제작하며, 할리우드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핵심 인재들이 합류했다. 특히,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루마 픽쳐스와 협력해 20여년 영화 제작 노하우가 녹아 있는 업무 파이프라인을 도입,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유연한 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는 디지털 휴먼 '리나'를 내세운 영상을 통해 기업 브랜드를 소개하고, ▲버추얼 아티스트(V-ARTIST)▲VFX▲엔터테인먼트▲게임▲메타 R&D(META R&D) 등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VFX 연구소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VFX 연구소는 시각특수효과 제작에 필요한 공간,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연구소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모션 캡처 스튜디오는 가로 20m, 세로 20m, 높이 7m까지 활용 가능해 다양한 장면과 역동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비콘(Vicon) 카메라 120대가 설치돼 있다.

2022-11-09 08:37: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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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최근 3개월간 대기업 반도체와 자동차 계열회사는 증가한 반면, 부동산 계열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SK는 11개의 신규 계열사를 편입했고, 카카오는 6개 계열사가 흡수합병 등으로 계열 제외됐다. ▲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납품가격을 부풀려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고, 총수 2세에 100억원대 배당금을 부당하게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다. ▲미국 정부의 대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에 따른 우리 업계 영향에 대해 한미 양국이 논의했다. ▲오는 2050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5%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섞인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노동 생산성이 뒷받쳐 주지 않을 경우에는 0%로 아예 경제 성장이 멈출 것으로 예상됐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재정 투입 등 단기 경기부양책은 지양하고, 생산성 향상 등 성장잠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승차난을 잡고자 심야 택시·대중교통 수송력 공급 확대에 나섰다. ▲'MB교육'을 주도했던 이주호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임명에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다. 경쟁교육 가열로 부작용을 야기했다는 지적에 몸을 낮춘 이 장관이 새로운 교육 개혁 의지를 보인 만큼 'MB교육' 꼬리표 떼기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교육부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산업부> ▲K-반도체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에 이어 코로나19로 반도체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정부가 앞다퉈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선 탓이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이틀간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의 자회사 CCM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고환율·고유가라는 실적회복에 불리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인한 여객 활성화로 항공업계의 3분기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한항공 외에는 코로나19 전과 같이 실적 부진 자체를 벗어날 항공사는 없어 보인다. ▲가구업계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침체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가운데 1위 기업인 한샘의 실적 부진, 유동성 확보 움직임 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융부> ▲ 지난 9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8월에 비해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며 상품수지가 흑자 전환하면서다. 다만 흑자폭은 전년 동기보다 90억달러 넘게 급감했다. ▲ 잠자는 휴면카드가 4분기 연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물론 카드사까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대출이자 부담 증가와 전세매물 적체 심화 등으로 21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10년 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저축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이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예대율 규제 비율을 완화한 영향이다. 시중은행과의 경쟁을 위해 예금 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뜻밖의 호재로 여기는 분위기다. ▲ 우리 경제 성장세가 올해 2.6%에서 내년 1.7%로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초부터 금리상승의 여파가 반영될 수 있는 만큼 금융권은 차주의 건전성을 관리하고, 충격흡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통라이프부> ▲주요 식품 회사들이 식품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재료로부터 유효성분을 추출해 식품에 첨가하는 조미료를 비롯해 건강기능성원료 등의 발굴에도 나서고 있는 것. 빠르게 변화하는 업의 특성상 주력 식품 판매에만 의존하기에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소재에 투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중 사업종료와 함께 전직원 해고를 통보했던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인원 30% 감원' 조건에 회사를 재운영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을 보유한 인벤티지랩이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IPO를 계기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해 글로벌 1위 약물전달기술(DDS)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자본시장부> ▲8일(현지시간) 판가름나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향후 증시 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예상에서 공화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민주당 정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종목 주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시기를 두고 정부와 야당의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정부의 '금투세 도입 2년 유예안'에 대해 야당이 '부자 감세'라고 제동을 걸며 첨예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 기술주에 대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사랑이 식지 않았다. 서학개미들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2022-11-09 08:30: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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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시드체인'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

틱톡(TikTok)이 지난 8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시드볼트운영센터(이하 '시드볼트')와 '시드체인(Seed Chain)'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드볼트란 종자를 뜻하는 시드(Seed)와 금고를 뜻하는 볼트(Vault)의 합성어로서, 자연재해 및 종말 등에 대비해 주요 식물의 멸종을 막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종자 보전 시설이다. 틱톡은 이번 시드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드볼트와 손잡고 ▲초·중·고·대학(원)생 대상 시드볼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통한 사용자 대상 시드볼트 인식 및 중요성 제고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원 제공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틱톡과 시드볼트는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종자 저장 업무를 위해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대학(원)생으로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정부기관, NGO, 그리고 민간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틱톡은 시드볼트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저장 시설, 운송수단뿐만 아니라 행정적 절차 및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류동근 틱톡 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이번 협력과 관련해 "틱톡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시드볼트 인지도를 제고하고 종자저장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틱톡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식물 유전 다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틱톡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가 지구 유전 다양성의 보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9 08:24: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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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KISA, 중소기업 정보보호 솔루션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컨설팅 솔루션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 파인더갭(대표이사 김오중)과 함께 올해 총 13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CJ화이트햇'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과 공동 주최·주관하여 '화이트햇 투게더 1기' 활동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공모했고,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찾은 화이트해커들에게 포상금을 주는 버그바운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화이트해커 200명이 참가해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허용된 플랫폼 안에서 해킹하여 총 977건의 취약점을 제보했으며, 그 중 유효한 199건에 대해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중소기업들에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구입 비용도 지원했다. 화이트햇 투게더 1기 결과공유회 1부는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의 축사로 시작하여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 발표와 함께 버그바운티 대회 시상식(수상자 11명), 참가기업 수료식(13개 기업)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화이트 해커와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들의 특강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화이트햇 투게더는 정부와 기업, 시민이 힘을 합쳐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증대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기관, 학교, 기업들과의 협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09 08:24: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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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창단 첫 통합 우승, 정용진 공격적 투자 빛났다

SSG 랜더스가 SK 와이번스로부터 구단을 인수한지 2년 만에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022년도 총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겪으며 랜더스를 몰아붙였던 키움을 상대로 거둔 우승이라 더 의미가 크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4 대 3으로 승리했다. 2회까지 SSG 선발 윌머 폰트와 키움 선발 SSG에 아슬아슬한 투구가 이어졌지만 3회 키움이 선취점을 냈다. 김혜성의 안타 이후 임지열의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이 터져나왔다. 승기를 키움이 잡아가는 듯 보였다. 곧바로 SSG가 반격에 나섰다. 1루에 나가있던 추신수가 최지훈의 우중간 안타로 3루까지 내달렸다. 1사 주자 1,3루. 최정이 삼진을 당한 가운데, 한유섬이 친 애매한 1루 땅볼에 키움 1루수 김태진과 투수 애플러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주자들이 모두 들어와 2대 2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의 수비가 무너진 순간이었다. 소강상태에 들어선 이닝이 지나고 6회에 들어서자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가 폰트의 변화구를 걷어올려 담장을 넘겼다. 키움이 한 점을 앞서나갔다.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고 했다. 6회말, 랜더스의 김성현이 1사 주자 2,3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역전 2루타를 쳤다. 점수는 4 대 3. 랜더스 필드가 달아올랐다. 마지막 9회 전날(7일) 선발 투수였던 김광현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SSG는 구단 인수 후 첫 왕자에 올랐다. 정용진 구단주의 적극적인 투자와 김원형 감독의 용병술, 선수들의 투지에 의한 결과였다. 5차전에서 9회말 역전 석점 홈런을 친 김강민은 한국시리즈 MVP를 받았고 선수들은 정용진 구단주를 헹가레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022-11-08 22:15: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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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종부세법 개정, 민주당 반대…약 10만명 줄일 수 있었다"

대통령실이 금년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상자가 120만명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만약 법을 개정했다면 약 10만명이 종부세를 내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국회 다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법 개정에 반대하면서 결국 무산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 종부세 대상자의 정확한 규모는 이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다만 과세 대상의 증가는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라 공동주택가격이 17% 이상 상승했고, 이에 따라 종부세 과세 대상 주택인 1주택자 기준 11억원 이외 6억원 초과 주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는 지난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부작용으로 종부세 대상자 늘어나는 상황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 추진했다"며 "대표적인 대안이 1세대 1주택자 과세 기준을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었고 이는 국회에서 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종부세법을 '명백한 부자감세'라고 규정하고, 조세원칙의 명확성과 안정성이라는 대전제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반대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에 정부는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까지 인하하고, 일시적 2주택자 상속주택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했다"며 "그 결과 금년도 주택분 종부세수는 4조원 대로 전년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부세 대상자가 27만명이 늘지만, 1인당 종부세 부담을 낮춘 데 따른 것"이라며 "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전가될 세부담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종부세 과세 대상은 늘고 1인당 부담하는 비용이 줄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했는데, 강남 등 초고가 보유자 부담은 줄고 서민 부담은 느는 것인가'라고 묻자 "소위 고가주택, 저가주택이라는 세수 모양이 어떨지는 11월 말에 확정돼서 분석을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대략적인 전망을 해보면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과표에 얼마를 반영하느냐가 문제"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1주택자든, 다주택자든 60%를 적용받기에 전반적으로 내린다"며 "1인당 종부세 부담을 내리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고, 주택 가격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줄지는 실제 분석을 해봐야 정확히 알수 있다"고 말했다.

2022-11-08 16:52: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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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김장재료 260여종 최대 4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하나로 명품김장' 행사를 실시,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의 자체적인 가격할인뿐 아니라 정부의 농산물 할인쿠폰(20% 할인, 1인 최대 2만원 한도),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져 마련됐다. 행사 품목은 배추, 절임배추(5종), 무(다발·알타리·천수), 쪽파, 깐마늘 등 주요 김장채소와 국산 햇고춧가루(25종), 액젓(멸치, 까나리), 새우젓, 천일염, 찹쌀가루 등 김장 부재료를 포함해 총 260여개다. 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가공생필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한국농협김치를 비롯한 김치브랜드별 대표상품을 판매하는 '김치대전' ▲수입맥주·피자·육포 등 월드컵을 보며 먹기 좋은 먹거리를 모은 '카타르응원전' ▲보온 도시락통·핫팩·휴대용 칫솔세트 등 수능필수품을 준비한 '수능응원전' 등 각종 기획행사도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김장을 손쉽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이 정성것 키워낸 우리 농산물로 김장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국민행복!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 2만포기 상당의 김치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김장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8 16:37:3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