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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연세대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연세대학교는 김광범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지난 1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전지산업협회 주관 '제2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김광범 연세대 교수는 슈퍼커패시터 및 리튬이차전지용 그래핀 전극소재 기술 개발을 통해 그래핀의 상용화 기술 한계를 극복해 산업체 기술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슈퍼커패시터 분야의 전문가로, 1991년 연세대에 부임해 슈퍼커패시터용 그래핀 전극 소재 분야에서 국제적 연구를 선도하며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커패시터'는 단시간에 전기 에너지를 고속 충전하고, 방전 시 순간적 혹은 연속적으로 큰 전류를 공급할 수 있는 고출력 장수명 전기에너지 저장기기이다. 김 교수는 '나노메쉬 그래핀'과 '진구형 그래핀 조립'이라는 차별화된 그래핀 소재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저장장치용 그래핀 분야 대한민국 산업체의 기술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김 교수는 2013년 슈퍼커패시터 기술 연구 개발 공헌으로 에너지산업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20년 연세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연세학술상'을 수상하고, 2022년 11월 3일 한국전기화학회 '이차전지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9 15:06: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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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2023 글로벌 챌린저' 참가자 공모

한국국제교류재단은 30일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해외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모집 관련 홍보 부스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운영하며, 19일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모집 관련 설명회도 개최한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국내 차세대 인재들이 해외 주요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파견 기관 중에는 ▲미국 랜드(RAND) 연구소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스미소니언박물관 국립아시아예술미술관 ▲영국박물관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도서관 ▲美의회도서관 ▲유럽의회 등이 포함돼 있다. 2023년에는 이에 더해 ▲맨스필드재단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아시아지부 ▲클리블랜드미술관 ▲아시아문명박물관 등이 신규 파견 기관에 추가된다. 따라서 총 9개국 32개 기관에 38명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돼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며 국가 간 교류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국제 역량을 기르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외에도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관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첫 시행된 이래 12년째 계속돼 2021년까지 총 20개국 66개처에서 382명의 참가자가 인턴십을 수행했다. '2023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들은 온라인 신청시스템(https://apply.k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9 15:05: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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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3사, 임차인에 판촉비 떠넘기는 등 '갑질'… 공정위 과징금 4.5억원 부과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3사가 매장 임차인에게 판매촉진 행사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을 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하남, 스타필드고양 등 3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4억5000만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가 복합쇼핑몰 사업자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신세계프라퍼티는 2019년 10월~11월까지 '오픈행사', '2019쓱데이'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판매촉진비용의 50%를 초과해 5개 매장임차인에게 부담시켰다. 스타필드고양과 스타필드하남도 2019년 9월 ~ 2020년 5월까지 '수능프로모션', '3주년 고객감사', '2019 쓱데이' 등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판촉행사 실시 이전 서명 또는 기명날인한 약정과 달리 각각 10개, 22개 매장임차인에게 판촉행사비를 부담시켰다. 스타필드 3사는 또 2019년 5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일부 임차인과 매장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체결 즉시 '매장임대차계약서'를 교부하지 않고 최대 109일 지연해 교부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규모유통업자와 매장임차인 간 거래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후 복합쇼핑몰 사업자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첫 적발해 제재한 첫 사례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인테리어 공사 중 관리비를 과다청구하다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았던 스타필드하남은 임차인 대상 현금 환급 등 스스로 마련한 피해구제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공정위는 이날 스타필드하남이 영업개시 전 임차인에게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정상 영업 기간과 같은 관리비를 받은 행위와 관련해 자발적으로 제출한 자진 시정방안을 토대로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하남은 임차인이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부담한 관리비의 50%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하거나 75% 상당 금액의 광고 지원 중 한 가리를 선택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타필드하남은 아울러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관리비'를 '정상 영업기간 중 관리비의 50% 상당 금액'으로 인하하는 내용으로 매장임대차계약서를 개정하고 총 3억원 내외의 임차인 및 직원 대상 복리 및 후생 지원 방안도 시행키로 했다. 스타필드하남은 지난 4월 8일 공정위가 조사 중인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 건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 받던 중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해 5월27일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9 14:58: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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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약바이오 '기술거래 장터' 선다…14일까지 참여사 모집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코스모스룸에서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문호를 전면 개방, 회원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모든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마감 후 우수 파이프라인 기술 발표 기업에 선정되면 20분동안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자사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일대일 파트너링도 별도로 진행된다. 협회는 다양한 사업적 제휴와 주요 현안 공유, 상업화에 대한 실질적 협의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바이오벤처 등의 적극적인 참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이날 '(가칭)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하 플랫폼)' 구축을 선언했다. 플랫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바이오벤처 등의 주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망라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바이오벤처 등이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광범위하게 취합중이며, 추후 해외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바이오벤처 등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파악 및 취합도 추진할 예정이다. 원희목 협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국가간 글로벌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국내 기업들의 미국 보스턴 CIC(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와 스위스 바젤 등 유럽의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진출 강화에 이은 이번 플라자 행사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09 14:54: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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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6개 사고당협 공모…'이준석·김철근·김성원 당협 제외'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위원장이 공석인 66개 사고 당협위원회 추가 공모 받기로 했다. 공모 기간은 10일∼16일이며, 17일∼18일간 지원자 서류 접수를 받는다. 사고 당협위원회는 모두 69곳인데 이 가운데 이준석(서울 노원병) 전 대표, 김철근(서울 강서병) 전 당 대표 정무실장,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의원 지역구를 제외하고 추가 공모 받는 것이다. 당 조강특위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김석기 사무총장은 첫 회의를 진행한 뒤 브리핑에서 "사고 당협은 69곳인데, 그 중에서 (당협위원장이) 당원권 정지인 3개 지역을 제외한 66곳에 대해 추가 공모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다음 총선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분들을 당협위원장으로 모셔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대상자 모두에게 면접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당원권 정지인 3개 지역이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조강특위 측은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조강특위의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와 관련 친(親)이준석계 등 '비윤석열계 당협위원장 솎아내기'라는 일각의 우려가 있어, 이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실제 조강특위는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를 하면서, 이 전 대표 체제에서 내정된 16개 당협 가운데 13곳도 포함시켰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5월 조강특위를 구성, 14명의 당협위원장까지 내정한 바 있다. 다만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등으로 최고위원회 의결은 거치지 못했다. 당시 내정된 당협위원장에는 이 전 대표 측과 가까운 인사로 알려진 정미경(경기 성남분당을) 전 최고위원, 허은아(서울 동대문을) 의원 등이 있다. 이 때문에 조강특위의 추가 공모 절차가 '비윤계 당협위원장을 솎아내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특히 추가 공모 대상에 포함된 허 의원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미 6개월 전에 조직위원장을 내정했음에도, 정상적인 당의 조강특위가 결정한 것을 비대위의 조강특위가 추가 공모 대상에 포함시킨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지난 5월 국민의힘 조강특위의 28개 지역 조직위원장 공모 당시에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내정된 상태"라며 "당의 공식적 절차를 거쳐서 결정돼 있는 일에 대해서 공당으로서의 신뢰를 스스로 뒤집는 일은 없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다만 김 총장은 추가 공모를 하게 된 데 대해 "이미 5개월, 6개월 전에 서류 접수 받아 5∼6개월 경과하는 동안 사정 변경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비윤계 당협위원장 솎아내기 위한 조직 정비라는 해석에 선을 그은 것이다. 김 총장은 기존에 서류 접수한 인사들은 일체의 다른 절차가 없을 것이라며 "새롭게 공모할 분들만 (서류를) 받기로 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비윤계 당협위원장을 솎아내기 위한 조직 정비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했다. 이 밖에 김 총장은 조직 정비 완료 시점에 대해 "예정하기 쉽지 않다"면서 "내주 금요일(18일)까지 추가 공모 접수를 받기에 그것이 완료돼야 정상적으로 논의가 시작된다.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69곳 면접을 거쳐 필요하면, 현지 실태조사나 여론 수렴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고 했다. 이어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가능하면 빨리 진행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2022-11-09 14:42: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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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에 놀란 정부 …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막는다

정부가 지난달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대란' 사태를 계기로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입지 문턱을 높이는 대신 비수도권 데이터센터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지역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한전 등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가,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력품질과 가격 측면의 장점 등으로 국내 입지하려는 데이터센터는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 2021년 기준 한국의 호당 정전시간은 연간 8.9분으로, 미국(47.3분), 영국(38.4분), 독일(10.7분) 등과 비교해도 전력품질이 좋고, 산업용 전력 요금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83% 수준이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스토리지·설비를 연중 일정한 패턴으로 항시 운영하는 대표적인 전력다소비시설로 전국 142개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이 강남구 전체 계약호수(19.5만)의 전력사용량과 유사한 상황이다. 현재 데이터센터 입지의 60%,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전기사용예정통지 신청수요 고려 시, 이 비율은 2029년까지 각각 90%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돼 수도권 집중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이 ▲데이터 안전 및 보안 ▲전력계통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우선 지난달 15일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일상 생활 전반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감심이 커진 상태다. 또 전력다소비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에 따라 송·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 부담과 계통혼잡 유발도 우려되는 부분 중 하나다. 데이터센터가 향후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등 신산업과 연계해 실시간 저장·공유 등으로 그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부작용도 야기할 수 있다. 정부는 우선 신규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한 평가체계 강화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신규 데이터센터가 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히 평가하고, 계통 파급효과가 크거나, 과도한 신규 투자를 유발하거나, 계통 연결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일정기간 전기공급을 유예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전력수요자가 에너지 사용계획 협의를 진행할 경우 한전의 전기사용예정통지 검토를 받도록 의무화해 계통·수급 측면의 평가를 강화한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분산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도입도 추진한다. 비수도권 입지 데이터센터는 배전망 연결시 케이블·개폐기 등 시설부담금 할인, 송전망 연결시 예비전력 요금 일부 면제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수준은 비수도권 입지 분산에 따른 계통망 투자 회피 편익을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 지역의 전력수급 여건과 연계된 분산화 전략도 마련한다.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및 송전제약이 발생하거나, 송전망·변전소 등 전력 계통 인프라가 사전에 충분히 확보된 지역으로 데이터센터 입지를 유도하기 위해 금융, 세제 등 패키지형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은 "현 시점에서도 한전은 전기사용예정통지 회신 등을 통해서 수도권 내 추가 입지가 단기간내에는 어렵다고 안내하고 있고 추가적인 대규모 계통 보강이 없다면 현 상황이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면서 "전력 공급이 풍부하고 계통 접속이 원활한 지역으로 분산돼 입지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 등을 토대로 과기부와 국토부 등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패키지형 입지 인센티브 등 추가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을 유도하는 종합 대책을 연내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9 14:1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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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2022 9종 출품작 공개...'올해는 이용자 경험·체험이 우선'

넥슨이 올해 지스타2022의 슬로건을 '귀환'으로 정하고 선보일 9종의 출품작과 현장부스를 소개했다. 지스타에 4년만에 참여하는 넥슨은 9종의 출품작을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해보고 경험 수 있는 데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8일 넥슨 판교 사옥 1994홀에서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선보일 출품작 9종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넥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2'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한다. 넥슨이 이번 지스타2022서 출품하는 작품들은 구체적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다. 그 외에 ▲프로젝트 AK(Arad Chronicle : Kazan)▲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나이트 워커 등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서 발표를 맡은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올해 지스타는 4년만에 참여하는 만큼 슬로건을 '귀환'으로 정했다. 이는 잠시 떠난 이가 다시 돌아온다는 뜻이다. 넥슨은 오롯이 재미를 유저들에게 전달한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이같은 의지를 표현한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좋을 것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9종의 출품작들을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해 보는 것에 집중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경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게임 축제 현장으로 복귀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 분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을 비롯해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까지 제각기 다른 게임성을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신작들을 시연 현장에 내놓는다. 특히 올해엔 넥슨 지스타 참가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마련해 보다 폭넓은 게이머층을 공략한다. 이 대표는 "지난 4년간 만들어온 결과물을 들고 '재미'를 만들어내는 게임사로서 지스타에 돌아왔다"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 신작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09 14:02:1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