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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익 위해 순방 결정…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동남아 순방을 하루 앞두고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기업의 경제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회의 참석은 불가피하다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일 한남동 관저 입주 후 처음이자, 10·29 참사 사고수습에 전념하기 위해 잠정 중단했던 약식회견을 13일 만에 재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그 유가족,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 힘들어하시는 국민들을 두고 외교 순방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경제 통상활동과 이익이 걸린 중요한 행사라 힘들지만, 순방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아세안은 동남아 국가 연합체로 많은 국가들이 아세안의 중심성이라는 걸 받아들이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물동량 50%가 아세안서 움직이고 수만개의 우리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경제 전쟁과 경쟁을 치르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 대한 기조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많은 나라가 인도태평양(인태) 전략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며 "저도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자유·평화·번영에 기초한 우리나라 인태 전략 원칙을 발표하고, 한-아세안의 관계에 대한 연대 구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동남아 순방 기간 중 다자회의 및 양자회담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런 다자회의에서는 중요한 양자회담이 있다. 먼저 한미일이 확정됐고, 몇 가지 양자회담도 확정됐거나 진행 중"이라며 "중요한 양자회의도 다자회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G20은 B20이라는 비즈니스 기업인들의 회의와 투트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두 회의에 다 참석한다"며 "마지막 날은 일정을 줄여 G20은 이틀만 참석하고 밤늦게 귀국한다"고 덧붙였다.

2022-11-10 10:30:5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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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주인'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 개최'

하이브(HYBE, 대표이사 박지원)는 10일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를 열고 기업을 같이 확장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하이브 공동체를 형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등장, 각자에게 주어진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하이브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하이브 공동체는 회사설명회를 통해 멀티 레이블 전략의 근간이기도 한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악과 콘텐츠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 또한 재확인했다. ◆함께 진화하며 음악산업 혁신하는 공동체 "하이브는 왜?"에 답을 구하다 하이브는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 영상을 전 세계 동시 송출했다. 이번 회사설명회 영상은 유기적인 협조 체제 아래 멀티 레이블 전략을 구사해 오고 있는 레이블과, 아티스트, 그리고 산하의 다양한 독립 법인·사업 부문이 어떻게 음악산업을 혁신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회사설명회 영상은 숨가쁘게 진행되는 혁신과 사업 확장 과정에서 구심점이자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이브를 움직이는 구성원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하이브의 핵심 가치와 팬 경험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영상에는 레이블과 솔루션, 플랫폼 등 하이브의 주요 사업 부문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은 물론,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과 방시혁 의장, 박지원 CEO 등 경영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하이브는 왜?"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흔적을 나타냈다. 또한 멀티레이블 전략의 고도화를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기로 한 만큼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구성원들이 등장, 각자의 속내와 숨은 이야기들을 하이브 공동체와 공유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최고의 콘텐츠 퀄리티를 추구하는 레이블과 솔루션, 플랫폼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업한 사례들도 다수 등장했다. ◆음악·콘텐츠의 '타협 불가능한 퀄리티' 위한 공진화 모색 하이브의 회사설명회는 음악산업의 혁신과 관련한 화두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하이브의 전신에 해당하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시절의 2020년 회사설명회는 '빅히트 위닝 포뮬라(성공 방정식)'와 '빅히트 에코 시스템'을 소개하며, 이들을 통해 음악산업을 혁신해 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회사설명회에서는 '바운드리스(Boundless)'라는 키워드를 통해 경계없는 확장을 모색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했다. 앞선 회사설명회의 연장선상에 해당하는 올해 회사설명회에는 그간 일궈낸 경계없는 확장에 대한 성과 및 레이블 부문과 솔루션 부문의 협업, 음악산업과 기술의 융합과 관련한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소개됐다. 그리고 그 근간에 해당하는 음악과 콘텐츠라는 가치는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했다. 이는 하이브 공동체를 구성하는 모든 주체들이 지향하는 공진화의 방향이기도 하다. 방시혁 의장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하이브의 DNA"라고 규정하면서 "아티스트의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우리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는 최상의 것이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는 하이브 공동체가 존중해 온 '그라운드 룰'과도 같다고 방시혁 의장은 강조했다. 방탄소년단과 팬들에 대한 감사, 아미와의 지속적인 유대에 대한 의지가 담긴 메시지도 포함됐다.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시작점이자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동력"이라는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미 없이는 한 걸음도 갈 수 없다"고 단언하며 팬들이 소통의 대상이자 프로모터, 마케터이자 하이브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하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준 데 대해서도 감사를 표명했다. 박지원 CEO는 영상 말미에 등장해 &TEA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뉴진스,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요약 발표했다. 아티스트들의 활동과 더불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결과를 누구보다 먼저 팬들에게 알리겠다는 다짐도 했다. 박지원 CEO는 "하이브에 던져지는 질문과 숙제들은 참 묵직한 것들이 많다"면서 "그 묵직함을 오히려 원동력으로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CEO는 "하이브 공동체를 형성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진화해 나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전제하면서도 "그럼에도 하이브는 공동체 여러분과 함께 진화에 나가겠다"라는 말로 공진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회사설명회를 마무리했다.

2022-11-10 10:21: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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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野 국정조사 강행…'대장동 그분' 지키는 게 이유인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야당의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국정조사 강행 방침에 10일 "의회주의를 볼모로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살리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에 미흡한 점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 때 가서 국정조사, 특별감사를 논의하자"고 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와 관련) 지금 강제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 중이고, 수사 주체는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해 이관시킨 경찰"이라며 "자신들이 수사권을 모두 갖다 맡긴 경찰을 못 믿겠다고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지적한 뒤 이같이 말했다. 국정조사가 수사권이 없는 점을 언급한 정 위원장은 "이 사람 저 사람 국회로 불러내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끝날 국정조사가 뻔히 보인다"라는 지적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데 대해 "왜 이렇게 오버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두고 "'대장동 그분'을 지키는 게 민주당의 존재 이유인가, 기승전 '방탄'인가, 민주당이 원하는 게 윤석열 정부 퇴진인가"라며 "윤석열 정부를 퇴진시켜 그분에 대한 사법 처리를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게 민주당의 목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 모든 갈등을 증폭시켜 대장동 그분에 대한 사법 처리를 막아보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통령도 잘못하면 감옥 보내는 나라"라며 "이재명 대표가 지은 죄를 없던 일로 하는 건 불가능한 나라다. 죄가 없다면 당당하게 검찰 수사에 응하라"고 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이 대표를 겨냥해 "일만 생기면 대통령에게 사과하라고 윽박지르는 분이 자신의 최측근 한 사람이 대장동 검은돈으로 경선·대선 자금을 받아 구속됐으면 국민께 마땅히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그런 분이 제1야당을 지휘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하자, 촛불 들자' 이렇게 외친다고 제대로 영이 서겠느냐"고 꼬집었다. 한편 정 위원장은 민주당 중심으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처리를 강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데 대해 "우리 당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민주당의 의회 독재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부당성과 비이성적인 몰상식과 불의를 고발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의회 독재를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1-10 10:07: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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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2022 하반기 스마트 팩토리 대규모 채용...연말까지 100명 모집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대규모 스마트팩토리 직원 채용에 나선다. 현재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의 B2C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를 서울 강서와, 성수, 경기 군포 등 3곳에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00명 이상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식주컴퍼니는 늘어나는 모바일 세탁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세탁 품질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근로 시간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삶의 질과 업무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설명이다. 이번 채용은 세탁물 입고 관리, 세탁 운영, 세탁물 폴딩, 출고 등 주요 공정 전반에 걸쳐 진행 중으로 관련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현 스마트 팩토리 관리자 중 80%가 신규 입사 후 승진한 사례로, 근무성과에 따라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런드리24 무인 세탁, 런드리고 호텔 세탁 등 의식주컴퍼니의 여러 비즈니스 부문과 다양한 직군으로의 이동을 통한 성장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식주컴퍼니는 세탁 업계 최고의 근무 환경을 구현하고자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는 물론 ▲3개월 수습기간 100% 급여 지급(3개월 후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 5일 근무 보장 및 주 40시간 초과 근무 발생시 연장근로수당 분 단위 지급 ▲식사와 간식 제공 ▲근무복 지급 ▲자유로운 휴가 제도 ▲생일 반차 ▲런드리고 서비스 이용 지원 ▲연 1회 건강 검진 ▲경조사 지원 및 명절 선물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휴게공간 확충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의식주컴퍼니 조성우 대표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채용 확대를 통해 직원의 행복과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11-10 10:03: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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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野 국조 요구 일축…"국민, 수사기관의 신속한 진상규명 바래"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의 10·29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를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출근길 약식회견을 통해 '야당의 국정조사 필요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라고 묻자 "지금은 과거에도 우리가 많은 인명피해,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사고에서 수사기관이 과학 수사와 강제 수사에 기반한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국민 모두가 바란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은 전날(9일) 이번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국정조사로는 강제 수사권이 제한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에 사실상 반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일단 경찰 수사, 그리고 (경찰로부터) 송치 후 신속한 검찰 수사에 의한 진상규명을 국민께서 더 바라고 계시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지난 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의 10·29 참사 관련 질의 중 '웃기고 있네'라고 필담을 나눴고 이로 인해 국정감사장에서 퇴장당한 것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글쎄, 뭐 국회에 출석한 정부위원들과 관련해서 많은 일들이 있지 않았나"라며 "종합적으로 이해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2022-11-10 09:54:3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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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현대차, 강남서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나서

카카오모빌리티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 강남지역에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모빌리티와 국내 1위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협력 및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실증에 협력해왔다. 이번에 양사가 강남에서 선보이는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다.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로보라이드 차량은 교통신호 연동, 보행자 및 오토바이 회피 등 도심환경에서 마주하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스스로 제어하는 등 도심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호출에서 배차, 라우팅, 서비스 정책 수립, 고객 경험 관리에 이르는 서비스 운영 전반을 수행하며 도심형 자율주행 여객 운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차량 호출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가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기존 카카오 T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양사의 임직원 및 관계사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한다. 서비스에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 5 차량 2대가 투입되며, 왕복 14차로의 영동대로와 왕복 10차로의 테헤란로 등을 포함한 강남 일대에서 정해진 노선 없이 원하는 시점에 '로보라이드'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남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중 운행가능한 총 도로가 가장 긴 지역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 혼잡도가 높아 자율주행 서비스 구현 난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에 따라 ▲실시간 교통 정보 분석 ▲최적경로 산출 ▲AI 배차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술이 보다 전방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시범 서비스 운영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향후 일반 대중 대상 상용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더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차량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통해 쌓아온 독보적인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에 요구되는 기반 기술들을 고도화해나가는 동시에, 대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전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처음으로 론칭하는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기술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부사장은 "강남은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복잡한 도심으로 꼽히는 곳으로, 국내 대표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차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대기업·연구기관과 활발하게 협업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쌓아 온 플랫폼 기술이 개별 자율주행 기술의 서비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1-10 09:22: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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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3Q 매출 749억...전년比 22%증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2022년 3분기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은 74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억 원과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6%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 및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분기 최대 매출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7월 공개된 '브라운더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도 매출에 기여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24억 원이다. '아바(A.V.A)'의 스팀 출시 효과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엑스박스(Xbox)와 게임패스(Game Pass)에도 출시되며 매출원이 다각화됐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 팩토리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시장 상황의 영향을 받아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게임 장르 다변화 및 플랫폼 확대를 통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 신작에 집중하고,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도 더욱 적극적으로 시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4분기, 2023년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023년에는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P의 거짓'을 출시한다. 네오위즈는 자체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텔라 X 월렛(Intella X Wallet), 탈중앙거래소(DEX), NFT 런치패드,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구축해 이용자 친화적인 인텔라 X를 완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고양이와 스프' IP 활용 게임 2종, '아바(A.V.A)', '에오스 레드' 등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도 온보딩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웹3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및 협업, 전략적 투자 등에도 적극 나선다는 포부다.

2022-11-10 09:2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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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지스타2022 게임마케팅 플랫폼으로 B2B관 참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이하 지스타) BTB관에서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이번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 부스는 보다 큰 규모뿐 아니라 게임 관련 틱톡 캠페인 컨설팅부터 광고 크레딧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틱톡은 다양한 국내외 게임사들이 찾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점차 더 주목받고 있다. 게임 라이브를 시청할 뿐만 아니라 게임 숏폼 영상을 찾아보거나 직접 만들어 올리는 등 보다 다양하게 게임을 즐기는 커뮤니티 문화가 틱톡에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틱톡 사용자 과반수는 매일 틱톡에서 게임 관련 숏폼 영상을 시청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틱톡에서 계정을 운영하며 팬덤을 구축하거나, 틱톡 광고를 통해 신규 고객을 공략하는 게임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틱톡은 이번 지스타에서 인디 게임, 모바일 게임부터 퍼블리셔, 개발사까지 다양한 규모와 종류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계정 생성부터 콘텐츠 제작, 광고 캠페인 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협업 등 틱톡 광고 전반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및 중소형 규모 기업(SMB)들을 대상으로 ▲광고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1:1 광고 운영 서포트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인센티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광고 캠페인 제작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틱톡 부트캠프 참석 기회 등도 제공한다. 틱톡 관계자는 "틱톡은 게임 콘텐츠에 관심이 높고 활발한 참여가 일어나는 커뮤니티의 영향력으로, 게임 콘텐츠 뿐만 아니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보다 많은 게임사들이 틱톡에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10 09:21: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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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릭슨과 LTE 및 5G 안테나 결합된 무선 유닛 개발...기술 검증 성공

KT는 에릭슨과 스웨덴 에릭슨 연구소에서 LTE와 5G 안테나가 결합된 무선 유닛(Remote Unit)을 개발 완료하고 기술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5G 커버리지를 더 넓히고자 2022년 3월부터 LTE와 5G 안테나를 결합한 RU 개발에 대한 논의를 에릭슨과 진행해왔다. 그간 5G 장비를 놓을 수 있는 건물 옥상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5G 커버리지 확대의 큰 걸림돌이었다.. 이번에 KT와 에릭슨이 개발한 무선 유닛은 LTE 안테나 뒷면에 5G 안테나를 겹쳐서 배치해 5G 신호가 LTE 패시브 안테나를 통과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RU를 이용하면 안테나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 동일한 건물 면적에 더 많은 LTE, 5G 안테나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새로운 무선 유닛 개발 과정에서 전면에 위치한 LTE 안테나의 영향으로 '5G 빔 포밍(신호를 여러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수신 기기에 집중시키는 기술)' 성능이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KT와 에릭슨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빔 쓰루(Beam Through)' 기술을 해당 장비에 도입했다. 빔 쓰루는 특정 신호만 선택적으로 통과 시키는 기술이다. KT는 이 기술로 테스트 과정에서 LTE 안테나의 영향 없이 5G 안테나의 성능 100%를 끌어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KT는 이번 에릭슨과의 장비 개발 협력을 통해 작은 공간으로 5G 커버리지를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5G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며, "KT는 이를 통해 5G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0 09:15: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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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국 음성 바이오마커 개발사 손드 헬스에 200만 달러 규모 전략 투자

KT가 미국 음성 바이오마커 개발회사인 '손드 헬스(Sonde Health)'에 200만 달러 규모의 전략 투자를 추진하고 주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음성으로 정신건강, 호흡기질환 등을 예측하는 기술로 KT는 200만 달러를 전략 투자하게 된다. 양사는 인공지능(AI) 콜센터 등 KT 음성 기반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손드 헬스는 KT가 올해 초 발표한 미국의 전자약 개발회사 뉴로시그마 투자에 이은 KT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두 번째 해외 전략투자 기업이다. 손드 헬스는 음성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정신건강, 호흡장애 등 다수의 질환을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음성 바이오마커는 음성(소리)의 강약, 고저, 성대 움직임 등 미묘한 변화를 분석해 몸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다. 목감기에 걸렸을 때, 목소리가 변하는 현상과 동일한 이치이다. 특히 손드 헬스는 음성 바이오마커 개발의 핵심인 음성 변화에 따른 건강상태 데이터를 세계 최대 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퀄컴, GN그룹 등 글로벌 우수 기업들도 파트너십을 맺어 사업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CMI(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음성 바이오마커 글로벌 시장규모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5%의 증가세로 2027년 약 6조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KT는 손드 헬스와의 사업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KT는 손드 헬스의 기술을 활용해 콜센터와 AI 스피커 등 KT가 보유한 AI 음성 기반 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KT는 AI 스피커, 연하장애 진단 AI 솔루션 등 음성 기반 기술을 꾸준히 확보해왔다. 더불어 KT가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원격의료 서비스에도 음성 바이오마커 기술 적용을 할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KT는 음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음성 바이오마커 기술과 연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한 손드 헬스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KT의 국내외 사업과 시너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드 헬스 David Liu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KT와 함께 Sonde의 음성 바이오마커 기술을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는 의료 분야뿐 아니라 KT의 주요사업들이 세계에서도 차별화 서비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0 09:10:2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