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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4만' 달성...감사 이벤트 진행

서울시교육청은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유튜브'가 구독자 4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614만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에 3만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약 10개월 만에 빠르게 증가해 이달에 4만명(4만320명)을 돌파했다.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유튜브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이 필요로 하는 교육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뮤직비디오, 웹 예능,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유튜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울교육 유튜브에는 ▲서울 학생과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지금 우리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정책·사업과 이슈를 소개하는 '주요 정책 및 교육이슈'▲서울형 온라인 교실 ▲진로진학상담소 등의 카테고리로 다양한 서울교육 관련 정보와 소식을 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좁히기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시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4만 달성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댓글로 퀴즈 정답과 응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육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08:53: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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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약식회견’ 공간 가벽 설치에…“경호·보안상 필요”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 공간에 기자들의 출입구 방향으로 가벽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경호·보안상 필요성에 의해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벽이 설치되는데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1층 공간이 기자들에게 오픈돼 있고, 그러다보니 여러 가지 외교적으로나 대통령의 비공개 일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모든 상황에 노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서 가벽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호상의 이유도 존재하고, 어떤 한쪽에서 뭘 막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보안상 필요성에 의해 설치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벽 설치가 지난 18일 MBC 출입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과의 설전과 연관된 것인가'라고 묻자 "직접 연관돼 있다 생각되지 않는다"며 "앞서 말한 것처럼 보안상 이유"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은 역대 정부에서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국민과의 새로운 소통방식"이라며 "이 도어스테핑에 대해 윤 대통령이 얼마나 애정을 갖고 있는지 기자들이 더 잘 알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국정 운영의 자리에 언론인이 국민을 대신해 와 계신 것이고 국민을 대신한 질문에 대통령도 가장 진솔하게, 그리고 설명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봐 오셨을 것"이라며 "그런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대통령실은 이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만, 어떻게 향후 도어스테핑을 포함해서 어떻게 이 사안을 재발 방지를 포함해 해소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고, 소개해드릴 내용이 있으면 나중에라도 알리겠다"고 했다. 또, 대통령실 대변인실도 이날 공지를 통해 "지난 2일 비공개로 진행된 윤 대통령의 외국 대표단 접견 시 일부 출입기자들이 대통령실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대표단을 촬영한 일이 있었다"며 "특히 당시 대통령실 직원이 무단 촬영임을 알렸음에도 촬영은 계속됐다. 외빈과의 사전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데 대한 외교가의 문제 제기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층 구조물 설치는 이 일을 계기로 논의된 것"이라며 "대통령의 도어스테핑과는 무관함을 밝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관계자는 주말에 있었던 정권 퇴진 집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앞서 여러차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집회의 자유는 무엇보다 존중하고 보장받아야 한다"면서도 "다만, 헌정질서를 흔드는 그런 주장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헌정질서를 흔드는 주장에 동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2022-11-20 16:48: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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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학대받은 아이들은 어디로 갈까"

'아동학대'. 남녀노소 누구나 이견 없이 분노하는 사건을 꼽자면 아동학대일 것이다. 성폭력을 두고는 '꽃뱀', 가정폭력을 두고는 '집안 일', 폭행·살인을 두고는 '그럴만한 이유'를 찾아도 아동학대에 있어서는 누구도 이유를 묻지 않고 슬퍼하고 공분한다. 그런데, 학대 받은 아이들은 집을 나온 후 어떻게 됐을까? 11월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둔 18일, 아동학대, 아동 인권과 관련한 수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기념식에서 잘 차려입은 어른들이 악수를 하고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가집시다"라고 두루뭉술한 이야길 늘어놓는 때 같은 시간 국회에서는 학대 아동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 보호체계,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기에 연 토론회기도 하지만 올해는 청소년 쉼터가 만들어진지 30년 되는 해에요. 학대 피해 아동의 84%는 학대 가해자가 있는 원가정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하는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 증가세 대비 아동학대 판단 사건과 재학대 사례 발견은 더 가파르게 늘고 있다. 2020년 아동학대사건은 4만 2251건, 아동학대 판단 사례는 3만 905건인데, 재학대 사례는 이 중 11.87%인 3671건이다. 지난해에는 신고건이 1만 건이 늘어 5만 3932건에 이르렀고 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3만 7605건, 재학대 사례는 5% 가량 는 5517건(14.67%)에 달한다. 재학대 사례는 5년 사이 학대가 다시 발생한 경우다. 결국 학대 피해를 입은 원가정으로 별 수 없이 돌아간 아이들의 15%는 같은 피해를 또 입는 셈이다. 용 의원이 최근 아동학대에서도 더욱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은 피해아동이 재학대 당하는 순환 고리를 끊기 위한 방안이다. 특히 탈가정 청소년, 약 만 12세 이상 나이의 학대 피해 아동들이 대상이다.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법률상의 목적이 결국은 건강한 가족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학대 피해로 가해자에게서 벗어난 청소년을 다시 허울뿐인 '정상가정'으로 돌려보내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정책 목표가 가출청소년의 발생 예방인 이상 탈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거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안은 굉장히 부족해요." 2020년 천안시에서 9세 남아가 여행가방에 갇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우리 사회는 참혹함에 몸을 떨었다. 이어서 '정인이 사건'으로 불리는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까지 일어나자 사회 안전망에 대한 의심과 성토가 이어졌다. 죽음에 이른 아이들은 이미 과거에 신고의무자와 주변인들의 신고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가 알려졌다는 사실은 말을 잃게 했다. 용 의원이 지적하는 지점이 여기에 있다. 지난해 아동학대 사망사례 피해아동의 연령은 영유아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1세 미만이 32.5%에 달한다. 그러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넘으면 사망사례가 뚝 떨어진다. 만 12세 이상 연령대를 통틀어도 7.5%에 불과하다.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가출 청소년의 74.1%는 가족과의 갈등으로 집을 나오고 이 중 70.7%는 보호자로부터 심하게 맞거나 신체적 위협을 경험했다. 그럼에도 청소년 쉼터는 여전히 '원가정 복귀'를 목표로 한다. 용 의원은 쉼터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지난 토론회에 실제 센터 종사자가 오셨었어요. 실제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인건비와 사업비가 분리되지 않아서 호봉제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다 보니 당연히 센터에 근무하는 사람 수는 적고 야간에 긴급하게 사건이 벌어져도 대응하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아동의 거소 지정권(거처를 결정할 권리)을 친권자가 가진 상황에서 '왜 학대 받은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느냐'라는 질문을 센터에 한다는 것도 잔인한 일이지요." 용 의원은 지난해 5월 '튼튼이(태명)'를 출산했다. 국회 임기 중 임신과 출산을 한 의원은 용 의원이 세 번째다. 한 아이를 출산하고 정치 일선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그는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인이법'이 국회를 통과하고도 여전히 비슷한 학대 사건들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사건은 단순히 신고 부재, 보호자의 인격, 아동보호센터의 업무목표 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문제가 얽힌 구조적인 원인을 들여다 보는 일은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0 16:43: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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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청렴콘텐츠 공모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총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 응모 작품 중 분야별 10편을 선정했다. '상호존중 잇다, 있다'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에서 각자 다른 가치관을 연결(잇다)하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72개 소속기관 총 1,310명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자와 직원 간 인식 차이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존중 잇다, 있다'의 가사는 구성원들간 가치관과 인식•세대 차이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내 교사들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였고, 랩형식의 가사와 합창, 춤을 더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도내 각 기관에서 상호존중 문화 토론회, 갑질예방 교육, 점심시간 방송 등에 활용하여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상호존중 잇다, 있다'는 도교육청 청렴캐스트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이 매우 기쁘고,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가 현장에 안착되고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청렴캐스트를 활용해 교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0 16:37: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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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촛불집회 참석 野 의원에…"개딸 아니면 이재명 방탄 멈추라"

국민의힘이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희생자 명단 공개, 윤석열 정부 퇴진 촛불집회 등을 '이재명 구하기'로 규정,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해명에 당 차원의 지원 사격은 과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국민의힘에서 내부 갈등을 부추기는 듯한 분위기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레드 라인'을 넘어섰다"며 지난 19일 서울 태평로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에 안민석·강민정·김용민·황운하·유정주·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 참석한 점을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를 '민주당이 대장동 검은돈 중심에 서 있는 이재명 대표를 구출하기 위한 것'으로 규정한 정 위원장은 "취임 6개월 된 대통령에게 탄핵, 퇴진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이건 대선 불복"이라며 "윤 대통령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게 있단 말인가? 문재인 정권이 5년 동안 엉망으로 만든 외교·안보·경제를 정상화시키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10·29 참사)진실 규명에 협조해 달라고 매달리던 사람들이 장외로 뛰쳐나가서 '윤 대통령 퇴진'을 목청 높여 외치고 있다. 기승전 이재명 살리기"라며 "민주당 의원들이 정신을 좀 차렸으면 한다. 자신들을 인질 삼아 사지(死地)를 탈출하려는 이재명을 구하겠다는 비이성적 '스톡홀름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바란다"고도 했다. 당 차원에서도 이 대표 관련 민주당 내부 비판 목소리를 언급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애초부터 이재명 리더십은 존재하지 않았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 대표 '방탄의 도구'로 전락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 2호 법안인 '불법사채무효법'을 민주당 정책위가 보류한 점,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엄호에 반발하는 내부 목소리 등에 대해 언급한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 사법 리스크가 민주당 전체 리스크로 번지자 내부에서 이 대표 의견과는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대표를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겠다는 일각의 기류가 외부로 표출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만을 위한 사당이 될 것인지, 국민을 위한 정책과 목소리를 낼 공당이 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자신이 개딸임을 자인하는 의원이 아니라면, 즉시 이재명 대표 방탄을 멈추고 국민과 함께 걷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2022-11-20 16:29: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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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3일 수출전략회의 주재…"경제외교 성과 구체화 전략"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3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감소 우려에 민관이 함께 총력 대응하기 위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출전략회의에는 민관이 함께 참석해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수립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주 윤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에서 거둔 경제 성과 등과 연계해 민간의 수출 수주 어려움을 정부가 해소하고 지원하는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최근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정상 경제외교에 따른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1차 회의는 지난 10월 27일 방송 생중계로 공개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한 경제 활성화 추진전략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전 (정부)부처의 산업부화'라는 말을 쓰면서 수출매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주문했고, 참모들을 향해 "1970년대 오일쇼크와 연이은 세계 경제 침체 시기에 우리나라는 중동 특수를 통해 경제도약의 돌파구를 찾았는데, 최근 중동국가들이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제2의 중동붐'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주 (대통령) 관저 첫 손님으로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초대해 한국과 사우디 간 수교 60주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는 등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회담을 통해 ▲S-OIL의 석유·석유화학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 발표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기존 5개 분과에서 에너지·농수산 분과 신설 ▲한-사우디 투자포럼 개최해 26건 계약 또는 양해각서 체결 등 경제 외교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2-11-20 16:26:2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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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아디오스, 지스타' 이용자·관계사 대체로 '만족'...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들이 전면 취소된 것에 지스타도 그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 지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코로나 이후 제한된 첫 전시회를 개최했지만 그간 지스타가 보여줬던 퍼포먼스에 비하면 현저히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올해 본격적인 정상 운영을 할 수 있었던 지스타2022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첫날이 17일 부터 게임을 체험하러 온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지스타2022은 지난 1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지스타2022에는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태원 참사 등의 이슈로 2019년 당시 3208부스라는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참가자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아직까지 참관객 수가 공식 산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지난 2019년 역대 최대 관람객이었던 24만 4000여명을 넘어 26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이태원 참사' 등의 사회이슈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참관객 밀집도를 시작 단계부터 관리하고자 온라인 사전 예매자의 입장과 현장 티켓 구매 시간을 구분했고, 입장권 교환처에서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교환처와 벡스코 사이 도로를 '차량없는날'로 지정해 지스타 기간 동안 도로를 통제했다. 부스로 참가한 대부분의 기업들도 이에 동참했다. 외부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간소화 시켰고, 부스 곳곳에 안전 요원을 두배 이상 늘려 관람객들의 안전을 주시했다. ◆게임사, 시연장 대폭 늘려 특히, 올해는 그간 보기 힘들었던 넥슨과 넷마블을 볼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신작에 목말랐던 유저들에게 체험을 제공하고자 시연대 확장에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지스타에 4년만에 귀환한 넥슨과 넷마블 그리고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 부스가 B2C 입구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넥슨은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 총 56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했다. 해당 시연기기를 통해 넥슨이 지스타2022에서 선보인 PC, 콘솔, 모바일게임 등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넥슨 측은 "첫날인 17일 약 1만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신작들을 체험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작 게임을 담당하는 디렉터와 대표가 직접 나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를 출품했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특히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날을 대비해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심장제세동기 배치 등 보다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신뢰를 얻었다. 위메이드는 'Life is Game'을 주제로 게임과 위믹스가 선사하는 거대한 생태계를 현장 부스에 구현한다. 위메이드는 BTC 전시관과 야외부스에 신작 2종인 ▲나이트 크로우▲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위믹스(WEMIX)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2K의 활약도 눈에 띈다. 카카오게임즈는 100부스 규모의 체험관과 별도의 야외 부스를 꾸리고 신작들을 대거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6종의 신작▲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에버소울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의 시연, 영상, 체험을 제공했다. 크래프톤도 배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신작을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올해 12월 출시 계획하고 있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시연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아울러 B2C장에는 그라비티, 인벤, 레드브릭, 에픽게임즈가 B2B장에는 네오위즈, 호요버스 등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체험, 시연을 제공했다. 이처럼 지스타2022에 참가한 관람객 뿐만 아니라 관계사은 이번 행사에 대부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개최한 행사인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풍성했다는 것. ◆ 대박에도 불구...문제점 속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아쉬운 점과 문제점도 제기됐다. 우선, 매년 이슈됐던 휴식공간이 또 한번 거론됐다.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은 앞뒤로 꽉찬 줄 탓에 한시간 넘게 단 한번도 앉지도 못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다. 17일 오후에 만난 한 관람객은 "의자라도 뒀으면 기다리는 동안 다리는 안아팠을 텐데, 2시간 가까이 서서 기다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입장하고 나서도 전시장 내 쉴곳이 없어서 난간에 걸터 앉는게 다반수"라고 덧붙였다. 실제, 전시장 입구 근처에는 난간에 기대있거나, 바닥에 주저 앉아서 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또 비흡연자들이 흡연장소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있는 경우도 많았다. 눈쌀을 찌푸리고 있었지만 공식적인 흡연장소기 때문에 불만을 내비취지 못하는 듯 보였다. 그들은 큰 추위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첨언했다. 연장선에 있는 문제도 거론됐다. 게임사 대부분의 시연대가 스탠딩으로 체험해야 하는 문제다. 앉아서 신작 영상을 감상 할 수 있게 의자를 준비한 위메이드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게임사들의 현장은 스탠딩으로 설계됐다. 이에 오후 4시를 넘어가면 입장전, 경품, 체험 등으로 지친 관람객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온 부모라면 이같은 상황은 더욱 부담이 될 수 있는 환경이었다. 반면, 게임사 부스 옆, 뒤쪽 공간에는 스텝들의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임시로 막아둔 탓에 스텝들이 누워있거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누구나 볼 수 있었다. 경품을 타기 위해 40분째 서 있는 한 관람객은 "스텝들의 휴게 공간은 당연하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공간도 마련해야 하는거 아니냐. 40분째 서 있는데 밥도 못먹었다. 하지만 스텝 휴게공간에서 쉬고 식사하고 웃는 분들을 보니 내가 더 힘들어지는 건 기분 탓이냐. 잘 가려놨으면 말도 안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나치게 시연과 체험에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게 나왔다. 많은 게임사가 신작을 출시함에 따라 시연과 체험을 주력해 진행했지만 크리에이터, 가수 등이 지스타 현장의 관람객들과 소통하거나 방송에 노출하면서 경품을 주는 등 재미있는 볼거리는 없어 다소 심심했다는 참관객도 있었다. 또 온라인 사전 예약제, 사전예약제, 카카오톡 예약제, 온라인 번호표 등 사전 예약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은 점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2022-11-20 15:38: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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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제1회 피아노 페다고지 학술 세미나' 진행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는 지난달 29일 '2022년 제1회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피아노 페다고지 학술 세미나'를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페다고지 세미나'는 어린이를 가르치는 기술에 대해 학술 정보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피아노 교수학습법에 관심이 많은 현직 교사 및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황문희 교수의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의 석사학위 및 연주 디플로마 과정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서 진행된 '피아노 콩쿠르 대상 입상을 위한 숨은 1cm 찾기' 특강에서 박태희 교수는 피아노 교육자들이 학습자의 재능과 소질을 어떻게 이끌어 개발할지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오랜 기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콩쿠르의 다양한 레퍼토리의 소개, 실전 연주 실습을 구체적으로 지도하는 법, 무대공포증이 심한 학생의 교육법 등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이희 대학원생의 Sonata No.2 in G# minor, Op.19, 이세나 대학원생의 Sonata No.1 in F Minor, Op.1, 윤열매, 박다원 대학원생의 Sacramouche Suite for Two Pianos 연주가 진행됐다. 김세훈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은 "주말 아침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융합예술대학원과 교수학습법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은 것을 얻어 가셨기를 바란다"며 "항상 열려 있는 융합예술대학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0 15:29:0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