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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견기업 205개사 대기업으로 성장 … 매출·영업이익 모두 증가

지난해 중견기업 205개사가 대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 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은 모두 증가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국내 중견기업 수는 5480개로, 전년(5526개) 대비 46개 감소했다. 중흥건설, HMM, 태영, OCI 등 중견기업 205개사가 지난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수는 전년(107개)보다 2배 가량 늘었다. 전체 중견기업 수는 소폭 줄었으나 중소기업 467개가 중견기업으로 진입하는 등 중소에서 중견으로,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법에 따르면 자산 총액 5000억원 미만은 중소기업, 5000억원 ~ 10조원 미만은 중견기업, 자산 10조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집단은 대기업으로 분류된다. 매출액은 852조7000억원으로 제조 및 비제조 업종 모두 전년 대비 10.7%(82.7조원)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장비, 기계, 화학 등 제조업 매출이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매출액 1조원 이상 기업은 전년(107개) 대비 8개 증가한 115개였고,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인 초기 중견기업은 전년 대비 감소한 4789개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159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6000명(1.0%) 증가했다. 제조업 종사자 수는 63만1000명으로 전년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나 정보통신·운수 등 비제조업 종사자 수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제조·비제조업 모두 증가해 53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제조업은 25조2000억원으로 전년(17.4조원) 대비 44.8% 증가했고 비제조업은 28조원으로 전년(19.7조원) 대비 42.1% 증가해 코로나19 이전(2019년 39.6조원) 수준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사업을 추진 중인 중견기업 비율은 24.6%(전년 대비 1.3% ↑)였고, 신사업 추진 분야는 미래차(27.7%), 에너지(13.7%), 바이오헬스(12.3%), 정보통신(1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총 투자금액은 30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원(15.2%) 가량 증가했으며 R&D와 설비투자 실적이 2018년 이후 3년 만에 동반 상승했다. 지난해 신규채용은 26만7000명으로 전년(23.1만명) 대비 15.6% 증가했고, 그 중 청년채용은 17만6000명(전체 채용의 65.8%)으로 전년대비 16.5% 늘었다. 신입사원 초임은 대졸 기준 3566만원으로 전년(3424만원) 대비 142만원(4.1%) 증가했다. 산업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은 "2021년은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 미·중 무역분쟁, 공급망 위기 등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중견기업은 매출, 신규채용, 투자 등 실적이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며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세제·금융지원 확대 등 성장 걸림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20 14:5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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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플랫폼 기업결합 규제 강화에 스타트업은 '곡소리'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이종혼합 기업결합(M&A)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 오히려 자금줄이 막힌 스타트업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기회를 줄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10월 거대 플랫폼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을 위한 기업결합(M&A)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기업결합 심사기준(고시)'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정위는 인수기업과 피인수기업 사이에 보완성과 대체성이 없는 기업결합을 뜻하는 '이종혼합 기업결합'에 대해 기존 간이심사를 하던 것을 원칙적 '일반심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017년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마음골프'를 자회사로 편입한 것이 대표적인 이종혼합 기업결합의 예이다. 간이심사는 경쟁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결합인 경우 공정위가 사실관계 여부만을 확인해 15일 이내 심사완료를 하는 것이고, 일반심사는 시장획정·시장집중도·경제분석 등을 통해 경쟁제한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데, 기본 30일이 소요되고 필요시 90일 동안 추가로 기업결합을 들여다볼 수 있다. 공정위의 기업결합 규제 강화 방침은 이른바 '문어발식 확장'으로 불리는 카카오톡과 네이버 등 대형 IT 플랫폼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견제하려는 성격이 크다. 특히, 지난 10월 카카오톡 서버 화재 사건으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먹통 상태가 발생한 이후 플랫폼의 독점 문제가 정치권에서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반면, 국내·외 IPO(기업공개)나 기업결합이란 한정적인 기회 속에서 엑시트해야 하는 스타트업 입장에선, 이번 규제 강화 방침이 혹여나 '창업→투자→성장→엑시트→재창업·재투자'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선순환 구조를 악화시킬까 우려하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유니콘 기업 배출 세계 5강국 현황과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기업결합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 엑시트가 여전히 주요국에 뒤지는 점을 언급하며 기업결합 엑시트 활성화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5강(미국·중국·인도·영국·이스라엘)의 M&A를 통합 스타트업 엑시트 비중은 82.8%였던 반면, 한국은 52.9%에 그쳤다. 학계와 현장 전문가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인 '유니콘팜'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공정위 M&A 심사기준 강화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토론회에서 기업결합이 소비자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유효상 유니콘 경제경영연구원장은 "IPO는 제한적이지만, M&A는 무한대로 일어날 수 있다. 기업이 20만 개라고 해도 이를 관심있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이 있으면 (기업결합을 통해) 모든 기업을 전부다 승자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독과점을 규제하는 이유는 사회적 후생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규제로 인해서 해외로 팔지 못하거나 가치가 줄어든 스타트업으로 소비자 후생이 늘었는지는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명함 공유 어플리케이션 '리멤버(네이버에 인수)'를 창업하고 엑시트에 성공한 김범섭 자비스앤필런스(삼쩜삼) 대표는 "스타트업이 엑시트를 하려면 IPO는 제한적이고 회사를 사줄 수 있는 곳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다. 그런데 스타트업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는데 M&A 수요를 줄이면 오히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기업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바라봐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용희 공정위 기업결합과장은 "전통 산업에서 만든 판단 요소가 현행 플랫폼 산업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에 보완하자는 것이고 결합심사를 간이 심사에서 일반 심사로 바꾼다고 해도 모든 기업결합이 보류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플랫폼 기업이 단순히 타 영역의 진출뿐만 아니라 자신의 핵심 영역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이용해 중소 사업자를 플랫폼에 종속시키는 측면의 문제도 같이 이야기가 됐다. 양 측면을 균형있게 보겠다"고 설명했다. 유니콘팜 위원장을 맡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계자는 20일 <메트로경제>와 통화에서 "대기업과 대기업이 인수합병을 할 땐 당연히 규제가 있어야 한다. 유니콘팜은 인수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결합을 볼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 입장에서도 바라보자는 것을 제안한 것"이라며 "엑시트 방법이 IPO하고 기업결합밖에 없는 상황에서 스타트업이 소위 세일즈를 해야 하는데, 정부가 대기업 확장을 막겠다고 장벽을 쌓으면 피인수 기업 입장에서 볼 때는 매수자들이 줄어들어 기업활동이 위축될 수 있어 제도적인 보완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0 14:52: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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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과 함께 신년 업무보고 시작…경제위기 파고 넘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고물가를 비롯해 내년도에도 글로벌 경기 하향 등으로 우리 경제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되자,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경제 위기 파고를 넘을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내년 연초가 아닌 올해 연말부터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첫 신년 업무보고는 21일 내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기획재정부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기재부 업무보고는 윤 대통령이 미래 먹거리 등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해 진행된다. 특히 신년 업무보고는 지난 7월 윤 대통령 취임 후 이뤄진 부처별 장관과의 일 대 일 독대 보고 형식이 아닌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각 부처 장·차관들을 비롯해 실·국장, 실무급 과장까지 참석하고, 민간 전문가와 각 부처에서 초청하는 정책수요자인 국민도 참여해 토론이 이뤄진다. 이에 기재부 업무보고에서는 내년도 거시경제 전망과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이 발표되고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국민이 함께 참석해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초 부처 장관과 차관 등이 참석해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생중계로 진행된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국민 패널들의 의견을 듣고 난 후 국민 참여 형식으로 변경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제 활성화 및 민생 회복에 대한 윤 대통령의 관심은 최근 윤 대통령의 일정에서도 드러난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치장들과 비공개 만찬을 나눴다. 지난 16일에는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과의 오찬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등을 초대하는 등 기업인들과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기재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미래 먹거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도 이달 중으로 예정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점검 차원을 넘어 본격적으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계획을 세워 실행함으로써 시급한 경제 및 민생 현안을 해결해 나가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만들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정과제가 공통으로 겹치는 2~3개 부처를 묶어 보고와 현안 토론을 진행하고, 정책수요자인 국민도 함께 참여해 국정과제 및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에 브리핑을 통해 "업무보고 내용과 관련해 2023년도는 3대 개혁, 즉 노동·교육·연금 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각 부처가 개혁 정부의 추진력을 확보할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며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철학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제 업무보고가 단순히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성과, 그리고 내년도에 추진할 국정과제와 부처 업무에 대해 국민 앞에서 어떤 방향성을 갖고, 어떤 내용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통해 2년 차 윤석열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2022-12-20 14:46:1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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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소아암, 완치 후엔 건강관리 편한 일차병원 선호"

소아암 치료 이후 건강관리에는 종양전문의보다 일차병원 가정의나 내과일반를 선호하는 부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록 접근성이 높은 의료기관에서 받는 세심한 건강관리를 더 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사진)은 소아암경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건강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암경험자 전문 관리 현황 만족도' 와 '암경험자 연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2017년 10월부터 2020년 3월 사이 후속 진료를 위해 내원한 소아암경험자 부모 보호자들 4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실제 소아암환자들에 대한 치료 방식은 장기간 부모 보호자들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암경험자 전문 관리 현황 만족도'는 완치 후 치료 내용에 대한 만족도를 점수로 매겼다. 가장 높은 만족도는 일차암 후속 감시 (매우 만족 51.9%, 만족 41.2%), 암 치료가 이후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리 (매우 만족 35.3%, 만족 41.6%), 백신 접종 (매우 만족 22.7%, 만족 39.9%) 순이였다. 가장 불만족한 치료 내용은 이차암 검사 (매우 불만족 45.9%, 불만족 16.2%), 심리적 문제 (매우 불만족 42.4%, 불만족 21.8%), 동반 질환 (매우 불만족 24.7%, 불만족 17.9%) 순이였다. '암경험자 연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인식 조사'는 암경험자 전문 관리 현황에 대한 만족도 결과와 연관되었다. 암경험자 연계 관리 시스템은 담당 의료진 간에 환자를 연계 진료하는 방식으로, 의료진을 종양전문의·일차의료기관 의사· 의료기관 근무 가정의 혹은 내과일반의 3군으로 나누었다. 응답자 중 약 80%는 암경험자 연계 관리 시스템이 실제 도움된다 답변했다. 반면 치료 내용에 따라 의료진 선호도는 달랐다. 만족도가 높은 일차암 후속 감시와 암 치료 이후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리는 약 90% 응답자가 종양전문의를 선호했다. 암 치료 후 5년 이상 지난 환자들은 이차암 검사, 백신 접종, 심리적 문제에 대해 일차의료기관 의사에 대한 선호도가 종양전문의보다 2~3배 더 높았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백신 접종 부문에서 의료기관 근무 가정의나 내과일반의 선호도가 종양전문의보다 2.1배 더 높았다. 연구 결과 현재 종양전문의가 진료를 주도하는 만큼 치료 내용 만족도와 비례하게 의료진 선호도도 종양전문의가 높았다. 반면 직접적인 일차암 관리 외 건강 관리를 위한 치료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주로 일차의료기관 의사 선호도가 높았다. 백신 접종 치료는 현재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으나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들은 접종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종양전문의나 일차암 외 건강 관리에 선호도가 높은 일차의료기관 의사보다 의료기관 근무 가정의나 내과일반의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 송윤미 교수는 "현대 의학이 질병을 고치는 일차적 의료 목적을 높은 비율로 달성하고 있다.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건강 관리와 예방 시스템 또한 체계적으로 구축 해야할 시기이다"라며 "특히 소아암경험자들은 소중하게 지켜낸 생명인 만큼 보다 세심한 관심 아래 '시기별로 적합한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암 생존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0 14:29: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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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인공신장실이 지난 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의사인력, 간호인력, 장비, 시설 등 구조 부문과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주기, 혈관관리, 정기 검사 등 과정 부분, 혈액투석 적절도, 무기질 관리, 빈혈관리 등 결과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은 전체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 84.5점을 웃도는 99.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신아 신장내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은 매 순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무엇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인지를 고민한다"며 "이번 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은 만큼 언제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겸 인공신장실장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문화를 이끌어가려는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0 14:29: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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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전위, '당원 100%' 전대룰 개정안 통과…23일 절차 마무리

국민의힘이 20일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에서 차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당원 투표 100%' 선출 및 결선투표제 적용, 각종 당내 경선 여론조사 시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 등이 포함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제9차 상전위를 열었다. 제9차 상전위는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9일 의결한 '당헌 개정(안) 작성 및 발의' 안건에 대한 ARS 찬반투표를 했다. 찬반투표 결과는 재적 55명, 참여 39명, 찬성 35명, 반대 4명으로 당헌 개정(안) 작성 및 발의 안건이 가결됐다. 찬반투표에 앞서 윤 대행은 "당 지도부와 당원 동지의 꾸준한 노력으로 책임당원이 80만 명에 육박하고 계속해서 책임당원이 늘어나는 명실상부 국민 정당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당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비대위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있어 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반영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했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19일 전체회의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현행 당원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최다 득표자 득표율이 50% 미만이면, 1∼2위 득표자에 대한 재투표(결선투표) ▲국민의힘 지지자, 지지 정당 없는 국민만 대상으로 한 경선 여론조사 도입(역선택 방지조항) 등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당헌 개정안 안건 설명에서 "당 대표는 당원이 뽑는 것이고, 정당은 이념과 철학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정권 획득과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목적으로 모인 집합체"라며 "이념과 철학, 목표가 같은 당원들이 당 대표를 뽑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하지만 '당원 투표 100% 반영' 개정안에 대한 내부 반발은 여전하다. 비윤(非윤석열)계 중심으로 '당원 투표 100% 반영' 개정안을 비판하거나 관련 절차상 문제를 제기한다.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지난 19일 "속된 표현으로 당 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가 아니지 않느냐"라며 당원 투표 결과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에 반영하는 데 대해 비판했다. 하태경 의원은 20일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의 중대한 문제들은 의원총회를 열어 토론을 해왔는데 이번 전당대회 대 룰 변경은 의총 토론이 아예 없었다"며 "뭐가 그렇게 급한지, 쫓기는지, 아무튼 걱정이 많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맞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친윤(親윤석열)계 측은 '당원 투표 100% 반영' 필요성을 주장했다. 윤핵관인 이철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 대표는, 당직은 당원이 뽑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하는 당원이 대다수"라며 "여론조사 기관이 추출한 2000명은 과연 일반 국민의 정서를 다 대변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한편 상전위 문턱을 넘은 당헌 개정안은 오는 23일 전국위원회에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개정한 당헌에 따라 정비한 당규도 같은 날(23일) 상전위에서 다시 의결할 예정이다. 상전위·전국위 의결까지 마치면 전당대회 룰 개정 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된다. 비대위는 룰 개정 작업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나선다. 통상 전당대회 준비에 50일가량 걸리는 만큼, 내년 3월 12일 정 위원장 임기 종료 이전 차기 지도부가 선출되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2022-12-20 14:21:2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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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세종대, 일반전형 수능 100%나 반영 비중 상이...반도체시스템공학과 신설

세종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가·나군), 군계약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 전형(가군), 농어촌학생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나군)을 통해 120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이 가·나군 분할모집으로 변경되면서 가군에서 382명, 나군에서 820명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 외에 모집단위에 따라서 실기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전형요소별 반영 비중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30%,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2과목) 20%이며,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 20%, 수학(미적분·기하) 35%, 영어 20%, 탐구(과학 2과목) 25%이다. 또한,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 35%, 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35%,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2과목) 10%이며, 수학(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 총점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한국사 영역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며 3등급 이상은 만점, 4등급부터 1등급당 0.2점씩 감점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체육학과는 국어 50%, 영어 50%를 반영하고, 그 외 예체능계열은 국어 70%, 영어 30%를 반영한다. 가·나군에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의 경우 수능 직업탐구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2023년에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가 신설됐다. 반도체전공분야 최우수 교수진으로 구성했으며, 신설 후 10년 이내에 국내 최고수준의 반도체 학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수립했다. 한편, 세종대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Sejong Honors Program(SHP)은 신입생 중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수준 높은 심화교육과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 이에 속하는 '세종대양인재', '글로벌인재'는 4년간 학비가 전액 지원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18: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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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국민대, 수능반영지표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변경

국민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가군에서 632명, 나군 532명, 다군 234명 총 1218(수시 미충원 이월인원 제외)명을 선발한다. 경영정보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건축학부는 인문·자연계로 분리해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국민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를 반영한다. 인문계 및 자연계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하고 있으며,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학에서 미적분·기하를 선택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영어 영역은 등급별로 차등 배점되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으나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기준 0.2점씩 감점 적용한다. 2023학년도부터는 수능 반영지표를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변경됐다. 영역별 반영비율도 인문계열의 수학영역 비율을 20%에서 30%으로, 탐구영역 반영비율을 30%에서 20%로 변경했다. 자연계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학영역에서 기하 또는 미적분을, 탐구영역에서는 과학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성적이 등급으로 제공되는 영어는 등급별로 배점을 부여하므로, 모집단위별 반영비율 및 배점을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국민대는 지난해까지는 수능 반영지표를 백분위로 반영했기 때문에 표준점수 성적으로 변경된 부분에 대해 수험생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등록자의 수능성적 평균점수 및 70% 컷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비록 수능 반영지표가 변경됐다 하더라도 홈페이지에 방문해 본인의 환산점수 및 최근 3개년의 성적을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했다. 국민대는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2년부터는 인문 · 자연 · 예체능 모든 계열에 인공지능(AI) 관련 전공 4개를 신설했다. AI디자인,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인공지능학부 등 인공지능 관련 전공으로 전문성을 높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에는 서울시가 양재 R&D혁신지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AI 양재 허브'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18: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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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단국대 죽전941명·천안936명 선발...'장학특전' 다양

단국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941명 ▲천안캠퍼스 936명 등 전년 대비 26명이 감소한 1877명을 선발한다. 양 캠퍼스의 기회균형선발·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죽전)·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의 이월인원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죽전캠은 수능위주 일반전형에서 가군 125명, 나군 356명, 다군 366명 등 847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 일반전형에서는 가군 15명, 나군 14명, 다군 65명 등 94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되 체육교육과는 수능 70%, 실기 30%를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20~40%, 실기 60~80%를 각각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한다. 이번에는 융합반도체공학전공이 신설됐다. 해당 전공은 국어 20%, 수학(미적분·기하) 35%, 영어 20%, 과탐(2개 과목) 25%를 반영해 25명을 선발한다. 융합반도체공학전공은 반도체의 소자·재료·공정·회로설계·신뢰성평가 등 특화된 반도체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천안캠에서는 수능위주 일반전형에서 가군 250명, 나군 340명, 다군 252명 등 842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 일반전형에서는 가군 5명, 나군 35명, 다군 54명 등 94명을 선발한다. 천안캠 역시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되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4배수) 수능 100%, 2단계에서는 수능 90%와 실기 10%를 반영하며 신체검사·인성검사·면접·신원조회를 P/F로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30~60%, 실기 40~7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한다. 단국대는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범정·혜당·성적우수·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내 최초합격자 250명(죽전 130명, 천안 120명/인문·자연·의약학계열)을 대상으로 수업료 1년 전액 특전이 부여된다. 국제경영학전공과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입학자 중 우수자에게는 수업료, 생활관비, 교환학생 우대 등 '글로벌인재' 장학특전도 제공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17: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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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정시 가이드] 경희대, 모집군 변경돼 살펴야...특성화고재직자 전형도 수능 100%

경희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09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176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44.5%로 지난해 비해 169명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올해 정시 수능위주전형은 전년도와 다르게 모집군이 변경됐다. 그간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하던 것을 금년부터는 캠퍼스 구분 없이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약학과와 음악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수시에서만 선발하던 무용학부는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정시에서 실기 없이 수능과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며, 본래 수시에서 선발하던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정시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모집 단위에 따라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계열로 구분해 모집한다. 인문,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탐구영역에서 과목에 따른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수능 영역별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본교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본교 자체 산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며, 영어는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를 줄여 실질 반영율을 낮췄다. 한국사는 1~4등급까지 만점이며, 5등급부터 5점씩 감점된다.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 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비율이 달라 표준점수의 단순 총점이 같다고 해도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의 성적에 따라 수능 환산점수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계열별 반영비율에 주목해 모집요강을 살펴봐야 한다. 경희대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응용학과(경영대학),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스마트팜과학과(생명과학대학)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를 신설했다. 이들 학과는 경희의 설립 정신을 잇는 후마니타스의 철학과 가치에 따라 첨단기술과 인간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0 14:17:0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