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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연패' 좌절된 프랑스, 승부차기에서 눈물 "잔인한 결과"

월드컵 2연패가 좌절된 프랑스 축구대표팀 디디에 데샹(54)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났다. 프랑스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로써 2018년 러시아대회에 이어 월드컵 2연패를 노렸던 프랑스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에 0-2로 끌려가다 후반전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로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연장에서 다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에 추가 실점한 뒤 음바페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승부차기에서 눈물을 흘렸다. 데샹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시작 후 60분까지 상대의 에너지에 고전했다. 이후 경기 흐름을 찾았지만, 아쉬움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0-3으로 졌다면 후회 없이 상대를 축하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우승에 정말 가까이 다가갔었기 때문에 결과는 잔인했다"고 덧붙였다. 데샹 감독은 일부 주축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한 게 패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마도 이는 우리가 이전 경기보다 잘하지 못한 원인이 됐을 것이다. 젊은 선수들을 투입해 우승을 노렸지만, 꿈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대회 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킹슬레 코망(바이에른 뮌헨) 등이 감기 증상을 보였다. 데샹 감독은 "변명이 될 순 없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유지해 온 역동성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경기 시작 후 한 시간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2012년부터 10년간 프랑스 대표팀을 지휘해온 데샹 감독은 자신의 거취를 묻는 말에는 "연초에 논의할 것이고,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2022-12-19 09:50:52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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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카라·오마이걸 등 퀴즈대결...'PLAY ON' 라인업 공개

틱톡이 카라, 오마이걸, 빵송국 등 유명 그룹 및 인풀루언서들이 게임 대결을 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오는 20일(화) 온에어되는 라이브 퀴즈 대결 프로그램 '틱톡 스테이지 PLAY ON'의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0일(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틱톡 앱 내 틱톡 스테이지(@tiktok_stage) 계정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틱톡 스테이지 PLAY ON'에는 그룹 카라(KARA)의 강지영&허영지,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효정&유빈, '빵송국' 이창호&곽범이 각각 한 팀을 이뤄 퀴즈 및 게임 대결에 참여한다. 이번 '틱톡 스테이지 PLAY ON'은 틱톡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나를 위한 모든 쓸모' 테마에 맞춰 색다른 조합의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틱톡 내 꿀팁 영상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거나 틱톡 영상 검색을 통해 정답을 알아보는 등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꿀팁 이외에도 연말 인싸댄스 틱톡 챌린지, 틱톡 음원 차트 관련 퀴즈 등 틱톡 트렌드를 다양하게 활용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더불어 사전에 틱톡 내 댓글을 통해 실시한 사용자 참여 앙케이트 결과에 대한 퀴즈, 틱톡 라이브 실시간 댓글로 시청자들과 소통 및 선물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틱톡 사용자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본방을 놓쳤더라도 라이브 방영 다음날인 21일(수) 오후 7시부터 틱톡 스테이지 계정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백선아 틱톡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이번 '틱톡 스테이지 PLAY ON'은 틱톡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나를 위한 모든 쓸모'로 가득한 틱톡의 유익한 콘텐츠를 알아보고자 기획했다"며 "지난 '틱톡 스테이지 온에어'에 이어 새로운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인 라이브 퀴즈쇼 '틱톡 스테이지 PLAY ON'을 통해 틱톡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2-12-19 09:46: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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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서 'eSIM' 셀프 개통 서비스 개시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가 19일 자사 온라인몰인 다이렉트샵에서 이심(eSIM) 셀프 개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eSIM은 물리적인 SIM이 없는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의 셀프개통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듀얼 SIM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하나는 USIM, 다른 하나는 eSIM으로 총 2개의 번호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고객이 알뜰폰 개통을 위해 편의점 등 매장에서 USIM을 직접 구매하거나, 알뜰폰사업자가 우편으로 발송하는 USIM을 1~2일 기다려 받은 후 개통해야 했던 불편함을 eSIM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셀프개통 방법도 매우 간편하다.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서 모바일 'eSIM 셀프개통' 메뉴로 진입한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 본인 인증, 셀프개통 및 QR코드 스캔 후 eSIM을 다운받으면 즉시 휴대폰 이용이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12월말까지 eSIM 무료 다운로드 혜택을 제공하며, eSIM 가입 고객은 스카이라이프샵(skylifeshop.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KY쿠폰을 최대 12만원(기본 3만 원, 셀프개통 시 요금제별 최대 3만 원, 스카이라이프샵 론칭 기념 쿠폰 3만 원, 아이폰14 결합 시 3만원)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 eSIM 셀프개통은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높은 가입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2-12-19 09:32: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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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로 도전러’ 4인,'WHY NOT?'세바시 특별 강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19일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과 함께 자사 캠페인 와이낫(WHY NOT?)을 주제로 특별 무료강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서울 마곡 LG아트센터 내 'U+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각 분야 성공을 이뤄낸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달성한 피아니스트 임현정 ▲댄스 경연 프로그램 최종 우승팀 리더 댄서 영제이 ▲유명 게임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한 성우 이용신 ▲스포츠 해설위원, 국제 심판 등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박재민이 연사로 참가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와이낫(WHY NOT?)은 과감한 도전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경험을 혁신하고,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각 연사들은 기존 세바시 강연과 마찬가지로 15분간 '과감한 도전과 나의 결심'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 각자의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15분 강연만 운영됐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이번에는 피아노 연주, 댄스 등 연사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 및 사인회도 실시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SNS와 세바시 공식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200명의 '유플팬(Uplus Fan)'을 현장에 초대한다. 강연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고객은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Sebasi Talk'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강윤미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는 분들께 특별한 고객경험을 전달하고자 이번 강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2-19 09:3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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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서 '핫'한 탄산음료 '클룹제로소다'100만캔 완판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의 과일향 탄산음료 신제품 '클룹 제로소다'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완판했다. 클룹 제로소다는 향긋한 천연 과일향은 유지하면서 대체감미료로 단맛을 구현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로, 포도·복숭아·파인애플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 '클룹캡'을 적용해 탄산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그동안 탄산음료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복숭아맛을 더한 데다 기존 캔음료의 단점을 완벽 보완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클룹 제로소다'를 검색하면 수백 여건의 게시물과 함께 운동, 캠핑, 댄스 등 다양한 활동에서 클룹 제로소다를 힙하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결과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모두 판매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클룹 제로소다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맛을 강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뚜껑을 열 때 경쾌한 소리가 나 연말 홈파티 음료로 제격이다", "탄산음료를 먹다 보면 중간에 탄산이 다 빠져버려 아쉬웠는데 이 제품은 탄산이 오래 지속돼 만족스럽다"며 호평했다. 이그니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클룹 제로소다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그니스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기대에 부응하는 식음료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19 09:30: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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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 2023서 '넷제로'위한 3대 그린ICT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공동 전시관은 CES 2023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200㎡ 규모로 마련되며, 8개 SK계열사들이 넷제로 주제의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S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SKT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electrica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SKT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의 원년 멤버로서 2021년에는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에는 UAM 기체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역량 있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UAM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피온은 SKT가 자체 개발하고 올 초 SKT, SK스퀘어, SK하이닉스가 총 800억원을 투자해 별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 중인 시스템 반도체다.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GPU 대비 연산 속도는 1.5배 빠르면서 전력 사용량은 80%에 불과해 환경 친화적이다. 사피온은 성능과 연산 정확도를 향상시킨 후속 모델 'X300' 시리즈 제품을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상 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태양광이나 풍력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SKT는 "이번 CES에서 SKT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라며, "CES를 통해 SKT의 친환경 기술을 제대로 알려 전 세계가 함께 넷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2-19 09:30: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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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실내 마스크 벗나…백신 접종률 낮은데 우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가 19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한다. 사실상 정부가 오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론 내기 전 마지막 의견 수렴 단계다.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방안으로는 2단계에 걸쳐 완화하는 게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 뒤 다시 모든 시설에서 전면 해제하는 식이다. 1단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남겨두는 시설로는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등이 거론된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거나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인지가 그 기준이 된다. 적용 시기는 미지수다. 백경란 전 질병관리청장은 1월 말 이후, 늦어도 3월 사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러나 대전과 충남 등 일부 지자체가 내년 1월중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던 만큼 정부는 설 연휴 이전에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15일 열린 토론회에서도 발제를 맡은 감염병 자문위원인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미 현 시점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변경할 여건을 어느 정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유행 규모 감소 ▲치명률 감소 ▲의료대응 능력 ▲사회적 위험인식 등 4가지 기준 중 사회적 위험인식을 제외한 3가지 요소는 충족했다고 봤다. 올해 전파력이 높고 중증도는 낮은 오미크론이 유행함에 따라 백신 또는 감염으로 면역을 얻은 사람이 늘어 5차, 6차, 7차 유행이 반복될 수록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있으며 의료대응 여력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현 시점에서 논의해야 하느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12월 들어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쉬운 겨울 한파가 본격 시작된데다 BN.1 등 신규 변이가 확산되면서 일일 확진자 수는 8만명대에 진입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도 2주 후 하루 10만명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BN.1과 BQ.1 계열 바이러스의 검출률을 합치면 약 25%로 1월 중에는 우세종이 돼 유행이 더 커질 것이고 백신 접종률도 낮다"며 "병상과 의료대응체계, 백신 접종 대응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엉뚱하게 실내 마스크 해제를 내세우다니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다.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도 "마스크를 벗었을 때의 확진자 수를 시뮬레이션 한다면 확진자 수는 커질 수밖에 없다"며 "보다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시기를 결정할 때 확진자 수나 중증·사망자 수, 접종률 등 명확한 지표가 아닌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두고도 과학적 근거보다는 정부의 의지가 개입할 여지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정부 출범 7개월 만에 교체된 지영미 신임 질병청장이 여론 등 외부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있게 정책을 결정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이다. 익명의 감염병 전문가는 "질병청장 자리는 국가 수장의 힘을 받아야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동시에 외부의 정치적 영향을 받기도 쉽다"며 "독립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과학적 근거에 따라 전문가들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른 보건 당국 관계자는 "설 연휴 전 조정하자는 주장이 우세하나 최근 재유행세가 커지면서 조정 시기를 늦추자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면서 "감염병 자문위의 논의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2022-12-19 09:28:50 뉴시스 기자
<메트로경제 12월 19일자 한줄뉴스>

<금융부> ▲ 올 금융그룹이 디지털 뱅킹을 위해 가장 많이 고심한 것은 '플랫폼'이다. 금융업계 안팎에서 '플랫폼을 가진 자가 금융업을 독식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 이미 베이징 인근의 화장장이 24시간 운영을 해도 모자를 정도로 포화상태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12년 만에 8%에 육박했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사상 처음 4%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61)이 차기 회장으로 확정됨에 따라 은행과 카드 등 주요 계열사 인사에 어떤 색깔을 입힐 지 주목된다. <산업부> ▲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하기위한 화재공제 가입 건수 전월 일 평균 대비 17% 증가했다. ▲ SK그룹이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 현대자동차가 내전 피해를 입은 리비아 장애인들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베뉴 3000대를 지원한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개월만에 BMW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굳건한 전기차 동맹을 확인하고 삼성SDI 기술을 도입한 더 뉴 i7을 인도받았다. <유통&라이프부> ▲1~2인 가구가 늘고 신선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꼭 필요한 만큼만 소량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는 716만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까지 늘어났다. 아울러 적은 양의 식사를 천천히 즐기는 일명 '소식좌' 트렌드에 따라 유통업계는 소용량 제품과 소분과 보관이 용이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루 깜짝 산타클로스로 분할 고객들을 위해 유통가가 장난감 할인 판매에 뛰어들었다.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날과 더불어 2대 완구 대목으로, 어린이날 보다도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지난해 기준 이마트에서는 12월 완구 매출이 1년 전체 매출의 15.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각각 15%로 집계됐다. SSG닷컴에서는 23%, 롯데온에서는 20%, G마켓에서는 13%, 11번가에서는 18%로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연시 추위 속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CU가 가맹점 상생지원안이 점포의 일반상품 매출 향상을 이끌어 점포당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월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16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식-현금 동시배당 또는 주식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정책사회부> ▲앞으로 골프장에서 골프코스 이용 이외의 물품이나 음식물 구매를 강제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 예약금과 위약금 기준이 되는 골프장 요금 체계도 개편한다. ▲베트남으로의 딸기 수출 증가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국산 프리미엄 딸기 품평회에서 현지 바이어의 호평이 이어져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제출한 639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처리가 법인세 인하 등 여야 간 정쟁에 막혀 안갯속인 가운데 국가 재정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100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나라빚은 이미 1000조원을 넘어섰다.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재정 건전성 목적의 '재정준칙'의 연내 도입도 불투명해졌다. ▲전국 주요 10개 자율형사립고등학교 경쟁률이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사고뿐만 아니라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역시 같은 양상을 보였다.

2022-12-19 07:0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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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노동·교육개혁 본격화…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돌봄 책임 강화

국민의힘과 정부가 노동·교육 개혁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임금과 근로 시간 제도 개선 과제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입법안을 마련하고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 ▲파견제도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바로 시작하기로 했다. 교육 개혁은 ▲영유아 보육 통합 ▲2025년부터 초등학생에 대한 오후 8시까지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당정은 지난 12일,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제안한 권고에 바탕한 '미래 세대를 위한 노동 개혁'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당시 ▲연장 근로 시간 관리 단위 개편('주간'→'연간') ▲연공형 임금체계 개편(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도입 권고) 등을 권고했다. 당정은 노동 개혁 과정에서 연속 휴식 시간 부여 등 노동자의 휴식권·건강권 확보 차원의 안전장치도 충분히 고려하기로 했다. 이어 ▲현장 임금 체불 ▲채용 강요 등과 같은 노동 시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 행위는 법과 원칙에 기반해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취약 계층의 권익은 두텁게 보호하고, 노사 법치 문화도 확립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정진석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고위 당정 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하고 노사 협력 수준을 높이는 노동 개혁을 통해 미래 세대에 일자리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대규모 노동 개혁에는 일시적 고용불안이나 임금 등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므로 사회안전망 확충 등 다양한 협상카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정은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인 '영유아부터 초등 단계까지 교육·돌봄의 국가 책임 강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아교육·영유아보육은 통합하기로 했다. 초등 교육 단계에서는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이 이뤄지도록 '초등 늘봄학교' 도입 여부도 논의했다. 다만 유아교육·영유아보육 통합 문제 관련 사회적 갈등이 있는 만큼, 당정은 관계부처·전문가·이해당사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 방향도 설정할 것이라는 게 당정 입장이다. 초등 늘봄학교는 오는 2025년부터 초등학생에 오후 8시까지 맞춤형 교육-돌봄(Educare)이 이뤄지는 것이다. 저학년의 경우 ▲기초학력 보충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맞벌이 가정은 아침·저녁 돌봄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고학년은 민간 참여를 활성화해 AI·코딩·빅데이터, 소인수·수준별 강좌 등 고품질 방과 후 프로그램이 늘어날 수 있도록 했다. 단계별 추진 방안은 교육부가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 당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기준으로 정부가 판단한 '대학기본역량진단'은 폐지하기로 했다. 대신, 2025학년도부터 사학진흥재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서 하는 진단·인증 결과를 활용해 재정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대학별 의견에 대해 경청한 뒤 2023년 초까지 개편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당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빠른 시일 내 해제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 당시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등의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 당은 "심각한 국기문란"이라며 정부에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정부는 당의 요청에 공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통계 조작 의혹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해 대응하기로 했다.

2022-12-18 17:39:2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