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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여행의 맛' 마이리얼트립, 실무진들 회사 매출까지 직접 확인한다고?

MZ터뷰 열번째 주인공들은 여행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이하 마리트) 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하고 있는▲이나영 팀장(이) 개발을 맡고 있는 ▲최현빈 매니저(최)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산업이 받은 피해는 실로 어마어마했습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2020년 국제 관광객 규모는 코로나19 이전보다 74%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이는 30년 전과 같은 수준으로 당시 여행 관련 업계는 하루아침에 폐업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으니 말이죠. 한편, 앞서 여행 업계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빠른 피봇팅 전략과 코로나19 대응 전략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대규모 투자 유치까지 성공한 기업이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입니다. 2012년 설립한 마리트도 사실 코로나를 완벽하게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2019년 거래액이 359억원에서 2020년 70억원, 2021년 40억원으로 급감하는 고통을 겪었으니까요. 하지만 마리트는 이를 기회 삼아 아웃바운드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인바운드로 빠르게 전환합니다. 이에 마리트는 제주도에 집중합니다. 제주도와 관련된 상품을 빠르게 선보였습니다. 외국으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을 역으로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장기숙박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요소도 놓치지 않고 접목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의 전략은 주효했습니다. 전체 매출의 80%가 제주 여행에서 발생했으니까요. 이에 2021년 초 40억 대의 거래액에서 같은해 11월에는 600% 까지 90%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이후 해외 사업까지 확장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치의 거래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리트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내부 전반을 재 점검하는 시기를 거칩니다. 여행에 필요한 숙박, 항공 외 필요한 가이드, 입장권 등을 대신 예약해주는 서비스에 집중했습니다. 또 쇼핑 강요, 원치 않는 일정 등 여행에 불필요한 요소는 모두 차단했습니다. 또 차세대 소비의 주축인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공격적입니다. 그 중심에는 마리트의 MZ 실무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해당 세대들의 트랜드 키워드를 알기 위해 충분한 경험을 하고 힌트를 찾는데 주력합니다. 여행업이라 자유분방할 줄 알았던 실무진들은 보기와 다르게 보수적이면서도 직관적이었습니다. 눈에 띄었던 점은 개발자가 직접 회사의 매출이나 성과 수치 집계를 수시로 확인해본다는 것. 그는 집계를 통해 회사의 매출이 왜 감소했는지 연구해봅니다. 개발에만 몰두하는 타 회사의 개발자들과는 달리 회사 전체 경영까지 참여하는 등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아래는 그들과의 즉문즉답입니다. ―마리트에서 각자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이: 전략기획팀의 팀장입니다. 올해7월부터는 롱스테이(장기투숙)이라는 TF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장기 체류 여행 트렌드가 메가속도로 확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장기체류 여행의 니즈를 채워줄 사업이 꼭 필요하겠다 싶어 마리트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신사업 및 전략팀 입니다. 그래서 부담도 크지만 팀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니 회사의 방향성도 두각을 내고 있어 뿌듯합니다. 최: 백앤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백앤드는 웹 프로그래밍의 한 분야입니다. 백엔드 개발자는 프론트엔드, 백엔드의 완전한 분리 구조를 지향하는 업무 스타일의 개발 방식으로 백엔드의 DB와 API 서버 개발을 맡습니다. 이에 백엔드 개발자는 기존 개발자라 불리는 스펙과 방식이 약간 다르다.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웹 서버, 네트워크, 인프라 등에 대한 기술이 필요하죠. ―전 회사와 다른점이 있나 최: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매출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개발에 대한 경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마리트에서는 회사의 매출 지표를 직접 확인합니다. 그래서 왜 떨어 졌는지, 왜 상승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보자 심도 있게 연구합니다. 또 마리트는 코로나 이전과 후가 너무다르기 때문에 특히 저에게는 매출 확인이 중요했던 것같습니다. 아울러 해당 지표를 다 공개하는 등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결과도 되겠죠. 지표를 확인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 컨설팅 회사의 거의 모든 업무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들이었어요. 그래서 전략을 수립하는 기간도, 실행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죠. 성과가 나올때까지 1~2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어요. 반면 마리트같은 스타트업들은 호흡이 짧아요. 전략 수립과 실행의 간격이 좁죠. 결국 빠른 결정과 실행력이 회사의 존폐를 결정하게되죠. 또 팀간 구성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위해 팀 전체가 협력해 움직여야 한다는 거죠. 마리트의 매력입니다. ―코로나로 여행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는데, 현상황 어떤가 . 트랜드 변화가 있나 이: 과거에는 쇼핑에 돈과 시간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국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경험을 투자하는 여행이 트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달 살아보기 등 장기투숙을 원하거나 여행 중 요가나 명상같은 경험이 주가 된 여행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빠른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제주도를 많이 찾습니다. 이에 마리트는 인바운드 관광객들이 어떤 여행과 경험을 원하는지를 조사하고 고민해 접목하고 있습니다. 최: 최근 장기투숙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예약이 50%가 넘어서고 있다는 수치를 확인했습미다. 이용자들은 일주일 이상의 투숙을 원하고 현지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 합니다. 과거는 경제적인 상황에 맞춰 보다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는 즉흥적인 여행의 선호도도 높습니다. 또 위생이나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져서 비용이 들더라도 본인에게 알맞는 숙소나 여행 형태를 선택하는 게 현트랜드입니다. 이에 안전한 숙소 등을 제공하는데 마리트는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여행 업계 중 마리트만의 전략이 있나 이: '전략'은 한 조직의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략이 없다면,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이 개인의 기준에 따라 제각기 의사결정을 하게 되겠죠. 이에 짧은 호흡인 스타트업들은 명확하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해야 성과에 따르게 도달할 수 있어요. 빠르게 성과를 내야 도태됐던 국내 여행업을 선점할 수 있듯 마리트의 구성원들은 팀마다 개인마다 설정한 목표가 다 달라요. 효율적인 체계가 전략이죠. ―조직문화(팀)는 어떤가 이: 마리트 조직은 처한 상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한 층 위에서, 또 한 층 위에서 바라보며 개선 점을 찾고, 또 방향성을 정의하는 과정이 조직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 이과정을 통해 도출된 사항들을 다양한 팀들과 함께 하나씩 실행해나가는 것, 조직이 변화하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또 저희 팀의방향입니다. 물론, 아직 탑다운 방식을 하고 있는 저희 팀이 고인물 같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마저도 빠른 실행력을 위한 전략이라는 점 (하하) 최: 타 개발팀과 다르게 굉장히 친화적이고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습니다. 팀원간 이같은 공감대가 형성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각자 이해관계자의 공감을 얻어 내기 위해 따로 노력한다기 보다 회사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서로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각 구성원들의 관점과 고민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한 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빠르게 접목하는 팀입니다. ―여행업이라 사내문화가 따로 돋보이지는 않을 것같은데 최: 마이리얼트립의 가장 큰 문화 두가지는 WFA(Work From Anywhere)와 150만원의 여행 포인트 입니다. 사실 직원이 80명이었던 마리트 사업 초기에도 있었던 문화기 때문에 이미 정착이 되어 있어서 나에게는 자연스럽고 익숙한 제도지만 친구나 가족들이 모두 부러워 합니다. 이: 마리트의 전 직원들은 프로페셔널로서 책임지고 본인의 성과를 내는 사람들입니다. 보다 큰 성과를 내기 위한 차원에서 재택근무제와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어요. '직원 80%가 재택근무하는데 매년 3배씩 성장하는 회사'라는 인터뷰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WFA는 전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근무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팀원과 소통, 공동 근무시간 준수 등이 가능하다면 가능한 제도라 사실상 업무효율에 큰 도움을 주는 것같습니다 ―반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같은데/ 어떤 여행지에서 업무를 했나 최: 부담스럽기 보다는 오히려 스스로 업무를 하는 프로세스가 만들어 졌습니다. 일종의 내 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수단인 거죠. 스스로 관리를 잘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일부러 일하는 시간에 맞춰 단장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고 점심시간도 12시에 맞춰서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최근 삼척에서 업무를 했습니다. 이: 사실 자율근무제도가 일을 더 많이 하게된다는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동 시간만 줄어들 뿐...일의 양은 더 늘어나는 것같아요. (나만 그런가요? 하하) /최근에는 하노이를 다녀왔습니다. ―월급이란? / 최근 플렉스 한 분야는 최: 나의 시간에 대한 가치를 증명하는 것./ 돈에 대한 욕구가 없어서 딱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월급 보다는 스톡이 있기 때문에...이제는 월급 그 자체 보다 캐시에 대한 토탈 패키지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 최: 돈에 대한 욕구가 없다고 했지만 곧 있을 연봉협상이 잘됐으면 합니다. 이: 1월에 해외 숙소 런칭을 하는데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팀원들이 다같이 고생한 만큼 그에 따른 보상은 역시 사업 성과....(스톡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하하)

2022-12-22 09:28: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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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젤렌스키 방미에 패트리엇 지원 공식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방미에 맞춰 약 22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포함한 안보 지원과 인도주의적 지원이 포함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18억 달러 규모의 안보 패키지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월24일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으로 해외를 방문했다. 이번 지원엔 우크라이나가 요청해 온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시스템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패트리엇 미사일은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훈련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략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3억74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국제개발처(USAID)는 우크라이나에 긴급하게 필요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3억7400만 달러 이상을 약속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 150만 명 이상에게 식량과 현금 지원과 의료 서비스,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 250만 명 이상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종전을 위한 평화 협상 가능성과 관련해선 "우리 둘 다 종전을 원하지만 (러시아가 철군할 가능성이 낮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등 동맹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토와 유럽연합은 물론 다른 국가들과도 동맹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나토와 EU가 지금보다 더 단결한 것을 본 적이 없고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22 09:14:3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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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美 도착…"승리 위한 협력 지속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미국 관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태운 미 공군 군용기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다고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텔레그램과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미국에 도착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워싱턴에 있는 이유는 절실히 필요한 지원에 대해 미국 국민, 대통령, 의회에 감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 우리의 승리를 더 가까이 가져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자유를 우리 모든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도착 전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방문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회복력과 국방력을 강화하고 미국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폴란드 민영방송 TVN24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기차를 통해 폴란드로 건너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폴란드 국경도시 프셰미실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폴란드 제슈프 공항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후 2시 30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뒤 오후 4시30분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이어 오후 7시30분 미국 의회에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문으로 국회의사당 인근 일부 거리는 오후 폐쇄된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1일 처음으로 전화 통화에서 방미 아이디어를 논의했고 3일 뒤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식 초대를 받았다. 16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 이날 미국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포함한 18억5000만달러의 추가 군사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오늘 처음 지원되는 것은 기존에 제공된 방공 시스템보다 고도화된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이번 발표가 미국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지원을 지속 요구해온 우크라이나의 의미 있는 승리이자 우크라이나의 방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미국의 강력한 지원 신호라고 평가했다.

2022-12-22 09:13:19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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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타라운지'로 B2B·B2G 메타버스 시장 공략 나선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KT 메타라운지'를 기업, 대학·교육기관, 공공·지자체 등 B2B·B2G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 메타라운지는 B2B·B2G고객사 대상 맞춤형 메타버스 제공 솔루션으로, KT는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ds와 함께 개발했다. 고객들은 메타라운지의 AI(인공지능) 기반 특화 기능들을 포함한 메타라운지 내 개발된 공간과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메타라운지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체 공간과 기능도 추가로 제공해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차별성을 뒀다. 고객 맞춤형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의 상징물이 반영된 메타버스 강의실, 지자체의 주민소통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즉, 고객사는 KT가 이미 개발한 공간과 기능에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한 공간과 기능을 추가 제공함에 따라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제작하는데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남들과 차별화된 본인들 만의 메타버스 공간이 생기게 되는 효과도 있다. 메타라운지에서 제공하는 AI 기반 특화 기능은 회의록 자동생성, 실시간 번역, 아바타 추천 생성과 함께 향후에는 비서 역할까지 수행할 AI NPC(사용자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 등이 있다. 이 중 실시간 번역 기능은 AI기반 기계 번역 전문 스타트업인 XL8(엑스엘에이트)과 협력했다. 메타라운지는 공유·소통·흐름을 콘셉트로 비즈니스홀, 아카데미홀, 컨퍼런스홀 총 3개 건물과 야외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홀에는 최대 30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공간에서 행사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MOU룸을 비롯해 화상회의와 함께 자료 공유, 다운로드 등이 가능한 회의실 등이 있다. 아카데미홀에서는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참석자들의 발언·이석·착석을 제어할 수 있고 공지사항, 채팅, 실시간 화면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컨퍼런스홀은 식순안내, AI 실시간 번역 등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컨퍼런스룸이 있다. 이 밖에도 야외공간에서는 아바타를 활용해 근접 화상 대화 기능이 가능해 생동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 마이룸에서 일정 확인 및 빠른 입장, 아바타 꾸미기 등을 할 수 있고 VIP 공간인 마이라운지에서는 회의실처럼 화상회의, 자료 공유 등이 가능하다. 메타라운지 공간은 토문건축사사무소가 디자인 및 설계를 맡았다.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김영식 상무는 "메타라운지는 B2B·B2G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고객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타버스 솔루션을 위한 서비스 기획 및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08:55: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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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역대 최악의 무역적자가 유력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에 범정부 수출·수주 총력지원에 나선다. 수출 인프라를 확충해 민관합동 500억달러 수주를 달성하는 등 수출 5대강국 도약을 이룬다는 목표다. ▲내년 우리 경제가 1%대 저성장(뉴노멀) 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지난 6월 발표했던 전망치 2.5%에서 무려 0.9%포인트 하향조정했다. 그만큼 내년 경제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정부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커피 산업 육성, 주민 참여형 도시 농업 활성화, 무슬림 관광객 유치 등의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교육부가 '대학 살생부'였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를 폐지하면서 4대 요건 규제 완화와 대교협·전문대교협 등의 기관평가 인증 내용을 발표해 지적을 받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오히려 대학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교육 여건의 후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자본시장> ▲주식양수도를 통한 기업 인수·합병(M&A)시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개매수하는 '의무공개매수제'가 25년만에 부활한다.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상장사의 지배권을 확보할 정도의 주식 취득 시 주식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개매수하게 하는 제도다. 의무공개매수제가 향후 일반투자자 권익 증진에 도움을 줘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해소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간들은 이제 막 첫 발을 뗀 만큼 현재 규정을 회피해 악용하는 편법 사례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단기자금 시장 경색이 이어지면서 랩어카운트(Wrap Account)에서도 자금 이탈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증권사의 경우 기업들에게 환매 연기 요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크게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 또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악화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재고 감소 속도가 주가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기존 이영창, 김상태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상태 단일 체제로 전환한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투자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침체속 '초격차'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며 위기 극복 작전을 본격화한다. ▲중소기업계가 오는 31일 끝나는 종사자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를 더 늘려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글로벌 경기위축과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미래산업 중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新) 성장 4.0 전략'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관리자가 제3의 장소에서 화면을 보며 원격으로 무인 모빌리티를 이동시키는 기술이 머지않은 미래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투자전문회사 SK가 오는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탄소중립(넷제로) 기술로 변화할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 ▲ 한용구 신한은행장 내정자의 가장 큰 과제는 리딩뱅크 지위 유지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전환, 소비자보호가 꼽힌다. ▲ 중국 전역의 지방 정부들이 수출 계약과 투자 유치를 위해 대표단을 대거 해외로 파견하고 있다. 중국의 방역 정책이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확실히 방향을 틀면서 3년간 타격을 입은 공급망을 살리고,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다. ▲ 정부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를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39곳을 선정하고, 259개 상품을 승인했다. ▲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중단됐던 은행채 발행이 재개되면서 대출금리 인하 기대감과 자금 쏠림 우려 등이 엇갈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올해 백화점 업계가 '1조 클럽(매출 1조원)' 11곳을 기록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2조원대 매출액을 올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필두로 총 11곳의 백화점이 1조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 한해 식품업계의 출시 키워드는 '단백질'과 '비건(vegan)'이다. 기업들은 건강한 식생활과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관련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JW중외제약은 연구자회사 C&C신약연구소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2-12-22 07:00: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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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美 액시엄 스페이스에 5000만 달러 전략적 투자

보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의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ISS) 선도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에 50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령은 올해 초 "향후 다가오는 우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주 헬스케어(CIS) 관련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목표를 갖고 CIS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첫번째 시도로 지난 4월부터 액시엄, NASA, 하버드, MIT 등 우주 산업 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우주 공간에서의 다양한 헬스케어 이슈를 탐색하고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CIS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이번 액시엄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보다 주도적인 관점에서 우주공간에서의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액시엄은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 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0년 안에 해체될 예정인 ISS을 대체할 예정이다. 액시엄은 이를 위해 2025년 말 첫번째 모듈을 발사할 예정이며, 이후 세 개의 모듈을 더 추가해 지구 저궤도 상에서 독립적으로 비행하는 우주 정거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액시엄 스테이션의 설립은 저궤도 상에서 민간 주도 우주 개발 시대로의 전환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액시엄은 지난 4월 기존 ISS 기반 최초의 민간인 우주비행 사업인 사업인 'Ax-1'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과학 연구와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구 저궤도에서의 민간 주도 성장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ISS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들과 우주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미세중력 연구를 수행하려는 국가들과 여러 계약 및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보령의 액시엄 투자는 기존 ISS를 넘어 뉴 스페이스 시대의 주요 무대가 될 민간우주정거장 사업의 핵심 투자자로서, 향후 우주 공간을 기반으로 CIS 이니셔티브를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우주 인프라 기반 사업 생태계를 확보하여, 우주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액시엄은 NASA를 비롯한 각 국가 및 기업들로부터의 유인 우주인 사업과 연구 사업 수주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무적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며 높은 투자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 관계자는 "이번 액시엄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향후 보령이 매년 개최할 글로벌 CIS 챌린지와 더불어 새롭게 열리는 민간 중심의 우주 산업에서 선도적이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1 17:50: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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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도약 위해 더 뛰자…스타트업 지원, 고용·물가 관리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소위 수출 드라이브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정면 돌파하려 생각하는데, 여기에 '스타트업 코리아'라는 강력한 기치를 가지고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육성으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면,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가 주축이 돼 벤처와 스타트업을 미래 신세대들이 가슴 뛰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마무리 발언으로 "올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잘 관리해 나왔다고 생각한다. 2023년에는 다시 대한민국, 도약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뛰어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기본 방향을 '공정한 관리'로 규정한 윤 대통령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지 말고, 버는 것으로 생각해 정부가 (조성한) 시장에 기업들이 들어와 수입을 창출하게 하는 과정으로 공적인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물가와 고용 관리도 당부했다. 국가의 기본적인 경제정책 목표를 '물가와 고용'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경제가 좋아지면 물가가 올라가고, 당연히 인력이 부족하니까 임금이 올라가고 물가가 오르지 않겠나. 경제가 어려워지면 실업자가 많아져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잘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별도의 복지 정책도 중요하지만 고용 창출과 물가 관리는 정말 중요한 복지"라며 "약자 보호라는 생각을 갖고 실시간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기재부가 중심이 돼서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잘못된 제도, 적폐를 청산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개혁을 가동시켜야 된다"라며 가장 먼저 '노동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와 함께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핵심 전략기술,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국가 정책적 지원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도 당부했다.

2022-12-21 17:27:3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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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참여 높아지고 있다!…대기업 쏠림은 여전

지난해 육아휴직에 들어간 1자녀 부모 중 엄마는 자녀 나이 만 0세(81.9%) 때, 아빠는 만 7세(20.1%) 때 육아휴직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휴직자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1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 대비 1.0%(1672명) 증가한 17만3631명으로 집계됐다. '21년에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 대비 1.0%(1,672명) 증가한 17만 3,631명이었고 육아휴직자 중 부(父)는 4만 1,910명으로 전년보다 8.0%(3,097명) 증가한 반면,모(母)는 13만 1,721명으로 전년보다 1.1%(-1,425명) 감소했다. 육아휴직자 17만 3,631명 중 부(父)는 24.1%, 모(母)가 75.9%를 차지했다. 특히, 육아 분담에 부(父)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해 전년(22.6%) 대비1.5%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아빠의 경우 35~39세(41.8%)와 40세 이상(34.9%)이 76.7%를 차지하고 30세 미만은 3.2%로 가장 낮았다. 4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2%p 상승했고, 35~39세(-1.5%p), 30~34세(-0.5%p), 30세 미만(-0.2%p) 비중은 하락했다. 엄마의 연령별 구성비는 30~34세(40.0%)와 35~39세(35.1%)가 75.1%를 차지하고 30세 미만은 11.1%로 가장 낮았다. 40세 이상(1.1%p)과 30~34세(0.2%p) 비중은 확대됐지만 35~39세(-0.7%p)와 30세 미만(-0.6%p) 비중은 떨어졌다. 특히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은 300명 이상 대기업에서 종사하는 직장으로 71%가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면 전년대비(68.7%) 2.2%포인트 상승했다. 이외에 기업체 규모별 50~299명, 5~49명은 각각 14.5%, 10.5%였다. 우리나라 육아휴직제도는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를 양육할 목적으로 사업주.임용권자에게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는 자녀 1명당 1년 이내 공무원은 자녀 1명당 3년 이내다.

2022-12-21 16:55:2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