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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총장·부총장, 라이브 토크쇼로 학부모와 소통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8일 오후 2시, 쌍방향 소통형 온라인 생방송인 ST LIVE를 통해 '서울과기대 열린 토크쇼 - 총장&부총장을 만나다!'를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서울 공릉동 교내 ST' Art Hall에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서울과기대 구성원에게 2023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서울과기대의 다양한 성과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과기대는 이동훈 총장 취임 이후 꾸준히 쌍방향 소통형 생방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장 토크쇼 ▲대입 진로진학 콘서트 ▲라이브커머스 등을 제작 및 방송했다. 올해 초 진행됐던 이동훈 총장의 토크콘서트는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 6000여 건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윤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쇼는 현장 참가를 사전 신청한 재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이 총장과 김성환 교육부총장,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과 직접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방송 중 유튜브 채팅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총장과 부총장이 참여자들과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울과기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니 강연(서울과기대를 바꾸는 시간) ▲열린 토크 타임 ▲밸런스 게임(속마음을 보여줘) ▲서울과기대 애정도 검증 퀴즈 등의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있다. ST LIVE 방송은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및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며, 언제든 다시보기 할 수 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6위(국립대 1위)의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하는 등 실용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등을 연이어 신설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3 09:40: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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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12월 2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해 전국에서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이었다. 지역별 통계로 서울이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작년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4%를 웃돌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지난해부터 반도체 등 제조업 생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내년 최대 260조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한다. 정부는 내년 수출지원기관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취업자 증가 폭이 올해 81만명에서 내년에는 10만명 수준으로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 내년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일자리 감소 등의 영향으로 고용한파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내년 고용 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자리 태스크포스'(TF)를 22일 출범했다. ▲정부가 내년 국고채를 총 167조8000억원 수준으로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1분기 국고채를 올해(53조3000억원)보다 적은 42조~48조원 수준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국채 잔액을 결정하는 순발행 규모도 61조5000억원으로 올해(104조8000억원)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자유민주주의' 표기와 '성(性)평등' 삭제로 진통을 겪었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확정됐다. 새 교육과정은 2024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022 단체교섭'에 본격 돌입했다. <산업>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인기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외산 OTT와 국내 대표 OTT들이 내년에 예능 콘텐츠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외산업체인 넷플릭스는 내년 상반기에 예능 시리즈를 매달 공개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한지 내달이면 1년이 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여전히 대응여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유예를 더 연장해주거나 적용을 제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초로 LNG·수소 '혼소(混燒)엔진'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선박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자본시장> ▲증시 침체로 인해 올 하반기 들어 대형 공모주들이 잇달아 상장을 취소하는 등 기업공개(IPO) 시장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모주 흥행 실패로 인해 IPO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진 데다가 글로벌 경기침체 가속화로 인해 내년도 주식시장 역시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형 증권사들 중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긴 곳이 5개사에 달했지만, 올해는 이들 모두 '1조클럽'에 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증권업을 둘러싼 업황이 불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회복세가 더딜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하향 조정됐다. 커지는 건설사 재무 불확실성이 연말 자본시장의 새로운 불안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 ▲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거래절벽 현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은 가운데 10명 중 6명 이상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해 10% 이상 추가 지출을 감당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달 농산물 가격과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생산자물가가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 올해 11월가지 서울 아파트값은 4.89%나 하락했다. 2012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서울에선 송파구가 6.30%나 급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지난해와는 다르게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늘리면서 리스크 관리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가 CES 2023에서 그룹 역량이 집약된 메타버스 서비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등 신사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소비자가전쇼 2023)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 ▲한파와 지역난방비 고공행진으로 겨울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이례적으로 강추위가 빨리 찾아와 예년보다 추운 12월을 지나는 데다 지역난방비까지 올라 방한용품 매출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한가득 올린 생딸기와 달콤한 초콜릿 생크림 사이 바삭한 크런치 초코볼. 투썸플레이스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다.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2014년 2월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투썸의 많은 케이크, 디저트 제품 중에서도 부동의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이스박스', '티라미수' 등과 함께 "디저트 맛집=투썸"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주역이기도 하다. ▲제약사들이 먼 우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우주관광 시대가 열릴 때를 대비해 미리 우주 정거장에 투자하며 우주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었고, 우주 방사선에 노출될 것을 대비해 치료제 개발에도 나섰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년 후 우주 경제가 약 1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22-12-23 09:26: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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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SK에너지,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 개발 나서

네이버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함께 주유소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 물류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네이버와 SK에너지는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TECH(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SME 물류 부담을 덜고, 미래 물류 테크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주유소를 네이버 이커머스 서비스의 물류기지로 활용하고,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양사는 내년 초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들이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물류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여러 SME들의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더 착한택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SK에너지가 투자한 굿스플로를 활용해 SME들의 상품을 방문 수거하고, 배송사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까지 상품을 배송하는 구조다. 내년 초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네이버와 SK에너지는 SK 주유소 부지에 도심형 풀필먼트 물류 센터(MFC)를 구축해 여러 형태의 풀필먼트 가능성을 발굴할 계획이다. 입지가 뛰어난 SK 주유소 기반의 MFC가 확대되면 SME들의 상품을 근거리 물류센터에 보관 후 배송하게 돼 당일 도착과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유소 기반 MFC가 자리잡은 지역사회와 결합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동구매 및 고객의 주문 즉시 배송할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등의 새 사업모델 마련도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이커머스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물류업계에서는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한 도심 내 물류부지 및 물류 자동화 기술 확보가 활발하다. 이전에는 외곽지역의 대규모 물류센터에서 장거리 배송하는 형태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도심 내 1, 2인 가구의 증가의 영향으로 다품종 소량 주문의 확대까지 맞물리며 물류 형태가 복잡해졌다. 땅값이 높고, 고밀도로 개발된 도심 특성상 물류업체들에게 도심 내 물류시설 확보는 과제가 됐다. 도심 곳곳에 자리잡은 주유소 부지가 도심형 물류의 최적 모델로 주목받는 이유다. 이외에도 양사는 AI와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을 활용해 수요예측, 도심형 물류센터 자동화, 배송 혁신 등 미래 물류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윤숙 네이버 Forest CIC 대표는 "SK에너지와 물류 자동화, AI 수요 예측 효율화 등을 협업하면서 SME 중심의 온디맨드 물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물류 테크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SME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비즈니스가 생기는 기회들도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SK에너지는 주유소를 활용한 친환경 도심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일상 속 주유소의 새로운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네이버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중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물류 기반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12-23 09:23: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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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2023년도 예산안·세입 부수 법안·주요 현안 합의문

여야가 22일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령 처리에 전격 합의했다. 또한 주요 현안에 대한 여야의 합의문도 나왔다. 아래는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령, 주요 현안에 대한 여야 합의문이다. ◆합의서(예산안 및 부수법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2023년도 예산안에 관해 다음과 같이 처리하기로 합의한다. 1. 2022년 12월 23일(금) 18시(잠정)에 국회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한다. 1) 국회 예산 심의로 정부안 대비 4.6조원을 감액하며,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는다. 2)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525억원을 편성하며, 공공분양주택융자사업은 정부안을 유지하되 공공임대주택 관련 전세임대융자사업 등 확대를 위해 6,600억원을 증액한다. 3) 공공형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을 위한 957억원의 예산을 증액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사업 400억원의 예산을 증액한다. 4)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차보전 지원과 취약차주 한시 특례보증 규모 확대, 0~2세 및 장애아 지원 보육료 인상,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취업 지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재생에너지 지원 확대 등을 위한 예산을 증액한다. 5) 기초연금 부부감액 폐지 및 단계별 인상 방안은 계속 논의한다. 6)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경비를 50% 감액하며, 두 기관에 관한 민주당의 이견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 시에 대안을 마련해서 합의 반영한다. 7) 용산공원조성사업은 '용산공원조성 및 위해성저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 후 추진한다. 2. 2023년도 예산안 부수법안은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1) 법인세는 현행 과세표준 구간별로 각 1%씩 세율을 인하한다. 2) 금융투자소득세는, 시행을 2년만 유예하되 그때까지 주식양도소득세는 현행대로 과세 (대주주 기준 및 보유금액 10억원)하고 증권거래세는단계적으로 인하(현재 0.23% → 23 0.20% → 24 0.18% → 25 0.15%)한다. 3) 종합부동산세, 공제금액을 9억원(1세대 1주택자는 12억원)으로 하고, 세율은 조정대상지역 여부와 무관하게 2주택자까지는 기본세율을 적용하고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과세표준 12억원 초과부터 누진제도를 유지하되 세율은 2.0%~5.0%로 한다. 4) 가업상속공제는, 중견기업 매출액 기준을 5,00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공제한도는 최대 600억원(업력 10~20년 300억원, 20~30년 400억원, 30년 이상 600억원)으로 한다. 5) 월세세액공제율은 총급여 5,500 만원 이하자는 17%, 총급여5,500~7,000만원 이하자는 15%로 상향 조정한다. 6) 2023년 1월 1일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를 3년 한시로신설하며, 특별회계의 증액 재원은 교육세 세입예산안 중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 지원액을 제외한 금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23 1.5조원)과 일반회계 추가 전입금(23 0.2조원)으로 한다. ◆합의서(주요 현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주요 현안에 관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의 합의정신에 따라 특별위원회가 진상과 책임의 규명, 재발 방지대책의 수립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한다. 2. 국민건강보협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근로기준법, 한국전력공사법, 가스공사법 등 2022년 12월 말로 일몰 조항이 있는 법률의 처리를 위해 12월 28일(수)에 본회의를 개최한다.

2022-12-22 17:47: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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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도 예산안 전격 합의...법인세·시행령 기구·금투세 절충안 도출

여야가 22일 오후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에 전격 합의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은 22일 5시 2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 정부 예산안' 합의서에 서명하고 읽어 내려갔다. 특히 그 동안 여야간 첨예한 갈등을 겪었던 법인세 인하 여부, 경찰국 등 시행령 설치기구에 대한 예산 감액 및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서도 여야가 극적인 타결을 이뤘다. 합의문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운영경비를 50% 감액하고, 두 기관에 대한 민주당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시에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은 639조원의 정부안보다 4조9000억원이 감액된다. 민주당의 요구사항이었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525억원, 전세임대 융자사업 확대를 위해 정부안보다 6600억원을 증액한다. 공공형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을 위해 957억원이 증액했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전략직불사업 400억원의 예산을 증액했다. 법인세는 현행과세 표준 구간별로 각 1%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다. 금투세는 시행을 2년 유예하되, 그때까지 양도소득세는 현행과세 기준인 대주주 및 보유금액 10억원 이상인 자로 한다. 증권거래세는 단계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종합부동산세는 공제금액 9억원(1세대 1주택자는 12억원)으로 하고, 세율은 조정대상지역 여부와 무관하게 2주택자까지는 기본세율을 적용하고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과세표준 12억 초과부터 누진제를 유지하되 세율은 2.0%~5.0%로 하기로 했다. 여야는 국회법에 적시된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을 20일이나 넘겨 예산안을 합의했지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 본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을 일괄처리하겠다는 '최후통첩'을 하루 앞둔 것이어서 정쟁 때문에 예산안 처리를 못했다는 비판은 면하게 됐다. 이번 예산안 합의를 위해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을 설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의 의견에 힘을 실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2-12-22 17:39: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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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법대로 한다...후크 대표·전현직 이사 "업무상횡령·사기 혐의" 고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이승기의 법률 대리인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권 대표를 비롯 후크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후크가 이승기가 데뷔한 이후 18년간 그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은 것에 대해 권 대표와 재무담당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의 혐의로 고소했다. 또 이승기는 최근 제로를 통해 후크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승기를 속이고 광고모델료 중 일부를 편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와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권 대표 및 전현직 이사 3명을 사기 및 업무상횡령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후크는 지난 16일 이승기에게 이자를 포함해 음원 정산금 약 54억원을 지급했다며 분쟁을 종결하기 위해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승기는 "50억원을 어떤 근거로, 어떤 방식으로 계산했는지 모른다. 후크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기에 앞으로 계속 법정에서 다툴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기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승기씨 법률대리인입니다. 이승기씨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되었던 것처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이후 약 18년간 이승기씨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및 재무담당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한, 이승기씨는 최근 제보를 통해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승기씨를 속이고 광고모델료 중 일부를 편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승기씨는 수 년간 광고모델료의 약 10%가 이른바 '에이전시 수수료' 명목으로 광고대행사에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전현직 이사들이 위 에이전시 수수료 중 일부를 광고대행사에 지급하지 않고 나누어 가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기씨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그제서야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2022. 12. 16.경 음원료와 별도로 편취한 광고료 및 지연이자 약 6억 3,000만원을 이승기씨에게 지급했습니다. 이에 법률대리인은 위와 같은 범죄사실에 대하여도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및 전현직 이사 3명을 사기 및 업무상횡령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승기씨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료 등 정산에 대해 합의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씨에게 2022. 12. 16. 오전에 사전 고지도 없이 음원료 미정산금 및 광고료 편취액 약 48억 1,000만 원을 일방적으로 송금한 후 이승기씨를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씨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소 제기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아직까지 위 소송에 대한 소장을 송달 받은 적은 없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으로 송금한 위 정산금은 이승기씨가 파악하고 있는 정산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승기씨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채무부존재확인의 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반소를 제기하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관련자들을 상대로 미지급 음원료 정산금 및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이승기씨는 더 이상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여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및 전현직 이사들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도 이 사건과 관련한 정확한 진실을 밝혀 더 이상 유사한 피해자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법무법인 최선

2022-12-22 17:13:40 최규춘 기자
정부 "감기약 공급에 최선..中 원료 수출 제한 등 특이동향 없어"

최근 발생한 일부 감기약 품귀 현상에 정부가 물량 확보에 직접 나섰다. 다만, 중국 '위드 코로나'로 인한 원료 수급 우려와 관련해서는 아직 특이 동향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해 해열진통제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공급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해열진통제에 대한 약가 인상과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제제(650mg) 고형제 품목에 대한 긴급 생산·수입 명령 조치 등을 취했지만 감기약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제조·수입사는 정부가 요청한 해열진통제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했으며, 현재 계획에 따라 생산·수입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직 해열진통제의 품귀현상이 해소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생산·수입에 필요한 공정·절차와 유통과정을 거쳐 약국으로 배송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체감하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 대한 우려도 아직 크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내 봉쇄가 풀리면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감기약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주중한국대사관과 원료수입사 등으로부터 확인한 바 현재까지 중국 정부가 의약품 원료의 수출을 제한하는 등 특이동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제조사들은 원료 수입국을 다변화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신속·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의 수요에 대응한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급량 확대를 지속하고, 국외 동향과 국내 판매실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2 16:42: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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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노원 4개大 연합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

삼육대학교가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서울 노원지역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 4개교와 연합으로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21일 오후 서울 우이동 파라스파라호텔에서 열렸으며, 주관대학인 김일목 삼육대 총장을 비롯해, 김종헌 광운대 총장,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 4개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혁신을 넘어 공유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노원지역 4개 대학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간 상생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고 구성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기도 하다. 본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대학 부문 발표로 ▲KW 혁신 스타트업 파트너와 콜라보 통합 플랫폼(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 ▲학생맞춤형 학사지원시스템 (이병희 삼육대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SeoulTech IR 1.0(장현승 서울과기대 미래전략본부장) ▲사회수요맞춤형 소단위 교육과정-마이크로디그리(이종일 서울여대 학사지원팀장) 등 각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세션은 주제토론으로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앞 세션에서 각 대학이 공유한 4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의견을 나눴다. 김 총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대학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등이 만들어낸 격랑 속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혁신을 넘어 공유로'라는 타이틀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이번 포럼을 통해 노원지역 4개교가 더욱 유기적인 소통과 공유 협력을 이루고, 대학혁신과 지역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2 15:52: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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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레이스 본격화…'당원 100%' 선출 내부 갈등 격화

국민의힘은 23일 전국위원회,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에 필요한 당헌·당규 개정 등 전당대회 준비 작업을 마무리한다. 이어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다음 주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도 조만간 할 예정이다. 당은 23일 전국위, 상전위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책임당원 100% 투표 ▲결선투표제 적용 ▲각종 당내 경선 여론조사 시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 등 당헌·당규 개정안을 처리한다. 여기서 당헌·당규 개정안이 처리되면,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밑작업은 마무리된다. 당이 전당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레이스도 본격화한 분위기다. 주요 당권 주자들은 '김장 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 '당원 100% 및 결선투표 도입' 룰 개정 등 현안을 둘러싸고 다투고 있다. 그러면서 내부 갈등도 격화되고 있다.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장 연대 풍문? 자신 없다는 증거! 마이너스 정치가 아니라 플러스 정치를 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독불장군식으로 당을 운영하는 바람에 뜻을 같이했던 동지들이 당을 떠나는 '마이너스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경쟁 주자인 조경태·윤상현·안철수 의원이 김장 연대를 비판하면서다. 조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약한 분들이 전략적으로 연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윤 의원은 같은 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무슨 제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안장연대(안철수·장제원)', '김장연대' 등은 전혀 윤심(尹心, 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아니다"라며 "윤심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해서 당이 분열되는 것을 대통령이 바라겠나"고 꼬집었다. 안 의원 또한 지난 21일 대구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만약 어떤 연대 움직임이 있다면 그건 혼자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들 당권 주자들은 '당원 100%' 차기 지도부 선출 룰 개정을 두고도 입장이 엇갈렸다. 특히 당권 도전을 고려하는 유승민 전 의원은 '자신을 겨냥한 룰 개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유 전 의원은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 보고 나오지 말라, 유승민 안 된다, 유승민 나와도 막겠다, 이 메시지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뿐만 아니라 아마 당내에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세력, 정치인들은 (차기 총선에서) 공천받기 힘들다고 봐야 한다. 지금 당원투표 100%에 반대하는 사람은 100% 공천 탈락이라는 흉흉한 소리까지 돌고 있다"며 그동안 당원 100% 투표 선출 필요성에 대해 주장한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겨냥해 "옛날에 진박 감별사들보다 좀 더 심한 사람들"이라고 꼬집었다.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친박(親박근혜)계 중심으로 '진실한 친박인지 아닌지 감별한다'며 나선 점을 비꼬며 쓴 용어로, 현재 당내 주류인 친윤(親윤석열)계에 경고한 메시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진박 감별사 논란으로 공천 갈등을 겪은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은 20대 총선에서 패배했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룰 개정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이어지는 데 대해 일축했다. 내부 논란으로 당이 분열되고, 전당대회 흥행도 어렵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고려한 행보로 보인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게 전당대회와 관련해 이의를 제기하는 정치인은 거의 없다. 충분히 거기에 대해 설명을 드려왔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많은 경로를 통해 의원들과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확인했다고 여러 번 설명했다"고 했다.

2022-12-22 15:51:09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