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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신성, 독보적 음색 시청자 홀렸다

가수 신성이 MBN '불타는 트롯맨' 예심에서 조항조의 '정녕'을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재해석하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당시 연예인 판정단 이석훈 또한 "조항조 선배님의 목소리가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라며 극찬했고, 최종 예심 2위 타이틀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 응원 투표 결과에서도 TOP3에 안착하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하지만 3회 팀 데스매치에서 현철의 '싫다 싫어'를 선곡한 '트롯본색'(신성·한강·최현상·최성)은 '개띠클럽'(황영웅·민수현·장동열·태백)에게 10대 3으로 패배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10일 방송된 4회 '패자부활 구원자전'에서 '트롯본색' 팀원 한강이 '초고수 막내' 팀원 홍성원과 경쟁, 141점으로 동점이 나오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조항조는 "한강, 신성, 최현상 모두 현역 가수로 이렇게 평가받는 자리에 나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 일이고 모두 이미 프로 가수다"라며 최고의 무대였음을 인정해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신성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듯 했지만 국민 대표단의 양자택일 결과 본선 2차에 극적 진출, 오뚝이처럼 일어나 멋지게 부활하며 눈물을 쏟았다. 11년 차 기성 가수로서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고 도전을 이어가는 신성이 앞으로 활약이 주목된다.

2023-01-11 14:08: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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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양한 기능 추가해 카카오톡 2023년 첫 업데이트 나서

카카오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2023년 첫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내에서 친구나 채팅방, 카카오톡 채널 등을 검색할 때 사용하는 카톡 검색에 '톡 메시지 통합 검색' 및 '쇼핑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채팅방 내에서만 메시지를 검색할 수 있었는데 이제 검색어를 입력하면 모든 채팅방에서 해당 메시지를 찾아 보여준다. 친구와의 대화 뿐 아니라 채널에서 보낸 메시지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 내에서 기간/친구/채팅방 필터도 적용 가능해 찾고 싶은 메시지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쇼핑 검색은 기존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프렌즈,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각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던 커머스 상품들을 검색 결과로 한 번에 보여준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카카오톡에 적용된 '예약 메시지' 기능의 사용성이 향상됐다. 기존 예약 메시지의 경우, 죠르디 아이콘이 표시돼 사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예약메시지 내 죠르디 아이콘이 사라져 기존 메시지와 동일하게 예약 메시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최신 버전 카카오톡을 설치하지 않아도 업데이트 시점부터 발송되는 모든 예약 메시지에 적용된다. 예약 메시지가 일반적으로 업무 용도부터 지인들의 생일 축하, 팀이나 동아리 관련 활동 공지, 나에게 보내는 리마인드 등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예약 메시지 표시 제거를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편하게 예약 메시지를 주고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의 디지털 접근성도 강화됐다. '카카오 이모티콘의 대체 텍스트 제공' 기능이 더해졌다. 대체 텍스트는 시각 약자를 위해 콘텐츠의 의미나 용도를 알 수 있도록 설명을 음성으로 읽어줄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그동안 해당 기능은 카카오톡 기본 이모티콘에만 한정됐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팅방 내 전송된 모든 이모티콘에 음성 안내가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이용자가 '컴퓨터를 보며 일하는 곰' 이미지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보낸 경우, 음성을 통해 '카카오 이모티콘, 오후 12시 21분' 이라고 안내가 됐었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일하는 중, 컴퓨터, 곰, 움직이는 이모티콘, 오후 12시 21분'이란 안내가 제공된다. 카카오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고대비 테마, PC버전 스크린리더 지원, 안드로이드 기반 점자정보단말기 지원 등 다양한 접근성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에는 실험실을 통해 iOS 이용자에 한해 말풍선 번역 지원 기능 제공 등 다양한 신규 기능 및 개선 작업이 포함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1 14:07: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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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복합 위기 예고한 김진표, "정치권 힘 모아 위기를 기회로"

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고물가·고금리, 미중 패권경쟁으로 인한 공급망 위 등 대내·외 경제 환경이 나빠지는 가운데, 정치권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올 한해, 경제와 민생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 같다. 경기 침체가 시작되고, 1%대 저성장이 예고돼 있다. 수출도, 고용도, 금리도 모두 적신호를 보이고 있다. 올 한해, 얼마나 많은 기업,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을지 생각하면 밤잠이 오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 관료 출신으로 요직을 두루 거친 경험이 있는 김 의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경제가 복합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의장은 "이번 어려움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코로나 대유행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세계 각국이 시중에 푼 돈이 급격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불러오고 있다. 이런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앞다투어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미중 패권경쟁으로 공급망 위기가 시작되었고,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에너지와 식량 위기까지 가중되고 있다. 위기의 격랑을 헤쳐가기 위해 세계 각국은 새로운 경제통상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세계 경제의 일대 격변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전기차, 2차전지에 대한 공급망 조정이 속도가 붙고 있다며 "우리도 새로운 전략으로 무장하고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대반전의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우리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진 나라다. 우리와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만과 비교할 때 지정학적 경쟁우위도 확보하고 있다. 우리가 합심해 전략적으로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면 승산은 충분하다"면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16강의 결실을 거뒀다. 우리 사회도 '강한 원팀'이 돼야 한다. 그래야 고난의 파도를 헤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혼연일체 대한민국, 지금부터 시작하자. 우리 기업과 국민이 겪을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우리 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을 당면목표, 지상과제로 삼자"면서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다. 정부와 국회, 경제계·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자"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장은 승자독식의 선거제도 개혁과 국민통합형 개헌 논의에도 착수하자고 여야에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질의응답에서 "현행 선거제도(단순다수 대표제)가 승자독식 정치구조와 거대 양당제를 고착화해서 많은 사표가 발생하고 여러 문제가 많다. 비례성을 강화하고 다당제적 요소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서 지역간 정치 세력이 협치가 가능한 구도로 가야하는 것은 많은 의원도 공감한다"고 말했다. 개헌 논의와 관련해서도 "국민통합형이어야 한다.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창설과 함께 산하에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헌법개정 국민참여단을 구성과 숙의 민주주의적 요소를 도입해 국민 여론을 폭넓게 수용하겠다"면서 "지금까지 여론은 내각책임제에 대한 찬성이 낮다. 대통령제 4년 중임제로 하되 국무총리 임면권 등 국회에 좀 더 권한을 주고 국회 고유의 입법권·예산심의권·조약심의권 등을 실질화하자는 주장에는 국민적 공감대가 만들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감사원의 회계감사 권한 역시 국회로 이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1-11 14:00: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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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접종 16만원' 코로나 백신 가격인상 논란..국내 수입 어쩌나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 코로나19 백신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엔데믹에 따라 미국 정부가 계약 구매한 백신이 모두 소진된 이후부터 백신 1회분 가격을 최대 130달러(약 16만원)로 인상할 것을 예고했다. 시점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 백신 수입 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해 대책 마련이 필요할 전망이다. 11일 외신 등에 따르면 모더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기자들을 만나 백신 공급을 정부 계약에서 상업적 유통으로 전환할 때 가격을 1회당 110~130달러(14만~16만원)로 책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초 구입 가격(15달러)의 8배, 부스터샷(추가 접종) 구입 가격(27달러)의 5배 가까이 오른 금액이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화이자와 모더나와의 계약을 통해 백신을 구입해 전량 무료로 접종해 왔다. 하지만 정부와의 계약이 종료되면 백신은 민간 보험으로 이동해 상업적 유통으로 전환된다. 모더나측은 "코로나19 백신 가격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여전히 논의 중이지만 모더나는 이 백신이 환자, 의료 시스템 및 사회에 제공하는 가치를 반영하는 가격 책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역시 지난 해 10월 코로나19 백신 가격을 110~130 달러로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가 화이자 1회 분량에 26~30달러를 지불한 것을 감안하면 약 4배가 넘는 인상폭이다. 가격 인상은 이르면 상반기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 화이자측은 "정부와 계약한 공급 물량이 얼마나 빨리 고갈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해 1분기까지는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백신 가격 인상은 미국 내에서도 거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정부가 백신 개발 자금으로 17억 달러를 투입했고, 그동안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만큼 가격 인상 조치는 이기적이란 지적이다. 모더나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해 50억달러(약 6조23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매출로만 184억달러(약 23조원)를 벌어들였다. 미국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는 이 날 모더나 방셀 CEO에 서한을 보내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가격 인상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며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백신을 감당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 정부의 대책 마련도 시급할 전망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가격이 인상되면 국내 수입 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하다. 정부가 전량 구매해 무료 접종하는 현재 체계로는 예산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 지난해 정부는 7900만명의 백신 구입에 3조8067억원을 사용했다. 1회분 당 4만8000원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백신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백신 가격을 적정 시장 가치에 맞게 올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한국 정부도 아직 구입해 놓은 물량이 물론 남아 있겠지만 추가 구입을 위한 논의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하며 국산 백신으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 등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1 13:58: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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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檢 수사 모략과 날조...'코리아 리스크'는 한국경제 망가트려"

전날(10일) 검찰 소환 조사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검찰 수사를 '모략과 날조'라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키운 '코리아 리스크'가 한국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일 인천 남동구 민주당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정치 검찰에 맞서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고 왔다. 주권자를 위한 성실한 노력을 범죄로 둔갑시키려는 검찰 정권의 폭력적인 왜곡·조작 시도에 앞으로도 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당하고 의연하게 저들의 야당 파괴, 그리고 민주주의 파괴 시도를 분쇄하겠다. 검찰이 어떤 모략과 날조를 해도 결국 국민과 역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역사의 전진을 믿으면서 정부가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 민생위기 극복에 전념하겠다. 정권의 폭정과 정권의 무도함에 국민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경제 위기로 화제를 전환한 이 대표는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초유의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해 이미 사상 최악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핵심 품목들의 수출도 줄줄이 역성장의 늪에 빠졌다"면서 "이로 인해 경상수지 또한 석 달 만에 적자로 전환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이런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경기가 급격히 식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도 쉽게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획기적인 수출 전략 청사진이 필요하다"며 "그저 세금 깎고 규제 풀어주면 된다, 이런 일차원적 사고로는 무역위기 극복이 난망이다. 말폭탄으로 코리아 리스크를 키우고, 기승전 원전만 내세우는 뒤떨어진 에너지 산업 전략도 반성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수출 시장 다변화,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선도, 조속한 탄소중립 산업 구조로의 전환, 이런 일들을 서둘러야 한다. 오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대안을 수립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1 13:56: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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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베트남 한국국제학교에서 AI·SW교육 펼쳐

호서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초등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해외 AI·SW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교육은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체결한 교육협약,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SW기초교육의 3D pen ▲아두이노를 활용한 라인트레이서 교육 ▲구글 티처블 머신활용 AI 체험학습 및 해커톤 경진대회를 운영했다.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글 티처블 머신활용 AI 체험학습 및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2인 1조로 이뤄진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11학년 서유현, 김도균 그리고 11학년 구지현, 심보겸 두 팀이 수상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표정 이미지를 활용한 구글티쳐블 머신으로 최우상을 수상한 서유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고, 인공지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 분야를 더욱 깊이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나 AI·SW중심대학사업단 가치확산센터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인 AI(인공지능) 및 SW(소프트웨어)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해외 거주중인 한인 학생들의 AI·SW 문화인식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1 13:5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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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취업자 발대식 개최

순천향대학교는 10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석경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재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취업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1학년 과정을 마친 3개 학과 재학생이 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실무실습을 앞둔 시점에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개선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통한 기업 적응력 강화 ▲법정 교육 이수 등 예비취업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민 창의라이프대학장 격려사 ▲선·후배가 함께한 멘토링 영상 시청 ▲학과별 대표 학생 발표 ▲성인지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공문서 작성법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은 김영경 교내 인권센터 박사가 '성희롱 예방 교육'을 주제로 성희롱에 대한 잘못된 통념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구체적인 대처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어 김생기 (유)자윤산업 대표는 '안전이 제일이다'를 주제로 기업 현장 안전교육의 하나인 TBM(TOOL BOX MEETING) 활동을 예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의 발굴 및 교육이 중요하며, 교육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공문서·PPT 등 서류작성법 강의에 나선 김혜진 TG정보기술원 강사는 '일잘러 되어보기, 가독성 높은 보고서 작성 스킬업'을 주제로 좋은 기안서와 보고서를 쓰는 구체적인 4단계 팁에 대해 강의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현 학생(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22학번)은 "기업 실무실습을 앞두고 산업현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 생각한다"며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 창의라이프대학장은 "예비취업자로서 협약 기업에서 우리 대학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첫 사회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업을 마칠 무렵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깊게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1 13:50: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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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가드렛' 혈당 조절 불충분 환자 당화혈색소 개선 입증

기존 당뇨병 치료제(DPP-4 억제제)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게 '가드렛'이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제시됐다. JW중외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의 당화혈색소(HbA1c) 개선 우수성을 입증한 관찰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당뇨병 치료'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DPP-4 억제제인 가드렛은 아나글립틴이 주성분인 2형 당뇨병 치료제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하는 1형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만, 양이 적거나 저항성 때문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김성래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김상용 교수(조선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은 가드렛을 제외한 DPP-4 억제제를 8주 이상 단독 또는 병용 복용 중인 2형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수치가 7.0% 이상인 1119명을 대상으로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가드렛 100㎎으로 전환 복용 12주차와 24주차에 당화혈색소를 측정한 결과 12주차에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복용 전보다 0.4% 낮아졌고 24주차에는 0.42%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협심증 등 동반질환이 없는 환자군의 당화혈색소 수치도 유의하게 개선됐다. 동반질환이 없는 환자군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12주차와 24주차에 각각 0.68%, 0.89% 낮아졌으며 동반질환 환자군은 각각 0.27%, 0.22% 떨어졌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7% 미만으로 낮아진 비율은 비동반질환군에서 12주와 24주 시점 모두 70%를 기록했다. 동반질환 환자군에서는 각각 20%, 24%로 나타났다. 김성래·김상용 교수 연구팀은 "특히 동반질환이 없는 환자에게 다른 경구 혈당강하제를 추가하기 전에 가드렛으로 교체 투여하는 것이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가드렛의 혈당 조절 우수성뿐만 아니라 동반질환이 없는 환자군에서의 개선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1 12:17: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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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국내 기업 최초 '테라 카르타 실' 수상..지속가능 경영 인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 기업 최초로 '테라 카르타 실(Terra Carta Seal)'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테라 카르타 실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2021년 추진한 테라 카르타는 인류의 자유를 상징하는 영국 대헌장 마그나 카르타의 환경판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기업들에 테라 카르타 실을 수여한다. 올해에는 애플, GSK, 사노피 등 19개 기업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SMI 공동의장은 "SMI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겨 실현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최고경영자(CEO)들을 단합한다"며 "지속가능한 시장 조성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2022 테라 카르타 실을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테라 카르타 실 인증을 계기로 기후위기 등 지구촌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SMI 참여를 통해 멤버 기업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년까지 사업장 및 공급망 탄소중립을 달성할 방침이다. 먼저 저탄소 및 에너지 고효율 사업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정별 상세 에너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열원을 변경하는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공장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는 FEMS(공장 에너지 경영 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한 바 있u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최초로 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다. RE100 달성을 위해 사업장 전력 에너지를 효율화해 사용량 절감을 우선하는 동시에 기존 및 신규 공장에 태양광 설비 등 자가발전을 설비를 확대하고 외부 발전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사업장 업무 차량도 친환경(전기, 수소차)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 발 더 나아가 2050년까지 공급망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기타 간접 배출(Scope 3)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공급망 부문 달성을 위해 주요 공급망과의 이니셔티브를 구축하여 다양한 감축 과제를 지속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MI 내 '헬스케어 시스템 태스크포스'에서 유일한 CDMO 기업이자 공급망 분야 의장을 맡아 공급망 전반의 탄소 배출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1 12:17:0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