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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튀르키예, 우리 자유 지킨 형제의 나라…돕는 건 당연"

윤석열 대통령이 규모 7.8의 대형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 우리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가 바로 튀르키예"라며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튀르키예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4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사상자가 얼마나 더 발생할지, 지금으로서는 아마 더 큰 피해가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은 국무회의에 참석을 못했는데, 튀르키예 긴급 지원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이야기해놓고 내려왔다"며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청난 인명피해가 난 사건은 한 국가의 재난을 넘어 국제적인 재난으로 보고,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각 부처는 이 재난을 돕고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매몰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인력이 필요하다"며 "의약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의약품과 구조 인력 급파가 가장 긴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큰 지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에 구조인력 파견 등 신속한 피해 지원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에 구조와 피해 수습 지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국제구호대 60여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을 군 수송기를 이용해 급파하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긴급 의약품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통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튀르키예 측이 추가 지원을 요청할 경우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 할 것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형제국 튀르키예의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는 위로 전문을 보냈다.

2023-02-07 15:09:3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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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與 전당대회…김기현-안철수, 접전 속 정책 대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때 아닌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7일 비전 발표회를 열었다. 내홍 수습 차원에서 정책 대결로 선회한 셈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한 빌딩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에 진출한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대상 비전 발표회를 열었다. 당 대표 주자들은 이 자리에서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당원 표심에 호소했다. 비전 발표는 추첨에 따라 천하람·황교안·김기현·안철수·조경태·윤상현 후보 순으로 진행했다. 천 후보는 비전 발표에서 '국민의힘 개혁, 총선 승리를 위한 비책 두 가지'라며 ▲대통령 공천 불개입 ▲공천 자격고사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 대통령 공천 불개입을 당 개혁과 총선 승리 비책으로 제시한 데 대해 천 후보는 "국민들은 권력자나 그 소수 측근에 의한 공천보다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더 존중한다"고 했다. 황교안 후보는"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횡포로부터 얼마나 큰 어려움을 느낄지 가히 짐작이 간다. 권한대행 시절의 고통이 떠올랐다"면서 "보수의 가치가 분명한 정통 자유민주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현 후보는 "당정 조화로 국정 에너지를 극대화시키고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말과 함께 "저는 이 당 저 당을 기웃거리지 않고 한 번도 탈당하지 않고 정통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사람"이라며 안 후보를 겨냥한 발언도 했다. 안 후보를 겨냥한 듯 김 후보는 "자기 정치하지 않는 대표, 사심 없이 당을 이끌어나가는 대표가 돼서 연대와 포용, 탕평을 통해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반면 안 후보는 '수도권 경쟁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한 뒤 "수도권을 탈환해서 170석 총선 압승을 하겠다. 좋은 후보를 공천하고 확장력 있는 당 대표를 뽑는다면 되찾아올 수 있는 숫자"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안 후보는▲4·7(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0.73%(윤석열 대통령과 대선 후보 단일화로 이긴 득표율 차) ▲170(내년 총선 목표 의석 수)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당 대표 경선에 나선 조경태 후보는 자신을 '부산갈매기'로 소개하고, 첫 선거에서 웃옷 벗고 촬영한 당시 초선 도전 때 선거 포스터를 띄우며 52세에 당내 최다선인 5선 의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비례대표 ▲불체포특권 ▲정당 국고보조금 등 3폐(廢) 정치 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윤상현 후보도 "고질적 병폐인 뺄셈 정치 DNA를 반드시 덧셈 정치의 DNA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수도권 출신 인사인 점을 언급한 뒤 "(국민의힘도) 전사를 전면에 배치해야 한다. 바로 그게 저 윤상현"이라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대사를 따와 "국민의힘 어셈블(assemble), 뭉치자 국민의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비전 발표 직후 김기현 후보는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과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 회동을 마친 뒤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해 나 대표에게 더 많은 자문을 구할 것"이라고 했다. 나 전 의원은 "분열의 전당대회로 돼가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 윤석열 정권의 성공과 총선 승리 앞에 어떤 사심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에 대한 애당심, 충심에 대해 충분한 인식을 공유했다"고 했다.

2023-02-07 15:06:5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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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징역 40년…"인간 존엄성 짓밟아"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으로 사형이 구형된 전주환(32)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박사랑)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의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를 오로지 보복 목적으로 찾아가 살해해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무참히 짓밟았다"며, "반사회적 범행으로 충격과 분노, 슬픔을 줬고 범행의 잔혹성을 살펴보면 죄책이 무거워 엄중한 형으로 처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실형 선고와 함께 전주환에 위치추적 장치를 15년 동안 부착할 것도 명령했다. 전주환은 지난해 9월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부 여자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여성 직원 A씨를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전주환은 A씨로부터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돼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이와 관련 검찰이 1심 재판에서 징역 9년을 구형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과정에서 전주환이 범행 직전 흔적을 감추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전주환은 A씨를 찾아갈 당시 주소지를 재차 확인하고, 동선을 감추기 위해 휴대전화 GPS 위치를 실제와 다른 장소로 인식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헤어캡과 장갑을 준비하고, 혈흔이 묻을 경우를 대비해 양면 점퍼도 착용했다고 한다. 또 A씨를 찾아가기 전 해당 주소지의 강수량까지 확인했는데, 태풍 북상 시기여서 A씨가 우산을 쓰거나 하면 알아보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환은 결국 A씨가 거주지를 옮기자 스토킹 등 혐의 1심 선고 전날 지하철역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전주환에 대한 심리분석을 진행한 전문가 증언 등을 토대로 법정최고형인 사형 선고와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주환은 스토킹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29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징역 9년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전주환의 1심에서 선고된 총 형량은 징역 49년이다.

2023-02-07 14:56:0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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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아이스하키팀 '하이원' 해체 위기...팀 해체 방침 통보

강원랜드 하이원 리조트 '하이원 아이스하키'팀이 해체 위기에 놓였다. 회사 측은 한 달 전 아이스하키팀 선수단에게 해체 예정을 통보했다. 강원랜드 스포츠 파트 관계자는 1주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팀 해체 방침을 감독과 선수들에게 각각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원 아이스하키팀 관계자는 "힘들 것 같고 불투명하다는 식으로 회사가 통보했고, 결정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없고 협회도 많이 안 도와주고 이슈도 안 되고 비인기종목이고 (회사가 운영하는 알파인스키, 알파인스노보드, 유도) 종목과 비교해 아이스하키팀이 운영비도 더 많이 들어가고 해서 많이 힘들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없앤다고 하는데 서운하고 안타깝다. 재창단하고 해체돼 안타깝다. 납득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하이원 리조트 측은 "아이스하키팀 운영 중단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확인했다. 하이원 아이스하키 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끝나고 해체됐다가 2019년 재창단했다. 하이원 아이스하키 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인 남자 아이스하키에 새 바람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2004년 9월 '강원랜드'라는 이름으로 창단했다. 이후 2007년 하이원으로 공식 명칭을 바꿨다. 성적도 좋았다. 성인 남자아이스하키의 최강을 가리는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7차례나 우승했다. 또 한국과 중국, 일본의 국가연합리그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2005년 가입해 2018~2019년 시즌 5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아시아리그는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탈퇴했다. 하이원 아이스하키팀은 오는 14일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일반부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내 대회 출전에 마침표를 찍는다. 한편, 대명 킬러웨이즈팀에 이어 하이원 아이스하키팀까지 해체되면 국내 성인 남자실업팀은 HL 안양만 남는다. 강원랜드는 아이스하키, 알파인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유도 등 4개 종목 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축구 강원FC와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도 후원하고 있다.

2023-02-07 14:51:3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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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사실상 지지 선언? 김기현 오찬 회동 후 "많은 인식 공유"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이후 잠행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7일 김기현 당대표 후보와 단독 오찬 회동을 한 뒤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이 사실상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모 음식점에서 김 후보와 단둘이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내년 총선 승리다. 그 앞에 어떠한 사심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지금 당의 모습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균열 전당대회가 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다"면서도 "우리가 참 어렵게 세운 정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어떤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인가에 대한 얘기, 당에 대한 애당심, 충심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20년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보수 우파 정당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우들의 노력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보수 우파 가치를 더 잘 실현해서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 더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나 전 (원내)대표님과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나 전 의원이 지지선언을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저와 함께 앞으로 여러 가지 논의를 하겠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며 "나 전 의원이 우리 당 애정, 윤석열 정부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공조할 일이 많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답했다. 나 전 의원은 '김 후보와의 거듭된 만남으로 전당대회 역할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 바뀐 것인가'라 묻는 말에 "많은 인식을 같이 공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어려운 시기이고, 우리가 할 일이 많은 시기다. 총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권에 따르면 이번 오찬 회동은 김 후보가 나 전 의원과 약속을 잡은 뒤 당대표 후보 캠프 측과 의원실에 알리지 않고 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수행팀도 따라붙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한 나 전 의원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 후보는 앞서 나 전 의원의 자택과 강릉 가족여행 등 두 차례 직접 찾아 연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김 후보가 이번 세 번째 회동에서 사실상 나 전 의원의 지지 선언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삼고초려'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3-02-07 14:51:22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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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3대 개혁·부동산 정상화 등 20개 중점과제 선정

2023년 각 부처 업무보고를 마친 윤석열 정부가 20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중심으로 '중점과제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중점과제의 계획 수립, 리스크 예방 및 추진상황 점검, 성과 창출까지 단계별로 긴밀하게 부처와 협업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7일 "작년 12월 2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지난 1월 30일 금융위원회까지 2023년 각 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등 순방 기간과 설 연휴 등을 제외한 1월 근무일 22일 중 절반인 11일을 업무보고에 할애했으며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개혁과제 달성과 수출·민생 등 경제살리기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대국민 업무보고 및 민관합동 토론으로 진행된 2023년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선정된 중점과제는 ▲3+1개혁(노동·교육·연금개혁+정부개혁) ▲경제 분야 ▲사회 분야 ▲미래 분야 등으로 구성했다. '3+1 개혁'은 법치주의에 기반한 노동개혁과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개혁, 상생의 국민연금 개혁, 혁신을 주도하는 정부개혁 등을 담았다. 경제 분야는 거시경제 안정을 비롯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 수출 유망 분야 육성, 중소기업 주도 수출 드라이브 촉진, 농림해양산업의 수출산업화·미래산업화,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한 창업벤처 집중육성,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과학기술 기반 안전관리, 중대 사회범죄 근절(마약청정국 지위 회복·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 K-컬처·K-관광을 전략사업으로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미래 분야를 통해 핵심 국가전략기술 육성,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 미래를 선도하는 교통혁신,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정책 추진, 지방시대 본격 추진 등이 담겼다. 대통령실은 "2023년 연두 업무보고는 올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담아 2023년을 넘어 윤석열 정부 5년 및 그 이후까지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들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며 향후 총리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가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제시한 ▲개혁 ▲수출 ▲글로벌 스탠다드 ▲과학기술과 관련된 중점과제 20개를 관리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각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07 14:49:1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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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구성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해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는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 박강산 서울시의회 의원, 신희주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등 학계 및 교육계(4명),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5명), 서울시의회 추천(1명), 기타 교육감이 인정하는 인사(5명) 등 총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는 ▲학생 노동인권교육 분야에 관한 기본방향 및 계획수립, 제도개선, 점검 및 평가 ▲기타 교육감이 학생 노동인권교육에 관하여 특별히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감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위촉식과 같이 열릴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제3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제도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국가시책사업인 '청소년, 노동인권을 말하다' 등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다수 개발해 17개 시도교육청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노동인권자문위원회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노동인권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좀 더 내실화될 수 있도록 학계·교육계·시민사회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과 협력을 기대한다"며 "2023년 본 예산에서 노동인권교육 예산이 삭감돼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의회에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노동인권교육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7 14:37: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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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해직교사 채용, 신규 교사에 타격 없어...과도한 비판"

'해직교사 부당채용' 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해직된 교사들의 복직 문제로 신규 교사들에게 타격이 있었다고 말하는 것은 과도한 연결"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7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입 기자 간담회를 열고 27일 진행된 선고에 대해 "유죄 판명이 나오리라고 상상하지 못해 당황스러웠다"며 "재판에 관계없이 교육감으로의 의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앞서 조 교육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형이 이대로 확정된다면 지방교육자치법에 따라 최종심에서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 다만 조 교육감은 30일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진보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해직교사 5명을 불법 채용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신규 임용 대기자들에게 타격을 준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조 교육감은 "저희(교육청)가 1년에 600~700명 이렇게 채용한다"며 해직 교사 복직과 신규임용 대기자들을 연결하는 것은 "과도한 비판"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비판하는 상황 자체에 대해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수긍했다. 조 교육감은 앞서 30일 오전 구내방송과 간부회의를 통해 교육청 직원들에게도 당부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평소 해오던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중심을 잡고, 서울교육 정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서울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힘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판결로 인한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견제 약세에 대한 우려에는 "혁신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그 역할을 실현하기 위한 발언이라든지, 노력들은 평상시처럼 충실하게 하겠다"고 답했다. 조 교육감은 현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과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진보교육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해 있다.

2023-02-07 14:28: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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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일 최고위 마친 후 檢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추가 조사를 위해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찰청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성남지청,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데 이어 다시 한번 검찰로 향한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주중에는 당무와 국정에 집중해야 하므로 주말에 출석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검찰에 수차례 전달했지만, 검찰은 주중 출석을 강경하게 고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민생을 챙겨야 하는 당대표의 사정을 애써 외면하며 집요하게 주중출석만 요구하는 태도는 유감스럽다"며 "정부여당이 민생을 나 몰라라 하며 야당에 그 역할을 떠맡기면서 검찰을 앞세워 그마저 방해하는 것이 현 정권의 민낯"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편, 이 대표는 지난 1월 28일 서울중앙지검에서 12시간 반 가량 대장동 및 위례사업에 대한 검찰조사를 받은 바 있다"며 "당시 이재명 대표가 서면진술서를 제출하며 장시간 조사가 불필요함에도 검찰은 조사를 지연하고 추가조사까지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안 대변인은 "이 대표는 이번 추가조사에서도 지난번 제출한 서면진술서의 내용으로 답변을 하는 등 방어권을 적극 행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02-07 14:04:4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