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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 선정...연 12.4억 투입

삼육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에 신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삼육대는 주관대학으로서 동덕여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백엔드 SW개발자와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연간 90명의 실무형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AI·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과 '백엔드 SW개발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90명(삼육대 50명, 동덕여대 40명)의 교육생을 이달 중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국비 11억 2500만원과 자체 대응금액 1억 1125만원 등 총 12억 3625만원이 투입된다. 중기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사들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수요기업 발굴(50% 이상 채용약정)을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과 직장 내 교육훈련(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교육생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이 밖에 ▲유니콘 스타트업 연계 프로그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해커톤 등 산학협력 프로젝트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및 취업연계 지원 ▲수강생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페이지 제작 ▲선배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실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최성욱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창의적 SW 융합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SW 개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5 13:24: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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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신입생 위한 ‘ICAN 멘토 리더십 캠프’ 개최

호서대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의 대학 적응을 위한 'ICAN 학기제 멘토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ICAN 학기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대면 활동 중심의 신입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동기 강화,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ICAN 학기제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신입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각 학과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선배들이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며, 이번 캠프는 선배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1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본 캠프는 ▲멘토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는 멘토 오리엔테이션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리더십 교육 ▲신입생들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보는 활동 프로그램 교육 ▲신입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멘토링을 위한 멘토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멘토들은 "신입생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후배들이 잘 적응할 수 있으면 좋겠다.", "호서대에서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는 등 신입생들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보였다. 멘토 대표로 '2023 ICAN학기제 멘토 리더십 교육' 수료증을 수여받은 이준수 경영학부 학생은 "오늘 캠프 활동을 통해 멘토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신입생들이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멘토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5 13:24: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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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고려대 교수, 개인전 '양(量)의 풍경' 실시 중

이태일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교수 개인전인 '양(量)의 풍경'이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 주제인 '양(量)의 풍경'은 우리 일상을 채우고 있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데이터를 보이고 만질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한다. 그 전제하에 정보 데이터 시각화와 데이터 물질화가 가시적으로 표현되는 디자인 아트 형태로 변환되는 인터랙티브한 작업을 선보였다. 이태일 교수는 정보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피지컬 인터랙션 디자인을 연구해 온 디자이너 겸 학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년간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서 해외 유명 학회와 전시회인 'SIGRAPH'에 초청 전시해 온 그의 미디어 디자인 작품 중 6점을 엄선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적 인터랙티브 경험을 선사한다. 본 전시물 중 대표작인 'Breathe(호흡)'의 경우, 2018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서울 25개 구의 월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데이터를 각 구에서 제공하는 쓰레기봉투에 공기를 주입해 쓰레기로 가쁜 호흡을 내쉬는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관객들은 공공 데이터와 결합한 미디어 인터랙션이 전달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긴박함을 실시간으로 체험하고 동시에 심미적 디자인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 거리의 소음 데이터, 1년간 걸음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지난 11일 프리 오프닝을 시작해 18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영은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열린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5 13:24: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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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설렘 가득!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간 운영할 예정이며, 17일에는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18일에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한다. 화상연수는 동부 관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타 관내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학교 생활과 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시간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 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가 알고 싶은 학교생활과 급식, 돌봄, 방과후 학교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1학년을 오래 지도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의한다. 더불어 서울시교육청의 초1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및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신입생 학습준비물비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바른 인식과 교육적인 해결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우리 아이 친구관계 어떻게 도와줄까요' 라는 주제로 수석교사가 강의한다. 바른 친구관계 맺는 방법과 친구관계로 인한 갈등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서울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교의 교육회복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적극행정을 통해 더 질 높고 더 따뜻한 서울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5 13:24: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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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한국서 몽골 정부 만나 ‘디지털 몽골’ 사업 협력 강화키로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가 지난 14일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한국에 방문한 몽골 정부 및 경제사절단과 함께 KT그룹과 몽골 간 디지털 전환(DX) 사업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몽골 광물자원 및 디지털 금융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LS전선 구본규 사장, 몽골 어용에르덴 롭산남스랴(Oyun-Erdene Luvsannamsrai) 총리 등 양측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KT는 LS전선, 몽골 몬니스(Monnis) 그룹, 에어로 몽골리아(Aero Mongolia), 코스모(COSMO) 그룹과 함께 몽골 광물 개발 및 금융 관련 총 3건의 MOU를 체결했다. 먼저 KT-LS전선-몬니스 그룹은 몽골 광물 개발을 위한 3자간 MOU를 체결했다. KT, LS전선 및 몬니스 그룹 3사는 향후 몽골 희토류 자원의 국내 수입을 위한 프로젝트 계획 수립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제휴사들과 협력을 통해 다자간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체결식에는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과 LS전선 구본규 사장, 몬니스 그룹 출룬바타르(CHULUUNBAATAR Baz) 사장이 참석했다. BC카드는 몽골 대형식품유통기업 코스모(COSMO) 그룹과 디지털 바우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몬니스(Monnis) 그룹 산하의 항공사 에어로 몽골리아(Aero Mongolia)와는 아시아 노선 중심 결제망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 이날 MOU 체결은 BC카드 최원석 사장과 코스모 그룹 바트바산 베흐오치르(Batbaasan Bekh-Ochir) 회장, 에어로 몽골리아 출룬바타르 사장(몬니스 그룹 사장, 겸직)이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는 한국에 방문한 몽골 정부사절단과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용산 IDC(Internet Data Center)를 견학하고 몽골 T카드(T-Card) 국내 시범 결제를 하는 등 몽골에서 체결한 사업계약, MOU 등 그 경과와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사업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몽골과의 사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몽골의 발전은 물론 국내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5 13:18: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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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22년 4Q발표...위믹스 상장 꾸준히 이어질 것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15일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4586억원, 영업손실은 약 806억원, 당기순손실 약 1239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4분기 매출액은 약 1103억원, 영업손실은 약 244억원, 당기순손실 약 1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연간 매출은 <미르4> 글로벌과 <미르M> 국내 출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은 신규 계약 체결 등으로 인한 라이선스 매출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WEMIX) 3.0' 중심으로 블록체인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출시한 <미르M> 글로벌은 출시 이후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지스타 2022' 이후 지속적인 위믹스 온보딩 계약 체결을 통해 현재까지 총 80개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확보했다. 위믹스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사업 확장을 위해 위믹스 메나(WEMIX MENA LTD)를 아랍에미리트에 설립하며 글로벌 영토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위믹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들이 파트너로서 합류하고 있으며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과 글로벌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에 위믹스가 연이어 상장했다. 코인마켓캡과 쟁글 협업으로 위믹스 유통량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 위믹스 플레이 게임 온보딩 확대 ▲ <미르4>, <미르M> 중국 서비스 준비 ▲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 기업 투자 및 협업 ▲ 위믹스 3.0 기반 플랫폼 서비스 다양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023년에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가장 앞서 있는 위믹스가 글로벌 1등 블록체인 플랫폼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위메이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 중국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2023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15 13:18: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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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프레스토 랩스’와 파트너십 체결...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공동 모색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아시아 최대 퀀트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 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레스토 랩스는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이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원과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컴퓨터 알고리즘에 기반한 거래 방식인 퀀트 트레이딩 분석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글로벌 5위권 규모인 일일 거래대금 3조원의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가상자산 금융에서 상위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과 프레스토 랩스는 양사가 보유한 금융 상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가상자산 상품 개발 및 론칭에 나설 방침이다. 중앙화거래소(Centralized exchange·CEX), 탈중앙화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DEX),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DeFi), 지갑 등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내 신규사업기회 모색 및 웹3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 등 공동 협력도 진행한다. 이밖에 프레스토 랩스가 신규 개발 중인 서비스와 관련해 다방면으로 논의할 예정. 프레스토 랩스는 최근 거래소들이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유용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네오핀과 같은 논 커스터디얼 월렛(Non-Custodial wallet, 이용자가 개인의 키를 직접 통제하는 비수탁 지갑)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네오핀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역량을 보유한 프레스토 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 내 다양한 크립토 신규 상품 론칭 및 오더북 기반의 덱스(DEX) 개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2023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좋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네오핀 생태계를 전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레스토 랩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웹3 생태계 구축을 위해 네오핀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고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5 13:17: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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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민 One-Team, ‘마음키움 교실’ 개소...디지털 부작용 치유할 것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는 '디지털 시민 One-Team'과 세브란스 병원이 디지털 세상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치유하기 위해 '마음키움 교실'을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지난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2개 기관과 기업들이 모여 출범한 민간단체다. 마음키움 교실은 기술이 발전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중 하나인 청소년들의 디지털 과몰입을 해소하고, 집단심리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고 권위 세브란스병원과 디지털 시민 One-Team이 마음키움 교실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세브란스병원은 2012년부터 KT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온 노하우를 통해 마음키움 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디지털 시민 One-Team 출범 당시 피해지원 분과장으로 위촉된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마음키움 교실을 주관한다. 집단심리치료는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또래 집단 안에서 다른 친구의 사례를 보며 혼자만의 고민이 아님을 인지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정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친구들과 효과적인 의사소통법과 자기표현법을 배워 오프라인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점차 디지털 과몰입에서 벗어나는 연습도 가능하다. 마음키움 교실은 올해 시범적으로 1기수 당 10~12명, 주 1회씩 15회, 연 3기수로 운영되며, 치료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의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잠재적 위험군을대상으로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치료 과정에 가장 핵심 역할을 하는 부모의 교육을 5회 진행하여 부모의 참여로 집에서도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5 13:17: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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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알바몬, 구인기업 확인 강화…”구직자 보호 만전”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구직자 보호를 위해 구인기업의 사업자 정보 확인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사업자가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채용 공고를 내려면 사업자등록증 등 신원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구인자는 사업자등록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제출해야 공고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서류상 명시된 정보 검증을 위해 '개업연월일'과 '대표자명' 등을 필수로 확인하며, 휴업이나 폐업한 기업회원은 공고를 등록할 수 없다. 잡코리아는 제출 받은 서류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사업자등록 진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사업자는 신원 및 정보에 변경이 있을 경우 변경사항이 포함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변경된 정책은 3월 중 잡코리아를 비롯해 알바몬, 게임잡에 모두 적용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내달 말 시행되는 직업안정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구직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구인구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하게 법규정개정에 따른 관련 조치들을 마련했다"며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앞으로도 엄선된 구직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13:1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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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2K 괄목할만한 성과 토대 신기술 확장 속력..."올해 실적 반전 있을 수 있어"

2022년 게임업계 실적이 신작 흥행과 글로벌 성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실적은 인공지능(AI), 챗GPT 등 신사업 성공 여부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3N+2K 제각각 다른 성과 기록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중 지난해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한 곳은 넥슨이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 3946억 원, 영업이익 99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증가한 수치다. 그간 다양한 이슈 등으로 곤욕을 치뤘던 넥슨이 신작흥행과 기존과 다른 전략으로 반등을 꾀하면서 다시 한번 3조클럽에 입성했다. 넥슨은 신작 던파모바일과 히트2, 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등의 흥행으로 고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엔씨는 지난해 매출 2조 6719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 4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기록이다. 엔씨의 효자게임인 리니지시리즈가 또 한번 이같은 기록을 만들어냈다. 리니지W, 리니지M, 리니지2M 등 리니지 IP모바일게임과 리니지1,2, 블레이드소울 등의 PC게임도 그 뒤를 이었다. 넷마블은 신작출시 지연과 출시작 흥행 부진으로 미흡한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지난해 매출은 2조 6734억원을 기록했지만 누적 영업손실이 1000억 대로 기록되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중견게임사 2K(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의 활약도 눈에 띈다. 경제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크래프톤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는 2년 연속 1조 클럽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1조1476억원, 영업이익 약 17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35%, 영업이익은 58.76% 늘어나며 역대 최대 수치다. 이같은 성과는'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이 견인한 덕분이다. 우마무스메의 경우 여전히 앱마켓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8540억원, 영업이익 75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5.5%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4분기 매출은 4738억원, 영업이익 126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 178.8% 상승했다. 크래프톤의 이같은 견조한 실적은 '펍지:배틀그라운드'IP의 꾸준한 성장이 더해진 결과다. ◆신기술 확장 집중 이처럼 각기 다른 성과를 거둔 3N과 2K는 올해 다수의 신작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챗GPT, AI 등 신기술 시장에 뛰어 들었다. 게임 본연의 가치인 게임에 집중하면서도 매출 비중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창구로 신기술 분야 확장을 꼽았다. 특히 딥러닝, AI, 챗GPT 등 신기술 개발을 통한 해당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전 산업계가 신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해당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K기술력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우선 3N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챗GPT에 집중한다. 게임사들 중 챗GPT 기술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엔씨소프트다. 엔씨소프트는 2015년 AI랩 산하에 NLP(자연어처리)팀을 신설해 사람과 가장 자연스럽게 교유할 수 있는 대화형 디지털 휴먼을 연구 개발중이다. 넷마블은 쳇GPT와 유사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검토 중이다. 넷마블은 해당 AI의 방향성을 현재 운영하고 있는 AI센터에서 담당하는 게임 밸런싱, QA 등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개발 업무 지원으로 잡고 있다. 넥슨 또한 인공지능 연구를 위해 2017년 설립한 인텔리전스랩스를 통해 생성형 AI를 연구한다. 크래프톤은 신사업 분야인 딥러닝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로써 게임을 중심으로 딥러닝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게임 플랫폼 발굴과 버추얼 프렌드 초기 버전을 계획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경제불황이 지속되자 주춤할 줄 알았던 게임업계가 오히려 더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기술력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시기라고 보기 때문이다. 기존 기술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게임사 입장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다. 매출 증진과 새로운 분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해 이같은 새로운 분야 모색으로 올해 실적은 예측하기 힘들다.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뾰족한 게임사가 무섭게 치고 올라올 수도 있다. 게임사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3-02-15 12:47:2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