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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만우절 스핀오프 ‘국그릇핑크퐁’ MV 최초 공개

핑크퐁이 만우절을 맞아 '국그릇핑크퐁'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만우절을 맞아 MZ세대를 타깃한 이색 스핀오프 '국그릇핑크퐁' 뮤직비디오(MV)를 최초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그릇핑크퐁'은 웃음소리에서 파생한 신조어로서, 최근 MZ세대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특히 틱톡에서 해시태그 '#국그릇핑크퐁'이 포함된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46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초 공개되는 '국그릇핑크퐁' 뮤직비디오는 핑크퐁 오리지널 캐릭터의 스핀오프로서,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맑은 눈을 장착한 캐릭터 '국그릇핑크퐁'이 핑크퐁 생활 습관 동요를 보고 자란 1020세대에게 '아직도 편식을 하냐'고 메시지를 던지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다. '식사 과몰입곡'을 테마로 강렬한 EDM 장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가사가 어우러져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그릇핑크퐁'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핑크퐁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도 감상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국그릇핑크퐁' 만우절 스핀오프를 통해, 익숙한 IP가 선보이는 새로운 매력이 많은 분들께 더욱 커다란 재미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틱톡, 노션 홈페이지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MZ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접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8 11:12: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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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API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API 플렉스'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 API, 솔루션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API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API 플렉스(PLEX)'를 본격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PI플렉스는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오픈하며 CPaaS(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Communications Platform as a Service) 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30여개의 파트너십 확대, 서비스 모델 다각화 등 API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확장을 이루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기업은 서비스 운영과 개발에 필요한 정보들을 API 형태로 호출 받아 간단히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AI 마켓'은 최근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ChatGPT'와 이를 활용한 AI 챗봇 서비스 알리GPT를 포함하여 물류 최적화, 버츄얼 휴먼, 오디오 및 비디오 소스 분리 솔루션, HR 데이터 기반 퇴직 예측 모델 솔루션, AI 문서 이해 솔루션등 AI 관련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공데이터의 경우 서울특별시 교통 정보, 아파트 전월세 정보, 전국 병원 및 약국 정보, 미세먼지 경보 발령 등 고객에게 필요한 실생활 정보를 서비스 API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통합커뮤니케이션 API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15년 이상 쌓아온 IT 기반 마케팅 서비스 분야의 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한 상품으로,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경쟁력까지 갖췄다.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부터 네이버 톡톡, 카카오 알림톡, 웹?앱푸시 서비스 등 용도에 따라 API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왓츠앱, 바이버 등 220여 개 국가를 커버하는 글로벌 메시지도 제공하여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을 위한 고객 소통 채널을 지원한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SaaS 사업팀장은 "지난해 오픈 베타 이후 시스템 안정화와 빌링 시스템 개선 등 지속적인 서비스 보완과 API 상품 다양화를 통해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았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API 토털 플랫폼 API 플렉스가 데이터 생태계에서 중요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8 11:12: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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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묻지마' 산은 부산 이전…강행 추진 당장 중단해야"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국토균형발전으로 추진 중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관련 "'묻지마' 식으로 산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한다면 대한민국 금융산업에 대한 자해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배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형식적인 목표도 제대로 달성할 수 없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의원은 "어제는 산은 경영진이 부산 이전을 위한 내부 방안을 의결했다는 소식이 나왔다"며 "정부의 목표는 총선을 앞두고 올해 안에 이전을 마치겠다는 것으로 마치 '가덕도 신공항 시즌2'를 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은 지방 이전은 '위법'이라며 "정부는 국회를 거치지 않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지방 이전을 추진할 경우 법을 개정해야 한다. 배 의원은 "노동자들에게는 그렇게 준법정신 강요하면서, 나랏일은 위법해도 된다는 것인가"라며 "이것이 윤석열식 공정과 상식인가. 남에게 들이대는 '내로남불'의 잣대를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또, 금융산업의 기본적인 특성을 무시한 '정치논리'라며 "금융산업은 집적도가 높아 '모여있어야 잘 되는' 대표적인 산업 분야다. 금융중심지 지정 육성 정책을 통해 여의도 금융가를 조성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기본을 훼손하면서까지 추진해야 할 어떤 근거도, 보완책도 보이지 않는다"며 "오직 대통령의 공약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우려와 비판을 무시한 채, 강행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정책의 대상이 되는 당사자들의 의견은 단 한 번도 듣지 않았다"며 "민간기업에서도 회사 경영상의 변화가 발생하면 노사 간 협의를 거치는데, 정부의 공공기관이라는 산은은 전혀 소통하지 않고 귀를 닫은 채로 폭주하고 있다. 그 배후에는 이 사태를 조장하고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가 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윤 대통령의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가 주도하는 방식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이 안 된다', '정부주도형으로는 균형발전과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이익을 느끼지 못한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대전의 윤석열과 부산의 윤석열이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총선용 표몰이 정책이 아니면 달리 뭐라고 해석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며 "산은 지방 이전의 강행 추진을 당장 중단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3-03-28 11:03:1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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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산업2차관 "한전·가스공사 등 뼈 깎는 자구노력 필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경영적자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2차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한전과 가스공사, 남부발전, 에너지공단 등 14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2분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조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박 차관은 "러-우 전쟁 장기화, 중국 경제활동 재개 등으로 인해 국제 에너지 가격은 변동성이 높을 전망"이라며 "지난해 한전 영업적자가 30조원을 넘어서고, 가스공사 미수금이 9조원에 육박하는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공기관이 에너지 공급에 흔들림 없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에 따른 정부 지원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비용 지원이 문제 해결의 답이 될 수 없다"면서 "고효율 기기·설비 보급, 적극적인 효율·절약 관리, 국민 모두의 행동 변화를 통해서만 에너지 비용 부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에너지 공공기관이 사회공헌활동, 상생협력활동 등을 통해 효율 개선과 전국민 1키로와트시(kWh) 줄이기와 같은 에너지 절약 실천과 생활화에 앞장서야 한다"며 "특히, 소상공인이나 농업가, 뿌리기업 등 에너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에너지 취약부문에 대해서는 취약한 에너지 소비 구조를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나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날 알려진 일부 에너지 공공기관 임원의 외유성 출장과 관련 "어려운 국가 경제 여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기관 임직원의 공직기강 준수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공공기관의 중점 추진 경영혁신 과제와 범국민적 효율·절약 운동 선도 사업들을 점검했다. 한전 등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지난해 5조3000억원의 재정건전화 계획을 초과달성한데 이어 올해 6조 5038억원(한전과 발전5사 3조3000억원, 가스공사 2조7000억원, 지역난방공사 5038억원)의 재정건전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 각 기관들은 이를 위해 비핵심자산을 매각하거나 조직·인력을 효율화하는 한편, 선별적인 투자를 위해 사업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불요불급한 비용 지출을 절감하는 등의 자구노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출자사 지분과 유휴부지 등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아울러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과 절약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사업, 사회공헌활동 및 대중소상생협력자금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개선에 총 10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등 에너지 효율기기·설비지원'(868억원), '단열공사, 창호교체 등 건축물 효율개선 지원'(143억원), '캐쉬백 등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및 홍보'(77억원)를 지원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28 11:00: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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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탈모·손발톱무좀 치료제 론칭 성료..시장 공략 본격화

JW신약은 27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탈모 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 손발톱무좀 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 론칭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5일 JW신약이 갈더마코리아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모발학회 허창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가 연자로 나서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에 대해 소개했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로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허 교수는 "엘-크라넬알파액은 미녹시딜과 달리 호르몬을 억제해 근본적인 탈모 원인을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며 "1일 1회 도포로 사용 편의성도 매우 높으며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연자로 나선 김상석 교수(강동성심병원 피부과)는 "로세릴네일라카는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해도 7~14일간 항진균효과가 유지된다"며 "보험급여가 가능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경감시켜줄 수 있어 손발톱무좀 환자의 퍼스트(first) 홈케어 치료제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JW신약은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 론칭으로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피부질환 전문기업인 갈더마의 제품 도입으로 JW신약의 의약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탄탄해졌다"며 "향후 3년간 약 5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제품군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28 10:39: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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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엔 판피린, 열에는 챔프..동아제약 감기 해열제 시장 석권

동아제약이 감기약과 해열제 시장에서 훨훨 날아올랐다. 종합감기약에서는 판피린큐가, 어린이 해열제로는 챔프가 모두 약국 1위를 석권한 것이다. 28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를 토대로 주요 감기약과 해열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판피린큐가 418억원 매출을 올렸고, 어린이 해열제로는 챔프가 100억원 매출 돌파했다. 두 제품 모두 역대 최고 매출이다. 판피린규 매출은 전년 287억원 대비 45.7% 가량 증가한 수치다. 액상형 감기약의 원조인 판피린큐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약으로 액상 감기약 중 처음으로 400억원 고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판피린은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인 강신호 회장이 동아제약에 입사해 만든 첫 번째 약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최초 알약에서 주사(1966년)로 이후 시럽제(1973년)로 끊임없이 변신했고 벌써 60년 이상 판매중인 대표 감기약이다. 실적과 함께 새로운 이정표도 세워졌다.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피린 큐는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감기약 분야에서 약국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무려 12년 연속 약국 판매 1등인 셈이다. 어린이 해열제 시장도 동아제약이 석권했다. 챔프는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116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당당히 1위에 자리했다. 전년(2021년) 대비 103% 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주요 어린이 해열제 매출액이 약 210억원인데 챔프가 절반 이상을 해낸 셈이다. 챔프는 1993년 최초 발매 이후 2012년 파우치 포장 시럽으로 리뉴얼 됐다. 이후 10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전문 해열감기 브랜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아이큐비아 기준으로는 해열제 부문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중이다. 챔프는 색소와 보존제가 없는 게 특징이다. 챔프는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다. 기존 챔프 해열제에 이어 챔프노즈(코감기약), 챔프코프(목감기약), 챔프콜드(종합감기약) 등 라인업을 늘렸다. 감기약 라인(챔프노즈, 챔프코프, 챔프콜드) 역시 지난해 38억원의 매출로 어린이 감기약 시장 2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980년 경기도 안양에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KGMP)에 맞는 현대식 공장을 준공했고, 1985년에는 업계 최초로 GMP 시설을 지정 받는 등 최고 수준의 의약품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28 10:35: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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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년도 예산안, 강력한 재정혁신 추진…건전재정 기조 견지"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정부가 해야 할 일에는 과감하게 돈을 쓰면서도 국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강력한 재정혁신을 추진하겠다"며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년에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국방, 법치와 같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미래 성장 기반과 고용 창출 역량을 제고하겠다"며 "약자 복지를 강화하는데 충분한 재정 지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계와 자금 집행이 불투명한 단체에 지급되는 보조금, 인기 영합적 현금 살포, 사용처가 불투명한 보조금 지급 등 부당한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틀어막고 복지 전달체계를 효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을 향해 "예산안 편성지침에 담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각별히 유념해 내년도 예산안을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출간되는 북한인권보고서에 대해서도 북한인권법이 실질적으로 이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이번에 북한인권보고서를 처음으로 출간 공개한다"며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7년이 경과 됐지만, 아직도 북한인권재단이 출범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에서야 북한인권보고서가 출간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의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현재 진행 중인 유엔인권이사회를 계기로 북한 인권 실상이 국제사회에 널리 공개되길 기대한다. 통일부뿐 아니라 교육부 등을 포함한 정부 각 부처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북한 인권의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가르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수도)과 부산(개최 예정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인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와 관련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민간과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왔다"며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을 위한 것이 절대 아니다. 우리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전 세계인과 교류하고 협력해 빈곤, 성장, 기후변화 등의 글로벌 아젠다를 함께 모색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무위원들은 모두 '엑스포 세일즈맨'이라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전날(27일) 내각에 지시한 '당정 협의 강화'에 대해 "법률안과 예산안을 수반하지 않는 정책도 모두 긴밀한 당정 협의를 통해 정책 입안 단계부터 국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은 내각과 달리 선거를 치르는 조직이기 때문에 국민 여론에 그만큼 민감하고 국민 여론을 다양한 방식으로 흡수할 수 있는 조직"이라며 "당정이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하면 국민들께서 든든하게 생각하실 것이다. 늘 국민의 의견을 세심하고 겸허하게 경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8 10:28:5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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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KIMES 2023 성료…”국내 게임사 최초”

국내 게임사 최초로 드래곤플라이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기기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1세대 게임개발사 드래곤플라이(030350)가 '2023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는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3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38회째로 진행된 전시회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주제로 전시장에 1,300여 개사가 대거 참가했으며, 35,000여 개의 의료기기 제품이 소개됐다.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웨어러블 등 첨단 의료산업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KIMES 전시회 참가를 통해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제)' 프로토타입(Prototype)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국내 유수 기업 및 의료업계 종사자 등의 여러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해보며 많은 관심을 두고 찾아줬다. '프로토타입(Prototype)'은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 및 개선하기 위해 핵심 기능 위주로 제작한 시제품을 뜻한다. 드래곤플라이는 부스 참여뿐만 아니라 '의료 AI 산업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기업 세미나에서 게임 기반의 디지털 치료기기에 관한 내용과 전체적인 시장 동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발표자는 드래곤플라이 디지털 치료기기 부문 정용익 고문이며, 전 식약처 국장 출신이다. '가디언즈 DTx'는 만7~12세의 ADHD 환아 대상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다.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작용기전 연구 및 치료 기술을 설계하고 개인별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을 추가하며 프로토타입까지 개발 완료한 상태다. 레벨 디자인, 보상 등 부수적인 부분을 추가하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탐색 임상 진행을 위해 준비 중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그간 게임개발사 참가 이력이 없던 KIMES 전시회에서 드래곤플라이의 참가로 인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회사로써 게임을 접목시킨 '게임테라피'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상반기 탐색 임상시험에 적극적으로 돌입하여 연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3-28 10:24:4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