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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간호법 제정안·의료법 개정안 오는 13일 본회의 처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간호법 제정안 및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오는 13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직회부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추가 발언을 통해 "우선 이 두 개의 법은 보건복지위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처리된 법이다.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된 법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 7개 법 중에서 하나는 법제사법위에서 처리해서 본회의에서 처리가 됐고 나머지 법들이 있는 것인데, 의료법을 포함한 5가지 법이 만장일치였다. 여야 대통령 후보가 간호법을 제정하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첫째,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한 법안이 아니다. 여야가 상임위에서 합의해서 처리한 것이다. 본회의 직회부를 결정할 때도 여당에 물어봤다. 표결 처리하는 것으로 합의해서 본회의에 직회부한 것"이라며 "이 절차를 법사위에서 너무 심사를 지연시켰기 때문에 이렇게 한 것이다. 여야 대통령 후보가 공히 약속을 한 것인데, 이것을 행여 오늘 (국민의힘이) 보건 의료 단체를 만나서 간호법 제정안이 아니라 일부 조항으로 반영하거나 간호사 처우 개선같은 성격으로 축소하는 것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서 그동안 사실이 아닌 부분을 갖고 국민에게 왜곡해서 전달한 것이 많다.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관련해서 (면허 제한을) 다 제외시켰다. 그런데도 여전히 (의사단체 측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변호사 같은 전문직도 똑같은 적용이 되도록 개정안이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의료단체의 항의에 대해서 왜 정부여당이 중재하지 않냐고 김진표 국회의장도 그랬다. 손 놓고 있다가 이제 부랴부랴 직회부를 앞두고 있고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하니까 나서고 있는 것"이라며 "정말 무책임한 정부여당이 아닐 수 없다. 의료법 또한 국민이 납득할 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시간을 미루기 위한 꼼수로 나오는 것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말 뛰어난 인재들이 대부분 의사를 지망하지 않나. 소아과는 한 도시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곳도 있다. 의대생 정원 문제 관련해서 정부도 유보하고 있는데 지방에는 의사가 없어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의사 단체들이 자기 이기주의에 매몰돼, 정원 확대를 반대하면서 성범죄나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자격을 제한하는 문제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 국민의 동의를 얻겠나"라고 지적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기존 의료법에 담긴 간호사에 대한 규정을 떼어 만든 법안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 정의와 적정 노동시간 확보, 처우 개선을 요구할 간호사의 권리를 포함한다. 간호사의 장기근속 유도와 숙련된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해야 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도 정하고 있다. 의료법 개정안은 살인과 성범죄 등 중범죄를 저지르고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최대 5년간 제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2023-04-11 11:24: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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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정치 거부 尹 대통령, 국민·역사가 심판할 것"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되돌아보면 지난 1년간 정치는 실종됐고, 검찰 권력의 사유화로 본인 가족의 불법은 숨기고 정적 죽이기, 보복 정치만 일삼았다"며 "정치는 대화와 소통, 협치"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임기 1년이 다가오지만, 공정과 상식의 정치를 하겠다던 윤 대통령의 1년 성적은 어떻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국정 지지율은 30%대 초중반에 턱걸이고 부정평가는 60%를 넘는 고공행진"이라며 "국민들의 부정평가 핵심은 대통령이 '정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를 모른다는 핑계를 대기에는 대통령 임기가 벌써 1년이 흘렀다"라며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주요 현안과 법안처리와 관련해 야당에 대화를 요청한 적이 있나. 국정 주요 파트너인 제1야당 대표를 만난 적은 있나"라고 반문했다. 강 의원은 "저는 여야의 원만한 대화와 타협과 국정 복원을 위해 윤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의 영수회담 필요성을 수차례 말한 바 있다"며 "그러나 윤 대통령은 묵묵부답이었고, 오히려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로 답했다. 추가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엄포를 놓으며 갈등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정치는 함께 하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모습은 어떻나. 정치는 실종됐고, 제1야당 민주당을 철저하게 무시한다. 여당을 하수인 취급하고 있다. 한마디로 독재정치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기는 무능한 대통령, 그리고 정치의 실종"이라며 "고집과 독선의 지도자가 갈 곳은 정해져 있다.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임기 5년이 뭐가 대단하다고, 너무 겁이 없어요'라고 한 윤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다시 한번 스스로 한 말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4-11 11:22: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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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가스공사 "요금 인상 호소 이전, 뼈 깎는 자구대책 마련할 것"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이 보류된 가운데,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요금 인상 이전에 인건비 감축과 자산매각 등 추가적인 자구계획을 포함한 경영혁신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경영혁신방안에는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사용의 효율화 등 향후 에너지분야의 핵심적인 정책과제 달성을 위한 조직운영 혁신방안도 포함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이 11일 서울 서초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전·가스공사의 자구노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자구계획과 조직혁신 방안을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달 6일 민당정 간담회에서 보고된 약 28조원 규모의 한전·가스공사의 자구계획의 실효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회의에서 "기존 자구계획이 적자 및 미수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고통분담에 나서야하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당정과 전문가들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보다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적자와 미수금이 해소될 때까지 전 임직원이 비상경영체계를 갖추기로 하고, 인건비 등 비용절감, 불필요한 자산매각과 출자조정 등의 추가 자구계획을 포함한 경영혁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당정협의와 이달 6일 민당정 간담회에서 확인됐던 바와 같이 에너지요금 조정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두터운 지원과 경제 전반의 에너지 효율화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조직 혁신방안도 경영혁신대책에 포함하기로 했다. 박일준 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위기는 더 이상 외면할 수는 없으나, 에너지요금 인상시 국민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선행되어야 국민들께서 요금인상도 납득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전과 가스공사는 경영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현재 마련 중인 경영혁신 방안이 국민에 눈높이에 맞는 최선의 자구조치와 합리적인 조직혁신 방안을 포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11 11:00: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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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글렀나봄', 3년 만에 개최! 10CM→폴킴 역대급 라인업 공개

솔로를 위한 이색 공연 '올해도 글렀나봄'이 화려하게 돌아온다. 이번 행사의 주최 및 주관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지난 10일 10CM 공식 SNS에 '올해도 글렀나봄'의 2023년 라인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무료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미지 속에는 공연명과 함께 가수 10CM를 포함한 미노이, 새소년, 선우정아, 폴킴 그리고 마술사 김준표, 임마술 등의 역대급 라인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도 글렀나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노래와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된다. '올해도 글렀나봄'은 지난 2016년 10CM의 '봄이 좋냐??'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 기념 버스킹을 시작으로 솔로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장됐다. 앞서 정은지, 윤딴딴, 김수영, 소수빈과 밴드 소란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솔로들을 위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참여하는 사람들의 드레스 코드를 검은색으로 맞춰 커플을 향한 반항심을 드러내는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기도. 이번 '올해도 글렀나봄' 또한 뮤지션과 관객이 블랙 의상을 입고 한마음 한뜻으로 데이트 명소 여의도 한강 공원을 검게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도 글렀나봄'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열린다. 그 외 다양한 정보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1 10:58: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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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공식 팬덤명 '웨이브' 확정…팬들의 파도로 더 큰 세상으로 항해 나아간다!

트리플에스(tripleS)의 공식 팬덤명이 '웨이브(WAV)'로 확정됐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 공식 팬덤명 투표(그래비티)에서 팬들은 '웨이브(WAV)'를 선택 확정했다. '웨이브'는 일곱개의 팬텀명 후보가운데 하나로 SSS를 연결하면 물결이 되듯 팬들의 파도로 더 큰 세상으로 항해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그래비티'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에 앞서 트리플에스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팬들이 직접 800여 개의 팬덤명 후보를 제안했고, 이 중 7개가 선정돼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 바 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본 투표에서 팬들은 총 10만 '꼬모(COMO)'를 사용해 투표에 참여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0만 달러(약 4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직전 '그래비티'의 총 '꼬모' 사용량 대비 약 2배에 달하며 일평균 사용량 기준으로는 약 5배가 넘는 수치라고 밝혔다. 트리플에스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그래비티'를 통해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왔다. 트리플에스의 첫 '디멘션'인 Acid Angel from Asia와 +(KR)ystal Eyes가 첫 '그래비티'로 탄생했으며, 최근 10인조 활동에선 '그래비티'를 통해 'Rising'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2023년을 맞이해 자연 발생한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현재 시그니처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로 매일 밤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윤서연과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로 구성된 '디멘션' +(KR)ystal Eyes가 데뷔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3-04-11 10:52: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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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 연구’점자 보고서 발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 연구' 점자 보고서(요약본)를 지난달 23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월 발간된 방대한 분량의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 연구' 보고서를 장애인이 직접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해 발간했다. 시각장애인이거나 독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미지 형식의 문서 파일이나 인쇄된 기존의 보고서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제작했다. ◆ 장애인 게임이용자, 게임을 주요한 여가활동으로 인식해 이번 연구보고서는 장애인 게임 이용(예정)자 32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또한, 설문 조사의 결과가 현실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장애인 접근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 게임이용자 ▲장애인 가족 ▲장애인 전문가(교사, 협·단체 관계자, 재활치료사) ▲게임 개발자 등 총 59명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장애인 게임 이용자(예정)들은 게임을 주요한 여가활동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장애인 게임 이용의 긍정적 효과로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건강증진을 꼽았다. 세부적으로 장애인 게임이용자는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데 게임 내에서 장애인의 차별은 느끼지 못하였고 오히려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라고 했으며 장애인 가족은 "게임을 이용한 후 자존감과 사회성이 높아지거나, 가족 내 소통과 공감 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협·단체 전문가는 "장애인 게임문화 확산을 통해 게임 제작·개발 단계에서 장애인 고용효과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수교육 교사는 "게임이 IT 교육으로 활용되어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재활치료사는 "신경계 환자와 정신계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 밸런스 향상 훈련 등 재활 치료에 게임이 활용된다"고 했다. ◆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를 위한 UI/UX 개발 필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장애인 게임 이용(예정)자는 장애로 인해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거나, 색약자 지원모드를 지원하는 등 '게임 내 추가 옵션 개발 지원(50.8%)'을 가장 정책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결과적으로 장애인이 게임의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게임 UI/UX 개발을 가장 필요로 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 게임 개발자들은 "게임 개발 시 장애인 접근성을 제고 하기 위한 관련 정보·지식이 부족하고 고려해야 할 범위가 넓어 자체적인 보완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라고 말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장애특성(청각, 시각, 뇌 병변 등)과 장애 정도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이 상이하게 나타나 앞으로 꾸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023-04-11 10:47: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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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국 동맹국 도·감청 논란에 "상임위 개회하고 관련 법률 제·개정"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논란에 국회 상임위 회의를 열고 관련 법률을 제·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 국방부 기밀 문건 유출로 인한 충격적인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런데 미국 정보기관 도청에 통째로 뚫린 대통령실의 일성은 항의가 아니었다"며 "국정을 책임진 세력으로서 국민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건만, 동맹을 흔드는 세력은 국민 저항에 직면할 거라면서 정치적 공세로 겁박하기 바빴다"며 운을 띄웠다. 박 원내대표는 "보안이 허술한 대통령실로 인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에 허점이 노출된 것인데도 하나 같이 한미동맹 영향만 걱정하고 있다. 여당 대표는 제3국 개입설을 제기하며 전형적인 물타기에 나섰다. 도청을 제3국에서 해서 미국에 넘기기라도 했다는 것인가.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재발 방지대책을 확실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운영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진상을 밝히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들 상임위원장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어물쩍 뭉개려 하지 말고 책임있게 하는 것이 도리다. 외교에 더 치욕을 안기지 말고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요청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가 간 도청 문제는 국제 사회의 오랜 쟁점이다. 사실관계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확인하고 시정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국제관계를 직시하고 소를 잃은 뒤라도 외양간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것이 자주 독립국가다운 지혜"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에 대한 공적 절차성과 보안적 완결정을 지키고, 나아가 대통령 관저 대통령 비서실의 운영, 인사 출입 기록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보안 체계의 엄격성을 지키는 공적 대점검, 비상 경계령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미국이든 천공이든 대한민국의 국민을 대리한 최고 권력과 최고 기밀을 넘나드는 의혹의 씨앗을 완전히 걷어내야 한다. 이런 취지를 담아서 집무실과 비서실의 관저의 투명한 공적 운영과 유지에 대한 대통령실 3법을 발의하고 통과시켜서 앞으로 모든 국내외적 불법 기밀 유출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취재진에게 "관련 상임위 개최를 강하게 요구하는 상황이다. 간사 간 협의를 시도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전혀 응하지 않고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부를 계속한다면 그 이상의 단계를 추진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임위 질의 자체를 막고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 할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2023-04-11 10:35: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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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에 "터무니없는 거짓…정보전쟁 국경 없어"

대통령실이 최근 미국 정보당국의 한국 정부 등 도·감청 문건이 보도된 것에 대해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미 정부의 도·감청 의혹' 관련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을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미 정부의 도·감청 의혹'에 대해 "양국 국방장관은 '해당 문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사실에 견해가 일치했다"며 "앞으로 굳건한 '한미 정보 동맹'을 통해 양국의 신뢰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용산 대통령실은 군사시설로, 과거 청와대보다 훨씬 강화된 도·감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 운용 중"이라며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안보실 등이 산재해 있던 청와대 시절과 달리, 현재 통합 보안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통해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진상규명 촉구에 대해 "진위를 가릴 생각도 없이,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도·감청이 이뤄졌다는 식의 허위 네거티브 의혹을 제기해 국민을 선동하기에 급급하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는 북한의 끊임 없는 도발과 핵 위협 속에서 한미동맹을 흔드는 자해행위이자 국익침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그러면서 "정보전쟁에는 국경이 없다"며 "한미 정보 동맹을 강화하고 발전시켜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 민주당의 외교 자해행위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4-11 10:33:1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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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 협약 체결

넷마블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자체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의 첫 주자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출시 이후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대표 IP를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10:24: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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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맞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풍성한 콘텐츠로 재미 더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올해는 더욱 풍성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아제약은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5년째를 맞이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로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해 진행하고 있다. 정규시즌 중 주·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의 가장 큰 축제인 연말 시상식도 열린다. 연말 시상식은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까지 포함하는 시상식으로 지난해에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대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풍성해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아제약은 유튜브 계정에서 월 1회 월간 MVP 수상자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수가 뽑은 삼행시를 작성한 소비자에게 친필 사인 유니폼과 월간 MVP 시상식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월간 MVP 수상자의 온택트 인터뷰에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유희관과 박용택이 새롭게 진행자로 참여하여 재미를 더한다. 또 조아제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게릴라 형식으로 '주간 MVP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소외계층 아동에게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던 기부 챌린지는 '야구에 희망을'이라는 이름으로 ESG 활동을 이어 나간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11 10:23:0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