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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문피아와 2023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개최…5월부터 접수 시작

네이버웹툰이 문피아와 총 상금 4억 원 규모의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우수 IP를 발굴해 IP 콘텐츠 확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한다. 내달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작품들을 모집해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7월 1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문피아에서 먼저 단독 공개된 이후 네이버시리즈에서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한 문피아는 국내 판타지ㆍ무협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의 대표적인 등단 플랫폼이다. 여태까지 문피아에서 연재된 작품 수는 약 7만 편에 달하며 '전지적 독자 시점'(싱숑), '나노 마신'(한중월야), '재벌집 막내아들'(산경) 등 수많은 인기작을 배출하고 있다. 문피아는 편당 과금제를 통해 아마추어 작가들도 판매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며 웹소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지난해부터 연합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히든 특성 13개 들고 시작한다'와 '나 혼자 탑에서 농사' 등 다양한 인기작을 발굴했다. 양사는 콘텐츠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양질의 작품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웹소설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이사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연합 공모전으로 진행하면서 웹소설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작품들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나고, 작가님들에게는 더 나은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영상화하여 성공한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 IP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09:15: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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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해외직구 무료 감정 서비스, 한국명품감정원과 손잡고 100개 브랜드로 확대

네이버가 해외직구 윈도에서 한국명품감정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무료 감정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50개 브랜드 상품에 대해 정품 감정이 가능했다면 4월부터는 100개 브랜드 상품에 대해 정품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무료 감정은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윈도 내 무료감정 카테고리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한국명품감정원과 협력해 정품 감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매자가 감정을 신청한 상품이 정품으로 판정되면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정품 개런티 카드를 발급해 준다. 가품으로 확인된 경우 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뿐 아니라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 200% 추가 보상까지, 총 300%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에르메스, 고야드, 샤넬, 루이비통, 디올, 프라다, 구찌, 버버리 8개 브랜드 중심으로 무료 감정 서비스를 테스트로 진행한 이후 11월 상시 서비스로 오픈했다. 정식 오픈 당시에는 25개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올해 2월에는 까르띠에, 불가리 등 주얼리&워치, 바버,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컨템포러리를 포함한 50개 브랜드로, ▲4월부터는 폴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와 같은 브랜드를 포함해 100개 브랜드로 대상 범위와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모든 감정은 명품 감정 전문 기관인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네이버 무료 감정 서비스 오픈 이후 감정된 모든 상품은 현재 100% 정품 판정을 받았다. 한편 한국명품감정원은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수의 커머스 기업들과 감정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한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무료감정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으며, 덕분에 상품 신뢰도가 높아지고 구매 유도에도 긍정적이다"라고 답변했다. 네이버 해외직구팀 한수진 리더는 "기존에도 가품 의심 상품에 대해 신고를 받으면 권리사에 가품 여부를 판단을 의뢰하는 등 가품 유통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해외직구 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3-04-12 09:11: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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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뉴스투명성위원회’로 미디어 자문기구 확대 개편

카카오가 미디어 서비스 자문기구를 '뉴스투명성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플랫폼 기업에 요구되는 디지털 책임을 실천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미디어 자문 기능을 더욱 고도화했다. 카카오는 2016년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 운영 및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미디어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운영해왔다. 개편된 뉴스투명성위원회는 논의 대상을 뉴스 서비스에 집중하고, 기술 및 정책 등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이용자들에 책임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뉴스투명성위원회에는 2인의 알고리즘 전문가가 새롭게 합류했다. 신규 위원인 임종섭 교수(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와 한지영 교수(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는 미디어와 기술 모두 정통한 전문가로,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뉴스투명성위원회는 신규 위원 2인과 위원장인 박재영 교수(고려대 미디어학부)를 비롯해 김경희 교수(한림대 미디어스쿨), 김민정 교수(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장현 교수(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융합학과), 도준호 교수(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이준웅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최지향 교수(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총 9인 체제로 확대됐다. 뉴스투명성위원회는 4월 초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첫 회의에선 이용자들에 더욱 다양한 뉴스 기사를 노출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향후 회의록과 활동 내용을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사업실장은 "각종 정책과 서비스 및 주요 알고리즘 변화 등에 대해 '뉴스투명성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뉴스 서비스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04-12 09:10: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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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올해 비즈니스가 주목할 ‘2023 트렌드 보고서’ 공개

메타(구 페이스북)는 12일 올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조명하는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 2023 트렌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타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 전 세계 37억 명 사이의 상호작용을 분석해 도출한 트렌드와 비즈니스를 위한 제언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빠른 시장 변화 속에서 기업과 브랜드가 소비자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올해로 두 번째 발행되는 이번 '문화 트렌드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7개국 21,000명 소비자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더불어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발생한 400만 건 이상의 온라인 버즈를 분석한 결과도 함께 반영됐다. ◆2023년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 보고서는 올해와 미래를 이끌 주요 문화 트렌드로 ▲정체성 탐험 ▲릴레이션쉽 진화 ▲확고한 열망 ▲살아 숨쉬는 가치 등 4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가 되는 정체성에 대해 탐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체성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인 '몸'과 '나이'에 대해 논의가 활발하며,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국인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명 중 1명이 #내몸사랑하기운동(#BodyPositivityMovement)에 참여한 적 있다고 답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중년'에 대한 대화량이 전년 대비 2,402% 증가했다. 중년을 긍정적인 변화의 시기로 여기며 나이에 대한 인식과 논의가 늘고 있는 것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정체성을 탐구하고 확장해나가는 만큼, 다른 지역의 문화와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수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설문조사 응답자 57%가 자신이 속하지 않은 문화를 이해하고자 노력한다고 답했으며, 62%는 다른 문화의 음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실제로 자신의 세계관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또한 보고서는 개인의 행복에 있어 '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변함없이 중요하지만, 관계의 양상과 관계를 맺는 방식은 점점 변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에 대한 욕망은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으로 이어진다. 전 세계 설문조사 응답자의 63%가 기존의 동영상 기술을 뛰어넘는 온라인 소통 방식을 원하고, 69%는 대면 만남이 주는 이점을 동일하게 누리면서 원격으로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국인 응답자의 65%도 신기술로 인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 등에서 삶이 더 편해질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세 번째 키워드인 ▲확고한 열망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인생에 있어 확고한 목표를 바탕으로,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와 커리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현상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커리어의 경우, 일의 본질적 의미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에서는 설문조사 대상의 60%가 의미 있고 성취감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며, 35%가 일을 통해 전보다 많은 것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본인만의 가치 실현에 점차 중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치 실현의 방법 중 하나로서, 한국인 응답자의 25%는 최근 6개월 내에 새로운 취미를 시작했다고 답했으며 그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심사를 공유함으로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사회 정의나 환경과 같은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환경 문제가 생활 면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인스타그램에서는 홍수, 물 부족과 같은 대화가 급증했으며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정신 건강(46%), 신체 건강(22%) 모두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에는 4가지 키워드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마케터를 위한 제언들과 참고할만한 브랜드 캠페인 사례들도 함께 담겨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 2023 트렌드 보고서'는 메타 포어사이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이번 보고서 발간에 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을 탐험하고 있는 만큼, 기업과 브랜드가 다양한 성별, 인종, 문화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면서, "한국의 마케터들이 이 보고서를 통해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소비자와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분석으로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2023-04-12 08:58: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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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글로벌 미래차 3강 도약'을 약속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외신들을 상대로 '포용적 다자외교', '공정한 자유무역', '한반도 평화'란 3대 가치를 강조하면서 "국익 중시의 유능한 실용 외교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여야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고 대화·협상이라는 정치 본연의 과제를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 대입에서 최저학력 완화·자소서 폐지 등이 이뤄지면서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절대평가 기반의 고교학점제 도입을 코앞에 둔 만큼 내신 반영 기준의 변화가 예상된다. <자본시장> ▲ 최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 미래에셋증권은 영국 투자 고객을 위한 'Welcome to 런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신한자산운용의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30%대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울산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그린에너지 사업·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부동산> ▲ IBK기업은행장이 향후 3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200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한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해 6%대를 넘어서던 물가상승률이 4%대에 진입했고, 지금 무리하게 금리를 올렸다간 경기가 더 위축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지난해 실적악화 등 부진을 겪었던 생명보험사에 훈풍이 돌고 있다. 올해 실적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 2월 생보업계의 신계약 보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국내 가계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한국 금융시장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금리인상과 부동산 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건설사와 가계가 늘어나고 있는 것. 국제통화기금(IMF)은 물론 한국은행도 국내 금융시장 불안을 경고하고 있다. ▲ 건설사들이 중도금 무이자 금융을 채택하고 있어 실제 분양 성적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고금리와 건축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미분양아파트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업계의 경영환경이 악화 일로다. <산업> ▲6년 만에 한국과 일본상공회의소간 실무 간담회가 열렸다. 해당 간담회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깜짝 방문하면서 한일간 경제협력 확대에 더욱 힘이 실렸다. ▲한국의 모바일 데이터 1GB당 이용료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비싼 것 으로 나타났다. 2년 전과 비교하면 1.61달러 오른 수치다. 이에 국내 통신업계는 "나라 마다 경제환경에 따른 요금제가 제각각 인데 이를 평균화 시키는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강력 반발했다. ▲5G중간요금제 시장 쟁탈전이 시작됐다.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50GB 이상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해서다. KT도 조속한 시일 내에 중간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과 전남이 규제자유특구로 새로 지정됐다. 기존에 지정됐던 부산과 전북은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이 추가됐다. 정부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TSMC도 반도체 시장 침체에 휘말렸지만, 오히려 미래 성장 가능성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더해지고 있다. 여전히 막강한 패키징 기술과 생태계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유통·라이프>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올해는 더욱 풍성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로 와이어드'와 '제로 이어버드'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헬스케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11일 <메트로 경제> 취재 결과, 매년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현상이 유통산업에 큰 영향을 주며 사회 전반 삶의 모습을 바꾸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 건강사업부를 독립시켜 CJ웰케어를 설립하고 헬스케어·건기식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북미시장에 첫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이 롯데쇼핑의 연중 최대 행사인 '롯키데이'에 참여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2 06:00: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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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법사위 법안소위서…50억 클럽 관련 '대장동 특검법' 단독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1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등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특검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3건을 심사하고 야당 단독으로 대안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야당이 일방적인 의사진행을 한다며 항의한 후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은 채 퇴장했다.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는 이날 강은미 정의당·진성준 더불어민주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50억 클럽' 특검 관련 법안 3건을 병합 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률안은 특검의 수사대상을 ▲화천대유 및 성남의뜰 관련자들의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된 불법 로비 및 뇌물제공 행위 ▲해당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범죄혐의자로 밝혀진 관련자들에 의한 불법행위 ▲화천대유와 성남의뜰 사업자금과 관련된 불법행위 ▲이와 관련한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으로 하고, 해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하여 독립적 지위를 가지는 특검의 임명과 직무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날 법안소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과거 입법례와 다르게 비교섭단체인 정의당과 기본소득당에 추천권을 부여한 것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수사의 범위를 '50억 클럽'에 한정할 수 있도록 법조문을 다듬을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 등을 주장하며 추가 논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 소속 기동민 소위원장을 향해 "국민들이 원하는 건 단결성 있는 법안, 명확한 법안"이라며 "위원장은 소위에서 법안 완결성이 떨어지고 부족하다면 또 다른 기회가 있다, 또 대안이 있으면 제시하라고 하지만 그런 일정을 안 잡은 채 대안을 내라고 한다"고 항의했다. 민주당 소속 법안소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통과된 특검법은 향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그러나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고, 국민의힘도 특검법안에 반대하고 있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여야의 충돌을 불가피해 보인다.

2023-04-11 16:47:4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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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불 수출일감 확보하고도 공장 증설 어려워 해외이전 검토… "규제 개선해야"

산업 현장에서 규제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출 확대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수출 업체는 수억 불의 수출일감을 확보했으나 공장 증설이 어려워 해외 이전을 검토하는 상황이다. 수출 기업들은 산업단지 입주 심사 시 현장 실사 결과를 반영하고,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선정 시 기업 소재지 제한을 완화해달라는 등의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일 경북 경산시 소재 일지테크 본사 회의실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수출 확대를 위한 대구·경북 무역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출 기업 현장 애로가 파악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일지테크 구준모 대표는 "지난 2월 우리 정부의 대러 수출 제재 품목 확대 발표로 인해 현재 러시아 수출을 진행 중인 물량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졌다"며 "정부는 4월 중 시행 예정인 개정 고시를 통해 수출 제재 전 계약분에 대해 사안별 심사를 통해 상황 허가를 줄 것이라 발표했으나, 상황 허가 해당 물량이 많아 수출 승인까지 장시간 소요될 경우 납기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자동차부품 기업 신라공업 최병선 대표는 산업 특화 애로를 호소했다. 최 대표는 "자동차 부품 업계는 친환경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연구 과제가 지자체를 기준으로 나뉘어 해당 지역 소재 기업이 아니면 지원 신청이 불가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력산업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해당지역 외의 기업에도 참여를 허용해 국가적 기술개발과 산업 간 융합을 도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업 특화 정책에 대한 애로도 나왔다. 윤활제 수출기업 루브캠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특수 산업용 윤활유의 경우 수입 대체가 가능한 국내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및 양산 경험 부족으로 인해 독일·미국·일본산 제품을 선호한다"며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공공기관 발주 분야의 경우 국산 윤활유 제품 사용 의무화 또는 인센티브 제공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출 확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요청도 이어졌다. 자동차부품 업체 세명기업 오유인 회장은 "최근 수년간 물류비가 급등한 이후 국제 해상 운임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미국 내 내륙 운송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여전히 높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물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달라"고 건의했다. 산업단지 입주 제한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가공식품 수출 기업인 영풍 조재곤 대표는 "당사는 최근 5년간 수출이 4배 이상 급성장해 현재 4개로 분리 운영하고 있는 공장의 통합과 확장이 필요하다"며 "공장 확장을 위한 새로운 입지를 물색하고 있으나 오염 문제로 인해 식료품 제조업은 입주 제한 업종으로 분류돼 산업단지 입주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 공정 개발을 통해 식품 제조 시 폐수 등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만큼 산업단지 입주 시 업종 제한이 아닌 개별 기업의 현장 실사를 통해 입주 허용 여부를 심사에 반영해달라"고 호소했다.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DCT 정한일 대표도 "7년간 연구 개발을 통한 신소재 및 장비 출시에 힘입어 최근 증가한 주문 수요에 따라 공장 확장을 모색 중이나 환경 규제로 인해 입주 제한 업종으로 분류돼 현 입지의 확장과 인근 산업 단지로의 이전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정책 요인으로 인해 우리의 전반적 수출 산업 기반이 약화된 것이 문제"라며 "이제라도 과감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최저 임금의 급상승', '주당 40시간 근로에 연장 12시간만 허용하는 경직성', '중대 재해 처벌법 제정' 등 규제·입법 폭증을 언급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이 외국 기업의 국내 진출 대비 8.3배 가량 높은 상황에 처했다"고 위기감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 합동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나성화 부단장은 "수출 바우처 활용 범위 확대 등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애로에 대한 구체적 정책 대안을 마련해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과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등 관계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11 16:44: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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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중요도 높아지는데...고교학점제와 대입의 케미는 몇 점?

대입에서 최저학력 완화·자소서 폐지 등이 이뤄지면서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절대평가 기반의 고교학점제 도입을 코앞에 둔 만큼 내신 반영 기준의 변화가 예상된다. 각 대학들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자 교과 전형에 정성평가를 활용하는 등 평가 기준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11일 입시계에 따르면 수시 전형에서 최저학력 완화·자소서 폐지 등의 변화가 이뤄지면서 내신의 비중이 올라가고 있다. 이 기조는 2025년 예정된 고교학점제 도입 후에도 지속될 전망으로 A~E등급 형식의 절대평가가 함께 제안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절대평가제 도입시 전년도 입시 결과를 내신 합격선을 통해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 측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그 자체만으로도 내신 등급의 중요도는 굉장히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타 대학과의 선명한 비교가 가능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교학점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될 대입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과 더불어 학생부 종합 전형이다. 우선 학생부 교과는 내신 등급을 기본으로 한 정량평가 중심의 전형인데, 상당 수 과목에서 등급이 아닌 성취도만 제시될 경우 학업 성취도를 변별하기 어려워진다. 실제로 입시 전문 업체인 진학사가 현재 성취평가제를 적용하고 있는 진로 선택과목에 대해 학생들의 성취도 분포비율을 분석한 결과, 과목별로 A를 받는 학생들의 평균 비율은 53.4%에 달했다. 그 안에서 주요 교과로 볼 수 있는 기초교과(국어, 수학, 영어)와 탐구교과(사회, 과학) 역시 50%에 가까운 학생들이 성취도 A를 취득했다. 이를 토대로 예상해 봤을 때, 고교학점제 도입 시 지원하는 상당 수의 수험생이 진로 선택과목에서 성취도 A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교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지금도 고3 과정에서 등급 산출 과목이 적어 교과성적 정량평가 시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이 문제가 더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대학들이 정성평가 반영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학년도 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를 활용하는 대학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경북대, 부산대 등으로 해마다 정성평가 활용 대학이 늘고 있다. 진학사는 고교학점제 도입 시 정량평가의 한계가 생길 것을 대비한 움직임으로 평가했다. 2023학년도부터 정성평가를 활용한 경희대의 송주빈 입학처장은 "선택과목에서 학생들이 어느 정도 충실하게 공부를 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정성평가를 도입했다"며 교과전형에서의 정성평가 활용이 고교학점제를 염두한 선택이 맞다고 긍정했다. 절대평가제의 경우 A~E등급으로 추산하기 때문에 정량평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역시 "성취도에 일정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밖에 없어 교과 전형의 변별 요소가 줄어든다"며 "교과 전형에서 면접과 같은 다른 전형 요소의 추가·영향력 강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교과 전형이 선발인원이 감소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된 상황에 다가왔을 때, 각 대학들의 해석과 대처가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 역시 자소서 폐지, 내신 축소 등으로 내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전망이 비슷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자소서 폐지 등으로 이미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합격선이 비슷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들은 0.5등급 정도의 차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하지만 이는 특목·자사고 학생들 지원을 많이 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추측했다.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전형 결과에서 서울대 합격생의 33.1%가 특목·자사고 출신이라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11 16:35: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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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검거된 학폭 가해자 '6.5만명'...38%는 '학교 밖 청소년'

지난 5년간 학교폭력(학폭) 가해 혐의로 검거된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이 6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 청소년 10명 중 4명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드러나 주목된다. 11일 국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2018~2022년 학교폭력 가해학생 검거 현황'을 보면, 지난해 학폭 가해로 경찰에 검거된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은 1만4432명이었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8년의 1만3367명과 2019년의 1만3584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2021년에 각각 1만1331명, 1만1968명으로 주춤했지만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지난 5년간 총 건수는 6만4682명이다. 교육부의 전수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상승했다. 교육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2022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321만 명 중 5만3800명(1.7%)이 학교폭력을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0.6%p 상승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조사 결과보다 1.6%p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 학폭 가해 혐의로 구속된 청소년 중 35.5%인 5122명은 '학교 밖 청소년'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전체 검거자 6만4682명 중 2만4590명(38.0%)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다. 연간 비율도 2018년 38.0%, 2019년 38.8%, 2020년 40.7%, 2021년 37.7%, 지난해 35.5% 등 매년 35%~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 연령별로는 중학생 4474명(31.0%), 고등학생 3429명(23.8%), 초등학생 1407명(9.7%) 순이다. 학폭 가해자 중 초·중학생의 검거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부분도 우려된다. 학폭 가해 혐의로 검거된 초등학생과 중학생 비율을 2018년과 비교해 보면 초등학생은 4.2%(555명), 중학생은 27.3%(3651명)에서 지난해 각각 9.7%, 31.0%로 올랐다. 현행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에는 학교폭력의 정의를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규정한다. 학폭 가·피해 청소년이 학교 외부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조사, 상담, 치유 지원을 제공하는 근거를 포함한다. 교육부는 올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에서 "가해자가 학생이 아닌 경우에도 필요 시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기도 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폭 가해자인 경우가 38%에 달하는 만큼 학폭을 학생과 학생 사이의 문제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교육부는 가해자가 학생이 아닌 경우를 포괄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11 16:34:0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