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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Impact Rankings 2023)'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랭크됐다고 5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대학의 책무 이행 정도를 평가하는 글로벌 랭킹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7개 분야 중 건강과 웰빙(SDG 3)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25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빈곤 퇴치(SDG 1) 국내 5위, 세계 100위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11) 국내 4위, 세계 100위권을 기록했다. 종합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200여 개 대학이 증가한 세계 1700여 개 대학 중 3년 연속 세계 200위권 대학에 자리매김했다. 순천향대는 국가와 지역사회, 지구촌의 건강 및 웰빙 개선을 위해 서울·부천·천안·구미 4개 부속병원 및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네트워크를 활용해 ▲감염병 및 보건 환경 공동 대응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개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원헬스 시티 플랫폼 구축 ▲GLIF & GIMS 2021 개최 ▲건강과 웰빙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아웃리치 프로그램 ▲지역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금연지원센터 운영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콩고민주공화국 해외 의료봉사 파견 등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빈곤 퇴치를 위해 ▲'고른기회전형'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SCH 대학 생활 적응캠프 ▲천원의 아침밥 운영 ▲지역 아동 행복 나눔 성금 전달 ▲지역 유망 초기창업기업 육성 지원 ▲개도국 빈곤 퇴치 위한 KOICA 사업 및 해외 봉사활동 진행 등을 펴렸다.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온양행궁, 인산서원 등 지역 문화유산 기록 보존 세미나 개최 ▲지역 내 취업준비생 대상 '행복 기숙사' 제공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김승우 총장은 "순천향대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대학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항목은 ▲빈곤 퇴치 ▲기아 종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성평등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산업, 혁신, 사회기반시설 ▲불평등 감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 생태계 보존 ▲육상 생태계 보호 ▲정의, 평화, 효과적인 제도 ▲지구촌 협력 등 지난 2015년 UN에서 합의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이뤄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21: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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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학생 집회·시위 참관단’ 운영…“준법 집회문화 정착”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준법 집회문화 정착을 위해 법경찰행정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집회·시위 참관단'을 결성해 운영하며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규모 집회가 다시 늘면서 교통 불편과 소음 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준법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호서대 학생 집회·시위 참관단은 천안동남경찰서와 협력해 운영된다. 최근 진행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금속노조 충남지부 총파업 결의대회 집회 현장을 참관했다.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집회·시위 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법경찰행정학과 이상훈 학생은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조금 긴장도 되고,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집회참가자 분들의 격려와 경찰공무원 분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활동을 마치고 실제로 집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관내에 대규모 집회·시위가 집중된 만큼, 호서대 집회·시위 참관단 운영으로 준법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고 시민 불편도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 경우 터미널 등 많은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동남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충남도내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의 30%가 열리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1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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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응답하라’ 신원호 PD 초청 ‘2023 HUFS 특강’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지난 1일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 컨퍼런스홀에서 신원호 PD를 초청해 '2023 HUFS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3 HUFS 특강'은 외교, 국제통상 등 분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 등 첨단 분야에 특화한 강연을 시리즈로 운영하는 한국외대 대표 명품특강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유니스토리자산운용(주) 김덕술 회장(일본어 81)의 '잘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 최고가 되다'라는 경영철학을 반영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연출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신원호 PD를 초청, 재학생들 및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작인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생활' 시리즈로 잘 알려진 신원호 PD의 특강은 '원래 그런 것은 없다'라는 주제로 현장 강연과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줌(ZOOM) 실시간 송출 및 SNS 라이브를 통해 1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특강에는 약 200여 명의 학생이 현장 및 비대면 줌과 SNS(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접속했다. 신원호 PD는 실패하기로 작정하고 아예 새로운 걸 해보자는 다짐을 했던 일화, 캐스팅을 비롯한 프로그램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소개했다. 질의응답을 마친 후 신원호 PD는 꿈을 이루지 못해 혹은 꿈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행복할 거리를 많이 만드는 것과 삶을 풍족하게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이 평소 만나고 싶은 신원호 PD를 초청해 진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HUFS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 외대 학생들이 독보적인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홍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도 "HUFS 특강은 지역주민 등 일반인과 지역 청년에게도 열려있는 특강인 만큼, 사회공헌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명품특강 형태로 진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대는 오는 23일 다음 HUFS 특강을 대면 및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며,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선택한 통역사로도 유명한 샤론 최를 초청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0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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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933명 … 10년 사이 절반 이상 감소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년 사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도로교통공단은 2022년도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00명 이하 대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933명으로, 2009년부터 13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1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전년(2021년) 1018명 대비 8.3% 감소한 수준으로, 2012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7.5% 감소한 수치다.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2년 2027명으로 10년 사이 절반 아래로 줄었다. 보행 교통사고 치사율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2년도 보행 교통사고 치사율은 2.48(교통사고 100건당 2.48명 사망)로, 전년(2.85명) 대비 0.41 감소했고, 2012년 이후 10년 간 연평균 4.6% 줄었다. 도로교통공단은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 법규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과 관계부처, 경찰청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교통안전대책과 홍보 활동으로 인한 국민 교통 의식 신장을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배경으로 분석했다. 공단 관계자는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각종 교통사고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지만, 보행자 교통사고를 더욱 빠르게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05 14:59: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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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주류 하이볼, 영화관에서 만난다…CGV, 하이볼 바 오픈

대세 주류 하이볼을 영화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CGV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하이볼 바 'HIGH, SINCHON'을 CGV신촌아트레온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볼 바 'HIGH, SINCHON'은 CGV신촌아트레온 2층에 위치해 있다. 하이볼 바 'HIGH, SINCHON'에서는 짐빔, 가쿠빈, 수이진, 메이커스마크, 오켄토션 등 다양한 위스키에 클럽소다, 토닉워터, 진저에일 중 고객이 원하는 탄산을 선택해 하이볼을 DIY로 즐길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메이커스마크 하이볼이 제격이다. 이 외에도 달콤하면서 시나몬 특유의 향긋한 맛을 느끼고 싶은 고객을 위한 시나몬 하이볼과 더불어 유자, 살구 하이볼도 선보인다. 또한, 'HIGH, SINCHON'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하이볼 메뉴 PEAKERS 하이볼도 만나볼 수 있다. PEAKERS 하이볼은 CGV신촌아트레온 11층에 위치한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에서 이름을 딴 메뉴로 에너지 드링크가 가미된 하이볼이다. 클라이밍을 즐긴 후 시원하게 PEAKERS 하이볼을 마시는 것이 CGV신촌아트레온을 방문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볼 바 'HIGH, SINCHON'에는 절인 올리브와 모짜렐라 치즈, 칠리치즈나쵸와 베이컨칩, 감자샐러드 등 하이볼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낵 메뉴도 준비돼 있다. 하이볼 바 'HIGH, SINCHON'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HIGH, SINCHON'에서 하이볼 전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감자샐러드와 짐빔하이볼 세트를 50% 할인된 6천원에 선보인다. 또한, 하이볼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짐빔 미니 저그잔(30ml)을 선착순 증정한다.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최근 하이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의 취향에 맞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하이볼 바를 극장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CGV신촌아트레온에 방문하시어 '범죄도시3',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엘리멘탈', '플래시' 등 기대작도 관람하고, 다양한 하이볼도 맛보며 즐거운 극장 나들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05 14:5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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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사회적 대화 유지 어려워…7일 경사노위 탈퇴 논의"

경찰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간부 강제진압 사건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격분하고 있는 가운데,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지금 상황에서 더 이상 사회적 대화를 유지해가는 것은 어렵다"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탈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류 사무총장은 5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7일 광양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놓은 상태인데, 사회적 대화가 어렵다는 지도부의 판단 하에서 대응투쟁 수위나 향후 계획 등 모든 사항을 다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선거 이후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했지만,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노동개악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참여를) 주저하고 있었다"며 "지난 1일 경사노위에서 사회적 대화 진행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 강제진압 사건으로 인해 그것조차 물 건너간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이같은 경사노위 탈퇴 논의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의 거치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류 사무총장은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것들 중에 김 위원장의 경질도 얘기가 있었는데, 사실 김 위원장의 경질 여부와는 별개의 문제"라며 "인물이 아니라 사회적 대화의 문제고 그 다음 노동 정책에 대한 문제"라고 했다. 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은 지난해 4월부터 포스코 협력사였던 성암산업 소속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유지 등을 두고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여왔다. 하지만 사건이 장기화되자 김준영 사무처장이 지난달 29일 7m 높이의 망루를 설치하고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경찰은 같은 달 30일 김 사무처장을 끌어내리려고 시도하던 중 이를 막아서는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을 물리력으로 제압하고 강제 연행했고, 김 사무처장 역시 머리에 부상을 당한 채 이튿날 체포됐다. 김 사무처장은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 위원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양대노총 소속 최임위 근로자위원들이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이어 "최임위 근로자위원들은 본격적으로 최저임금 심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그를 유치장에 가둬두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앞으로 최임위 전원회의를 비롯한 회의 파행의 책임은 정부와 경찰에게 있음을 똑똑히 인지하길 바란다"고 최임위 파행을 암시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류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최임위 '보이콧'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2500만 노동자들을 위한 사항이고 관련된 사항들에 대한 책무이행은 해가면서, 그리고 그에 합당한 부분들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정리해가면서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오는 8일에도 전원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김 사무처장의) 구속을 항의하면서 최임위원장에게 대리참석 등을 요구해 책무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노총 내부의 힘을 결집한 이후 다양한 연대 조직과 함께 장외투쟁이나 지금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노동개악에 대한 대규모 대응, 그리고 투쟁을 준비해야 될 상황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민주노총과의 투쟁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되느냐'고 묻자, 그는 "모든 부분에 대한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2023-06-05 12:37:39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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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관련 최강욱 의원 압수수색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최 의원 자택 인근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경찰은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도 수사관을 보내 최 의원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최 의원은 현재 참고인 신분이라고 한다.앞서 김민석 강서구의원(무소속)은 한 장관 및 가족의 주민등록초본과 부동산 매매계약서 등 국회 인사청문회 자료로 추정되는 파일 등이 유출된 정황을 포착했다며, 자신에게 자료를 건네준 A씨를 지난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임모 MBC 기자가 관여했다고 보고 지난달 30일 임 기자 개인과 휴대전화,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바 있다. 같은 날 MBC 보도국 경제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시도했지만, 압수수색 대상이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영장을 집행하진 않았다.경찰은 임 기자가 최 의원실로부터 이 자료를 건네받은 뒤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임 기자로부터 압수한 물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6-05 11:36:32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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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격 나서는 우크라 47기계화여단…"지휘관 모두 20대"

독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 훈련장에서 현대식 전투 훈련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47기계화여단이 최전선에 배치돼 본격적인 대반격 시작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P는 이 부대를 탐방해 훈련과정과 공격 준비 상황을 소개했다.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은 서방 무기와 서방의 훈련을 받은 군대들이 주도하게 된다. 새로 편성된 47기계화여단 지휘관들은 독일 나토 기지에서 워 게임을 거치면서 전투 상황을 예습했다. 부여단장 이반 샬라마하 소령 등이 공격 작전을 수립한 뒤 컴퓨터가 생성한 작전 결과를 피드백 받았다. 샬라마하 소령은 작전이 성공한 대목과 실패한 대목 등을 알게 되면서 "전체적인 그림을 알 수 있었다. 약점을 파악해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고 했다. ◆워 게임은 모두 끝났다 워 게임은 모두 끝났다. 브래들리 장갑차 등으로 무장한 47여단 등 대반격 투입 부대들이 이미 전선 지역 가까운 곳에 배치된 상태다. 대반격 작전은 미군의 무기와 훈련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자력으로 전투에 나서는 최대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서방의 지원에 대해 "차세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병사들 수천 명이 지난 여름부터 영국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고 다시 독일 등지에서 추가 훈련을 받았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여러 부대들이 동시에 합동 작전을 펴는 훈련을 받았다"고 했다. "중대 차원, 소대 차원, 대대 차원에서 포격 지원, 정찰 지원을 활용할 줄 아는 지휘관이 장갑차량을 보유한 부대를 지휘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탱크, 대포, 전투 차량 등 최신 무기들을 통합사용하는 전투력에 전투기 지원이 빠져 있다고 우려한다. 미국이 F-16 전투기 지원을 승인했지만 훈련 등에 시간이 걸려서 대반격 전투에는 사용할 수 없다. ◆통합 공격작전 능력 배양에 주안점 이번 훈련에서 주안점은 공격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몇 년 동안 방어 훈련만 받았다. 2014년 러시아의 침공 이래 8년 동안 동부에서 전투를 벌여온 우크라이나군이지만 공격 작전을 어떻게 전개할 지는 훈련받은 적이 없다.지난해 9월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 지방을 일주일도 안 돼 탈환한 것은 우크라이나 건국 30년 역사에서 처음 있었던 대규모 공격작전이었다. 하르키우 공격 성공과 전쟁 초기 수도 키이우를 사수에서 나토에서 훈련 받은 고위 장교들의 역량이 크게 작용했다. 연초 독일 훈련장에서 만난 우크라이나군 중대장 호출명 토바리쉬(29)는 "공격 작전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우리를 훈련하는 나토군 하사관, 장교, 병사들에게 질문하면 답이 반드시 돌아왔다. 정말 높은 수준의 훈련이었다. 꼭 필요한 훈련"이라고 말했다.샬라마하 소령은 나토군의 워게임 프로그램 코라(KORA)를 사용한 훈련에서 다른 여단 지휘관들과 함께 작전을 조율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병사들은 자신들이 지급받은 무기들을 활용해 다른 부대와 합동 작전을 벌이는 훈련을 받았다. 호출명 루케라는 일병(32)은 미군 교관과 늘 접촉하면서 "분대장으로서 5명~7명을 지휘할 수 있게 됐다. 병력이 늘어나면 할 일이 더 많아진다. 대대 병력을 통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병력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각자의 임무를 해내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격 전담 47여단 지휘관 전원이 20대 47여단은 당초 대대로 편성됐다가 모든 능력을 갖춘 여단으로 확충됐다. 샬라마하 소령과 함께 여단 확충 과정을 담당한 여단 원사 발레리 마르쿠스는 "12년 전 처음 입대했을 때 너무 실망스러워서 군대를 싫어하게 됐었다. 이번에 만든 부대는 12년 더 근무하고 싶은 부대"라고 했다. 47여단 병력은 거의 전원이 서방 훈련을 받았고 무기도 서방이 지원한 것들이다. 이 부대 지휘관들은 전원이 소련이 붕괴한 뒤 태어난 젊은이들이다. 샬라마하 소령은 25살, 여단장인 올렉산드르 삭 중령은 28살, 마르쿠스 원사는 29살이다.샬라마하 소령은 "우린 신세대들이다. 앞으로 살날이 창창하다. 우리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 손자들,후손을 위해 싸운다"고 했다. 부대원들은 전부 특별히 선별된 사람들이다. 자원병들을 일일이 인터뷰해 사기와 싸울 준비 여부를 따져서 받아들였다. 전원이 체력검정을 통과했다. ◆투지와 능력 모두 갖춘 병사 엄선…"무엇보다 이기려는 의지가 중요" 호출명 아이리인 27살의 교사 출신 알료나는 지난해 고향인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저지른 만행을 보고 분노해 여러 부대에 자원했다고 했다. 여자라는 이유로 여러 번 거절당한 끝에 연초 47여단 지휘관을 만났다. 어머니가 자원한 사실을 아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거짓말을 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이나 찍자고 자원한 것이 아니다. 정말이다"라고 했다. 47여단의 병사들은 공격 명령을 기다리면서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훈련은 주로 야간에 이뤄져 모두 야시경을 쓴 채로 훈련한다.샬라마하 소령은 "준비는 끝났다. 사기 높은 병사들과 필요한 장비 모두를 갖췄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기려는 의지"라고 말했다.

2023-06-05 11:36:06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