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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5월 수출 실적 매우 저조, 폭넓은 정부 정책 절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가 8일 대한민국의 5월달 수출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면서 "수출에서 경쟁력을 한번 상실하게 되면 다시 시장을 되찾는 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걸린다. 다시 수출을 늘리기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6~10년 전과 비교해 일평균 수출액과 수출 물량이 늘지 않았다면서 "한국 산업구조에서 소재·산업재 쪽의 수출 비중이 매우 높은데, 이 부분에서 물량이 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보면 한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어렵다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그나마 버티는 것은 미국에 대한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현대·기아차가 SUV를 대규모로 출시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영업용차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며 "렌터카 같은 것이 매출이 굉장히 늘어나는 이례적인 성격이 강한다. 지금 반도체가 안 좋은 상태에서 자동차가 받쳐주고 있는데, 자동차가 하락하기 시작하게 되면 한국 수출은 매우 어려워진다는 위기를 다시 한번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 원내부대표는 15대 수출 품목의 최근 수출 동향을 두고서도 "자동차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한국이 이차전지의 세계1위 국가라고 하는데, 이차전지마저도 우리가 마이너스로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가 이대로 가다보면 수출과 내수의 두 개 축에서 수출이 구조적으로 악화되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홍 원내부대표는 지난주에 발표된 가계동향조사에서 고령자나 단독 가구의 소득 하위 20% 비중이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추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은 가계 동향 조사에서 나온 소득과 소비 통계를 보면서 민생추경이 됐건, 소득 분위 절반 아래 계신 분들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6-08 13:17: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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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와 더 가까워진 카카오톡, 새로운 기능 뭐길래?

'사람과 세상을 향한 모든 연결의 시작은 카카오톡에서' 최근 디지털네이티브, 콜포비아 등 온라인에 강한 세대들의 신조어들이 나오면서 온라인 내 안전한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민메신저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닌 카카오톡이 이에 가장 적극적이다. 카카오는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톡은 최근 10년간 발신된 메시지 수가 7조 6000억 건에 이르는 등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지만 대화의 양과 소통의 목적, 대화를 나누는 관계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자 불편과 부담감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개선 사항들을 반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처럼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수많은 새롭고 편리한 기능이 추가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지 기능만 사용하지 그 외 숨겨진 기능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이에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한다. ◆ 이용자간 실시간 소통 가능한 채팅형 댓글 서비스 '타임톡' 오픈 8일 카카오는 다음(Daum)뉴스의 새로운 댓글 서비스 '타임톡'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 타임톡은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형 댓글 서비스다. 기존 추천순·찬반순 정렬과 같이 일부 댓글을 상위에 보여주는 형태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시켰다. ◆ 오픈채팅, 세 번째 탭에 진출 또 최근 세번째 탭에 오픈 채팅을 별도 탭으로 신설하고 관심사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확장 시켰다. 오픈 채팅은 카카오톡에서 같은 관심사를 지닌 사용자들끼리 채팅방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다. 아이디, 전화번호 등이 없어도 모르는 사람끼리 대화를 할 수 있고 프로필 사진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 또 익명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그간 오픈채팅은 기존에 두번째 탭에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세번째 탭에 별도로 분리해 이용할 수 있게됐다. 카카오는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오픈채팅 탭을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채팅 라이트·오토...참가 인원수 제한 없다? 기존에 1500명으로 제한돼 있던 오픈채팅방 참가 인원수를 무제한으로 푸는 '오픈채팅 라이트'(Lite) 기능도 새로 출시한다. 카카오픈채팅 라이트는 실시간 기상 상황, 지금 뜨는 드라마 등 대중성이 강한 주제를 놓고 여러 이용자가 가볍게 소통하는 '라이브 채팅' 형식 채팅방이 될 예정이다. 공식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다음 검색 결과와 연동해 시범 운영됐던 '오픈채팅 오토'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이용자가 다음 검색 창에 특정 주제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 해당 주제를 놓고 대화하는 오픈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는 버튼이 노출되는 방식이다. 오픈채팅 라이트와 마찬가지로 참여 인원 수에 제한이 없다. ◆드디어 기다렸던 '조용히나가기' 또 지난달 10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실험실에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추가했다. 실험실은 카톡에 정식으로 반영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을 이용자가 써볼 수 있게 제공하는 일종의 '체험' 기능이다. 카톡 설정 메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최신버전(v10.2.0)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그룹 채팅방을 나갈 때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지 않는다 카카오는 해당 기능 출시 후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갈 타이밍을 놓친 단체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단체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이용한 사용자는 3주간 2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친구가 아닌 이용자가 단체 채팅방에 초대할 때 수락 여부를 확인하는 '모르는 친구 채팅방 초대 수락·거절' 기능, 예약 메시지 표시 제거를 통한 '예약 메시지' 사용성 향상, 이용자 안전을 위한 '톡 사이렌' 기능 등을 도입했다. 카카오는 향후 지속가능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카카오톡의 모든 것 '카톡 설명서'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신규 기능 소개와 카카오톡 활용법을 담은 사이트 '카톡설명서'를 열었다. '카톡설명서'는 카카오톡 더보기 하단에 위치한 카카오 나우 배너와 다음 검색으로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카카오톡 서비스에 반영해 누구나 더 가깝고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톡설명서를 오픈했다. 카톡설명서를 통해 카카오톡 내 수많은 기능들을 다양한 대상, 관계, 목적별로 사용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는 카톡설명서를 통해 정식 출시 전 실험중인 기능 및 일반 기능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기능이 만족스러운지 평가하고 카카오톡 팀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8 12:57: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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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요즘 중국 外

◆요즘 중국 곤도 다이스케 지음/박재영 옮김/세종서적 중국은 좀 특이한 나라다. 공산주의 국가라고 하지만 자본주의의 첨단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중국'은 이상한 나라 중국을 이해하기 쉽게 34개 신조어로 풀어낸 책이다. 요즘 중국인들은 자국 비하 용어인 '서조선'이란 말을 자주 사용한다. 서조선은 '서쪽에 있는 북한'이란 뜻으로, 중국어로 서(西)와 시진핑의 성씨인 습(習)이 똑같이 '시'로 읽혀 시진핑을 비꼬는 의미도 포함됐다.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탕핑(똑바로 드러눕는다)주의'와 '불계'가 유행이다. 탕핑은 '모든 걸 포기하고 드러누워 저항하는 것'을, 불계는 '해탈의 경지에 이른 불자처럼 어떤 일이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달관적 라이프스타일'을 일컫는 말이다. 책은 중국을 강타한 최신 키워드를 통해 코로나 이후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268쪽. 1만9000원. ◆분리수거부터 인공위성까지 김용만 지음/온하루 공무원들은 쓰레기 수거부터 인공위성 발사까지 국가의 모든 일을 직·간접적으로 수행한다. 허나 이들을 보는 사회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공무원 한 사람의 잘못과 일탈은 집단 전체의 문제로 인식됐다. 이들에 대한 이미지는 철밥통, 무사안일, 비전문성, 무영혼 등 부정 일색이다. 저자는 "공무원과 국민은 특별 권력관계가 아니"라며 "'행정은 쇼이고 공무원이 불편해야 국민이 편하다'는 과거 어떤 단체장의 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책은 공무원은 국민의 이웃이고 동료이자 기본권을 가진 또 다른 국민이란 사실을 일깨운다. 259쪽. 1만6500원. ◆여론조사, 모르면 말하지 마세요 김헌태 지음/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국민의 여론을 보여주고 전달하는 공식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여론조사'에는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사람들은 본인의 의견이 반영되면 여론조사를 믿고, 그렇지 않으면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저자는 이런 태도보다는 여론에 대한 본인의 객관적인 의견, 최소한의 지식이 더해진 상태에서 여론조사를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론의 흐름과 본인의 생각을 알지 못한 채 무턱대고 여론조사를 비난하는 건 좋지 않은 여론조사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여론조사를 통해 올바르게 '여론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272쪽. 1만6800원.

2023-06-08 12:23: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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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학회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입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8~11일 독일에서 진행되는 유럽 혈액학회(EHA)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의 추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에피스클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혈액학 분야의 첫 번째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 5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PNH) 환자의 치료에 대한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이번 학회에서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 모델링 연구를 통해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 간의 유효성, 약동학(PK), 약력학(PD) 측면에서의 동등성을 추가적으로 입증하고 영향을 주는 인자를 확인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 및 2019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PNH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선행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약동학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체중으로 확인됐다. 결론적으로 임상 모델링을 활용한 추가 분석을 통해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이 임상 의학적으로 동등하다는 것이 추가 입증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동등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PNH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로서 연간 치료 비용이 수 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 해 연간 글로벌 매출액은 약 5조원에 달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8 12:15:35 이세경 기자
삼성바이오-화이자, 다품종 의약품 장기 위탁생산을 위한 파트너십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다품종 의약품의 장기 위탁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지난 3월 1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한 바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추가 계약에 따라 최근 완공된 4공장에서 종양, 염증 및 면역 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화이자의 다품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위탁생산할 예정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화이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이달 초 4공장이 예정대로 완공됨에 따라 체결할 수 있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에 더욱 유연하고 진보된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맥더모트 화이자 글로벌 공급 최고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화이자의 신뢰를 반영하는 좋은 사례"라며 "전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은 갈수록 증가하는 잠재적인 보건위기에 대응하고, 환자들의 삶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8 12:00: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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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126주년 기념 활명수, 스위스 맥가이버 칼과 콜라보

동화약품이 창립 126주년을 맞아 스위스 대표 브랜드 '빅토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은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 이미지를 활용했다. 라벨에는 활명수 브랜드를 만능 툴에 담아 '무엇이든 소화해 낸다'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패키지는 실제 멀티 툴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협업은 오랜 세대를 거쳐 '생명을 살리는 물'로서 신뢰를 쌓아온 '활명수(活命水)'와 세계적인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빅토리녹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고의 품질,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1897년 칼 엘스너가 개발한 '오피서와 스포츠 나이프'가 특허를 취득하면서 시작됐다. 두 제품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래된 헤리티지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제품들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카카오프렌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활명수 기념판을 매년 출시하여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STANLEY)' 와의 협업을 통해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왔으며,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 또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작년 발매된 125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에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쓰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1897년 같은 해에 태어나 오랜 세대를 거쳐 사랑받아온 동갑내기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다양한 분야와의 신선한 접목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8 11:57: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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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인도네시아 수출 항고지혈복합제 '드롭탑' 현지 론칭

일동제약이 항고지혈 복합제 '드롭탑(Droptop)'을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인 칼베 파마를 통해 현지 발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드롭탑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 성분과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지질저하제 '에제티미브' 성분을 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용 복합제이다. 앞서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 1위 제약사인 칼베 파마와 자사 드롭탑에 대한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을 진행한 상태이다. 수출 품목은 드롭탑정10/10㎎과 드롭탑정10/20㎎ 등 2종이며, 칼베 파마를 통해 '로제트(Rozet)'라는 현지 상품명으로 인도네시아 당국의 허가를 취득했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자체 개발·생산한 완제품을 칼베 파마에 공급하고, 칼베 파마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병원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칼베 파마는 현지에서 로제트정 2종 발매와 함께 관련 학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신제품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1위 제약업체로서 시장 영향력을 가진 칼베 파마와 제휴 품목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자사의 R&D 전략 및 신약 파이프라인과 관련한 협의 등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최대 시장 중 하나로, 경제 규모와 성장성 등을 고려할 때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며 "칼베 파마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현지 진출 확대에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8 11:52: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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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국내 최초' 대중음악인 위한 축제 '엠캠프' 개최 확정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대중음악인 모두를 위한 새로운 축제를 연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 측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에서 '엠캠프(M CAMP)' 개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엠캠프'는 대중음악산업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뮤지션 뿐만아니라 음악 레이블, 기자, 평론가, 공연장, 시스템, 엔지니어 등 대중음악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용평리조트 숙박권이 제공된다. '엠캠프'에서는 마케팅과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실질적으로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엠캠프'는 뮤지션부터 관계자까지 대중음악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엠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음레협은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최근 '공연 예매 및 암표 거래'에 대한 이용자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암표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있다. 또한 방송 3사 음반 심의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여 공중파 3사 심의를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거주하는 뮤지션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2023-06-08 11:43: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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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춘길, 소극장 콘서트서 '국민 발라더' 모세와 '환상 콜라보' 선사

가수 춘길(모세)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펼친 첫 소극장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춘길은 지난 4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본캐와 부캐의 대결이라는 주제 아래 콘서트 '언제나 입춘대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국악 트로트 신동 홍성원의 멋진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1부에선 가수 모세가 '트롯맨'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담아냈다. 2부에선 '트롯맨' 춘길로서 '떠나는 님아', '간대요 글쎄' 등 주옥같은 트로트 명곡을 선사했다. 19년차 발라드 가수 모세로서의 어려웠던 시기들의 이야기를 나름의 해학적 표현으로 재치 있게 풀어나갔던 1부 공연이 끝나고 2부에 등장한 춘길. 그는 모세를 지적하며 "참 재미없는 가수 보시느라 힘드셨죠?"라는 스스로를 저격하는 너스레로 팬들은 웃음 짓게 했다. 춘길은 공연 내내 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오는 22일에 발매할 신곡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장까지 찾아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자,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기에 새로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춘길은 "작년 공연은 무려 9년 만의 공연이었는데 고작 1년도 안 되어 또 공연을 할 수 있게 될지 몰랐다. 앞으로도 여러분 가까이에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는 오프닝을 열어준 홍성원을 비롯해 국자 하나로 여심을 사로잡은 '주부대통령' 신명근, '고음 종결자'이자 '노래 끝판왕' 그리고 '보이스킹' 우승자인 리누까지 함께했다. 2시간 30분이라는 공연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고 알찬 공연을 완성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느새 발라드보다는 트로트가 더 편해진 가수, 1+1 가수, 하이브리형 가수, 가족형 가수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춘길의 앞날에 특별한 기대가 모인다. 위즈엔터테인먼트 이노마 대표는 "다양한 재미와 알찬 공연 내용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게 됐다. 바쁜 일정 속에도 공연 준비까지 완벽히 소화해 준 춘길(모세)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담 없이 관객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을 자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8 11:43: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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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AI기술 고도화 속력...올해부터 성과 가시화

지난해 부터 게임업계에 번진 생성형AI(인공지능) 개발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각 사의 버추얼 휴먼에 AI 기술을 접목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가장 적극적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국내 게임사 중 최초 자체 개발 초거대 AI언어모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2015년부터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팀을 신설하고 초거대 AI 언어모델(LLM) 고도화에 주력해왔다. 2011년부터는 AI원천 기술 확보에 초점을 맞추면서 현재 약 300여 명의 전문인력들이 AI센터에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또 게임서비스에 채팅 번역 등 대화형 AI모델을 접목하고자 투자도 확대했다. 이에 올해 하반기 게임사 중 최초로 초거대 AI 언어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초거대 AI 언어모델은 오픈 AI의 챗GPT 3.5에 해당하는 크기로 디지털휴먼에 접목할 예정이다. 아울러 AI플랫폼을 게임 제작 전반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AI 언어모델은 게임콘텐츠 개발과 디지털휴먼 개발에 순차적으로 적용 예정"이라며 "엔씨가 목표로하는 디지털 휴먼이 '상호작용'이 가능한 특성이 있어서 언어모델이 접목되는 방식이 될 것같다"고 전했다. 크래프톤과 스마일게이트도 AI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김창한 대표를 필두로 AI기술 개발에 적극 나섰다. 구체적으로 크래프톤은 AI기술을 게임 콘텐츠에 접목해 게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이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챗GPT와는 다른 모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AI딥러닝을 활용해 게임 제작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게 목표다. 김 대표는 올해 초 진행된 컨콜에서 "챗GPT같은 초거대 AI 모델은 수백억원이 들어간다. 이같은 형태로 시장에 진입하려고 하는건 아니다. 게임 내 스토리 제작, 기획 프로그램 등을 만드는 형태로 AI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크래프톤은 연내 대표게임에 AI를 적용시킨 초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텍스트 음성변환 기술력과 버추얼 휴먼 등 AI를 접목한 모델이 이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도 나온다. 스마일게이트도 가상인간을 통한 AI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 AI센터를 공식 신설한 스마일게이트는 '가장 사람과 가까운 표정, 감정, 말투'를 표현하는 가상인간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감정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인간을 선보이기 위해 AI기술개발 연구에 속도를 내고있다. 실제 가상인간 '한유아'를 통해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한유아는 작곡, 그림 뿐만 아니라 광고모델과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최근 가수 강수지의 대표곡 보라빛 향기를 리메이크 한 세번 째 음원을 발매하면서 업계 이목을 집중 시켰다.

2023-06-08 11:38:3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