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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 온라인 주류 주문 '키햐' 급 성장한 이유 있었네...직원들 "출근 설레"

MZ터뷰 열 여섯번째 주인공은 앱과 웹에서 마시고 싶은 좋은 주류들을 손 쉽게 가격을 비교해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주문하고, 가까운 픽업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키햐'의 실무진들 입니다. 키햐에서 운영 이사로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수연 COO(이하 임)와 이벤트 기획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애 (이하 김)담당 입니다. 키햐는 전국 주류 가격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자체 커뮤니티와, 전국의 바틀샵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하며 스마트오더를 넘어 하고자 합니다. 주세법상 온라인으로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가 2020년 4월부터 법이 바뀌면서 스마트폰 앱 등 온라인으로 주류를 주문한 뒤 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픽업해가는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에 대거 진출했습니다. . 이에 비해 2022년 11월 진출한 '키햐'는 후발 주자에 속합니다. 이에 키햐는 이미 진출한 다양한 플랫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앞장 세웠습니다. 우선, 시장의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집중합니다. 구체적으로 ▲물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고부담을 완화하는데 무게를 둡니다. 이를 통해 경쟁사의 매출이 많은 지역에 집중해 상위매장 주변을 공략하고 적은 픽업 매장에 집중해서 도매사의 물류 어려움이 해소됐습니다. 아울러 상위 판매 제품을 공략해 적은 취급 품목으로 제품별 판매량을 높였습니다. 이같은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수입사와 가격 협상력 증대, 도매사의 재고 부담 완화까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에 힘입어 고객확보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키햐는 ▲패스트팔로어 카드를 꺼냅니다. 바이럴 마케팅과 같은 개념입니다. 패스트팔로어, 말 뜻 대로 친구초대, 주류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나갑니다. 이에 후발주자였고 매출이 없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1천억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는 탄탄한 플랫폼으로 급성장했습니다. '키햐'는 술을 마쉰뒤 내뱉는 감탄사를 뜻합니다. 이는 회사 아이덴티티에 가장 적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키워드입니다. 또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주류를 주문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쉬우면서 독특한 서비스명일 수 있습니다. '주류'라는 어려운 키워드를 급성장 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앞서 김님과 임님은 진심으로 '키햐'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당시 눈에 띄던 점은 사무실 내 칸막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먼저 서스럼없이 농다을 하고 장난 치는 키햐 대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서로에게 익숙해 보였고 목표가 같다는 그들의 진심도 느껴졌습니다. 아래는 키햐를 다니는 게 여전히 설레는 김님과 키햐에서 엄마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님의 일문일답입니다. -키햐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 김: 이벤트 기획과 운영 전반적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다. 키햐를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잘 소개하고 전달 할 수 있을지 기획하는 업무다. 임: 키햐 초창기 멤버다. 지금은 COO로 운영과 재무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 모든 구성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키햐는 후발 주자인데, 얼마나 성장했나 임- 서비스 출시는 지난해 10월이다. 현재 약 6개월 정도됐는데 거래대금으로 약 200% 이상 성장했고, 10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스마트오더의 경우 젊은 층들에게만 쏠려있는 현상이 있다. 이에 전 세대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30세대의 활용도 높지만 현재는 405060세대 고객들의 빈도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각 담당 부서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방향은 임-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자는 것이 목표다. 이에 퀄리티, 가성비 훌륭한 제품들을 소싱해 오고 좋은 상권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 고객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키햐로 유입되는지에 집중하고 있다. 또 어떤술을 궁금해하고 모임의 목적과의 접점도 파악하고 있다. -사내문화로 넘어가보자.전회사와 비교해도 좋다 임-전 회사에 느꼈던 목마름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의사 결정에 있어서 호흡이 너무 길다는 것. 키햐에 합류하면서의 목표는 최대한 빠르게다. 이에 구성원들에게 각자 책임과 권한을 부여했고 업무가 필요한 정보는 협력해 빠르게 도출 해 나가는 것을 문화로 만들고 싶었다. 솔직하면서 객관적으로 수평적이면서 책임감있는 게 키햐만의 사내 문화인 것같다. 이를 통해 방향도 잘 잡히고 의사결정에도 속도감이 붙었다. 추진력도 개선됐다. 서비스가 급성장한 데 큰 역할을 한게 앞서 문화다. 앞으로 직원이 늘어나면 직급과 구조같은 권한 위임을 명확하게 할 예정이다. 중간관리자에게도 권한을 부여해 보다 목표에 보다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속력을 낼 것. 김- 너무 좋다. 여전히 아직도 첫 입사때도 지금도 설레고 좋다. 구성원들이 좋아서 다니는 게 맞는 것같다. 우리 끼리 자주 하는 문구가 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키햐합시다"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모든 세대들이 이해할 것같다. -주류라는 어려운 주제의 트랜드를 어떻게 조사하나 임- 주류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를 살펴본다. 현장에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파악할 수 있다. 예전에는 위스키 자체를 선호했다면 지금은 위스키→버번위스키→미국 버번위스키→미국 남부 버번위스키로 디테일해졌다. 또 고객의 모임 목적에 따라 주종 활용도도 달라졌다는 것을 파악하곤했다. 김-고객들이 키햐로 유입되는 과정을 살펴보다 보니 SNS나 블로그, 카페 등을 많이 보는 편이다. 또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오픈채팅이나 관련 영상을 통해 소통하기도 한다. - 그래서, 요즘 트랜드는 임/김-위스키다. 또 사케도 많이 나간다. 최근 하이볼이 유행하면서 꼭 위스키에 블랜딩해서 먹는 하이볼의 종류가 아닌 사케를 하이볼로 만드는 등 다양한 주종들이 인기다. - 대표와의 케미가 좋아보인다 김- 첫 직장이다 보니 처음에 대표님과의 대화가 불편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보다 더 '요즘 같은 사람'으로 느껴질때가 많다. 서스럼 없고 농담도 자주 하시고 많은 부분에서 알려주고 소통하려고 한다. 대표님의 뜻대로 키햐는 한마음, 고민도 같이하자는 따뜻한 회사다. 술도 자주 마실 수 있어서 좋다. 임-한결같은 사람이다. - 키햐에서 나의 캐릭터는 임-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회사 전반의 업무를 하기 때문에 엄마로 불린다. 김- 무지개. 전 세대 고객들의 마음을 다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다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얘기 임/김- 회의실이 필요합니다.

2023-06-25 11:45: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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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카르텔’ 신고 40건 신고 접수…수능출제 유착 의심도 6건

교육부가 지난 22일 오후부터 운영 중인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약 사흘 만에 40건의 의심 사례가 접수돼 사실관계 규명에 들어간다.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교습 정지는 물론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지난 22일 14시 이후 24일 21시까지 총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신고 내용은 크게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 신고,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 신고, 교습비 등 초과 징수 신고 등으로 나뉜다. 이 중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6건이다. 유형별로 보면,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 접수가 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강요 ▲교습비 등 초과 징수 ▲허위·과장 광고 등이 각 4건 씩이다. 교습시간 위반, 신고에 해당하지 않는 의견 등 기타 신고도 총 26이 접수됐다. 교육부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접수된 신고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절차 등을 거칠 예정이다.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점검을 진행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교습정지 명령, 수사의뢰 등 그에 상응하는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오는 7월 6일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도 신고센터 운영 및 신고 접수는 계속할 예정이다. 신고자는 누구나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신고센터에 접속해 신고 내용을 제출할 수 있다.

2023-06-25 11:3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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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인당 35만원 평생교육 수강비 지원…28일부터 신청

교육부가 장애인 2550명을 선정해 평생학습 수강료 35만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인 문자해득 및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 학습자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수강 비용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인 '보조금24'는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수가 2550명보다 많을 경우 저소득층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급자의 이용권 카드 미발급 등에 따른 지원 예산 소진 정도를 고려해 이용권 학습 의지가 높은 이용자에게 1인 35만원 재충전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충전 대상은 학습 현황, 강좌 출석·이수율 등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신청자 개별 휴대전화 또는 전자우편 등을 통해 안내되며, 수급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 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지역에 관계 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권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학습자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기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권리를 두텁게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25 11:2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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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화학물질 사용 금지' 등 5개국 기술규제 8건 이의제기

정부가 우리 기업 수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이 추진 중인 기술규제 8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9일~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WTO(국제무역기구) TBT(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 참석, 5개국의 기술규제 8건에 대해 특정무역현안(STC)을 제기하는 한편 10개국과 양자협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난연, 방수용 화학물질(DBDPE, PFAS 등)의 사용 금지 규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STC 제기와 양자협의를 실시하고 향후 상대국과 지속 협의를 실시하는데 합의했다. EU, 미국, 캐나다 등은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배터리, 섬유 등의 제품에 사용되는 이들 화학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는 기술규제 시행을 추진 중이다. 국표원은 또 베트남, 영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호주 등 10개 기술규제 당사국과 양자협의를 실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무선통신기기에 적용되는 EU 배터리 및 에코디자인 규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식품과 화장품 등 대 중국 수출에 지장을 초래하는 무역기술장벽에 대해서도 STC 제기와 함께 양자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며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기업의 제품 개발과 생산 노력이 수출 확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25 11: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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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과 맞손… "아세안 시장 수출 저변 넓힌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Vin Group)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무보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그룹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빈그룹은 1993년 설립한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전기차 제조, 관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윤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프로젝트 참여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양국의 통상 협력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빈그룹이 추진하는 한국기업 참여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 협력 ▲신시장 개발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은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 우리 기업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빈그룹이 추진하는 전기차·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정부가 추진 중인 핵심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동남아시아 내 수주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한편 무보는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공적수출신용기관 ASEI(PT Asuransi ASEI Indonesia)와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희토류·니켈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협약을 통해 국내 전기차·배터리 산업 육성에 필요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보유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국내 전략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교류해야 할 필수 무역 파트너"라며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더 많은 수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25 10:55: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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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캠프’ 운영…면접 역량 강화 도모

김승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호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교내 향설생활관에서 도내 대학생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희망이음 프로젝트 -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해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캠프 등 구직자 대상 취업 준비와 함께 도내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취업캠프는 1박 2일 동안 순천향대 향설생활관에서 진행됐다. 순천향대와 호서대, 나사렛대,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재학생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취업 동향 및 트렌드 분석과 구직자 개인별 취업 목표에 따른 심도 있는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2023 취업 준비전략 ▲인성·PT·토론·AI 유형별 면접의 핵심 ▲입사지원서 1:1 컨설팅 ▲1분 PR 완성 및 면접 실습 ▲생생 실전 면접 등이 마련됐다. 이날 취준생 인기 유튜버이자 잡드림연구소 대표인 강민혁 강사는 '2023 취업 준비전략'을 주제로 ▲최신 취업 트렌드 및 시사점 ▲취업 단계별 준비 순서 ▲사기업/공기업별 필수 스펙 쌓기 ▲면접 유형 이해 및 준비 로드맵 구축 등 취업과 면접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채연(경찰행정학과, 19학번) 학생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직무 역량과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한 면접 역량이 궁금했었는데, 취업캠프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특히 1분 PR 완성 및 실전 면접 체험에서 다양한 면접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25 10:38: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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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차병원 송승훈 교수 "남성 나이에 따른 가임력 감소 확인"

차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 비뇨의학과 송승훈, 이태호 교수는 남성의 나이 증가에 따른 가임력 감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한비뇨의학회 공식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송 교수는 늦어지는 결혼 시기와 재혼의 증가 등으로 남성 나이의 증가가 가임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외형적으로 건강한 35세 미만의 젊은 남성군과 45세 이상 나이 군의 정액과 혈중 생식호르몬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결과, 45세 이상 군에서 35세 미만 군에 비해 유의한 정액량 감소, 정자운동성 감소, 생식호르몬수치 차이가 관찰되어 남성에서도 나이의 증가에 따른 가임력의 감소 가능성을 확인했다. 여성에서는 나이 증가에 따라 난소기능 저하 등 가임력이 감소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반면 남성에서는 나이 증가가 가임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남성 난임은 난임의 원인의 30~40%를 차지하지만 여성에서의 임신, 출산처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아 남성난임 문제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송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신율이나 2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계획 중이다. 송 교수는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가임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연령에 따른 가임력 감소를 확인한만큼 남성의 경우 외형적으로 건강하더라도 임신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무정자증과 같은 중요 이상이 동반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결혼 전에 반드시 정액 검사 등의 가임력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5 10:34: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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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감 3기 출범' 조직개편…'디지털''안전'기초학력' 주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감 3기 출범에 따른 서울교육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실3국 8담당관 13과 1추진단 98담당'에서 '1실3국 9담당관 14과 2추진단 107담당(팀)'으로 조직개편이 이뤄진다. 이번 조직개편은 각 부서(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기능을 통합하고 실·국별 통솔범위를 적정하게 조정하는 등 기능 중심으로 이뤄진다.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및 실·국·과장 등이 참석하는 간부회의 등을 거쳐 청렴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다음의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됐다. 우선, 교육 및 행정 정보화 사업 등을 통합한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를 신설해 디지털교과서 보급 등 디지털 교육혁신을 가속화한다.'미래교육 전환'을 추진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한 조치다. 안전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부교육감 직속 '안전총괄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안전 책무성을 보다 강화하고 재해·재난 예방과 학생 안전을 통합지원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기존에는 정책안전기획관 산하에 있던 조직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학생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해서하기 위한 조치도 이뤄진다.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를 신설해 교수학습 및 기초학력 진단·평가· 분석 기능 등을 지원한다. 교육청을 용산구 후암동 소재 신청사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를 전담하는 '청사이전추진단'도 만들어진다. 이 조직은 2026년 2월까지 존속하는 한시기구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한 기능 중심의 조직 재구조화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25 10:33: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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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5G 중간요금제 도매제공에도 상당수 중소 알뜰폰 업체들 5G 요금제 판매 '외면'...이통 3사 자회사 등 대기업들 위주로 판매

중소 알뜰폰 업체 중 상당수가 5G 요금제 출시를 외면하고 있다. 실제로 5G 요금제를 판매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통 3사의 자회사와 KB 국민은행과 같은 대형 금융사 등 대기업 군에 그칠 뿐 중소 사업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중소 규모 알뜰폰 사업자들이 5G 요금제를 고객들에게 판매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의 5G 도매대가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알뜰폰 업체들은 이통사들에게 5G 도매대가를 LTE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상당수 중소 사업자들은 5G 요금제에 등을 들리고 있다. 정부도 이통사들에게 5G 도매대가를 인하할 것을 설득하고는 있지만, 이를 강요하지는 못 하고 있다. 아직까지 알뜰폰 시장에서 5G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은 수준에 그친다. 알뜰폰 5G 회선은 23만 9353회선으로, 전체 5G 시장의 0.8%에 그치고 있다. 대다수의 알뜰폰 사업자들이 LTE를 주요 먹거리로 내세워 LTE 위주로 요금제를 구성하고 있다. 그나마 이통사의 자회사들은 최근 저렴한 가격 대의 5G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통사 자회사들도 비싼 도매대가 탓에 5G 요금제를 출시하는 데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올해 들어 5G 요금제를 월 2만원대에 쓸 수 있는 5G 통화 맘껏 20GB 및 5G 데이터 충분 20GB/200분 요금제를 신규로 선보였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이달 들어 월 3만원대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5G 라이트 12GB 요금제로, 데이터 12GB를 제공하지만 기본 제공량을 다 쓰면 이후에는 1Mbps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은 지난달 50GB, 80GB, 125GB짜리 5G 중간요금제 구간을 출시했다. 5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는 월 3만 900원에 제공하고 80GB는 월 4만 1000원에, 125GB는 월 4만 3500원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통사 자회사들도 비싼 도매대가 탓에 아직 많은 종류의 5G 요금제를 출시하지는 않고 있다. 이통사의 자회사들은 5G 중간요금제가 실효성을 갖추려면 LTE와 같이 이통사 소매가의 40.5~53%까지 가격 인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통사의 자회사 등 알뜰폰업체들이 내놓은 5G 요금제는 오히려 이통사의 5G 온라인 요금제보다 2000원에서 8000원까지 더 비싸게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왔다. SKT는 다음달에 알뜰폰 사업자에게 5G 중간요금제를 도매대가로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도매대가 제공이 소매가의 60% 수준을 벗어나 그 밑으로 떨어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SKT 관계자는 "우리는 1등 이동통신사이기 때문에 도매제공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의무사업자로, 정부와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제공할 도매대가를 소매가의 어느 정도 선으로 정할 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와 어느 수준에 맞출 지 가이드를 정하는데, 가이드에서 크게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5G 중간요금제를 도매대가로 업체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알뜰폰업체들에게 소매가의 60% 선에서 도매가로 자사의 망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소매가의 어느 정도 선인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SKT의 5G 중간요금제 도매대가도 60%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SKT측은 "LTE 망은 더 저렴하게도 제공하지만, 가장 최근에 투자를 단행한 5G 요금제를 더 낮은 수준에 도매가로 제공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중소 규모의 알뜰폰 업체들은 이통 3사의 5G 중간요금제 도매제공에 대해 시큰둥하기만 하다. 한 알뜰폰업체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5G 서비스보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알뜰폰 서비스로 넘어온 만큼 LTE 요금제를 주로 찾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수익성이 극히 낮은 5G 요금제를 판매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일부 알뜰폰 사업자들이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중소 알뜰폰 업체들은 5G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고 있다.

2023-06-25 10:19: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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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MOU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원장 이재용)과 대학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명나눔 단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서울남부혈액원은 헌혈 활동에 동참한 가천대에 생명나눔학교 명패를 수여했다. 가천대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연 2회 이상 정기적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범국민 헌혈 운동 확산에 힘쓰고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수립, 운영하기로 했다. 가천대는 총학생회 주도로 자발적 헌혈을 독려하는 '하나가 되는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학으로 헌혈차를 초청해 107명이 헌혈했으며 2학기도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원식 대외협력처장은 "우리대학은 헌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25 09:52:0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