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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시대 전문가 키운다“…숙명여대, 마이크로소프트와 정보보안교육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숙명여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교내 프라임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2023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딥러닝, 클라우드 분야가 성장하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숙명여대 IT 관련 학과 재학생 40명, 지역 청년 8명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닷새간의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보안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는 경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를 활용한 보안체계 구축, 운영, 컨설팅 업무도 배웠다. 이번 교육은 숙명여대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논의를 이어온 결과다. 앞서 숙명여대는 올 3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 데 이어 4월에는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숙명여대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원하는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종은 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즈 한국총괄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디지털 직무 분야의 다양성 개선을 지원하고, 정보보안·AI 등 미래 신기술의 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전개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협력의 첫 시작을 숙명여대와 함께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3 08:59: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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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첨단분야 인재양성’…교육부, 혁신융합대학 연합체 출범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들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협업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 8개 신기술 분야 대학 연합체를 지원했고, 2023년부터는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전지 등 5개 분야 연합체를 '지자체 참여형'으로 추가 선정해 국가 전략적으로 시급한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출범식에는 총 13개 연합체의 참여대학 53개교가 참여해 2026년까지 '융합, 개방, 협력'을 통해 '첨단분야 융합인재 10만 명'을 양성한다는 사업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 행사는 '제2회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와 연계해 진행된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우수 콘텐츠를 실제 캠퍼스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3일부터 7일까지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모든 연합체가 운영하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사업 참여대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아, 하루 평균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코-위크 기간 동안 소속과 전공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첨단강좌(총 70개)를 수강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톤, 자율주행경진대회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제(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감콘텐츠 실습교육,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및 현직 채용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업 특강 등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우수강좌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이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무는 대학교육의 혁신모델로서 국가 전략적으로 필요한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도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3 07:43: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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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달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하며,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6월 무역흑자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흑자 흐름이 하반기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국제사회의 탄소배출 회계공시·배터리법 등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EBS 교재·강의와 연계 체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유적지 복원, 시립도서관 확대, 아트위크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로 발돋움한다. ▲서울시는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관광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정부가 차량용 회선을 제외한 이동통신 3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점유율 총합이 50%를 넘어설 수 없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이통사 및 알뜰폰 업체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통사 및 이통사의 자회사들은 2일 "사전규제보다 사후규제로 충분히 시장 검증을 할 수 있는 데 사전규제는 적합하지 않다"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알뜰폰 업계는 "알뜰폰 점유율 규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사전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7월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자동차 가격 할인과 할부 혜택 등 업체별로 다양한 판촉 방안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별 요금제 중 20대 청년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 '유쓰(Uth) 청년요금제' 14종을 3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쓰 청년요금제는 일반 5G 요금제보다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20대 전용 요금제다. 만 19세~29세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부>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전쟁의 막이 올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의 미국 특허가 지난달 30일을 만료됨에 따라 이달 초 전 세계 6개 기업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동시에 출시하며 치열한 선점 경쟁을 시작했다. ▲홈플러스가 올 상반기 엔데믹 효과에 따른 유통 키워드로 '리바운드(Re·b·o·un·d)'를 선정했다. '점포 리뉴얼(Renewal)', '최적가(Best price)', '신선식품 강화(Origin)', '이색상품 출시(Unique product)', 차별화된 '테넌트 공간(Differentiated)' 등의 의미를 담았다. ▲면세점 업계가 인천공항 터미널 신규 매장 오픈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마련, 국내외 고객 유치에 나선다. <금융·부동산부>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의 둔화흐름이 뚜렷해지며, 내년까지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인상한 기준금리 누적효과가 소비와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버티던 소상공인들이 한계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마지막 퇴직금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을 대거 해지하고 있어서다. 현재 소상공인들의 절반 이상이 다중채무자로, 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이 금융 불안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6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취임 100일 맞이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당국과의 갈등 봉합과 조직문화 혁신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취임 때부터 강조해온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장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우리금융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셈이다. 물밑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있지만 성사단계까지 이르지 않은 상황이다. <자본시장부> ▲CJ CGV가 채무 상환을 위해 최근 약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해 주가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환사채(CB)를 인수한 증권사들의 하반기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짙어졌다. ▲최근 국내 증시가 긴축 경계감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주부터 2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오는 7일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쏠리고 있다. ▲동일산업, 대한방직, 만호제강, 방림, 동일금속 등 5개 종목에 대한 주식 거래가 3일부터 재개된다.

2023-07-03 07:00: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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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김재희 함샤우트글로벌 대표 "AI시대에 마케터들 살아남으려면"

"앞으로는 인공재능(AI)를 잘 활용하는 사람, AI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 AI를 못쓰는 사람으로 분류될 것입니다. 머지 않았죠. 마케팅 비즈니스 분야가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이사는 "구글 바드, 오픈 AI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빙 등 해외 LLM(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 업을 통해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줄어들고 브랜드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시대에 기업의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전략을 준비해야 하는지와 홍보 마케팅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깊게 고민할 때라고 강조한다. 그는 올해 하반기 국내 산업의 대부분이 AI화 되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이 같은 상황을 인지 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에게 조언했다. 김 대표는 "과거 스마트폰 보급, 검색광고 ,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변화의 종점은 AI라고 본다. 이에 따른 소비자 행동 모델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국내 포털 검색 엔진들의 이용률이 급감하고 인공지능 챗봇이 등장하면서 검색 창구도 변화하고 있다"며 AI를 통한 정보 획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AI대화 결과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은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 이미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올해 목표로 하면서 AI를 통한 변화에 속력을 내고 있다. 특히 브랜드를 담당하는 마케팅 분야는 이에 더욱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 마케터들은 AI가 어떻게 작동하고 움직이는지 연구하고 학습해야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길라잡이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야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AI시대에 마케터가 존재할 수 있는 직업이 되려면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기업의 역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본 기자는 챗봇을 통해 기사를 작성했다. 아래는 오픈 AI의 챗 GP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이 제시한 내용과 김재희 대표의 인터뷰를 취합한 결과다. ◆ 인공 지능시대에 마케터가 존재할 수 있는 직업이 되려면 LLM(언어 모델) 시대에도 마케터는 여전히 중요한 직업이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기술과 능력이 요구된다. 챗GPT는 LLM 시대에 마케터로서 성공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4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 ▲창의성과 콘텐츠 제작 능력 ▲다채로운 전문지식이다, 마케터는 LLM과 같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고객들의 행동과 선호도를 파악해야 한다. 데이터 분석 기술과 도구를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을 이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예를들면 마케팅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효율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하거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이어 마케팅은 여전히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식을 증진할 수 있다. 이같은 플랫폼과 채널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광고, 검색 엔진 최적화(SEO)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한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현재는 검색에 대한 부분과 다양한 미디어들이 분업화돼 있지만 AI가 빠르게 간소화 시킬 것"이라며 "우리는 기계와 경쟁할 수 없다. 이에 원천적이고 본질적인 마케팅으로 돌아갈 것이다. 영상, 기획, 카피라이터 등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걸러질 것이고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기술이 생겨 날 것"이라고 제언했다. ◆기업들이 풀어야 할 과제는? 그렇다면 기업들이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 김대표는 기업들이 AI시대에 당면한 과제를 풀어낼 수 있는 2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플러그인 개발이다. 플러그인은 확장 소프트웨어 또는 장치 등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을 개발하는데 쓰인다. 김 대표는 챗 GPT에 플러그인을 붙여서 방대한 정보를 끌어 올 수 있도록 하는게 핵심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플러그인은 앱이라고 볼 수 있다. 기업들이 플러그인을 개발해 챗 GPT에 붙여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호흡이 길 수도 있겠지만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쟁사 대비 노출 정도가 얼마나되는지 부족한건 없는지 등 빅데이터화에 따른 진단을 플러그인을 통해 수집한 뒤 솔루션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캠페인이다. 앞서 플러그인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가 파악됐다면 디지털 캠페인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 쉽게 말해 AI맞춤형 캠페인이다. 독보적인 브랜드로 인식 되려면 보다 많은 검색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고객이 직접 디지털 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자는게 골자다. 김 대표는 "미국의 대표 케첩 브랜드인 하인즈는 디지털 마케팅에 선두주자에 있다. 2021년 하인즈는 자신이 알고 있는 케첩 모양을 직접 그려보라는 실험을 한다. 전 세계 18개 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그림들은 다 달랐지만 사람들이 그렸던 케첩의 이미지에서 하나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하인즈 보틀을 떠올리면서 케첩을 그렸다는 점이다. 일종의 캠페인이었다. 이런 스케치들을 옥외광고나 디지털 영상의 소재로 활용하면서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대외적으로 크게 알리는데 성공할 뿐만 아니라 이요용자들의 참여도 유도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이외에 더 많은 과제들이 있겠지만 얼마나 많은 전문가들의 진단을 해봤냐에 따라 앞으로 기업들의 AI관련 방향성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챗GPT는 기업이 다음과 같은 과제에 직면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불확실성과 변화에 대한 대응 ▲인공지능과 자동화의 활용 ▲윤리적인 사용과 투명성 ▲인력과 기술 역량 개발 등이다. 끝으로 김 대표는 현재 큰 틀에서 마케팅업이 기능적인 부분으로 떨어져 있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앞으로는 AI가 많은 것을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결국 마케팅의 본질적인 업인 인간을 연구하는 것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뜻이다. 김 대표는 "결국 마케팅은 인문학을 연구하는 쪽으로 돌아 올 것"이라며 "AI가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이 어디에서 움직이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역할을 찾아 내야 하는게 마케팅의 수단이 될 것. 인간만이 해 줄 수 있는일을 찾아내야 하고 연구해야 한다. 이것이 근본적인 인재의 직업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본다. 인간다운 통찰을 끌어내 가치를 제언해내는 행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이에 마케터들과 브랜드 기업들은 빠른 시일내에 방법론을 만들고 접목해야 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2023-07-02 15:19: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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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통일부, 북한지원부 아냐…이제 달라질 때 됐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지명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지원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일 김 후보자 등 통일부 인사에 대해 "그동안 통일부는 마치 대북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며 "이제 통일부가 달라질 때가 됐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헌법 정신에 따라 통일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통일은 남북한의 모든 주민이 더 잘 사는 통일,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통일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고, 통일부 차관에 문승현 주태국대사를 내정하는 등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소폭 개각을 단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개각은 한마디로 극우 개각, 극우 유튜버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조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이번 개각은 대통령의 제1의 덕목인 국민통합을 포기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즉각 극우 개각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구시대적 냉전주의와 적대적 대북관에 매몰된 사람을 지명했다"며 "기어이 극우 정권의 길을 가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개각은 국정을 쇄신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짓밟은 개각"이라며 "민주당은 7월 국회에서 인사청문회와 상임위원회를 통해 이번 극우 개각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2023-07-02 14:52: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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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日오염수·인사청문 등 7월 국회도 '전운'…尹 '거부권' 가능성도

노조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부의안 통과를 비롯해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등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키면서 7월 임시국회도 전운이 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해당 안건에 대해 거세게 항의하면서 표결 전 본회의장을 퇴장한 가운데 노란봉투법에 대한 본회의 부의의 건을 재석 184명 중 찬성 178명, 반대 4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신속처리안건 지정 동의의 건도 재석 185명 중 찬성 184명, 반대 1명으로 가결됐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정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안' 역시 재석 172명 중 찬성 171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 본회의로 부의된 법안이 상정되려면 여야가 합의하거나 김진표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야 한다. 이에 여당인 국민의힘이 '입법독주'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여당과 최대한 협상을 통해 노란봉투법을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7월 임시국회 소집 여부는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다. 의사일정은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정치권 소식을 종합해보면 오는 10일부터 국회를 여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난해 8월 16일 임시국회 소집 이후 민주당은 회기가 끝날 때마다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고, 지난달까지 약 11개월 동안 국회는 쉬지 않고 열렸다. 그러나 7월 말이면 노란봉투법이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할 요건을 갖춘 가운데, 여당은 법안 상정 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법안의 부당함을 알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야당 주축으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더라도 양곡관리법과 간호법에 이어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행사가 예고된 법안이라 정부여당과 야당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두 차례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며 "양곡관리법과 간호법이 있었지만, 이번 논의되고 있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은 조금 다른 문제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의 두 법이 예산을 너무 함부로 낭비하게 한다든가, 의료체계를 혼란스럽게 한다든가 등의 문제가 있었는가 하면, 이 노란봉투법은 기존 우리 법들을 마치 지키지 않아도 되는 듯한 취지의 입법이 될 수 있다"며 "(앞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들보다) 조금 더 심각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또, 야당이 '극단적 대북 적대론자'라며 이미 부적격 인사로 규정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혁특별보좌관의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임명도 7월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2023-07-02 14:12:3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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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열린 'K-푸드페어' … 4600만달러 수출 상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푸드 페어' 행사에서 4600만달러(약 606억원) 규모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김치 등 인기 품목 12건은 94만달러(약 12억원)어치 현장 계약이 체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30일~7월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파리 중심가의 루브르박물관 지하 전시장에서 제6회 '2023 파리 K-푸드 페어'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7세 이상 유료 입장임에도 양일간 4100여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 수출기업의 수출 확대를 당부하고, 구매자의 현지 판로 개척을 독려했다. 행사에서는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김치와 같은 전통식품 부터,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떡볶이, 푸드테크가 접목된 대체식품까지 K-푸드를 주제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추장 떡꼬치와 식혜 등 다양한 시식이 마련됐으며, 떡꼬치 맛이 어떤지 묻는 정 장관의 질문에 현지 방문객은 "맴지만 달콤해서 프랑스인 입맛에 잘 맛는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BTS를 좋아한다는 현지 방문객은 "만두, 김밥, 떡볶이 모두 맛있지만 만두가 정말 맛있다"며 다 비운 접시를 내보였다. 프랑스 현지인 빈센트 카포니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문동은 역)가 먹는 김밥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행사장에서 김밥을 실제로 맛보니 다양한 속재료의 조화가 좋았다"며 "김치 담그기 등 체험행사가 유익해 친구에게도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농식품의 현지 거래선 발굴을 위해 기업간 거래(B2B) 수출상담회도 병행됐다.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27개사와 유럽 12개국 바이어 55개사가 참여, 총 302건, 46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바이어들은 식물성 대체식품, 김치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들 품목을 포함해 총 12건, 94만달러의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농식품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농식품이 유럽 시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02 13:54: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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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김기현 '민주당, 마약 도취' 발언 "당장 사과하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당을 겨냥해 "마약에 도취해 오로지 눈앞의 이익만 급급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당장 사과하지 않는다면 상응하는 당 차원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엄중한 사과를 촉구한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지난 6월 30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고 마약에 도취됐다고 하는 것이 도대체 여당 대표의 입에서 나올 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피 맺힌 간절함을 외면하지 말아달라는 유가족들의 절규에 비수를 꽂고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하라는 국민 요구에 돌을 던졌다"면서 "대통령이 전 정부를 향해 반국가 세력이라고 하더니, 여당 대표마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공세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대표님, 정신을 차려 달라. 자기 존재감 과시를 그런 식으로 하나"라고 반문했다. 조 사무총장은 "정부여당의 책임 회피를 위해 참사마저 정쟁화하는 여당 대표의 망언이야 말로 비정함을 넘어 파렴치한 수준"이라며 "참사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정쟁으로만 시간 끌고 진상 규명을 가로막아 온 것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발생 후 8개월이 지났으나 윤석열 정권에서 단 한 사람도 책임지지 않았다"면서 "검경 수사는 윗선을 겨냥하지 않은 꼬리자르기 수사로 마무리되고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자식과 친구 159명이 목숨을 잃고 국민이 상처를 입었지만 진실 규명, 추모 어느 하나 완료되지 못했다"면서 김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다. 조 사무총장은 김 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김 대표는) 정신 좀 차리시길 바란다. 공당의 대표가 그런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 믿겨지지 않는다"며 "이 문제에 대해선 그냥 넘어갈 수 없다. 김 대표가 당장 오늘 중에라도 사과해야 한다. 사과하지 않는다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간담회 앞서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김 대표의 발언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아무 말이나 내뱉으면, 그 말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상식도 갖추지 못한 여당 대표라니 국민 보기 부끄럽다"면서 "윤석열 정권 들어 막말 인플레이션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대통령이 말을 너무 거칠게 하니 김기현 대표와 국민의힘 정치인들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일 울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등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불치의 질병에 걸린 것 같다"며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2023-07-02 13:52: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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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오염수 방류' 여당은 수산물 먹방, 야당은 찜통 속 거리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의 분기점이 될 7월이 찾아온 가운데, 여당 의원들은 수산물 시장을 찾으며 바닷물 '먹방'까지 하는 모습을 노출한 반면, 야당은 전국단위의 집회를 열며 '강대강' 대치를 이어갔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라파엘 사무총장은 방일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IAEA의 최종 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보고서의 내용 토대로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실행에 옮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설비의 최종 점검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주변국인 한국의 정치권은 여와 야로 나뉘어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 혹은 위험성을 주장하고 있다. 윤영석, 김영선, 류성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는데, 수조를 둘러보던 김 의원이 "이 물, 먹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물은 후 손으로 물을 떠 마셨다. 상인들이 수조 속 바닷물은 정수된 것이라고 말했으나 김 의원은 다른 가게의 수조에서도 바닷물을 떠 마셨다. 옆에 있던 류 의원도 김 의원의 권유에 함께 떠마셨다.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별로 수산시장을 찾아 회식을 진행하는 등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내 수산업에 미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당리당략과 표 계산에만 몰두하고 있는 민주당을 보고 있자니,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민주당에게 국민은 그저 선거를 위한 소모품에 불과한 모양인가 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집회를 열고서 선동할 때는 언제고,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을 채택하는 날 일본 북해도 여행 계획을 세운 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문자는 민주당의 민낯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130만명 이상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대국민 서명을 받으며 장외투쟁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일 전국 17개 시도에 총동원령을 내리면서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4선 중진인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2일 현재 7일째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단식 농성에 돌입 중이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대와 계층을 분문하고 80%에 달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고 있다"며 "그런 와중에 우리 정부는 마치 일본 정부 홍보대사인냥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정부는 일본 입장을 대변하는 1일 1변명 브리핑으로 호도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괴담으로 치부하며 정부의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급기야 수조 속 바닷물까지 마시는 쇼를 하고 있다. 횟집 먹방에 이어 바닷물 먹방까지 이런 코미디가 어디있나"라며 여당이 오염수 방류 관련 국회 청문회 실시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조 사무총장은 IAEA 결과보고서가 오염수 방류가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낼 때 당 지도부의 방침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고 여러 걱정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오염 물질이 장기간에 걸쳐 누적이 됐을 때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경고가 많기 때문에, 그런 점을 포함해서 국민의 걱정과 우려가 불식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방적인 오염수 방류는 절대 안 된다. 민주당은 그것에 충실하겠다"라고 부연했다.

2023-07-02 13:50: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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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장 완연한 회복세…'밀수' '미션 임파서블' 등 기대작 대기

영화 '범죄도시3'가 엔데믹 이후 3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하면서 2023년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라인업이 대기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객 수는 2020년 상반기 3241만4128명이었던 것이 2023년 5838만9902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절반 이상 회복한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전체 관객 수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다양한 기대작들이 포진되어 있는 하반기 성과에 따라 2023년 최종 관객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하반기 첫 포문을 여는 작품은 류승완 감독 연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주연의 해양범죄 활극 '밀수'다. 8월에는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감독에 오른 김용화 감독의 우주 생존 드라마 '더 문'과 '끝까지 간다', '킹덤'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하정우, 주지훈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버디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 그리고 인기 웹툰을 각색한 재난 드라마로 이병헌, 박서준이 호흡을 맞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 영화 외에 할리우드 대작들도 하반기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탑건: 매버릭'으로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한 톰 크루즈의 대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오는 12일 국내 영화 팬들과 만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토바이 추격전, 항공 액션 등 다양한 액션 포인트가 준비돼 있어 보다 영화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관 포맷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탑건: 매버릭'도 지난해 개봉 당시 항공 액션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4DX와 ScreenX 포맷이 큰 인기를 얻었다. CJ CGV는 특별관을 확대 운영해 관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CJ CGV는 4DX, ScreenX, 4DX Screen 등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기술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다. CJ 4D플렉스는 올해 6월을 기준으로 4DX, ScreenX, 4DX Screen 등 기술 특별관을 미국, 프랑스 등 72개 국가에서 1147개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까지 운영관을 현재 대비 1.3배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콘서트, 뮤지컬, 게임 등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얼터콘텐츠도 인기를 얻고 있어 하반기 극장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등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에 힘입어 올 1분기에만 3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올해 말에는 얼터콘텐츠를 즐기는 관객 수가 1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CJ CGV 문병일 데이터전략팀장은 "2023년 상반기는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 등 일본 애니메이션이 10~30대 관람객 회복을 주도하고 '범죄도시3'와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40~50대 방문을 이끌어 시장의 포텐셜이 커졌다"며 "하반기에는 제작비 200억 원 이상의 한국 영화 대작과 더불어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보다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2 13:48: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