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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전력수급 여건 대응… 11차 전기본 수립 착수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신규투자 확대, 데이터센터 건설, 산업과 생활의 전기화 확산 등 최근 급격한 전력수급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전력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이호현 전력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차 전력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 10일 에너지위원회에서 조속히 11차 전기본 수립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는 다수 위원들의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위원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속히 제11차 전기본 수립 절차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제11차 전기본 워킹그룹에서는 최근 여건 변화에 따른 장기 전력수요를 과학적 방식을 동원해 정밀하게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의 정책목표가 조화된 전원믹스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재생에너지·수소 등 무탄소전원을 보급해나가면서도 신규원전 도입 등으로 비용효율적인 전원믹스를 구성하는 합리적인 전력 공급능력 확충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수급여건 변화에 맞춘 전력망 및 스토리지 구축방안, 전력시장 개편 방향 등도 포함할 예정이다. 이날 전력정책심의회 보고와 논의를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총괄분과 위원회 등 전문가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된다. 이후 전문가 논의를 통한 초안 마련,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부처 협의, 공청회, 국회보고 등 절차를 거쳐 제11차 전기본이 확정된다. 심의회에서는 '2024년 전력산업기반기금운용계획안(부처안)'도 심의·의결됐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와 전력기금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전력기금 지출구조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력기금이 신재생에너지 등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고, 원전생태계 강화, 취약계층 지원, 에너지신산업 연구개발(R&D) 등 기금의 목적에 맞게 운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18 11:3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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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권·부패 카르텔 보조금 전부 폐지…수해복구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의 혈세는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며 "이권·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복구와 피해 보전에 재정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순방 기간 실시간으로 상황을 챙기고, 산사태 피해현장과 이재민 시설을 방문했지만,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면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와 복구작업, 피해자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인력, 재난 관련 재원, 예비비 등 정부의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17일) 직접 방문한 예천 산사태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산사태였다. 기후 변화로 인한 천재지변 양상이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재난관리 체계 방식을 근본적으로 확 바꿔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일본의 폭우, 인도의 물난리, 미국·유럽의 폭염 등 전 세계적인 이상 기후 현상도 거론하며 "전례없는 이상기후에 지금까지 해 온 방식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며 "평소에도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호우 정보와 밀물, 썰물 주기를 연동시켜 다량의 빗물이 유입될 때 국토 전역 물길의 수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해야 한다"며 "이는 제가 작년 홍수 때부터 강조한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첫째도 국민 안전, 둘째도 국민 안전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침수 위험이 있는 저지대의 출입 통제와 선제적 대피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자치단체, 경찰, 소방, 산림청 기관장들은 각 기관 모든 부서의 인적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순방에 대해 "안보와 경제는 서로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의 글로벌 안보협력 확대가 우리의 글로벌 경제 공급망 확충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계 부처를 향해 "이번 순방 기간 도출된 여러 합의가 체계적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회담과 관련 "기시다 총리는 제게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에 관해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와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방류 중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3월부터 한일관계가 정상화되고 각 분야에서 개선되는 가운데, 양국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순방 기간 중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외교전을 치열하게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4개월 남은 엑스포 투표에 대비해 엑스포 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7-18 11:24:5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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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인한 정전세대 99.8% 복구 완료… 강경성 산업2차관 "복구에 총력"

집중 호우로 인해 전기가 끊긴 전국 4만6000여 세대 대부분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댐 하류 침수로 인한 충주시 정전세대도 2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복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2차관이 18일 오전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정전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살미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해 괴산댐 하류 지역인 괴산군 1개읍, 3개 면, 충주시 살미면에 침수가 일어나 전력 설비가 유실돼 3건의 배전선로 정전이 발생했다. 충주시 전체 정전세대 285세대 중 선로가 하천을 횡단해 복구가 곤란한 2세대를 제외하고는 복구가 완료됐고, 2 세대에 대해서도 비상발전기를 지원해 전기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괴산댐은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 30분 월류가 발생했고, 현재는 수위가 하락해 안정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산업부는 한수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 한편, 전국적인 호우로 인한 전주, 전선 등 배전설비 손실로 지난 13일 이후 약 4만6946세대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18일 오전 5시 기준 이 가운데 99.8%인 4만6853세대는 복구가 완료됐다. 나머지 93세대도 진입 여건 등이 확보되는대로 신속히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경성 차관은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정전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복구 작업시 감전 등 2차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께도 실시간으로 피해 및 복구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18 11:18: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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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소상공인 니즈 맞춘 소호 전용 요금제 2종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춘 SOHO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 스마트한 가게 운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요금제 2종은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와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다. 먼저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적고 결제·전화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요금제는 ▲카드결제·인터넷 전화 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인터넷 데이터 40MB를 기본 제공한다. 약정 기간은 무약정부터 3년까지 총 4개로 나뉘며,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7000원(VAT 별도)이다. 이는 기존의 무선인터넷 상품인 베이직 요금제(2만 7500원), 프리미엄 요금제(3만 5000원) 보다 70% 이상 저렴해 소상공인이 통신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올해말까지 2~3년 약정 가입 고객에게는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출시된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는 매장 인터넷만 가입하면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고객은 캐시노트 멤버십을 이용하면 ▲매출 추이, 상권 비교 등 매출분석과 ▲리뷰 모아보기, 방문 고객(신규·재방문) 추이 등 고객 관리 ▲식자재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특별히 ▲인터넷 설치비 면제, ▲상해보험 3종 무료 제공, ▲매월 3만원 상당 식자재 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요금제는 광랜안심(100MB), 기가슬림안심(500MB), 기가안심(1GB) 등 인터넷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뉘며,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각각 2만 7000원, 3만 5000원, 4만원(VAT 별도)이다. 이번 요금제 2종을 출시함으로써 LG유플러스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형까지 총 12종의 SOHO 인터넷 요금제를 확보하게 됐다. LG유플러스 김현민 SOHO사업담당(상무)은 "두 요금제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요금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8 10:57: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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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폭우 피해에 당력 집중 복구 지원, 이재민 성금 모금도"

국민의힘이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당력을 집중한 복구 지원과 함께 이재민 성금 모금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난 안전관리 대책 재검토,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 관련 철저한 감찰 및 조사·수사로 책임자 문책 등도 촉구했다. 김기현 당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오늘(18일) 아침 6시 기준, 호우 관련 인명피해 사망 41명, 실종 9명, 부상 35명에 이른다.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폭우로 인한 피해와 관련 김 대표는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여당 대표로서 자연재난으로 큰 피해 발생한 데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도 말했다. 이어 추가 비 피해가 예상되는 데 대해 "상당량의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이 만전에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수해 복구와 관련 "예비비 활용 통해 재해 복구와 우선적 예방관련 사업을 실시하고 내년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슈퍼 엘니뇨로 유례없는 기상 이변이 예고돼 그 어느해보다 재해 우려가 높다. 전문가들 역시 이상기후 수준이 기존 방지대책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하는 만큼 기존 대책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수자원 관리를 국토교통부가 아닌 환경부에서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물 관리 일원화' 정책을 비판한 뒤 "포스트 4대강 사업인 지류지천 정비 사업도 체계적으로 계속 진행시켜나가야하겠다"는 말도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미호천교 제방 보완이 엉성하게 이뤄진 데다 홍수경보와 119 신고에도 교통 통제가 시행되지 않았고, 배수시설도 작동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지적됐다"며 정부 감사와 경찰 수사로 사건 경위 및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하 침수로 인해 아까운 인명이 희생되는 사건이 수년째 반복되는 만큼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에서 발의된 침수 관련 법안들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여야가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 정부여당은 지하시설 안전 문제를 총괄적으로 살피고 실효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골프를 친 홍준표 대구시장 행보와 관련 "사안을 엄중히 보고 있다"고 했다. 강민국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홍 시장의 폭우 속 골프 논란에 대한 당 입장과 관련 "이 사항을 당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고, 먼저 사실관계가 파악된 후에 거기에 대한 당의 후속 조치가 있지 않겠나"고 했다.

2023-07-18 10:54: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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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런처 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업 2기 선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8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2기를 선발하고, 운영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입주사를 위한 '웰커밍 데이(Welcoming day)'를 개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국내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애저(Azure) 크레딧과 각종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해 최대 5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투자 유치 지원과 IR 피칭 기회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돕는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10인 이내 규모의 스타트업에 제공되는 혜택 중 하나로 6개월 동안 임대료 등의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이다.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 스타트업은 서울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파트너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입주 스타트업 1기 6개사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운영 파트너사의 지원을 받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입주 스타트업 2기 4개사를 선발했다. 여기에는 ▲AI 여행 계획 자동 생성 및 동행 찾기 플랫폼 트립메이트 개발사 '체인라이트닝컴퍼니' ▲데이터 기반 농산물 분석 및 B2B 유통 스타트업 '해처리' ▲대화 크리에이터와의 1:1 소통 플랫폼 허그 개발사 '썸아더플레이스' ▲전시 아카이브 및 작가 포트폴리오 플랫폼 아토 개발사 '아스트리아' 등이 포함된다. 정우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네이티브 팀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스타트업이 직면한 가장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코워킹 스페이스는 소규모 스타트업이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를 단기간에 확장할 수 있는 혜택으로,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07-18 10:46: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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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앱생태계, 혁신 필요해” 구글코리아, 제3회 앱생태계 상생포럼 성료

구글코리아는 지난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 3회 '앱생태계상생포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AI의 진화와 앱생태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3회 포럼은 전 산업의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최신 AI 기술과 비즈니스 변화를 살펴보고 앱생태계 차원의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위크 2023에 이어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구글의 AI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과 국내 AI 전문가 및 스타트업 관계자를 비롯해 조창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장(공동 의장) 등 IT/기술, 법률, 심리, 경제,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AI 기반의 모바일 앱생태계 성장에 따른 앱마켓의 책임과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자로는 AI 기반 뷰티 앱 '잼페이스'의 윤정하 대표가 참여해 AI를 적용한 뷰티 앱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구글의 요시 마티아스(Yossi Matias) 엔지니어링 및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구글의 최신 AI기술 동향과 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AI 기술을 뷰티 앱에 적용해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앱 개발에서 AI 기술이 중요해진 만큼, AI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모색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앱마켓 차원에서 다양한 툴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시 마티아스 부사장은 "2016년 AI First 기업을 선언한 구글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AI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해 '모두를 위한 AI'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창환 의장은 "전세계적으로 모든 산업에 있어 AI가 불러올 변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앱생태계상생포럼에서 AI 시대에 앱생태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글이 책임감 있는 AI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앱생태계의 성장과 혁신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AI를 바라보는 국내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과 기대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구글은 대한민국 모바일 앱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10:46: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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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상상 이상으로 수해 피해 심각...여야정 TF 구성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고통을 덜기 위해 정부·여당에 여야정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해) 현장에 가서 확인한 것은 상상 이상으로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이라며 "이것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피해 주민들의 한이 맺힌 하소연이었다. 재난의 상처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는 느낌이었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늘고 있어서 안타깝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 입은 모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민주당이 돕겠다. 정부에 협력할 것은 전폭적으로 하겠다"며 "수해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한 여야정 TF 구성을 바란다. 그 안에서 실효적 대책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별재난 지원 선포와 피해지원도 중요하다. 그에 더해 미래 재난에 대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여야정 TF에서 피해복구와 지원은 물론이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등 근본적 대책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에서 이미 여야 의원이 발의한 도시 침수와 하천 범람 방지 대책 방지 법안의 발의돼 있다. 8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여당에 이를 제안한다"고 부연했다.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원장은 "국정은 긴장감이다. 폭우에 우크라이나 방문을 앞둔 엄중한 상황에서도 명품 쇼핑을 방치한 대통령실이 수해대책을 세웠겠나"라며 "사후약방문 현장 방문으로는 면피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 하천을 지원하는 하천법과 도시 홍수 대책을 마련하는 도시 침수 방지법도 그만 뭉개달라. 윤석열 정부는 민주당의 도시침수 방지법을 개선과제로 채택해놓고 반년 이상 부처 싸움만 하고 있다"며 "대통령과 영부인부터 수신제가해야 치국평천하가 된다. 민주당은 특별재난지역의 조속한 선포, 실질적 피해 지원, 풍수해 보험 확대, 재난관리기금 설치 등 제도를 보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장 TF를 구성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에 정의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수해복구 여야정TF 구성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 정부와 여야를 모두 포괄하는 초당적 기구로 추진하자"고 밝혔다.

2023-07-18 10:40: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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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 '공익인권센터' 개설…공익활동 통해 사회 환원

공익활동 업무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진행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공익을 위한 활동의 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디라이트는 '공익활동을 통한 사회 환원'이라는 설립 목적을 한층 더 체계화하기 위해 '공익인권센터'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립 6년 차를 맞은 디라이트는 사회적 약자를 돕고, 정의롭지 않은 사회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로펌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디라이트는 사회적 약자,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등을 위한 ▲기술공모전(D-Tech) ▲법·제도개선사업(D'Change) ▲자문시간 기부(Time Bank)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디라이트 공익인권센터는 기존 디라이트 공익활동위원회 업무를 확장하는 개념으로 설립했다. 이를 통해 디라이트가 진행해 온 공익활동 업무를 더욱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분야·선호도 등을 고려한 공익활동 그룹을 편성해 디라이트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익인권센터는 공익변호사 출신인 김용혁 디라이트 파트너변호사가 센터장을 맡아 다양한 영역의 공익활동 수요를 발굴하고, 센터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디라이트는 지난 6월 '공익인권센터' 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인권, 장애, 학대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강원 국장을 부센터장으로 영입했다. 김 부센터장은 현재 사단법인 정신장애인인권연대의 이사로 활동 중이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운영위원, 유엔장애인권리협약 NGO연대 워킹그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전통적인 로펌의 공익활동인 '프로보노(무료법률서비스)' 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사내에 SI(Social Impact)위원회를 운영 중이었다"며 "공익인권센터를 통해 사회 양극화 문제 해결 및 사각지대를 위한 공익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8 10:12: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