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교육부, ‘서이초 교사 사망’ 합동조사단 운영…24~27일 집중조사

교육부가 최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망 경위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합동조사단을 운영한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5명 내외로 조사단을 구성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돼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교육계와 온라인 상에서는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학부모 악성 민원으로 고통 받았다'는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서울 서이초도 합동조사단의 조사에 협조할 예정이다. 합동조사단은 먼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장, 교감, 동료 교원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사의 업무분장, 해당 학급의 담임 교체 현황, 학교폭력 관련 사안 처리 현황,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근무 상황, 문서 수·발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합동 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주요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교권 확립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2 08:24: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허명 여협 회장 “저출산·고령화 해결, 우리사회 튼튼하게 만드는 일”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 회장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하는 노력은 우리 사회를 튼튼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21일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여협 사옥에서 만나 면담을 진행하며 “그 일에 저출산고령사회위와 김 부위원장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여협은 지난 4월 중순 저출산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독일·프랑스 대사관 정책참사관들을 초청해 ‘저출산 해법 모색’을 핵심으로 한 대토론회를 열었다”며 “여협이 발굴한 저출산 의제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유해 같이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여협 주최로 열린 ‘저출산 대토론회’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며 “저 역시 우리 사회 정책 연구에 있어서 ‘독일·프랑스’를 비롯한 선진국의 저출산 정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저출산 현황을 비롯해 ‘국내출산율(0.78명)’을 끌어올릴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 대응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부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기여하는 의지와 뜻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협과 함께 저출산 해법을 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직속기구로,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총괄기구)다.

2023-07-21 16:02:03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33% 민주당 30%…무당층 32%

7월 3주차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내린 30%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주 연속 33%인 것으로 21일 집계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일주일 만에 1%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2%포인트 내린 3%였다. 무당층은 2%포인트 늘어난 3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국민의힘은 39%, 민주당은 27%였다. 인천·경기(국민의힘 33%, 민주당 32%를)와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34%, 민주당 31%)에서도 여당이 앞섰다. 특히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이 47%로 민주당 16%를 크게 앞섰다. 대전·세종·충청에선 민주당이 30%로 국민의힘 29%에 앞섰고, 특히 광주·전라에선 민주당이 45%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7%에 큰 격차로 앞섰다. 성별로 놓고 보면 국민의힘은 남성 35%, 여성 31%로부터 각각 지지를 받았고, 민주당은 여성 32%, 남성 29% 지지율을 기록했다.연령대로 보면 2030세대와 6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앞선 반면, 4050세대선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제쳤다. 세부적으로 보면, 20대(18~29세)에선 국민의힘 24%, 민주당 20%로 집계됐고, 30대에선 국민의힘 32%, 민주당 25%로 나타났다. 40대 지지율은 국민의힘 22%, 민주당 43%였고, 50대 지지율은 국민의힘 29%, 민주당 37%였다. 60대에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45%, 32%를 기록했다.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이 51%, 민주당이 21% 지지율을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 69%가 국민의힘, 진보층 59%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이라고 응답한 이들 중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은 각각 27%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3-07-21 15:41:19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 "北 탄도미사일 발사, 명백한 도발"

21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북한의 지난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두고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명백한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실시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북한은 여전히 우리를 적대시하고 있으며 그만큼 한반도의 평화는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이제 우리는 헌법 제4조에 명시된 분명한 가치와 원칙에 따라서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우리 주도적으로 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지금처럼 국제정치의 질서가 자유진영과 권위주의 진영으로 양분되는 상황에서는 분명한 자유의 가치에 입각한 대북정책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지원부에서 탈피하라고 주문한 이후 대대적인 기능과 역할 재조정이 예상되는 통일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후보자는 "통일부의 임무는 통일 및 남북대화, 교류협력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통일교육을 실시해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가치와 원칙에 기초하여 평화통일의 기반을 탄탄하게 쌓아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원칙을 견지하면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여 북한이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면 할수록 북한체제의 생존은 더욱 위태로워지는 안보 딜레마에 더 깊이 빠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중시하는 북한인권 증진도 거론했다. 김 후보자는 "북한인권 문제는 인류보편적 가치라는 차원에서 접근해 나가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한반도 북녘에 전파하고 실행하는 실질적인 통일 준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번 청문회는 여야갸 자료 제출 미비 문제로 공방을 벌이며 오전에 파행을 빚었다가 오후 속개했다.

2023-07-21 15:40:55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와이디생명과학, 연구소장에 호세 프레이레박사 영입…"First-in-Class 폐섬유증 YDC105 기술이전 리드"

와이디생명과학이 연구소 소장(CTO)으로 호세 프레이레(Jose Freire) 박사를 영입한다고 21일 밝혔다.호세 프레이레 박사는 로슈(Roche), 머크(Merck)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30년 넘는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업무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약개발 전문가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이번 영입으로 YDC105 폐섬유증 치료제의 글로벌 기술이전 진행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와이디생명과학 관계자는 "프레이레 박사는 관계사인 사피엔스바이오 USA 법인장을 역임하면서 공동개발하는 YDC105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개발에 초기부터 관여했기 때문에 본 기술의 임상성공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으며, 이번 영입으로 당사의 기술이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성과를 낼 것을 기대한다" 말했다. 그리고 "섬유증은 다양한 장기에서 발병하지만 효과적인 치료제의 부재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임상 개발의 지속적인 실패로 말미암아 글로벌 제약사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라고 말하면서, "당사가 개발하는 YDC105는 새로운 약리 기전을 타깃으로 하는 First-in-Class 혁신신약으로 동물실험에서 효능이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 폐조직을 사용한 ex-vivo 연구에서 다양한 섬유증 바이오 마커들(COL1A1, CTGF, a-SMA, FN1, TWIST)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결과를 확보하여 기존 개발 타깃 유전자들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디생명과학 관계자는 "YDC105 폐섬유증의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영국 알보라다 신약 개발 연구소(ALBORADA Drug Discovery Institute)와 공동연구 중인 치매 치료제 YDC104와 항암 유전자 치료제 YDB102의 기술개발 전략 및 사업화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호세 프레이레 박사의 영입에 큰 요소로 작용했다"며 "향후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 및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에 많은 도움을 받아 기업공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3-07-21 15:26:1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바인그룹, 강원도 솔올중학교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솔올중학교에 사회공헌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을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청소년의 리더십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내 안의 더 큰 나를 찾고,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솔올중학교에서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는 중학교 2~3학년 학습 자치회 리더들이 참여하여 총 4차시 과정으로 진행 ▲자존감 향상 '나는 내가 좋다' ▲목표달성 방법 '목표와 시간관리' ▲생활 속 감사실천 '감사행복나눔' 등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신청한 솔올중학교 선생님은 "기존에 체험한 다른 학교 선생님께 소개받아 신청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고, 학급 자치회 리더들이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인그룹 위캔두는 3,00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수료하였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도 20여 개 이상의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하며, 만족도 9.3점(10점 만점)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러한 높은 관심도로 인해 지난 6월 16일에는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에서 위캔두의 개발 목적이 소개와, 지역별·학년별 맞춤 커리큘럼이 소개됐다. 또한 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슬로건을 통해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행 청소년 출연자 학습지원, 봉사활동, 사랑의 쌀·김장나눔, 물품기증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청소년과 이웃에게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7-21 08:43:09 김대의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1일자 한줄뉴스>

<산업> ▲현대자동차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최초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로서 처음 도달한 기록이다.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등 국내 기업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SK스퀘어가 스웨덴 발렌베리가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메타가 지난 19일 차세대 언어모델 라마2를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애플도 이에 맞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간 초거대 언어모델(LLM)에 보수적이었던 애플도 '애플GPT'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금융> ▲금융감독원이 주요 증권사 임원을 소집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자산이 2.2%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며 주택 자산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 하반기에 리스크 관리는 물론 비은행 부문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최근 KDB생명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가계대출과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적신호가 켜졌다. ▲SC제일은행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3.6%(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통장 '제일EZ통장'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파트 분양시장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웃돈(프리미엄)이 붙는 등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여름 영화 바비에서 비롯한 핑크색이 패션가 유행을 선도할 전망이다. 이에패션업계는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연분홍색부터 강렬한 핫핑크색과 자주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핑크를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30주년을 맞은 '비락식혜'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이 19억개를 돌파했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국내 최초 뚜껑이 있는 사각용기면 팔도 '도시락'은 팔도(당시 한국야쿠르트)가 1986년 출시한 첫 용기면이다. 5060세대에게는 학교 매점에서 자주 먹던 추억 속 라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자본시장> ▲지난주 100만 원을 넘기면서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의 주가는 하락하고, 코스피 이전 기대감이 오른 2차전지 기업 엘앤에프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특히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에코프로 순매도가 증가한 만큼 2차전지주 종목갈아타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3-07-21 07:00:5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與 윤리위, '폭우 골프' 홍준표 징계 개시…윤리강령 위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홍 시장이 골프를 쳤고, 논란에 대한 해명 시 부적절한 발언한 게 징계 사유다. 징계 수위는 오는 26일 오후 윤리위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당 윤리위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갖고 위원장이 직권상정한 '홍 시장 수해 시 골프 논란 관련 징계 절차 개시 여부의 건'을 논의한 뒤 "홍 시장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 윤리위는 수해 중 골프를 친 행동은 당 윤리강령 시행규칙 제22조 2항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홍 시장이 해명 과정에서 "주말에 테니스를 치면 되고 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나"는 등 발언한 것은 당 윤리강령 시행규칙 제4조 1항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홍 시장 징계 사유로 판단한 당 윤리강령 시행규칙 제22조(사행행위·유흥·골프 등의 제한) 2항에 따르면 당직자와 당 소속 공직자는 '국민 정서에 반하는 언행', '기타 당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체의 해당행위'를 하면 안 된다. 해당 규정에는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 등으로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거나 국민과 국가가 힘을 모아야 할 경우' 경위를 막론하고 오락성 행사나 유흥, 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안 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윤리규칙 제 4조(품위 유지) 1항에도 '당원은 예의를 지키고 사리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을 해서는 아니된다'고 돼 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전국 각지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골프를 치러 갔다. 이에 대해 비판하자 홍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말 개인 일정은 일체 공개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골프를 치러 간 것에 대해 "그건 철저한 프라이버시"라고 반박했다. 홍 시장의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김기현 당 대표는 지난 18일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윤리위도 같은 날 홍 시장 징계 개시 논의 안건을 위원장 명의로 직권상정했다. 상황이 달라지자 홍 시장은 지난 19일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홍 시장은 20일 오전 골프를 칠 당시 대구에 수해가 없었다고 해명한 것, 공직자들의 주말은 자유라고 주장한 내용 등이 담긴 SNS 게시물 두 건도 삭제했다. 이어 윤리위에 사과문과 의견서, 비상상황 근무현황표 등을 제출했다. 한편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징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경고 네 단계다. 당 안팎에서는 홍 시장의 징계 수위와 관련, 사과를 하고 적극적으로 소명한 만큼 경고에 그칠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다만 지난 200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경기도당위원장이었던 홍문종 전 의원이 '수해 골프' 논란으로 제명'된 전례가 있어, 홍 시장의 징계 수위 역시 무거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와 관련 김기윤 윤리위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홍 시장이 사과를 했지만 국민들 보시기엔 많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과문 쓴 것에 그치지 않고 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의 사과 (행동이) 양정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는 말에 이어 "홍 시장이 사과 했지만 국민 보시기 많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한다. 사과문에 그치지 않고 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고 말했다. 김 위원은 구체적으로 "피해 가족들과 유족, 수재민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 예를 들어 수해 현장을 찾아 가족을 위로하거나 봉사하는 진정성을 보이면 좀 더 양정에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말도 했다.

2023-07-20 19:39:2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