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복지부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 선정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성장형 질환유효성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대목동병원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의 사업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총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뇨기 및 여성질환 전문 '이대목동병원 유로진(UroGyn) 유효성평가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이대목동병원은 2022년 이대비뇨기병원을 개원해 비뇨기 4차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09년 이대여성암병원 개원 이후 여성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의 수주를 위해 그간의 노하우를 쏟아부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은 e-에너지(ENERGY·Early iNtervention for Efficacy to Regulatory as a GatewaY) 플랫폼을 통해 비뇨기·여성질환에 특화된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 평가센터를 구축한다는 최종 목표를 세우고, 이를 통해 국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의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연구책임자를 맡은 김청수 이대목동병원 전립선암센터장은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비뇨기 질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불임, 난임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도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대목동병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비뇨기 및 여성질환의 신약 개발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제 준비를 총괄한 김영주 이화의생명연구원장(산부인과)은 "이대목동병원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초기 벤처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과 장비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의와 기업 간의 공동연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번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수주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와 투자유치 지원, 전임상 및 임상개발 전략 수립, 인·허가 전략 수립 지원까지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3 10:11:0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KT그룹,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모레에 150억원 투자...AI 풀스택 사업 가속화

KT그룹이 AI(인공지능)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모레에 150억 투자를 단행하며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모레 초기 투자에 이어 두번째 집행된 투자로 KT가 100억, KT클라우드가 50억을 투자한다. KT 그룹과 모레와의 협력은 국내 AI 인프라 시장이 상당부분 외산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AI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KT는 KT클라우드, 모레, 리벨리온 등 대한민국 AI 반도체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테크 기업과 함께 국내 순수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AI풀스택' 전략을 실행해왔다. AI 풀스택은 AI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등 인프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AI 응용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AI 풀스택 환경을 보유한 기업은 전세계에서도 매우 드물다. 전 세계적으로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있어 엔비디아사의 GPU 점유율이 80%에 육박한다.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대부분의 AI서비스·솔루션이 엔비디아에서 제공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CUDA'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CUDA가 지원이 안되면 GPU의 AI연산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KT는 외산 GPU 의존도를 극복함과 동시에 중장기 AI 역량을 확보하고 국가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레, 리벨리온과 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모레는 AI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과 ▲AI 클러스터/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선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을 적용하면 기존 CUDA와 호환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동일한 개발환경을 제공해 외산 GPU 의존도와 종속성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AI 클러스터/클라우드 솔루션은 컴파일러의 자동 병렬화로 대형 AI모델 구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GPU 가상화/동적 할당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도도 향상시킨다. GPU 1개 대상으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다수의 GPU에서 자동 병렬화 실행할 수 있게 되며, GPT-3와 같이 대규모 인공신경망 모델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된다. KT는 모레의 기술력과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해 세계 최초 종량제 GPU 서비스인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HAC)'을 2021년 말 출시했다. HAC에 CUDA를 지원할 수 있는 자체 AI 프레임워크 적용에 성공했으며, 엔비디아 외의 타 반도체 회사의 GPU 등에도 동일한 개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비용의 GPU 인프라를 동적 할당 방식으로 제공하는 실 사용량 기반 종량제 서비스라는 것도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의 큰 장점이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또는 AI 개발자 등은 GPU 자원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할당 받아 사용하고 이후엔 반납하면 된다. 실제 개발과정에서 GPU는 개발기간 전체에 필요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모델 학습 등에만 활용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GPU를 필요한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어 개발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KT는 ▲KT그룹의 AI 인프라 및 응용서비스 ▲모레의 AI 반도체 구동 소프트웨어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역량을 융합해 최초이자 순수 국내 기술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응용모델을 아우르는 AI 풀스택을 고도화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또 하반기 초거대 AI '믿음' 출시 등 AI 기반 B2B 서비스와 함께 AI 인프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레 대상 투자를 통해 KT가 주도하는 AI 풀스택 동맹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 관계자는 "하나의 목표를 항해 꾸준히 다져온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AI풀스택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통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 할 것"이라며,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모레와 같은 국내 파트너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레 조강원 대표는 "모레는 KT와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클라우드와 초대형 모델 개발의 두 방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3 09:28:0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 U+ 아이들나라, 타임교육C&P와 교구 패키지 공동 개발 나선다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에듀테크 전문기업 타임교육C&P와 실물 교구 패키지 공동 개발 및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타임교육C&P는 출판·교구·교육 서비스를 기반으로 교육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이들나라의 도서 콘텐츠와 연계된 오프라인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를 공동 개발 및 제작,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교구와의 시너지를 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나라는 총 3500여편의 수준 높은 도서 콘텐츠를 제공해 부모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교구 패키지는 선 긋기, 스티커 붙이기, 틀린 그림 찾기, 그림 그리기 등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시하는 '워크북', 실험·탐구를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과학 교구 키트', 워크북과 창의과학 교구 키트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부모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씨앗은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라는 주제의 경우 워크북에서 ▲QR코드를 통해 식물 관련 아이들나라 콘텐츠 시청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씨앗에서 열매 맺기까지의 과정 습득 ▲선 긋기를 통해 씨앗의 이름과 모양 매칭 ▲'씨앗', '줄기', '뿌리' 등 글자 따라쓰기 등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제 씨앗과 화분으로 구성된 창의과학활동 키트를 활용해 씨앗을 심을 수 있어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시청 후 아이와 함께 추가 연계 학습활동을 통해 핵심 개념 반복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실물 교구 패키지를 기획했다. 학습지와 같은 단순 지식 전달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핵심 개념을 습득할 수 있어 부모와 키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전무)와 이길호 타임교육C&P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전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재미와 학습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나라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 타임교육C&P의 고품질 학습 상품을 연계하게 됐다"며, "콘텐츠 시청에서 그치지 않고 재미와 유익함을 배가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3 09:27:5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박성철 고려대 교수, 헬스 서비스 리서치 선정 ‘올해의 논문상’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박성철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보건의료정책 및 경제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헬스 서비스 리서치(Health Services Research, 이하 HSR)'에서 올해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HSR는 보건의료 정책, 경제, 관리와 관련된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술지이다. 1966년에 창간됐으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박성철 교수는 인종에 따른 건강 불평등의 기전 중 하나를 밝혀낸 논문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존 선행 연구에서는 흑인이 백인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보험에 가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대부분 환자 개개인의 경제적 혹은 교육적인 차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해석해 왔다. 하지만 박성철 교수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보험회사의 환자선택에 의한 발생한 것으로 보여줬다. 실제로 백인보다 흑인이 건강상태가 나빠서 치료하는데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환자를 선택할 유인이 있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에서 흑인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보험을 덜 제공하는 방식으로 환자군을 자의적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의 노마 비 코에(Norma B. Coe) 교수와 레이첼 엠 웨너(Rachel M. Werner) 교수와 함께 수행했다. 박성철 교수는 "이 연구는 인종에 따른 건강불평등의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논문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3 08:59:4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IAAE-스노우벤처싱가포르, 글로벌 K-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사업 협력 MOU 체결

지난 6월 28일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토터스인텔리전스가 발표한 '제4차 글로벌 AI 지수'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AI 경쟁력은 글로벌 6위에 올랐다. 한국은 2020년 8위, 2021년 7위에서 올해 6위까지 상승했는데, 한국과 더불어 싱가포르가 올해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AI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과학기술 기관이 글로벌 AI 및 AI 윤리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 국영기업인 스노우벤처싱가포르와 '글로벌 K-Culture(한류) 확산과 AI 등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K-Culture의 확산과 전파를 위한 사업, ▲AI, 로봇 등 혁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사업, ▲인공지능 윤리 등 기술 윤리의 연구 개발과 글로벌 확산, 전파 사업, ▲AI, 로봇 등 혁신 과학기술 분야 교육 사업,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 교류 및 공유, ▲한국-싱가포르 양 국의 우호 증진과 상호 교류 활동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오는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기관인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와 스노우벤처싱가포르,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등 한국-싱가포르 기관이 함께 한류 문화·과학기술 축제인 '제 1회 코리안 페스티벌 싱가포르'(Korean Festival Singapore)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했다. 장소는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 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 1회 코리안 페스티벌 싱가포르'는 한국-싱가포르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한류의 동남아시아 확산에 기여하며, 양 국 간 과학기술 교류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AI 등 과학기술·미래산업 전시회 및 글로벌 컨퍼런스, 동남아 K-POP 댄스오디션, K-POP 공연, K-푸드 경연대회, 한국관광전, 전통한복패션쇼, 교민을 위한 교민음악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IAAE는 이 중 과학기술 관련 행사와 컨퍼런스를 담당하며, 국내 유일의 AI 윤리 컨퍼런스인 '제 4회 인공지능 윤리 대전'도 싱가포르에서 국제 컨퍼런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노라자니 샤이딘 스노우벤처싱가포르 대표는 "이번 Korean Festival Singapore 행사는 싱가포르에서 한국 문화와 산업을 동남아시아 12개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페스티벌로, 싱가포르와 한국 간 과학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의 IAAE와 협력하여 AI 기술 못지않게 중요한 AI 윤리의 글로벌 확산과 전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 국영기업인 스노우벤처싱가포르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과 싱가포르가 모두 세계적인 AI 기술력을 보유한 AI 강국인 만큼 양 국이 첨단 과학기술, 산업, 문화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면 함께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그 첫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23-07-23 00:39:3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5천→1억5천’ 늘까…이번주 세법개정안 공개

정부가 각종 세제 혜택 등을 담은 '세법 개정안'이 다음 주 공개를 앞두고 앞서 정부가 밝힌 결혼자금 증여세에 대한 공제 확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주 '202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한다. 세법 개정안에는 지난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특히 결혼자금 증여세에 대한 공제 확대와 K-콘텐츠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세제 관련 항목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그는 것은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한도 상향이 꼽힌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부터 성인 자녀나 손주 등 직계비속이 부모, 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을 때 세 공제 혜택이 5000만원으로 제한된다. 증여 한도는 10년 누계 기준이 적용된다. 정부는 이를 혼인에 한해서만 1인당 5000만원인 공제 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1인 기준으로, 부부 합산으로는 3억원 가량을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는 셈이다. 현재 기준, 부부가 혼인 시 각자 부모님으로부터 1억5000만원씩 각 970만원 씩 총 1940만원의 증여세가 부과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제한도가 1억5000만원으로 상향될 경우 이 금액은 내지 않게 된다. 영상 콘텐츠 제작비 세제지원은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는 세액공제를 대기업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0%로 적용하고 있다. 반면 미국이나 프랑스 등은 영상 콘텐츠 제작비의 20~30%를 세액공제 해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2 15:11:5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전국에 해외발 ‘수상한 소포’…“‘CHUNGHWA POST 열지 마세요”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견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며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중구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위험물질로 의심되는 대만발 노란색 소포가 접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시민 17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이 소포들로 인한 사고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소포를 군에 넘겨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외에도 광진구, 남대문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 등에서도 테러 의심 해외 우편물 신고가 들어왔다. 서울 곳곳은 물론 대전, 울산, 인천, 제주,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 같은 해외발 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이 우편물에는 'CHUNGHWA POST'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발신지는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로 표기돼 있다. 앞서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는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온 노란색 소포를 개봉한 시설 관계자 3명이 어지럼즘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간이 검사 결과 방사능이나 화학 물질 등에 대한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경찰청은 "유사한 우편물을 수취한 이는 개봉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2 08:50:0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북, 서해상에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이후 3일만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을 발사하며 지난 19일 이후 3일만에 도발을 이어갔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께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이후 3일 만다. 이번 도발은 지난 21일 국방부가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 정권종말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내린데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배포한 '북 국방상 담화문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통해 "한미가 핵협의그룹(NCG)를 개최하고 SSBN을 전개한 것은 북한의 주장처럼 북한에 대한 핵무기 사용모의나 핵위협이 아니라 북한이 지속하고 있는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정당한 방어적 대응조치"라며 "북한의 한미동맹에 대한 어떠한 핵공격도 동맹의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북한정권은 종말에 처하게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20일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이 부산에 기항한 건 북한이 정한 '핵무기 사용 조건'을 충족한다고 위협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오는 27일 전승절(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맞아 미사일 도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2 08:41:3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