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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앞에서 이재명, "매카시, 尹으로 환생한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전남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철 지난 이념 공세를 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목포역 앞 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에서 "지금 이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때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 등 '반공'과 '이념'을 강조하고 있다. 이 대표는 "분열 속에서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그런데 철 지난 색깔론을 넘어서서 이젠 국민을 이념으로 갈라 싸우게 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옛) 제주에 서북청년단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제주도에 신서북청년단이라는 단체가 생겼다"며 "매카시라는 사람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서 윤 대통령으로 환생한 것 같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조지프 레이먼드 맥카시는 강력한 반공정책을 신봉하는 전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으로,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격변기 미국 정계에 반공산주의 선풍을 몰고온 장본인이다. 서북청년단은 미군정 당시 조직된 극우 반공주의 단체로 제주 4·3 사건 때 제주로 입도해 미군정의 제주도민 탄압에 일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이념 투쟁하면서 편가르고 싸울 때인가. 경제가 어려우면 허리띠를 졸라 맬 게 아니라 투자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재정을 아껴서 어디다가 쓰겠다는 것인가. 대한민국 부채비율이 51%인데, 나라 돈 아껴 국민 빚쟁이 만들어서 미래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전세계가 신재생에너지를 추구하는데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을 준비하고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하면 이 나라가 살아날 수 있겠나"라고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깎아내렸다. 이 대표는 "정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대통령은 지배하는 왕이 아니라 국민의 충직한 일꾼 아니겠나"라며 "그런데 우리는 국민의 대리인이 아니라, 이 나라를 지배하는, 국민을 백성으로 여기는 왕을 맞이 한 것 같다"고 쏘아붙였다. 또한 "국민과 싸우겠다고 선전포고하는 그런 대통령을 보신 일이 있나. 아무리 폭압적이고 독재자라도 국민을 존중하는 척은 했다"며 "국민을 싸우는 상대로 말한 대통령은 없었다. 이제 인내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선전포고를 한다면, 이제 국민들이 이 정권을 향해서 국민 항쟁을 선언해야 한다"고 했다.

2023-08-30 16:06: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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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이화여대·한국공대와 혁신창업실험실 창업 부트캠프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이화여자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와 함께 성공적인 실험실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중앙대는 최근 PULSE(Proactive University's Labs to Start-Up & Entrepreneur)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혁신창업실험실 대상 창업 아카데미(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PULSE 컨소시엄은 중앙대와 이화여대·한국공대가 함께 구축한 연합체다. 중앙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은 PULSE 컨소시엄을 꾸려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연합형)'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부트캠프에는 실험실창업의 선두주자로 선정된 중앙대 시각 및 지능 시스템 연구실을 비롯한 12개 혁신창업실험실의 예비 창업 대표와 연구원, 사업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부트캠프 시작에 앞서 교육부·과기정통부는 현판 수여식과 발대식을 통해 12개 혁신창업실험실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대학이 보유한 신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에 나서는 실험실창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계·세무·노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예비 창업 대표들이 당면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술창업·교원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 및 지능 시스템 연구실의 예비 창업 대표인 백준기 중앙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혁신창업실험실 지원을 통해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라며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PULSE 컨소시엄은 물론 중앙대에서도 다양한 창업교육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수행을 주관하는 고중혁 중앙대 산학협력단장 겸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실험실들의 창업교육과 지원을 위해 PULSE 컨소시엄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30 15:50: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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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당장 조직 안정에 집중...이권 카르텔 뿌리뽑는 데 앞장설 것

3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제2차 임시 주주총회'. 사회를 맡은 박종욱 사장이 주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채윤정기자 김영섭 KT 신임 대표는 '구조조정 전문가'다. 이로인해 장기적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당장은 경영정상화가 더 시급한 만큼 조직 안정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 대표는 195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한 뒤 LG 계열사에서만 쭉 일을 해왔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LG CNS 대표를 거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대표는 LG 재직 시절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를 역임했다. LG CNS에서는 7년간 대표로 지내면서 부실 사업을 크게 개선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는 LG CNS 시절 실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태양광 사업 및 ATM 사업히 정리할 정도로 조직 재배치에 능수능란했다. ◆이권 카르텔 뿌리뽑을 것 취임 초반에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조직 안정에 집중할 전망이다. 김 대표는 "경영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인사와 조직개편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되어야 한다"며 "KT인이 훌륭한 직장관을 가지고 일하는 분들이어서 이들과 함께 가야 한다. 조직을 운영하면서 순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처우와 대가로 인정 받는 문화를 만들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조직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비전의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가 신성장동력과 미래 전략을 짜는데 주력하는 대신 사내이사인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통신 사업을 챙기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권에서 강조해온 이권 카르텔 논란과 관련해 김대표가 직접 쇄신 의지를 밝힘에 따라 이권 카르텔을 뿌리 뽑는데도 앞장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임시 주총에서 승인된 경영계약서에는 '대표이사가 임기 중 직무와 관련된 부당한 요구 수용이나 불법 행위로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혀 1심에서 벌금형 이상이 선고되면 이사회 결의로 연임에 응모하지 않을 것을 권고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KT측은 이는 신설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관심 있는 사업 분야로 "KT는 ICT를 잘 해왔고 IT에서 좀 더 빠른 속도로 역량을 모아서 ICT 고수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1등 ICT 역량이 갖춰지면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LG CNS에서 일하면서 2019년 '기술역량 레벨 평가제도'를 도입해 시험 문화를 정착시켜 KT에서도 이 같은 시험이 도입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전 회사는 IT전문기업이고 성격이 다르다. 역량 테스트가 최종적으로 지향해야하는 목표가 아니다"며 "자타가 공인하는 고수가 있기 마련인데, 이들을 중심으로 선순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다른 기업에서만 만 39년간 재직해오다 KT와 함께 하게 됐는데 머릿 속에 두고 있는 것은 고객"이라며 "고객에 대한 생각을 기반에 단단히 두는 문화가 필요하다. KT가 굳건해지기 위해서는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인정해야 한다. 역량, 실질, 화합도 중요해 이를 지향하면 1등 위상은 빠른 시간 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문화로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며 같이 보람을 나누며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 '빅배스' 단행 대규모 부실을 털어내는 '빅배스(Big Bath)'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빅배스를 위한 큰 폭의 물갈이 인사가 예상된다. 김 대표는 내부가 아닌 외부 출신이기 때문에 전현직 임직원들과 이해관계가 없는 상황이어서 과감한 인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임원 인사폭은 수백명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승진 대기 중인 상무보급 임원만 50명에 달한다. 외부 인사 영입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취임 후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소폭의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 후 이후에 대대적인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KT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초기 인사에서는 소수의 임직원들에 대해서만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하지만 이르면 연말 인사에서 대대적인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큰 폭의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김 대표의 첫 외부 공식 무대는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통신 박람회인 '모바일 360 APAC'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행사에서 각국의 주요 통신사 수장들이 모인 가운데 기조연설을 한다.

2023-08-30 15:32: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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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도 예산 18조 3000억원 편성...구조조정 통해 지난해 대비 6000억원 줄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과기정통부 예산을 비효율적이고 관행화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2023년도 18조 9000억원 대비 6000억원이 감축된 총 18조 3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30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안의 전체 R&D는 기업 보조금성격의 나눠주기 사업, 성과부진 사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 등 그동안 R&D에 누적된 비효율을 과감히 걷어낸 것이다. 과기정통부 2024년도 예산은 ▲핵심 전략기술의 확보 ▲국제 협력·해외 진출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확산 ▲출연연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 등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 초일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핵심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2조 4000억원을 투입한다. 주력 수출 분야가 초격차 기술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하고 첨단바이오, AI(인공지능), 양자, 우주, 6G 등 미래를 대비하는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와 기후변화에의 대응기술 등 12대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한다. 바이오 분야는 합성생물학, 유전자 편집 등 도전적 기술과 그 인프라에 투자를 시작하고, 우주 분야의 경우 차세대발사체, 달 착륙 등 독자적 우주탐사 역량제고와 우주위험대응체계 구축 및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등 우주자산 확충에 노력한다. 국제협력·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1조 1000억원을 편성했다. 수월성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우수 연구자가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로 진출하는 디지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제협력과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또 기초연구 내 글로벌 협력연구를 확대하고, 세계 최고(Top-tier) 수준의 해외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디지털 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UAE에 IT지원센터도 신설한다.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2조 8000억원을 투입한다. 전략기술 분야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신진연구자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전형 디지털 인재 배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진연구자에 대해서는 국외 연수 기회(세종과학펠로우십)를 확대하고, 연구비 단가를 증액하며, 연구실 구축을 지원하는 등 경력 초기부터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확산에도 1조 3000억원을 편성했다. 법률, 의료 등 전문영역 및 공공분야에 초거대 AI를 접목한 서비스로 국민이 일상 속에서 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여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공유·활용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안전한 디지털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분야의 민간투자도 활성화하고자 했다. 출연연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에도 4조 3000억원이 투입된다. 지역의 혁신역량 확충을 지원하는 R&D, 출연연구기관의 선도형 지원체제로의 전환, 기초원천 연구 성과의 사업화 연계 및 고난도 신기술분야 창업지원 등을 강화한다. 또 R&D 전반에 걸친 예산효율화의 과정에서 출연연구기관 등도 예산의 일부 감액이 있었으나, 국내·외 연구기관과 자유롭게 협력하는 출연연 통합예산제 방식의 사업을 신설해 창의적이고 도전적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은 적극 지원한다. (가칭)출연연 글로벌 톱 전략 연구단에 1000억원이 배정됐다. 또 지역·클러스터 중심의 신성장동력 선점을 위한 딥사이언스·딥테크 기반 창업 및 스케일업도 중점 지원한다. 이외에도, 우정서비스에는 이자율 상승을 고려하여 올해 대비 8000억원이 증가한 4조 6000억원을 투자, 국민들이 차질없는 우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기정통부 올해 예산안은 비효율을 걷어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며, "글로벌 연대로 혁신역량을 확보하여 우수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R&D다운 R&D는 성패나 성과에 관계없이 지원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2023-08-30 15:28: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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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제8차 로봇수술 심포지엄..SP단일공 로봇수술 공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과 중강당에서 '2023 제8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SP단일공 로봇수술 경험 공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간호파트 등 총 5개 세션에서 다양한 단일공 수술 사례를 공유했다. 이대서울병원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은 "이화의료원의 로봇심포지엄은 벌써 8회차를 맞는 의미 깊은 행사로 임상현장과 해외학회에서 습득한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을 알리고 국내 로봇수술 동향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대목동병원 정경아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 관련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간호사, 로봇 코디네이터가 나서 특화된 로봇수술환자 관리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한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평가했다.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자문과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고, 세계 최다 단일공 수술 기록을 세운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최근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하며 이 분야 수술 건수 세계 1위의 기록을 세웠다"라며 "세계적인 기록을 가진 의료진이 함께한 심포지엄이라 더욱더 의미가 컸다"라고 말했다.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9년 이대목동병원에 로봇수술센터 개원 이후 로봇수술 기기를 선도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최신형 4세대 로봇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는 이화의료원이 국내에서 2번째로 도입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각각 운용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30 15:28: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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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의혹' 김남국 제명안 표결했으나, '3대 3'으로 부결

가상자산을 상임위 회의 중 거래하는 등 논란을 빚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30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표결에 부쳐졌으나, 찬성과 반대표가 같은 수가 나와 부결됐다. 윤리특위 소위는 여야 각각 3명씩 동수로 구성돼 있다. 이양수 윤리특위 제1소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위 제1소위원회 회의에서 표결 결과에 대해 "찬성 세 표, 반대 세 표로 동수가 나왔다. 과반 이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부결됐다"고 말했다. 앞서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을 권고한 바 있다. 윤리심사자문위의 권고가 나오자 김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리특위는 지난 22일에 김 의원 제명안을 표결하려 했으나, 회의 직전 불출마 선언이 나오자 민주당 소속 위원들의 요청으로 표결 시점을 30일로 미뤘다.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에도 민주당 소속 소위 위원들이 전부 부결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당 내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이재명계는 친이재명계의 대표 주자였던 김 의원을 제명해서라도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일부 친이재명계 의원들은 김 의원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며 옹호하기도 했다. 이양수 위원장은 "소위에서는 '일사부재리 원칙'에 의해 김남국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부결로 끝났고, 더이상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며 "소위에서 간사 간 협의로 다음 회의를 개최할지 결정할 거고, 다음 회의를 개최한다면 징계수위를 결정해서 표결할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협의해서 징계 수준을 낮춰서 표결해보겠다고 하면 다시 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제명 건이 부결된 채로 전체회의에 다시 회부해서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내 의원들 간 논의가 있었는데, 이 건 자체가 굉장히 중대하긴 하지만 유권자들이 뽑은 선출직 특성상 제명하기엔 적절하지 않단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만약에 소위를 다시 열여서 논의를 하기 위해선 30일 출석 정지(징계)를 놓고 표결을 해야하는데, 소위에서 국회 출석 30일 정지를 표결하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가 하는 회의가 있다"며 "당 지도부와 원내지도부와 충분히 상의해서 진행 상황을 계획하겠다"고 했다.

2023-08-30 14:59:5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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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부는 뤼튼테크놀로지스 후원을 받아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심사해 시상한다. 응모 분야는 한국어,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 중 1가지 이상 주제를 담아 5~15분 미만 분량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1분 미만 쇼츠도 가능하다. 제출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2019년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어 교육 또는 한국 문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유튜브 채널 '경희한누리TV'에 업로드된 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0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선정된 영상은 대중성, 독창성, 교육적 유용성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활동지원비도 지원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개최되는 '제13회 한누리 학술문화제'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포털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wrtn)'가 후원한다. 뤼튼은 다양한 한국어 특화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AI를 활용한 교육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korean0710@khcu.ac.kr)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한국어문화학부는 한국어교육전공과 이민·다문화전공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전공 과정을 통해 한국어 교원 역량을, 이민·다문화전공 과정에서는 다문화 사회 전문가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30 14:46: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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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이디어·기술력 무장한 벤처·스타트업, 우리 혁신 주역"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와 스타트업은 우리 혁신의 주역"이라며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와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양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는 지금 복합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고 공급망 교란, 에너지와 기후위기, 보건 위기, 심각한 디지털 격차를 비롯해 첨단 과학기술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런 복합 위기와 도전은 자유와 창의를 기반으로 한 끊임없는 혁신, 국제 협력을 잘해야 극복해 나갈 수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저는 취임 이후 해외 순방 때마다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인은 물론 청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인들을 계속 만나왔다"며 "미국의 보스턴 클러스터, 파리의 스테이션F,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연대하려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7개 증가, CES(세계가전전시회) 혁신상 최다 수상 등을 윤석열 정부의 성과로 꼽았다. 윤 대통령은 "하지만 지금 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환경에 맞춰서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시야를 세계로 넓혀 '세계 시장을 우리가 차지하겠다', '그들과 함께 세계 시장을 더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인프라를 갖추고,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커 나가야 될 것"이라며 "혁신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역시 민간 중심, 시장 중심으로 과감하게 바꿔 나가야 된다"며 "정부 직접 지원을 통한 양적인 창업자 증가와 내수시장에 안주하는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진단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이 투자를 주도하고, 스스로 생태계를 키우고, 정부는 민간 모펀드에 대한 일정한 출자와 세제 지원, 이런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야 된다"며 "딥테크와 같은 전략 분야는 대기업, 금융권 등과 함께 2조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결성해 정부가 힘을 보태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혁신을 주도하는 전 세계 청년들이 대한민국으로 모이고, 우리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 혁신가들과 힘을 합치고 연대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간 중심, 시장 중심의 경제, 첨단 과학기술의 혁신과 이를 위한 국제 협력, 국제주의 추구 역시 여러분의 도전과 혁신을 위한 것이다. 정부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2023-08-30 14:38:06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