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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설립이념 '평화'로…'남북 화해와 협력' 초점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법정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설립이념을 자유와 안보에서 평화로 바꾸고 명칭 개정도 추진한다. 과거 정치적 보수 편향 논란을 겪었던 만큼 시대변화에 맞춰 정체성 변화와 함께 이름까지 바꾸겠다는 것. 다른 관변단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남북 화해와 협력'에 나서겠다는 활동 방향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김상욱 자유총연맹 총재직무대리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지부회장을 차례로 만나 평화 이념을 담은 향후 활동방향과 명칭 개정 의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민간단체로 정부 예산지원을 받으면서도 정치 편향, 관권선거 논란 등으로 정치권에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자유총연맹은 2023년 3월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삭제하고 탄핵국면에서는 연맹 명의로 정치 편향을 보이면서 공익단체로서 본분을 망각했다는 국민적 비판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자유총연맹은 지난해 12월 정치 관여 금지 조항을 정관에 복원했다. 또 감사실을 재개설하고 그 산하에 '정치중립관리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센터는 내부 직원의 정치 관연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차단하는 '워치독(Watchdog)' 역할을 수행한다.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감사평가위원회를 구성, 연맹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국민 정서'와 '정치적 중립'에 부합하는지 검증하고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공익활동에만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부 고발 및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 정부 보조금 집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회계 부정 소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자유총연맹은 17개 시·도지부, 228개 시·군·구회, 3308개 읍·면·동 위원회 조직을 두고 있으며 회원수는 320만명에 달한다. 이종걸 전 국회의원이 23대 총재 후보로 지난달 지명됐지만 스스로 사퇴하면서 현재 총재 궐위 상태다. 김상욱 총재 직무대리는 "조직의 변화가 절실해 우선 시도지부에 이해를 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총재가 본인 성향에 따라 조직을 휘두를 수 없도록 불가역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제 소명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6-03-19 10:34:3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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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펩, 일본 '리프로셀'과 협력..."신항원 펩타이드 공급"

펩타이드 소재 전문기업 HLB펩이 일본 세포치료 기업인 '리프로셀'과 환자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신항원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치료는 진단 전 분석을 통해 각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암의 신항원을 선별한 후 이를 펩타이드로 제조하는 방식이다. 신항원이란 암세포의 유전자 돌연변이 과정에서 새롭게 생성되는 단백질이다. 정상 세포에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암세포 표면에서 발현되기 때문에 이를 표적하면 정상 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HLB펩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항원 유래 펩타이드를 자체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시설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방식으로 생산하게 된다. 환자별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도출된 신항원 서열과 동일한 맞춤형 '펩타이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합성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HLB펩이 축적해 온 고순도 펩타이드 제조기술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까다로운 일본 품질 기준을 충족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 가능성도 주목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HLB펩은 최근 CDMO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설비 증설에도 나서고 있다. 심경재 HLB펩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HLB펩이 보유한 고순도 펩타이드 제조 기술과 GMP 생산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환자 맞춤형 치료에 필요한 신항원 펩타이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차세대 정밀의료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프로셀과의 협력을 계기로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증가하는 CDMO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9 10:32: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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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AI·DX 등 12개 분야 신입 공채…AX 인재 확보 속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19일 CJ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이끌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내달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AI, DX, 소프트웨어, ERP 시스템, 보안,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UX·UI, 사업지원, 경영지원, 인사 등 총 12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DX 엔지니어는 그룹 주요 사업 영역의 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개발을 맡고, ERP 엔지니어는 SAP 기반 업무 시스템 구축과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담당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분야 채용을 전략적으로 확대한다. AI 엔지니어는 딥러닝 기반 기술 개발과 함께 언어 AI, 피지컬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개발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산업의 AX를 지원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AI 역량검사, 직무 테스트 및 인성검사,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2차 면접 합격자는 약 3주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3월 24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한다. CJ그룹은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퍼센트 확대하며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용욱 인사담당은 "AI와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AX를 지원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기술과 변화에 도전하며 성장할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9 09:59: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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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방선거 기간 정치 기사 댓글 중단…클린봇 기반 관리 강화

네이버는 19일 지방선거 섹션을 신설하고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료까지 정치 및 선거 섹션 기사 본문의 하단에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체 댓글 모음 영역은 최신순 정렬 방식만 유지한다.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에 한해 기사당 최대 3개의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악성 댓글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클린봇 차단 비중이 높은 기사에 대해 댓글을 자동으로 닫는 기능을 4월 중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은 정치 및 선거 기사 외 전체 뉴스 섹션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클린봇은 2019년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으로 욕설과 선정적 표현, 폭력적 언어뿐 아니라 혐오와 비하, 차별 표현까지 학습 범위를 넓혀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댓글 환경 개선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월 추모 상황에서 이용자가 공감과 애도를 표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추모 댓글 기능을 도입했으며, 희생자 비하 및 2차 피해를 유발하는 표현을 차단하기 위한 클린봇 성능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네이버의 김수향 리더는 "건전한 소통 공간으로 댓글 영역이 기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9 09:57: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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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맹활약…뮌헨 UCL 8강, 레알과 격돌[스포PICK]

김민재가 수비를 넘어 공격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완승을 이끌었다. 뮌헨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했고, 다음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탈란타를 4-1로 제압했다. 1차전 6-1 승리에 이어 합산 10-2, 사실상 일방적인 시리즈였다. 경기 초반부터 뮌헨이 흐름을 장악했다.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아탈란타를 몰아붙였고, 수비의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커버에 들어가 위기를 차단하며 경기 분위기를 잡았다. 이날 김민재는 수비에만 머물지 않았다. 전반 14분 직접 공을 몰고 전진한 뒤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러 넣으며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이어진 슈팅까지 연결되며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제골은 전반 25분 터졌다.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한 차례 실축이 있었지만 골키퍼의 이른 움직임으로 다시 기회를 얻었고,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뮌헨의 흐름은 이어졌다. 후반 9분 케인은 수비 두 명 사이에서 공간을 만들어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개인 능력으로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이어 후반 11분 레나르트 칼, 후반 25분 루이스 디아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점수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사실상 승부는 이 시점에서 결정됐다. 김민재의 존재감은 경기 끝까지 이어졌다.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후반 45분에는 중앙으로 침투하며 공격 기회까지 만들어냈다.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지만, 공격 가담 능력까지 보여준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아탈란타는 후반 40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뮌헨은 공수 양면에서 완전히 앞서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의 안정감과 공격 가담, 그리고 케인의 결정력이 맞물린 경기였다. 합산 스코어 10-2. 뮌헨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유럽 정상에 도전할 준비가 돼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이제 시선은 한 곳으로 향한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다. 김민재가 이 흐름을 유지한 채 유럽 최강 공격진을 상대로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번 8강은 그 진짜 가치를 증명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26-03-19 09:41:4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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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AXgenticWire’ 공개…에이전틱 AI 기반 기업 운영 혁신

SK AX는 에이전틱 AI 기반 통합 브랜드 '엑스젠틱와이어(AXgenticWire)'를 공개하고, 기업 운영 전반의 혁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엑스젠틱와이어'는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와 기업 구조를 재설계하는 개념을 결합한 것으로,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의사결정과 실행까지 수행하는 운영 체계를 지향한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업무 단위 자동화는 빠르게 확산됐지만, 개별 시스템 중심의 도입으로 인해 기업 전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AI 간 협업을 조율하고 전사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SK AX는 구조화된 'AI 리더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추론, 의사결정, 실행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IT 운영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기업별 시스템 환경에 맞는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보안과 거버넌스 관리 기능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이미 제조 기업의 공급망 관리(SCM)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에는 분산된 데이터를 사람이 취합해 생산 계획을 수립했다면, AI 기반 운영 체계에서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생산 계획 수립이 동시에 이뤄진다. 수요 변동이나 재고 부족 등 상황 발생 시에도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대응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에이전틱 AI 도입 여부에 따라 기업 간 생산성과 경쟁력 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 운영을 AI 중심으로 재구성한 경우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SK AX는 향후 산업별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멀티 에이전트 기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3-19 09:37:3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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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MSI 전화번호 삽입’ 논란…1100만 가입자 유심 교체

LG유플러스가 2011년 LTE 도입 초기부터 현재까지 약 15년 동안 가입자 식별번호(IMSI)에 고객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포함해온 사실이 드러나 오는 4월부터 유심(USIM) 전면교체에 들어간다. 19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및 재설정을 진행한다. IMSI는 이동통신 가입자를 식별하기 위해 유심에 부여되는 고유번호로, 통신 서비스 이용을 위한 '아이디(ID)' 역할을 한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가 개인정보 유출 및 추적 방지를 위해 이 번호를 예측 불가능한 난수 형태로 관리해온 것과 달리, LG유플러스는 1100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의 전화번호를 조합해 이 번호를 생성해왔다. 통상적인 IMSI 체계에서는 번호가 노출되더라도 그 주인이 누구인지 특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LG유플러스처럼 전화번호를 포함할 경우, 공격자가 가짜 기지국 장비인 'IMSI 캐처'를 이용해 무선 구간에서 오가는 신호를 포착하면 특정 인물이 특정 시점에 어느 기지국 범위 내에 있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물리적인 위치 추적이나 표적형 감시로 이어질 기술적 토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해당 방식이 국제 표준을 위반한 것은 아니며, 실제 유심 복제나 해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인증키와 같은 추가적인 '비밀번호' 성격의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위험 수준이 낮다고 해명했다. 또 3G 이전 시절부터 이어져 온 관행이었고, 당시에는 이를 큰 문제로 인식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반면 보안 전문가들은 IMSI가 단말기가 네트워크에 처음 접속할 때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노출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픈소스로도 구현 가능한 기술 수준에서 위치 식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LG유플러스는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오는 4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및 재설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가입자 식별 영역에 난수를 적용한 새로운 IMSI 구조를 도입하고, 5G 단독모드(SA) 환경에서는 IMSI를 암호화하는 기술인 SUCI(구독자 은폐 식별자, IMSI를 암호화하는 기술)를 전면 적용해 보안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치권에서도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고객 전화번호가 IMSI에 그대로 연동되는 것을 방지하는 '통신이용자식별정보 보호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법안은 현재 과기정통부가 관리하는 '전기통신번호자원 관리계획'에 IMSI 등 식별체계 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전기통신번호 부여 및 관리 과정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추할 수 없게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이용자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9 09:34:0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