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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동화 경쟁력 글로벌 시장서 인정…EV6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아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EV6로 같은 상을 받았다.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EV6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를 "매력적인 디자인과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모두 갖춘 차"라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임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5년 간 네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7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 아반떼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EV6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2900㎜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북미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EV6는 지난해 2월 현지 판매가 본격 시작된 이래 미국에서만 누적 1만9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스탠다드에서 GT 모델까지 아우르는 EV6의 정교한 기술력은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6가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12 15:4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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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동서화학공업과 합작법인 설립…친환경 활성탄소 신사업 나서

포스코케미칼이 석탄화학 전문회사인 동서화학공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수질·대기 정화용 친환경 소재인 활성탄소 신사업에 진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1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조용문 기초소재연구소장과 전장열 동서화학공업 회장, 홍영준 건설소재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활성탄소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말까지 연산 7000톤 규모의 활성탄소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합작사는 제철공정의 코크스 제조 중 생성된 유분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크스는 석탄을 가공해 만들며 제철공정의 열원으로 활용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원료 공급과 활성탄소 제조를 담당하고 동서화학공업이 원료 가공을 맡는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활성탄소는 목재, 석탄 등의 탄소질 원료를 고열로 가공해 제조하는 친환경 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합작을 통해 국내 활성탄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활성탄소 시장은 지난해 기준 전 세계 6조원, 국내 2500억원 규모로 국내 사용량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일본 제조사의 원료 독과점과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사용량 증가로 수급이 불안해지고 있다. 정부는 비축물량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 활성탄소를 긴급수급조절물자로 지정하기도 했다.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국내 생산이 꼭 필요한 친환경소재 사업을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동서화학공업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친환경 트렌드, 자국 중심 공급망 구축 등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 개발과 제조기술 확보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 15:4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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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독일 헤리티지 펀드 원금 전액 반환 결정

하나은행이 독일 헤리티지 펀드 투자자들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한다. 하나은행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독일 헤리티지 펀드의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에 따라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73좌, 약 233억30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 분조위는 지난해 11월 신한·NH투자증권 등 6개 판매사가 판매한 헤리티지 펀드의 투자원금 전액을 고객에 배상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헤리티지 펀드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독일 '기념물 보존등재 부동산'을 주거용 건물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에 브릿지론 형태로 대출을 실행하는 상품이다. 독일 시행사가 사업을 중단해 환매가 중단됐다. 하나은행은 분조위의 조정결정과 관련해 법률 검토 등을 거친 결과 원금 전액을 지급하라는 조정결정 주문의 취지는 받아들이되, 결정의 이유에 대해서는 법리적 이견이 있어 그대로 수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실질적으로 분조위의 조정결정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소비자 보호 조치로, 은행은 조속히 자율조정 절차를 진행해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지급함으로써 손님의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소비자 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손님 중심 영업문화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12 15:36: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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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수출 위한 지원책 마련해 달라"…정부 지원 호소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협력업체들이 선사 수급과 물류비 인상에 따른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르노코리아자동차 협력업체를 대표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자동차 수출위기 국면에 따른 지원 방안을 정부와 부산시, 지역 경제계에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와 반도체 부품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많은 이슈를 극복해 왔지만 최근 배 이상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어렵게 버텨온 자동차 수출 경쟁력이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3년 넘게 줄어들던 수출입 선사 수요가 코로나 엔데믹 과정에서 갑자기 급증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이 자국 수출입 물량을 최우선으로 해상 수출입 물류 지원에 나선 이유다. 프랑스 정부는 초과 이익을 달성한 프랑스 선사의 운임을 동결하거나 할인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기업 수출을 위한 선박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정부도 수출 물류 지원에는 나서고 있지만 현기차처럼 전용 선사를 갖추지 못한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수출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고운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부품 협력업체는 부산 수출에서 15~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63.3% 증가한 총 11만 7020대의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당장 수출길이 막히면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과 부품 협력업체들의 주요 수출 품목인 XM3의 유럽 물량이 유럽 공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르노코리아 1차 협력업체 가운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업체의 종업원 수는 약 6만4000명에 달한다. 수출 물량 급감으로 최소 생산 물량 확보가 어려울 경우 이들 협력업체의 경영악화와 함께 고용 불안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고조되고 있다. 협의회는 "자금난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사업을 겨우 유지해 왔는데 수출 물량이 다시 줄면서 협력업체의 경영 악화와 직원 일자리 상실도 현실화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했다"며 "정부와 부산시가 나서 자동차 전용 수출 선박 확보와 수출 물류비 개선, 항만 시설 이용 비용 개선 등을 위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후속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부산상공회의소도 르노코리아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자체 생산경쟁력의 문제가 아니라 선사 수급의 애로에 따른 문제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은 "르노코리아의 수출 경쟁력 악화는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내 선사 매칭과 물류비 지원 등이 시급하다"며 "부산상의도 수출업계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2023-01-12 15:2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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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이상하다면? 금감원 "은행에 이의제기 하세요"

앞으로 금융소비자는 개인신용평가 결과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이의제기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긴 은행 대출상품설명서가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은행은 개인의 다양한 신용정보 등을 이용해 개인신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대출 등 금융거래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개인신용평가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신용정보법에 따라 은행에 설명을 요구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개인이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은 신용등급 같은 신용평가 결과, 신용평가의 기초정보가 되는 직장·직위·대출건수·신용카드 건수·연체 건수·연체금액·연소득 등이다. 또 평가결과 산출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정보의 제출, 평가에 이용된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최신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 정정·삭제 및 재산출 요구가 가능해진다. 개인신용평가대응권은 은행 영업점 방문, 인터넷은행은 고객센터 유선 접수 등을 통해 행사할 수 있다. 향후에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은행권과 함께 금융소비자가 법상 권리를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대출계약을 체결하려는 모든 개인에게 해당 권리 내용을 설명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12 15:28: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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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부산 남산동 재개발 MOU 체결

대신자산신탁이 부산 금정구 남산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위해 부산 남산동 재개발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대신자산신탁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인근 남산동 969-33번지 일대 약 24만 제곱미터를 재개발해 50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형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부산외국어대학, 부산 과학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으며, 온천천 복원사업과 상점가 활성화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측은 대신자산신탁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자금조달역량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사업추진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신자산신탁은 지난해 6월 김송규 대표 체제 이후 서울 창신1-6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김 대표는 대신프라퍼티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최고급 아파트 단지 나인원한남을 비롯해 춘천 온의지구 등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부동산 전문가다. 김동현 대신자산신탁 도시정비사업본부장은 "대신자산신탁은 정비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정비사업 현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2 15:26: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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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시스템 오류로 90분 멈춘 美 상공...대한항공 항공편은 1시간 지연

1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항공기를 '올스톱' 마비시킨 원인은 '데이터베이스(DB)' 파일 손상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한국 국적기인 대한항공의 항공편도 일부 지연됐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FAA는 '노탐 (NOTAM)시스템' 오류를 이유로 전날(현지시간) 오전 7시32분부터 9시30분까지 약 1시간30분가량 전 항공편 출발을 전격 중단했다. 노탐 시스템 'Notice to Airman'이라는 말의 약자로 조종사들이 이륙 전 파악해야할 정보를 제공하는 항공정보시스템이다. AP통신은 이날 "이번 사태로 미 전역에서 약 2만1000편의 비행이 지연됐다"며 "미국으로 들어오는 국제선 약 1840편이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에 대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교통부에 조사를 지시했으며, 백악관 측은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는 항공기들이 정상 운항 중으로,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애틀랜타와 뉴저지주 공항부터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 항공업계 내부에서는 노탐 시스템은 물론 FAA 기술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하원 교통·기반시설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릭 라슨 의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FAA 기술 인프라의 현 상태에 대한 의구심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비행 중단이 해제된 시점이었음에도 노탐 시스템 오류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인천으로 향하는 애틀란타, 워싱턴, 뉴욕 항공기의 이륙이 1시간 10분 지연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전산 오류 영향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건 아니지만 공항 혼잡도가 높아져서 이륙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2023-01-12 15:25: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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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504조1000억원…전년 대비 3.4% ↑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50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채권 발행 규모는 463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다. CD 발행 규모는 40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 지난해 전자등록 발행한 채권·CD 504조1146억원 중 특수금융채(152조3500억원)가 30.2%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회사채, 일반특수채, 일반회사채, CD, 유동화SPC채, 국민주택채, 지방공사채, 지방채, 유사집합투자기구채 순으로 등록 발행됐다. 국민주택채는 14조4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 감소했다. 지방채는 5조4401억원이 등록 발행돼 전년 대비 22.1% 줄었다. 종류별로는 지역개발채가 3조3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감소했으며, 도시철도채가 9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줄었다. 모집지방채는 1조14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8.4% 급감했다. 특수채는 222조6735억원이 등록 발행돼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일반특수채가 64조6600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58.8% 늘었고, 특수금융채가 152조3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지방공사채는 5조6635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15.8% 늘었다. 특수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금융채가 68.4%, 일반특수채가 29.1%, 지방공사채가 2.5% 등을 차지했다. 회사채는 221조3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줄었다. 이중 일반회사채가 45조629억원, 금융회사채는 142조7742억원, 유동화SPC채는 33조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4%, 0.4%, 15.8% 감소했다. 유사집합투자기구채는 48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4% 증가했다. 회사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 64.5%, 일반회사채 20.4%, 유동화SPC채 14.9%, 유사집합투자기구채 0.2% 등이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의 경우 전환사채가 4조3462억원, 교환사채가 1조2258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가 518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4%, 24.5%, 26.1% 줄었다. 만기구조별로는 단기채권 145조4000억원, 중기채권 22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0%, 3.5% 증가했고, 장기채권은 95조7000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28.3% 감소했다. 채권의 모집유형별로는 공모채권이 42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사모채권이 39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 감소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2 15:24: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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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세계 자동차산업 파워리스트 1위…일론 머스크 42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글로벌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는 12일 정의선 회장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이날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 50인을 공개하고, 정의선 회장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모터트렌드 에디터들과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평가와 비공개 투표를 거쳐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한다. 이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한다. 지난 1949년 미국에서 창간된 모터트렌드는 자동차 분야 최고 유력매체로 매월 1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잡지와 온라인판 등을 통해 업계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을 '가장 영향력 인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정의선 회장은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평소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모두의 꿈을 함께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은 물론,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스마트시티, 수소에너지 솔루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등 현대차그룹의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으며, 자동차 업체 최고경영자(CEO) 이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의선 회장은 현실적이면서도 친근한 혁신가이자 비저너리로 현대차그룹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며 "그의 비전, 위대한 기업이 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 회장이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정의선 회장이 그리는 큰 그림은 데이터, 기술과 소프트웨어 공학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모빌리티 솔루션을 아우르는 스마트시티까지 망라돼 있다"고 소개했다 모터트렌드는 정의선 회장의 실천적 리더십과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했다. 모터트렌드는 "정의선 회장은 자율적인 권한 부여, 효율적 의사소통 등에 기반해 회사 경영진들과 구성원들이 담대한 도전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의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모터트렌드는 "테슬라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시작했다면 현대차는 다양한 모델과 스타일, 가격대를 갖춘 멋진 전기차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을 활성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2025년에 E-GMP의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해 더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주행거리 확대,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협력에도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 제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모터트렌드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는 계속해서 장외 홈런을 날리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차량들은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품질,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경쟁자들이 맞서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와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모터트렌드의 '2023 올해의 차'와 '2023 올해의 SUV'를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아이오닉 5'와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각각 '2022 세계 올해의 차'와 '2022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EV6'가 11일(현지시간) 유틸티리 부문 '202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면서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최고 권위의 글로벌 3대 올해의 차를 모두 석권했다.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에는 정의선 회장 외에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조책임자(CCO) 사장(3위),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10위),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부사장(28위),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 부사장(44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는 매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2위),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회장(4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42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2023-01-12 15:2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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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독일 '도모텍스' 참가…친환경 '피논'앞세워 유럽 마케팅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유럽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한다. 코오롱인더는 1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도모텍스 하노버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모텍스 하노버는 글로벌 바닥재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동종 업계에서는 최대 규모. 전세계 60여개국에서 1400여개 업체가 참여해 3만5000명 이상이 관람한다. 코오롱인더는 2011년부터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올해에는 친환경 카페트에 사용하는 기포지인 '폴리에스터 스펀본드(브랜드명 피논)'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코오롱인더는 친환경 제품 특별전인 '더 그린 콜렉션'에 부직포 업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을 출시해 GRS 및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등을 취득한 성과다. 코오롱인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현지에 기존 고객사들과 파트너십을 증대하고 신규고객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NON-WOVEN 사업을 맡고 있는 최현준 담당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폴리에스터 스펀본드가 갖고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판단해 전시회에 참여했다"라며 "국내를 넘어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2 15:23: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