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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학생들, KOTRA 주최 ‘디지털 수출 경진대회’ 전국 1위·2위

울산대학교는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센터장 송요완) 소속 마케팅 동아리 학생들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한 '디지털 수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은 울산대 행정학전공 4년 윤유경 씨와 중국어·중국학전공 4년 이효진 씨가, 2위인 우수상은 중국어·중국학전공 4년 박소연 씨, 경영학전공 2년 서예빈 씨, 국제관계학전공 4년 최다경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해외 바이어의 잠재 구매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KOTRA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중단기업의 품목별 유망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시장화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울산대 팀들은 수출중단기업의 주력상품인 앰플형 화장품과 정수기 방식을 활용한 냉난방 매트의 장점을 중심으로 홍보 전략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일반국민, 청년, 인턴 등을 대상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할 22개 팀 51명을 선정해 진행해오면서 지난 1일 8개 팀을 선정해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울산대는 전국 8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최종 발표단계까지 진출해 2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대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 관계자는 "외국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마케팅교육, 시장분석 및 가상 마케팅실습 등 글로벌마케터를 양성하는 동아리 형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는 것이 전국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21:0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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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재명 재소환에 여야 공방, "재판 지연 전략" VS "검찰의 정치사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째 단식을 이어간 가운데, 검찰이 오는 12일에도 조사에 출석할 것을 요구해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10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이 대표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조사받지 않겠다는 요구를 해, 나머지 조사를 위해 12일에 재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가 '정치사냥'이라는 입장이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는 증거라고는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한 정치검찰 앞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면서 "그럼에도 정치검찰의 추악한 언론플레이 술책은 조사 직후에도 멈추지 않고, 이 대표 흠집 내기를 넘어 망신주기에만 열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결백을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했다'거나, '질문과 무관한 반복적이고 장황한 답변'이라고 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것으로 묘사해 언론에 배포했다"면서 "정치검찰에 묻겠다. 증거라고는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전언이나 근거가 되지 못하는 정황, 아무 관계없는 도정에 관한 이야기들로 조사의 긴 시간을 보내게 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재판 지연 전략'이 극에 달했다며 쏘아붙였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소환조사 역시 앞선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성남FC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표는 그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기에 바빴다"면서 "국민들이 언제까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지켜봐야 하는지 답답할 따름"이라고 혹평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난데없이 지난달 31일부터 단식을 시작한 이재명 대표는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다음에 또 출석할 테니 이번 조사를 빨리 끝내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러고서는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이 시작되자 자신의 진술이 누락됐다며 억지를 부리기 시작하더니, 정작 어느 부분이 누락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대답하지도 않은 채 조서에 서명날인도 하지 않고 퇴장해 버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출퇴근 단식도 '내 맘대로'하더니, 검찰청에 온 피의자가 서명날인도 하지 않고 귀가하는 것도 참으로 '내 맘대로'식"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달러를 비롯, 북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북한에 보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김 전 회장의 대납 과정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이 대표는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했다.

2023-09-10 20:19: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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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 수시 가이드]울산대, 전체 92.6% 2459명 수시 모집...無 학과 등 융합·개방으로 '전면 혁신 추진’

울산대학교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 2655명(정원 외 포함) 가운데 92.6%인 2459명을 수시전형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으로만 한다. 올해 울산대 수시 전형은 3가지 유형의 12개 전형으로 분류된다. 대부분 전형에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 수시에서 전체 92.6%인 2459명 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와 수능최저학력기준만을 적용한다. 미술학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대부분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인문대, 사회과학대, 경영대, 과학기술융합대, 생활과학대, 디자인·건축융합대는 국어·수학·영어·사탐(1과목)/과탐(1과목) 중 1개 영역에서 5등급 이내, 공과대는 모든 모집단위가 2개 영역 합 10등급 이내 등 수험생 부담을 완화했다. 올해는 미술학부 회화·미디어아트전공과 입체조형예술전공에서 각 2명씩을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유형의 경우,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를 입학하고 졸업(예정)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로만 선발(의예과 별도)하는데, 선발인원을 전년도 321명에서 374명으로 53명 확대했다. 학생부종합 특별전형(의예과 별도)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4배수의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 후 최종 선발한다. 성적은 1단계 성적 50%와 면접 성적 50%를 반영한다. 의예과는 논술 전형 및 지역인재(논술) 특별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 특별전형, 지역인재 특별전형, 지역인재(기초/차상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및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단계 서류평가에서 5배수를 선발한다. 의예과의 모든 전형은 국어·수학·영어·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역인재(기초/차상위) 특별전형으로 의예과 또는 간호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존의 지역인재 특별전형과의 복수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농어촌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농어촌학생) 전형을 신설했다. 지원 가능 모집단위는 스포츠과학부, 디자인학부 3개 전공 및 실내공간디자인학과 등 5개이다. 이 전형은 다른 예체능 전형에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서 입시 전략을 짜면 된다. 과학기술융합대학 반도체학과는 공과대학으로 이전해 나노반도체공학과로 개편됐다.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부는 산업경영·산업안전공학부(산업경영공학/산업안전공학)로, 건설환경공학부는 건설환경공학부(건설환경공학/재난·건설안전공학)으로 각각 개편됐다. 세부 전공과 관계없이 학부 단위로 지원하면 된다. ■ 국고지원으로 우수 인재 양성 울산대는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예비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도시 울산의 특수성과 함께 대학과 지역사회의 혁신 의지를 검증받은 셈이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 및 산업계와 협력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2026년까지 30개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대학마다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유치를 통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미래 신산업대학원 신설 ▲시·공간 초월형 캠퍼스 'UbiCam' 조성 ▲지역산업육성 펀드 1000억원 조성 등을 통해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울산대는 이와 함께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양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울산대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울산시가 오는 2030년까지 국고와 시비 등 147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선정돼 수소 분야 전문 인력양성에 나섰다. 이 사업에는 HD현대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이수화학, 현대종합금속, 모던산업가스, 일진텍, 세호마린솔루션즈 등 울산지역 7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향후 5년 동안 64억원을 지원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이차전지 분야 혁신인재에 나선다. 울산광역시가 지난 7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융합대학에 '이차전지 전공'을 신설해 내년 1학기부터 3, 4학년 100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한다. 또 울산시 남구 두왕동 산업단지캠퍼스에 이차전지교육연구센터도 신설해 이차전지관련 기업의 근로자 교육과 연구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지역 화학 분야 중견기업인 코스모화학㈜, 코리아피티지㈜가 함께한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IT융합학부 등 3개 학부는 향후 2년 동안 13억원을 지원받아 현대종합금속㈜, 대성사㈜ 등 16개 기업과 함께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을 선도할 창의인재를 양성한다. 환경부 등이 향후 3년 동안 4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장 미세먼지 지능형 최적 저감 및 관리 기술개발사업'에도 선정됐다. ■ 비수도권 종합대 1위 평가 울산대는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각 세계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3년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14위·아시아 140위로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세계대학평가 '국내 10위, 세계 417위' ▲네이처(Nature)의 2023년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 '국내 10위, 세계 455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소의 2023년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 '국내 13위, 세계 972위'를 기록했다.

2023-09-10 16:12: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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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시각장애인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실시

SK텔레콤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수도권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각장애인쉼터에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조작법과 보조기기를 활용해 앱을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소셜벤처 투아트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인식 및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활용해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고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인공지능 음성으로 확인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AI 서비스 'A.'(에이닷)에서 캐릭터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콘텐츠를 감상하는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시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곤란한 상황들에 대해 정확하게 공감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대표 강사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대표 강사를 돕는 보조강사들은 각 교육생들 옆에서 일대일로 장비 사용이나 앱 활용 방식을 설명하며 수업 몰입도와 학습 능률을 높였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 담당은 "SK텔레콤의 AI 역량을 사회와 나누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각장애인들이 정보화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0 15:07: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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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세대와 메타버스 캠퍼스 10월 공개

LG유플러스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메타버스 캠퍼스인 '버추얼 캠퍼스(Virtual Campus)'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연세대는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 현황을 최종 점검하고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연세대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 및 가상 공간을 활용한 교육 본격화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로 삼고 지난 6월 LG유플러스 메타버스 플랫폼'유버스(UVERSE)'를 통해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했다. 버추얼 캠퍼스는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에는 스팀슨관, 아펜젤러관, 언더우드관, 노천극장 등 신촌캠퍼스의 상징적 건물들이 3D로 생동감있게 구현된다. 특히 노천극장은 최대 1000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정기연고전 합동응원제, 아카라카(축제) 등 연세대 고유의 대규모 행사도 진행 가능하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세대 학습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인 '런어스(LearnUs)'도 연동했다. 런어스를 활용하면 ▲교수진 및 학생들과의 채팅 ▲수강 현황, 공지 및 일정 확인 ▲게임형 강의시청 ▲연세대학교 굿즈를 활용한 아바타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는 LG유플러스와 함께 향후 해외 대학교와의 공동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연세대는 최고 수준의 교육 및 캠퍼스 환경과 메타버스 기술력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를 아울러 메타버스 캠퍼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대학교에서 메타버스는 캠퍼스 공간의 물리적 한계와 제도적 제약을 넘어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LG유플러스와 함께 버추얼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연세대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이 교육 혁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학생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캠퍼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0 14:59:3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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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렌터카, 전기차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국토부 승인

SK텔레콤은 SK렌터카와 함께 추진한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로, 해당 기업이 타 기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기업은 외부사업에서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KOC)'을 '상쇄배출권(KCU)'으로 전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활용하거나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SK렌터카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기대되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성에 주목하고, 2020년 10월 제주 지역에서 파일럿 감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SK렌터카는 사업 기획 및 운영, 전기차 도입,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담당하고, SK텔레콤은 사업 기획 및 운영과 정부의 사업 타당성 검토·평가 관련 절차 등을 지원했다. 외부사업은 SK렌터카가 전기차 28만 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감축실적을 인증받는다. 사업 기간은 승인일로부터 10년 간인 2033년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은 총 39만2104톤이다.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전기차 운행 데이터는 SK텔레콤 IoT(사물 인터넷) 전용망을 통해 SK렌터카가 독자 개발한 전기차 전용 차량관리 솔루션 'EV 스마트링크'에 수집된다. 이준호 SK텔레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이 보유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SK텔레콤의 넷제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0 14:52: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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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수 중소 파트너사와 글로벌 시장 공략

KT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글로벌 유명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지원 대상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박람회(IBC) 2023'과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라스베이거스 2023',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걸프 정보기술 전시회(GITEX) 2023'이다. KT는 수출에 특화된 지명도 높은 해외 ICT 전시회에 참여해 핵심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이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IBC는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방송·미디어 전시 콘퍼런스이자 미디어·엔터테인먼트·기술 전시회로, KT의 핵심 사업인 미디어 분야 파트너 중심으로 참여한다. 마르시스(AI셋톱박스), 오투오(메타지식 생성 및 큐레이션 솔루션), 리모트솔루션(친환경 리모컨), 이너웨이브(OTT플랫폼 관제시스템), 애니포인트미디어(광고 플랫폼 솔루션)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MWC 라스베이거스'는 참관객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기업간거래(B2B) 성격의 ICT 전시회인만큼 참여 기업의 수출 기회 확보가 목표다. 호성테크닉스(동축커넥터, 전력분배기), 휴림네크웍스(기지국·인빌딩 안테나), 클리카(자동 경량화 인공지능 솔루션), 아이디어링크(인공지능 골프 스윙분석 시스템), 우리넷(양자암호 키분배기)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GITEX는 39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로, 지역 내 바이어들이 중심이 된 수출 상담이 활발하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 핵심인 전시회이다. KT를 포함해 글림미디어(K-팝 팬덤 플랫폼), 링크플로우(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베어로보틱스(실내배송, 서빙 솔루션), 우리로(양자암호센서), 성창(초소형 직류 무정전전원장치)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KT는 전시장 내 'KT 파트너스관' 부스를 마련하고, 각 파트너사들은 서비스와 제품 시연, 집중적인 바이어 상담으로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전무)은 "중소파트너사와의 글로벌 동반 진출은 KT의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네트워킹 활용을 병행함으로써 파트너사의 수출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파트너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0 14:46: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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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제품 차별화 위한 서울대와의 파트너십

종근당건강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 차별화를 위해 서울대와 손을 잡았다. 종근당건강은 최근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 '건강기능성식품 소재 발굴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국내 건강식품시장 규모가 지난 2022년 6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종근당건강 '락토핏'이 이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9천억원 이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건강은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하고 아울러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을 공동 연구한다. 이를 위해 종근당건강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및 기술자문 실시 ▲연구시설과 장비 공유 ▲워크숍 ▲학술교류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자체와 미생물의 유전적 정보를 의미한다. 특히 장내 유익균 등이 이에 포함되며 체내 대사·면역 등 인체의 건강과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살아있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개선한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이번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의 연구 협약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우수한 기능의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해 차별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호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소장도 "산학 협력을 통해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와 제품을 개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9-10 14:27: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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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2023 CSR 세미나' 열어

동아쏘시오그룹의 13개 그룹사 CSR 담당자들이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 CSR세미나'를 열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 4회 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의 강의가 있었다. 임팩트스퀘어는 ESG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로 이날 강의에서 도현명 대표는 최근의 국내·외 ESG 동향 및 장기적 관점의 ESG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 및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스타트업 회사 '같다'의 고재성 대표가 '현업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같다'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고 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세미나 현장을 방문해 "그룹이 갖고 있는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철학을 이해하며 ESG 경영에 대해 고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진행해 CSR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한 그룹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DSC)도 발족해 사회책임경영을 내재화해 나가고 있다.

2023-09-10 13:52: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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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IP 소유권 법정공방에 위축된 게임시장...신작이 해답

3N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이 치열하게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모두 IP(지식재산권) 때문이다. 신작부재, 경영악화, 경제위기 등으로 국내 게임산업에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수익성을 반등시킬 '치트키'가 IP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게임사 3N이 각각 자사의 IP확보를 위해 장기적인 저작권 소송을 벌이고 있다. 우선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은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엔씨가 웹젠의 R2M이 리니지M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소송한 지 2년만의 판결이다. 재판부는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게 하거나 이를 선전·광고·복제·배포·전송·번안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웹젠은 엔씨에게 10억 원 및 이에 대해 2021년 6월 29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웹젠이 항소를 결정했다. 웹젠은 지난달 18일 양사간 저작권 침해중지 등 청구 소송의 1심 법원의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웹젠 측은 "제1심 판결문을 해석한 결과,제1심 판결은 엔씨소프트가 제기한 2건의 청구 중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대한 청구만을 인용한 것으로 제1심 재판의 주된 쟁점이었던 엔씨의 저작권침해 주장은 기각됐다"며 "그럼에도 1심 법원은 부정경쟁행위로 인정한다는 판결을 했는데 이에 즉각 항소해 다툴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간의 법정공방은 장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넥슨은 아이언메이스가 개발한 '다크 앤 다커'가 자사의 프로젝트 P3와 유사하는 점과 넥슨에서 퇴사한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프로젝트라는 점을 토대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을 했다는 혐의로 소송했다. 올 초에는 미국 법원에 아이언메이스와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이런 가운데, 크래프톤이 최근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라이선스 계약을 독점 체결하면서 3사의 공방은 장기화 될 것으로 점쳐진다. 크래프톤은 "향후 나올 사법적 판단을 제삼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라면서도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작 지식재산의 생명력이 이어져가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9일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가 마상소프트의 PC 게임 'DK 온라인'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또 다시 법원에 서게됐다. 마상소프트는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넷마블과 넷마블넥서스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등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17일 법원이 넷마블의 손을 들어주면서다. 마상소프트는 넷마블넥서스가 2014년 출시한 세븐나이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DK 온라인 게임엔진을 활용했다며 2021년 7월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마상소프트 측은 "넷마블넥서스와 넷마블은 상당한 투자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를 무단으로 사용해 부정경쟁행위를 했다"며 "이런 행위를 금지하고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1심에서 법원은 "세븐나이츠가 DK온라인을 도용해 개발됐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에 앞서 마상소프트가 제출한 항소장은 새로운 증거와 증인을 찾아내 저작권 침해 여부를 입증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여진다. 이처럼 대형게임사들이 모두 소송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신작 부재와 글로벌 경영위기 장기화로 민감해진 게임사들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IP확보에만 급급해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진출 기회가 낮아짐에 따라 게임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에 기존 IP를 활용해 다양하게 사업 영역을 넓혀 가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IP를 개발하고 창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결국은 신작출시가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2023-09-10 13:49:2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