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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코드하우스 취업설명회 및 로컬JOB 토크콘서트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립창원대 제2학생회관(사림관) 1층에서 '코드하우스 취업설명회 및 로컬JOB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드하우스 교육생들이 11개월(코딩교육 5개월+프로젝트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우수기업으로 취업연계를 마련하고, SW인력 채용 트랜드 및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추진에 따른 SW융합인재양성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행은 황유진 국립창원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맡았고, 패널 6명과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이 토크콘서트의 패널이 돼 기업의 인사담당자 및 대표이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생생한 취업정보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패널은 지역우수기업 ▲신성델타테크 임관헌 부사장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 ▲제트에프삭스코리아 지형용 선임매니저 ▲아이웍스 정민영 대표 ▲엔포스 장병호 대표 ▲뎁스 황욱철 대표 ▲코드하우스 정보성, 박해규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취업설명회는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과정 교육수강생 및 지역우수 제조기업/IT기업 대표이사 및 인사담당자, 셀 프로젝트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취업설명회는 교육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목표 설정의 중요한 발판이 됐다.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는 "지금의 작은 실천과 변화들이 나중에 큰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조언했고, 엔포스 장병호 대표는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하여 짚어 주었다. 뎁스 황욱철 대표는 지금까지 SW개발자로서 걸어온 길에 대해 들려주며, 꿈을 품을 수 있는 기대와 희망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에게 한국제조데이터인공지능학회 원장을 맡고 있는 아이웍스 정민영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실시된 지역우수기업 채용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우수기업과 교육생들 간의 취업설명회 및 토크콘서트 등 만남의 장을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울산경남지역의 코딩에 관심 있는 만 34세 미만의 대학생 및 모든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코드하우스 2기 코딩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12월 진행될 계획이다.

2023-11-21 16:43: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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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실 폐암의심자 긴급보호대책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급식실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폐암의심소견자에 대한 긴급 보호조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폐암 확진자가 2023년 상반기 3명에서 하반기 6명으로 증가한 현상을 긴급상황으로 인식하고, 폐암의심소견자가 유해 요인인 조리흄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폐암의심소견자란 2022년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흉부CT 검진결과 범주 0~4 중 4(8mm 이상 결절)에 해당하는 의학적 소견을 받은 사람을 말하며, 인천시교육청의 폐암의심소견자는 총 11명(現10명, 1명 퇴직)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폐암의심소견 근로자의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조리 업무에서 제외해 식재료 전처리와 식당관리로 전환하고 이로 인한 다른 근로자의 노동조건 악화를 막기 위해 해당 학교에 인력증원조치(3개월 우선조치, 장기적 보호조치 별도 마련)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조리실무사에 대한 의료적 지원도 확대해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1년 주기 정기검진을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한 추적검사와 조직검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40개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설계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87개교의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하겠다"라며 "인천시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근무 환경 환경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16:42: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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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수도 동파 방지 대책 한발 앞서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는 12월을 앞두고 한발 앞서 수도 동파 방지 및 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긴급 복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오는 2월 말까지 수도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12월 전까지 각종 수도 시설물과 장비, 자재를 사전 점검해 사고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배수지 내 배관 및 밸브의 보온 상태와 가압장 모터펌프를 비롯해, 교량 하천 등에 노출된 배관, 맨홀 주변 누수 및 침하 상태,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노출된 옥외배관 보온 조치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 복구차량과 급수차, 양수기, 제수변 탐지기, 전기 해빙기, 스팀 해빙기 등 동파 복구 자재도 사전 점검을 통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12월 1일부터는 동파·누수 복구 상황실과 복구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수도과 내 누수복구센터를 통해 상황을 유지하며, 복구대책반은 비상 급수조, 계량기 점검조, 비상 지원조, 누수 복구조 등 4개 조 26명으로 편성된다. 시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 및 부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트위터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동파 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동파 예방 리플릿과 안내문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반상회를 통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량기 동파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동파방지팩도 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수도 동파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처리 할 수 있는 복구 체계를 마련했다"며 "겨울에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관내 계량기 동파는 36건이 발생한 바 있다. 월별로는 1월이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누수나 동파가 발생하면 누수복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2023-11-21 16:42: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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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강동완 교수 ‘북한인권, 사진으로 외치다’ 출간

동아대학교는 강동완 부산하나센터 교수가 '북한인권, 사진으로 외치다-북녘 사람들이 어찌 사느냐 물으신다면?'(너나드리)을 펴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강 교수가 북중 국경 1400km를 달리며 압록강과 두만강 건너 촬영한 북한 지역 사진을 '북한 인권'이라는 주제로 추려내고 엮은 것이다. 모두 2부로 이뤄진 이 책 1부엔 '시민적·정치적 권리'라는 주제 아래 이동 및 거주의 자유에 대한 권리와 강제 노동을 하지 않을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사상 · 양심 및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 집회에 참여하지 않을 권리 등 관련 사진이 담겼다. 먼저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의 2부에선 식량권과 건강권, 근로권, 교육권, 농촌 현실 등이 다섯 파트로 나눠 실렸다. 강 교수는 "사진은 영원한 기록과 기억으로 오늘 하루를 또 살아내는 북녘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세상에 꼭 전해야 한다는 소명으로 스스로를 다그쳤다"고 이번 책 출간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북중 국경에서 바라본 조국의 반쪽은 시리도록 낡고 차가웠다"며 "낯선 풍경들이 하나둘 안겨 오면서부터 마음이 아렸다. 두만강 너머 망원렌즈에 담겨온 북녘 사람들의 삶은 분명 우리의 오늘과 달랐다"고 돌아봤다. 모두 8권의 '통일의 눈으로 (지역)을 다시보다' 시리즈 등 통일 관련 책을 펴낸 강 교수는 대학교수라는 말보다 '통일덕후'로 불리길 원한다. 그는 통일 크리에이티브로 살며 '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한다(통생통사)'는 의미를 담은 유튜브 '강동완 TV'를 운영하고 있다. 제3국 출신 탈북민 자녀를 위한 돌봄학교와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통일북한 관련 99권의 책 집필이 목표라는 강 교수는 100번째 책으로 '통일조국을 위해 작은 노둣돌 하나 놓은 사람'으로 자신이 기억되는 자서전도 쓸 예정이다. 주요 저서로 '평양 882.6km: 평양공화국 너머 사람들'과 '동서독 접경 1,393km, 그뤼네스 반트를 종주하다: 30년 독일통일의 순례',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통일과 페친하다',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 등 다수가 있다.

2023-11-21 16:41: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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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만난 이상민 "與 정치개혁, 민주당에도 쇼크 줄 것"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1일 대전에서 비명계(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 인재 영입을 위한 '슈퍼 빅텐트'를 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이 의원의 민주당 탈당 및 국민의힘 합류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혁신위는 이날 대전 카이스트 본관에서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을 주제로 이 의원 초청 강연을 했다. 이상민 의원의 강연은 혁신위가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위는 이 의원이 5선 국회의원으로서 경륜을 갖췄으면서도 민주당 소속이라 당 밖의 시각을 접할 수 있어서 초청했다고 한다. 인 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방문한 목적은 두 개"라며 "이과 계통 전공한 사람들이 (대다수가) 의사가 되고자 한다. 기초과학을 해서 전략적으로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고 충분히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과학자들이 더 나올 수 있도록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배우러 왔다"고 했다. 그는 "이 의원은 이틀 전에 처음 만났는데, 너무 따뜻하고, 대북지원 이야기도 나누며 공감한 바도 많다"며 "우리가 지금 혁신을 하고 있는데, 원로로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이 허심탄회하게 우리에게 접근해온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전 유성 을이 지역구인 이상민 의원은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논란이 있었던 만큼, 관련 현실을 전달했다. 또 인 위원장에게 "국민의힘 정치개혁은 단순히 총선만 겨냥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의 큰 촉발제가 될 수 있다"며 "그래서 민주당이나 다른 여러 정당들에도 좋은 쇼크를 줌으로서 정치적 서비스의 고품질 경쟁을 할 수 있는 정치 구조와 문화를 만드는데 위원님들이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은 단순하게 두 달에 그칠게 아니라 1년, 5년, 10년, 30년, 50년을 가야 성과를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혁신위에서 강연 제의를 줬을 때 선뜻 나섰다면서 "국민의힘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허구한 날 싸우고 해도 해결책이 없어서, 평소에도 제가 국민의힘에 가서 읍소도 하고 토론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도 그런 자리를 마련해서 차곡차곡 쌓이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얘기 잘 귀담아듣질 않더라. 진영 간의 경쟁이 워낙 심하지 않나"라며 "오늘 국민의힘 혁신위에서 이런 기회를 주신 것은 굉장히 고마운 일"이라고 했다. 이상민 의원은 현재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화'가 됐다며 연일 비난하고 있다. '원칙과 상식'을 만든 타 비주류 의원들과 달리 이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이 때문에 이번 만남을 통해 이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하지만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거취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취재진들이 관련해서 질문하자 "오늘 할 얘기는 아니다"라며 "12월 초 안에 말씀드리겠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또 이날 오전엔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선 이번 특강과 본인의 거취는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평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있다면 발제하고 토론하고 싶었다는 뜻에서 한 것"이라며 "앞으로 진로나 정치적 선택은 또 제 문제니까 제가 숙고해서 주체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2023-11-21 16:41:0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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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까지 지열에너지 1GW 보급…“온실가스 51만8천톤 감축 기대”

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지열에너지를 약 4배 늘려 1GW(1000㎿) 수준으로 확대 보급한다. 이는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서울시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열 보급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발생 비중이 높은 건물 열 공급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열에너지를 도심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계획은 공공부문 선도적 역할, 민간부문 확산 유도, 보급활성화 기반 확충 등 3대 과제·10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열 냉·난방은 땅속의 일정한 온도(평균 15℃)를 건물 냉·난방에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원이다.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서울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은 지난 6월 기준 ▲태양광 37.3% ▲지열 26.4% ▲연료전지 18.5% ▲수열 7.8% 등의 순이다. 서울시는 지열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가락시장,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5대 권역별 주요 거점사업에 지열 설비를 도입하는 등 '지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도심권) ▲서울아레나(동북권) ▲가락시장 현대화(동남권) ▲서울혁신파크(서북권)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복합개발사업(서남권) 등 5대 권역별 시 주요 사업에 대규모 지열 설비를 도입해 국내 지열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락시장은 2030년까지 국내 최대규모(23㎿)의 지열 설비를 도입해 건물 냉·난방 90% 이상을 지열로 공급한다. 공공부문에서 지열 보급을 선도하기 위해 면적 1000㎡이상 신·증축, 개축 공공시설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비율(32%) 중 50% 이상을 지열로 우선 적용한다. 건축기획 단계부터 지열 설비를 시공할 수 있도록 사전 검토도 강화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도 넓혀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냉난방 수요가 많은 기축 시설에 지열 에너지를 도입한다. 공공 의료시설에는 냉·난방 100%를 지열로 공급해 친환경 의료시설로 구축한다. 초기 투자비 등 민간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서울형 지열 인센티브 제도를 내년 시범운행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 시행한다. 민간 건축물에 지열 냉·난방 설비 설치 시 초기 투자 비용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고, 소규모 지열 설비는 지열 생산량에 비례해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열을 포함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균형 있게 보급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등을 개정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와 협의해 나간다. 민간에서 꾸준히 요구하는 '제로에너지건물 보정계수 현실화'에 대해서도 소관부서인 국토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이 제대로 시행될 경우 온실가스 51만8000t(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전기차 32만3839대 보급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열은 사계절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 화석연료 대비 에너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지열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16:3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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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기술수출부터 메타버스까지...제약업계의 기대치 높여

최근 빅파마와 계약한 종근당의 연구개발 전략이 제약 업계에서 재평가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해 1조7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종근당이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주목받은 신약후보 물질 'CKD-510'은 저분자 화합물질로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 억제제다. 종근당은 'CKD-510'을 개발하기 위해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종근당은 일찍이 효능 및 독성 측면에서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 선택적 저해제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신경, 암, 면역 등의 질환 치료를 목표로 신약 개발을 진행해 왔다. 향후에도 자체기술로 개발한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종근당은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과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를 각각 해외 시장에 기술수출하며 경험을 쌓아 왔다. 올해 지난 9월 종근당은 당뇨 신약 '듀비에'를 미국 신약개발 회사 아클립스 테라퓨틱스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이는 '듀비에'의 추가 적응증 개발과 관련된 계약으로, 현재 위무력증 치료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종근당은 '네스벨'의 완제품을 미국 마일란 일본법인에 수출하기도 했다. '네스벨'은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이자 종근당의 첫 번째 바이오 의약품이다.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와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당시 일본의 네스프 시장 규모는 5500억원에 달했다. 이후 종근당은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와도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으로 진출했다. 이후 '네스벨'은 중동 6개국으로도 뻗어 나가고 있다.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이다. 지난 2021년 오만의 제약사 매나진과의 계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한편, 종근당은 매년 연구개발에 꾸준히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종근당이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730억원으로 매출의 9.6% 수준이다. 지난 2022년과 2021년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율은 12.2%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종근당은 미래 4차 산업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종근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에서 국내 제약업계 중에는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과 동일한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한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확장현실(E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해소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는 실제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아울러 '메타버스 팩토리'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과 미국 식품의약품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요건을 갖춰 제품 품질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종근당은 오는 2024년 2분기에 메타버스 팩토리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1-21 16:31: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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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까지 지열 1GW 보급…“온실가스 51만8천톤 감축 기대”

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지열에너지를 약 4배 늘려 1GW(1000㎿) 수준으로 확대 보급한다. 이는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서울시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열 보급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발생 비중이 높은 건물 열 공급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열에너지를 도심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계획은 공공부문 선도적 역할, 민간부문 확산 유도, 보급활성화 기반 확충 등 3대 과제·10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열 냉·난방은 땅속의 일정한 온도(평균 15℃)를 건물 냉·난방에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원이다.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서울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은 지난 6월 기준 ▲태양광 37.3% ▲지열 26.4% ▲연료전지 18.5% ▲수열 7.8% 등의 순이다. 서울시는 지열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가락시장,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5대 권역별 주요 거점사업에 지열 설비를 도입하는 등 '지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도심권) ▲서울아레나(동북권) ▲가락시장 현대화(동남권) ▲서울혁신파크(서북권)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복합개발사업(서남권) 등 5대 권역별 시 주요 사업에 대규모 지열 설비를 도입해 국내 지열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락시장은 2030년까지 국내 최대규모(23㎿)의 지열 설비를 도입해 건물 냉·난방 90% 이상을 지열로 공급한다. 공공부문에서 지열 보급을 선도하기 위해 면적 1000㎡이상 신·증축, 개축 공공시설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비율(32%) 중 50% 이상을 지열로 우선 적용한다. 건축기획 단계부터 지열 설비를 시공할 수 있도록 사전 검토도 강화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도 넓혀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냉난방 수요가 많은 기축 시설에 지열 에너지를 도입한다. 공공 의료시설에는 냉·난방 100%를 지열로 공급해 친환경 의료시설로 구축한다. 초기 투자비 등 민간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서울형 지열 인센티브 제도를 내년 시범운행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 시행한다. 민간 건축물에 지열 냉·난방 설비 설치 시 초기 투자 비용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고, 소규모 지열 설비는 지열 생산량에 비례해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열을 포함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균형 있게 보급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등을 개정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와 협의해 나간다. 민간에서 꾸준히 요구하는 '제로에너지건물 보정계수 현실화'에 대해서도 소관부서인 국토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이 제대로 시행될 경우 온실가스 51만8000t(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전기차 32만3839대 보급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열은 사계절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 화석연료 대비 에너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지열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16:29: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