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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1기 신도시 특별법, 12월 중 처리해야" 의지 강조

국민의힘과 정부는 21일 1기 신도시 주민들과 만나 "신도시 특별법은 연내에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가서울'을 추진 중인 여당이 정부와 함께 1기 신도시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민심에 적극 호소하는 모습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14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1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열악한 주거 환경 상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간담회에 참석해 "특별법이 빨리 통과되는 것이 중요하고 연내 통과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12월 중 처리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말씀드린다"고 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1기 신도시 등을 방문했다면서 "매립된 곳도 있고 누수 발생하는 곳도 있고 녹물 때문에 걱정하기도 하고 주차 문제, 층간소음 등 어려운 여건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앙난방 구조 때문에 에너지 효율도 좋지 못하고, 주민들이 늘어난 데 비해서 도로 여건이라든지 기반시설이 30년전 인프라 수준이라서 빠른 개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기존 법 자체가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국가 주도 계획 하에 만들었던 신도시인 만큼 국가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겠다, 그것이 국가 책임이겠단 생각"이라며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당이 공약한 바 있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진행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이 특별법을 지난 3월에 발의했지만, 소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로 통과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마침 민주당 측에서 최근 전향적으로 입장이 바뀐 것을 아주 반갑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12월 중 특별법을 처리해야 한다며 "절대로 희망고문이란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현장을 돌아본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단 말씀을 드린다"고 약속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그동안 주민들과 총괄기획가, 각 지역 자치단체와 의회가 모두 나서서 주민 의견을 다 모아서 법안으로 제출한 지 상당한 시일이 지났다"며 "더 이상 주민들을 마냥 기다리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여당도 국민이 원하는 우선적인 민생 과제인 노후계획도시의 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모든 정치력을 발휘해서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켜주시길 바란다"며 "그래야만 정비 방침, 정비 계획을 확정 짓고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본격적인 추진 일정을 선물로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도 한 목소리로 주민들 뜻을 받들겠다고 한 만큼 빠른 시간 내 통과를 바라고 그 과정에서 정부도 해야할 일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영희 고양 주민대표는 김 대표에 건의서를 전달하고, "(일산신도시는) 주택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로 조성된 도시로, 단기공급에 집중된 단지로만 개발돼 자급성이 부족하고 주차난, 층간소음,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등 여러 문제가 있다"며 "일산을 비롯한 노후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특별법이 하루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간담회 후 "29일 (법안이) 상정되는데, 큰 틀에서 민주당이 긍정적으로 보는 만큼 29일에 반드시 통과되길 기원한다"며 "연내 통과가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법 개정을 통해 보완하면 되니까 29일 법안소위원장으로 통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1 16:17:3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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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2024년 경기도 전체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공유학교를 31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학생 개별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관심 분야에 대해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올해 도교육청은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용인 ▲여주 ▲연천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파일럿프로그램 운영하고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상상캠퍼스에서는 '미래 AI 디지털 공유학교'를 운영했고,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다양한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해 소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전문가들과 양주시청에서 제공한 공간에서 예술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시흥교육지원청은 다문화이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푸르메 소셜팜과 협력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해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장애 학생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군부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군부대와 협력,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31개 지역으로 경기공유학교가 확대되는데, 이를 위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자원 파악 ▲교육공동체 요구 분석 ▲공유학교 추진 협의체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학교 울타리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학교 밖 전문가와 지역 교육자원 지원이 필요하다 "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끌어 학생들이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15:47: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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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이하 감산비율 20→30%로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 평가에 따른 하위 10% 이하 대상자에게 기존 20%에서 30%로 감산비율을 강화해 경선 과정에 적용키로 했다. 장윤미 민주당 총선기획단 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3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총선기획단은 선출직공직자평가에 따른 경선 감산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 방안은 현역의원에 대한 기득권을 내려놓자는 차원에서 논의됐다"며 "현재 하위 20% 대상으로 하는 감산 범위는 유지하지만, 감산비율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총선기획단은 구체적으로 하위 10% 이하 대상자들은 감산비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하위 10% 이상 20% 이하 대상자에게는 현행 감산비율인 20%를 유지키로 했다. 이는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현역의원 감산비율 확대 방안 일부를 수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은경 혁신위는 지난 8월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감산 대상을 현행 20%에서 30%까지 늘리고, 감산 범위를 20~40%까지 차등 적용하는 내용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내년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총선기획단이 공천룰을 다시 바꿨다는 점에서 당내 반발도 예상된다. 이미 비명계(비이재명계)는 공천룰 변경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이에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핵심적인 내용을 원점에서 새로 논의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며 "김은경 혁신위 안에서 나왔지만 제시됐던 구체적 퍼센트는 검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어떤 게 가장 당 내부 상황이나, 외부에서 봤을 때 무엇이 적합할까 하는 치열한 토의 속에 이 결과가 나왔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총선기획단은 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예비후보자의 정보공개와 홍보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예비후보자 홍보플랫폼'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 의원은 "홍보플랫폼 기재되는 예비후보자 대표경력은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 기준을 준용하되, 특정 정치인의 성명 표시할 수 없도록 기준에 명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은 이재명 대표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 못한다. 한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이름을 쓰지 못하는 것과 함께 ,당대표 특보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라고 기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현직 대통령의 실명을 (대표경력에) 사용하는 것은 과거에도 불허했고, 경력 입증이 가능한 부분만 쓸 수 있도록 했다"며 "최근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니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당 내외에서 상당히 있었지만, 그것에 대한 입장을 다시 정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선기획단이 결정한 경선 감산 패널티 강화와 예비후보자 대표경력 적시 등은 향후 최고위원회의에 건의될 예정이다.

2023-11-21 15:10:5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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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평 특혜 의혹' 국정조사 여론전… "거부하면 특혜 인정하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앞서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된 특별검사법을 내달 처리할 것이라 예고한 상황에서, 21일엔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여론전을 벌였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통령 처가 양평 특혜 의혹 국정조사를 위한 양평 주민·시민사회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이 계속해서 거부한다면 대통령 처가에 특혜 준 것을 사실상 인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양평 고속도로 문제와 관련해서 대통령실의 침묵과 정부여당의 무책임한 태도가 국정조사 필요성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더 늦기 전에 국조 통해 국민적 의혹에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혜의 시작은 대통령 처가 소유 땅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사업이 분명한 이유 없이 종점 변경되고 그곳에 대통령 처가 소유 땅이 있었다"며 "거기에 더해 변경된 종점 인근 남한강 휴게소 운영권이 '윤석열 테마주' 업체에 넘어간 것도 밝혀지며 특혜 의혹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토부는 거짓 해명을 일관하며 자료를 은폐하고 조작했다"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진실을 감추기 급급한 정부·여당의 오만한 태도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앞서 민주당은 양평 특혜 의혹을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공흥지구 장모 아파트 ▲동문 남한강 휴게소 등 '3대 비리'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양평고속도로특위위원장인 강득구 의원은 여당을 향해 "갑자기 변경된 고속도로 종점 변경 지역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이재명 대표 일가 땅 있었다면 이 사안 어떻게 처리했을지 역지사지 마음으로 바라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서는 "더 이상 양당 협의 촉구할 이유도 그리고 시간도 없다"며 "범인이 피하는 걸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기계적 중립으로 형식적 협의 요청은 이제 중단하고 협의 시점을 못 박아 집행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은 "국조 요구서를 제출한 지 100일이 훌쩍 넘은 현재까지도 절차가 개시되지 않고 있다"며 "국감 법률 3조4항에 따르면 의장은 요구서 제출되면 지체없이 본회의 보고하고 절차 개시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동안 국감에서 드러난 양평뿐 아니라 공흥지구, 남한강휴게소까지 3대 비리 국조를 즉시 실시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이소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용역사 경동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단 하나의 대안 노선을 매우 짧은 단기간 내에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드러났다"고 거론했다. 이 의원은 "국토부의 지시에 따라야 할 입장에 있는 용역사가 2년간 KDI가 조사해 온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하루아침에 변경한다는 것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며 "국토부 또는 그보다 힘 있는 기관의 누군가가 지시하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위 위원들은 앞으로 필요하면 양평군 주민, 시민사회와 함께 김 의장에 면담 요청을 하는 등 국정조사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청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급히 국정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원내에서 해야 할 노력들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3일 김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일명 '쌍특검') 상정과 처리를 시도할 전망이다. 이에 이번 '양평 특혜 의혹' 국정조사의 경우 여야의 합의가 있어야 처리할 수 있는데, 여론전을 통해 여당에 압박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023-11-21 15:00:5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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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선정 ‘청년자율예산 사업’ 1위는 "기업 직무체험"

시민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2024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 사업은 '서울 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2024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 사업 대시민투표 결과 서울 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가 3611표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시민투표는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총회에서 의결된 총 24억원 규모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 수는 총 2만1939표(1인당 3개 정책까지 선택)로 나타났다. 1위에 선정된 직무체험은 대학생들이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업무 관련 지식과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2위는 '덜어줌 재무상담'(3559표)이 차지했다. 부모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채를 안고 사회에 진출하게 된 청년들에게 재무상담과 금융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3위는 다양한 이유로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고립·은둔 청년의 주변인(가족 혹은 지인들)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고립·은둔 청년 지킴이 양성 교육'(2738표)이 뽑혔다. 서울시는 정책이 설계될 수 있도록 대시민투표 결과를 소관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자율예산은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서울시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14:37: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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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막스, OSS서 1년간 15만 개 악성패키지 발견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보안업체 체크막스는 자사 랩에서 지난 한 해 15만 878개의 악성 패키지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오픈소스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90%에 이르고 월 평균 70만 개 이상 오픈소스 기반 패키지가 배포 되면서 다양한 기업이 악성 패키지의 공격을 받고 있다.오픈소스소프트웨어(OSS)의 경우 무단 액세스 권한을 얻거나 중요한 데이터를 훔치기 위해 취약한 종속성을 악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스템을 손상시키기 위한 공격 벡터로 악용되기도 한다. 대표적 사례로는 솔라윈즈(SolarWinds)와 같은 악의적인 행위자가 공급업체의 배포판을 활용하여 더 큰 공격을 위해 시스템에 침해하는 행위나 로그포쉘(Log4Shell)의 예와 같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의 생성에서의 우발적인 보안 결함 등이 있다. OSS의 위험 허용 범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초기 개발부터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소프트웨어 생성 및 배포의 전체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는데,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공격하는 경우나 공급망의 취약점을 노리는 사례가 많은 상황이다. 2021년부터는은행권에서 배포한 오픈소스 패키지에 대한 공격까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 한편, 체크막스는 악성패키지가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앤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아티팩트 서버에 적용하는 '체크막스 공급망 위협 지능형 API'를 개발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21 14:37: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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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성남시 첨단교통시스템 구축 사업 맡는다

SK텔레콤은 경기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수주해 첨단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컨소시엄은 지난 8월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도로전광표지(VMS), 교통정보수집장치(VDS) 교체, 주차시스템 교체, 주차통합플랫폼 구축, 종합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성남시 ITS 구축 사업을 내년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140억원으로 국토교통부 국비 지원과 성남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 내 검지기 설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량을 수집해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제어하는 스마트 신호운영 기반이 되는 시스템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된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 운영 효과 분석 결과 평균 지체시간이 41% 감소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성남시 약 754개 신호교차로 중 288개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특히 컨소시엄은 전국 최초로 레이더식 기반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량뿐만 아니라 차선정보 등 개별차량의 정확한 상세 위치정보를 수집해 자율주행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대비하고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교차로에는 SK텔레콤 인공지능(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가 활용된다. 교통량과 시민 이동패턴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전역에 음영 지역 없는 교통정보수집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경기 남부권을 연결하는 수도권 중심지인 성남시에 매년 교통량이 늘고 있어 교통 정체, 교통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구축되는 첨단교통시스템을 통해 교통안전,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성남시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21 14:36: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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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 역량강화…'디지털 전환' 우수 성과 그룹사에 포상

KT는 KT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사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그룹 DX원팀'은 KT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AI분과, RPA분과에 더해 KT 자체 개발 웹·앱 개발 플랫폼 'APPDU' 분과를 신설했다. 최종 우수과제 선정 결과 그룹 CIO상은 케이뱅크(AI분과), KT클라우드(RPA분과), KT IS(APPDU)의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2팀(BC카드, 롤랩)이, 장려상은 3팀(BC카드, KT CS, KT링커스)이 차지했다. AI분과에서 그룹 CIO상을 수상한 케이뱅크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이상 패턴을 새롭게 탐지하고 지도학습 방식을 상호 보완·고도화하는 개념 검증(PoC)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알림 프로세스 구축을 협의 중이다. RPA분과에서는 KT클라우드가 일일 클라우드·IDC 인프라 이벤트의 공유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파편화된 업무를 통합·자동화·시각화해 새로운 형태의 업무혁신을 시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신설된 APPDU분과에서 수상한 KT IS는 현업 고객상담사에게 가장 필요한 IT 지원방안을 CS(고객서비스) 담당 조직과 함께 고민한 결과, 현장을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도 극대화하고 팀의 IT역량도 향상할 수 있는 '고객상담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훈련 시스템'을 개발했다. 올해 초급자 시나리오 50개를 개발한 데 이어 내년에는 고급자 훈련용 시나리오 100개 및 관리기능을 추가로 개발해 신입 상담사 대상 교육 활용도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RPA분과 재무파트에서 '재무 관점에서의 관리 리스크 강화 및 업무효율성' 시상이 추가됐으며, KT 엠모바일이 CFO상을 수상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KT 엠모바일, 비씨카드, 케이뱅크 세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KT는 각 그룹사의 IT역량 강화와 DX혁신 문화 전파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과제 발굴부터 수행까지 매달 코칭을 실시하는 한편, 내부 교육포털을 통해 AI와 RPA 기술을 설명하는 VOD 강의·사례실습 교육·APPDU 플랫폼 실습 등 1대1 교육을 지원했다. KT와 그룹사간의 B2B 사업 교류를 통한 협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18개사에서 118명, 29개팀이 참여해 36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4개 과제가 업무에 적용되었거나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22개사에서 125명이 참여했고, 2022년에는 자체 운영사를 포함한 19개사에서 120명이 참여해 32개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올해 그룹 DX 원팀에 참여한 KT IS의 조무성 차장은 "KT의 APPDU 플랫폼을 이용한 체계적인 교육과 과제발굴 워크숍, 코칭을 통해 상담원 교육 시뮬레이션 과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업무 적용도 시험해 볼 수 있었다"면서 "상담원들 교육 효과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으며, 올해 코치로 활동하며 내부적으로 DX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21 14:32: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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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목소리로 가전제품 켜고 끄는 '버튼봇' 출시

LG유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버튼봇은 홈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U+스마트홈 기기다. 버튼봇을 구글 네스트 허브, 네이버 클락 플러스 등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하면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가입한 통신사, 버튼봇의 개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기능이 없는 구형 가전에도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침대에 누워 "버튼봇 켜줘" 라고 음성명령을 해 방 안의 불을 켤 수도 있고, 퇴근 후 집에 도착하기 전에 U+스마트홈 앱으로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도 있다. 버튼봇은 여러 스마트홈 제품을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U+스마트홈 패키지 요금제 'AI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1만2100원)' 또는 '구글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9900원)' 가입 시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I 패키지에서는 최대 3개까지, 구글 패키지에서는 최대 2대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홈 요금제를 이용 중인 가정에서도 월 2200원(3년 약정)의 이용료를 추가하면 원격으로 조명과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상무)은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스마트홈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댁내 조명과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U+스마트홈 서비스를 버튼봇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21 14:24:54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