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서울, 17개 시도 중 2분기 물가상승률 1위...세종·제주 낮아

올해 2분기 전국 광공업 생산이 작년 동기대비 7% 이상 줄었다. 반면 소비자물가는 전국적으로 3%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서울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서울의 경우 2분기에 거주자 순유출이 30대를 위주로 1만명을 넘으며 5분기째 탈서울 추세를 이어갔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 광공업 생산은 작년 동기보다 7.4% 감소했다. 앞서 올 1분기(-9.7%)보다 감소 폭은 2.3%포인트 줄었으나,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생산이 감소했다. 경기(-16.2%)와 부산(-8.5%), 충북(-7.9%) 등 14개 시도에서 생산이 줄었다. 반면 제주(3.1%)와 세종 (2.3%) 등은 생산이 늘었다. 반도체·전자부품(-19.0%), 화학제품(-16.0%), 고무·플라스틱(-10.3%) 업종 위주로 경기 위축이 두드러졌다. 지난 2분기 국내 17개 시도의 평균물가는 1분기(4.7%)와 비교해 상승세가 둔화했으나 1년 전보다 3.2% 올랐다. 서울이 3.8%로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서울지역 전기·가스·수도비는 지난해 동분기보다 26% 뛰었고, 외식비 및 가공식품 가격도 각각 7.1%, 7.5% 상승했다. 또 부산(3.3%), 울산(3.3%), 충북(3.3%) 등이 전국평균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제주(2.4%)를 비롯해 세종(2.6%), 전남(2.8%) 등은 전국평균보다 낮은 물가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에선 1만 명(1만951명) 이상의 인구가 1년 전 대비 순유출됐다. 전입자 보다 전출자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으로의 순유출이 5분기째 지속됐다. 서울에 거주하던 35~39세 인구의 순유출이 3148명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았다. 이 밖에 부산(-3842명), 경남(-3231명) 등 총 9개 지역에서 순유출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경기(1만4631명)와 인천(4911명), 충남(3664명) 등 8개 시도는 인구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전국 고용률은 63.2%로 1년 전 보다 0.5%포인트(p) 올랐다. 지역별로는 경기(-0.4%p)의 고용률이 하락했지만 강원(2.2%p)과 대구(1.7%p) 등 15개 시·도의 고용률은 상승했다. 서울지역 고용률은 61.3%로 0.6%포인트 상승했다.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의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국적으로 0.3% 떨어졌다. 제주, 대구, 전남 등 9개 시·도에서 하락했다. 서울은 1분기 0.7%에서 2분기 -2.2%로 하락 전환했다.

2023-08-21 15:56:3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시민을 위한 민생의회, 선진의회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집중"

"23만 이천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고자 의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면서 주목할만한 성과도 이뤘다는 김 의장은 "지난 1년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 제정을 독려해 조례 70건을 제·개정했다"며 "이는 의원들의 정책 연구를 위한 노력과 맞물려 입법지원팀 신설에 따른 정책지원관 채용, 입법설명회 개최 등 의회의 입법기능을 강화시켜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천시의 전 조례를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사항을 정비하고 보완하고자 시의회는 지난 7일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 의장은 "이번 연구활동이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민생조례 제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원 연구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천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 향후 시의회 운영 목표와 역점 추진 사항에 대해 견제와 감시, 정책개발, 소통을 꼽았다. 민생 중심의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시의회는 올해 4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법인택시기사연합회와의 첫 소통을 시작으로 대한행정사 이천시지회,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등과의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김 의장은 "이천시 사회단체와의 정책현안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시정운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전달하고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30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올해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자료검토에만 그치지 않고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했다"며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공사 현장, 관고 전통시장 시설 보수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병행해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하여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존 국장급이 일괄 답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하도록 함으로써 관련 문제의식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지방의회의 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이천시의회는 지난달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의회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출범 1년 만에 값진 성과를 이뤘다. 끝으로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의회가 개원하면서 시의원 모두와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자 매주 주례회의를 개최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천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이천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8-21 15:54:3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과천시, 서울랜드 이용 시민 할인 혜택 확대

과천시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랜드간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랜드에서는 그간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1회 할인을 제공해왔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에 의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 확대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연간이용권 정상가 50% 할인 연2회(4월, 9월) 제공(9월 1일부) ▲성수기인 5월, 10월 현장 발권 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정상가의 50% 할인(10월 1일부) ▲두 자녀 이상 가족 대상 파크이용권 연간이용권 상시 30% 할인 제공(10월 1일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하여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과천시민의 지속적인 바람이었던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에 대한 이용 혜택이 확대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랜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과천시민에 더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민의 서울랜드 할인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21 15:54:1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SK하이닉스와 상생협력 지속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4일 SK하이닉스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본사 이전 우려가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하여 "SK하이닉스의 본사는 이천에 계속 위치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이천의 경쟁 상대는 용인과 청주가 아닌, 어제의 이천과 더 나아지는 내일의 이천"이라고 전하며,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와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하이닉스의 첨단기술이 녹아 있는 HBM3의 경우, 첨단 생산공정을 갖춘 이천캠퍼스에서 전공정을 추진하여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는 6개 연구소 중 5개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마더팩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어 이천캠퍼스에 대한 R&D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부터,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과 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 등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 중이다. 하이닉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이천시립도서관 행복IT스터디랩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4월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이천제일고 계약학과 신설 추진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인재를 함께 육성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5월에는 SK하이닉스 일대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6월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사업에 착수하였고, 아미상가 일대의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이 될 경우, 국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0곳을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사업대상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이닉스 정문 앞 시도 1호선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여 미래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시이미지를 대대적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하이닉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하이닉스 임직원 및 노조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이천시 자체 이행계획을 수립해 공영주차장 설치 등 현재까지 19건의 개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하이닉스 임직원을 초청하여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기업과 지방정부의 관계를 뛰어넘어 동반자의 역할로, 반도체 불황도 함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이천시는 반도체산업 기반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8-21 15:53:33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수원시가 적극행정을 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 운영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 활동을 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한 점수에 따라 보상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50개 지자체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했고, 수원시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운영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6급 팀장급 이하 실무자다. 시범운영 부서 부서장이 마일리지 적립 기준에 따라 직원 개인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마일리지 적립 평가항목은 ▲적극행정 계획수립 ▲추진 과정 ▲성과창출 ▲적극행정 제도 활용·추진 ▲규제개선 과제 발굴 ▲제안 참여 등이다. 일정 수준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직자가 적극행정 전담 부서에 인출 신청을 하면 점수에 따라 3~10만 원 상당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일상적 업무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격려하고, 작은 성과라도 즉각 보상해 직원들에게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겠다"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적극행정 문화가 활성화되고, 시민이 적극행정을 체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1 15:46:5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K-컬처 중심도시' 하반기 버스킹 공연 진행

'스테이지(Stage)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이 오는 26일부터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하남시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는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장소는 상반기 공연(4~7월)과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인근공원 ▲감일 보호수문화공원 ▲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에서 실시되며, 일부 일정은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미사 C3단지 아파트 '모노라운지' 상가 전면에서 진행된다.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은 일반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공연하는 시민자율참여형 공연이 하남시청 인근공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상반기 공연과 차별화된다. 하반기 공연의 서막을 여는 오픈 특별공연은 26일 오후 6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K-컬처 중심에 하남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오픈 특별공연에는 2022년 JTBC 쇼다운(대한민국 최고 8개 비보이팀 경합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글로벌 비보이팀 '갬블러크루'를 비롯해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한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이 출연한다. 아울러 하남시 청년들로 이루어진 국악·클래식 연주팀인 '청플'과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상반기 공연이 배출한 대한민국 팝핀의 미래 '텐텐', 국내 유일 전문 로봇댄스팀 '로보트로닉하모닉스'의 화려한 공연도 시민들을 찾는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보다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이끌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재가 성장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남문화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상반기 공연은 총 61회 공연을 개최해 약 1만 9천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별 특색에 맞춘 9번의 특별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예술단체의 활발한 참여(총 46회 출연)를 이끌어내며 지역문화예술 역량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3-08-21 15:46:4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이제는 내치에 힘쓸 때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첫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3국 협력의 공동 비전과 방향성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인 '캠프 데이비드 정신', 공동의 이익과 안보를 위해 정보 공유 및 대응조치 등을 조율하는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이라는 3건의 결과 문서를 채택하며 '새로운 시대(New Era)'를 선언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미국과의 동맹 복원 및 강화를 천명했고, 일본과는 과거사에 발목 잡혀 한일 갈등을 반복하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한일 양국이 공동의 번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대로 세일즈 외교를 바탕으로 한 윤석열 외교는 한미일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선언하며 주춧돌을 놓게 됐다. 다만, 최대 무역국인 대중국 수출이 이달 들어 감소율이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15개월 연속 적자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중국이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를 신냉전 신호탄이라 비판하며 반발하고 있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사정도 복잡하다. 이제는 내치에 힘쓸 때다. 여소야대의 21대 국회에서 여야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만 5건이다. 대통령집무실·관저 졸속 이전 의혹, 10·29 이태원 참사, 한일 정상회담, 감사원 정치감사, 대통령 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까지, 이중 국정조사가 이뤄진 것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하나뿐이다. 여기에 더해 방송통신위원회 파행 운영,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까지 국정조사 추진 대상으로 오르고 있다. 아울러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부진한 수출과 서민경제 민생대책 등 윤석열 정부가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들은 산적해 있다. 2024년도 예산안과 더불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도 앞두고 있어 여야 간뿐 아니라 대통령실과 야당의 갈등 양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야당의 반대나 국민의 불만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 목표와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설명해야 한다. 대안과 건설적인 비판은 과감하게 받아들여 국정에 반영해야 한다. 여·야 갈등, 대통령실·야당 갈등의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윤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

2023-08-21 15:46:03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주한 튀니지 대사관, 광주시에 감사 서한 보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광주시에 체류한 잼버리 참가국 대사관이 광주시에 서신을 보내 자국 대원들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한 튀니지 대사관 아흐메드 샴세딘 대사대리는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흐메드 대사대리는 편지를 통해 "광주시가 보여준 각별한 따뜻함과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단결, 존중 및 협력의 가치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적었다. 이어 "기억에 남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주신 노력은 우리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광주에서 공유된 경험과 가치에서 영감을 얻어 양국 간의 결속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방 시장은 광주시에 입소하는 튀니지 국적 잼버리 대원 68명의 안전과 이들에게 제공할 숙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공무원을 파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들은 광주시에 머물면서 경기도자박물관, 남한산성, 광주시 워터파크를 방문하고 광주시 광지원농악단 공연 등을 관람하며 광주시의 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세계청소년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대한 대사관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21 15:45:4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