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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4일 제주국제공항 3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제주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주공항 상주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에서만 이루어지던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가 제주공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주기업 4개 사가 참여한다. ㈜에이티에스(티웨이항공 기내청소 또는 지상조업), ㈜제이에이에스(제주항공 지상조업)와 ㈜제이트립(외항사 및 국적사 지상직), ㈜프리죤에어포트서비스(이스타항공 및 에어서울 지상직)가 현장면접을 통해 총 3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공항 상주기업이 구인난을 해소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과 항공정보포털 항공일자리 콘텐츠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8-22 10:23: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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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L&F 합작 '전구체' 생산회사 설립 승인… 공정위, "경쟁제한 우려 없어"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 핵심재료인 전구체(precursor) 생산회사에 대한 규제당국의 설립 승인이 이뤄졌다. 중국 의존도가 큰 전구체의 국산화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엘에스(LS)와 엘앤에프(L&F)의 전구체 생산 합작회사인 '(가칭)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의 설립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6월 30일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한 후 총 3차례의 신고서 보완 이후, 신설회사 설립이 세계 전구체 시장 및 전후방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날 심사결과를 회사 측에 통보했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 결합으로 인해 전구체 시장에 신설회사가 새로이 진입하게 되는 점, 전구체의 원재료인 황산니켈·황산코발트 시장 및 전구체를 사용해 만드는 양극재 시장에서 엘에스와 엘앤에프의 점유율이 낮은 점, 관련 시장의 집중도가 크지 않고 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신설회사는 전구체를 생산할 목적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설립될 예정이다. 엘에스와 엘앤에프 측은 신설회사를 중심으로 전후방 시장에서 '황산니켈 및 황산코발트(LS 계열회사 생산) → 전구체(신설회사 생산) → 양극재(L&F 생산)'로 이어지는 2차 전지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폴란드, 베트남도 신고가 진행됐는데, 이번 공정위 승인 결정이 이들 국가보다 앞서 신속하게 이뤄졌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 승인을 통해 2차 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적기에 전구체 공급을 늘리는 한편, 전구체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요 증가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결합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해 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22 10:14: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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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어쩌다 건설산업이 이렇게까지

지금 건설산업은 사면초가다. 돌이켜보면 주택 호황기에는 폭등의 주범으로, 침체기에는 자재비·인건비 상승, 자금조달 어려움, 미분양 증가 등의 삼중고에 늘상 위기였다. 요즘 성장동력 기능은 불가능해졌다. 일종의 퇴행산업으로 전락한 느낌이다. 그나마 버팀목이었던 공공마저 무너져가고 있다. 그간 건설산업은 고용효과가 높아 내수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버즈두바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차나칼레대교 등은 설명을 붙이지 않더라도 'K-건설'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렇다. 건설은 K팝, K드라마 등과 더불어 K브랜드의 당당한 한 축이었다. 하지만 건설산업에 대한 독설, 적대는 너무 심하다. 특히 '건폭몰이'에서는 더 그렇다. 대통령, 장관들까지 나서서 일종의 사회악으로 몰아 세울때는 공포분위기였던 게 사실이다. 이에 맞서 건설노동자들은 불법 다단계 하도급, 외국인 불법고용, 불법시공 부실공사 등을 지적하며 반발했다. 급기야 분신사태로 이어지고 결국 불법하도급이 무더기 적발, 영업정지·형사고발 등의 처분을 받았다. 이런 대치 상황 속에서 터진 게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다. 여기서 '순살아파트'는 독설의 끝판왕이다. 이에 따라 정부도 태세를 전환, 부랴부랴 이권카르텔이란 이슈를 내놓았다. 특히 LH의 무량판구조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가 도마위에 올랐다.LH 전현직, 대형건설사, 중·소규모 건설업체, 설계·시공·감리 등이 모두 얽힌 문제로 민간·공공을 가리지 않고 건설업계 전반을 짓눌렀다. 심지어 대통령은 LH 아파트의 철근 누락 문제를 거론하며 건설업계의 '이권 카르텔', '전임 정부'를 원인으로 들기까지 했다. 무량판아파트에는 10대 건설사는 물론 대형건설사들도 다 걸려 있다. 그런데 전 정부 책임을 거론하는 대목에서는 의아함마저 들었다. 발주가 전 정권에서 이뤄진 것이라도 시공과 감리는 엄연히 현 정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걸 빼고 전 정부 발주를 거론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이 과정에서 LH 수장인 이한준 사장 마저 자력 혁신 불가라는 논리를 내비쳤다. 심지어 직원을 경찰에 수사의뢰하는 등 참담함을 연출했다. 또 다시 LH해체론이 불거졌다. LH는 사면초가다. 따라서 공공아파트 건설 목표를 제대로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관업체와의 용역 중단, 임원 전원 사표 등으로 하반기 발주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수밖에 없어서다. '공공분양 50만호 공급' 목표가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대목이기도 하다. 당장 건설 목표만이 아니라 각종 사업 입찰, 아파트 입주계획 등에도 정상적인 사업 진행이 불가능해졌다. 일종의 도미노현상을 일으키면서 무량판사태는 주택건설 전반에 나비효과로 이어질 태세다. 민간 역시 무량판아파트 전면 조사를 앞두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 하기는 마찬가지다. 결국 생산기반이 완전히 위축됐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주택건설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위기감은 더욱 커질 뿐이다. 공공마저 범죄집단으로 인식될 판이니 말이다. 전관 유착, 불법 특혜, 부실시공은 당연히 척결돼야 한다. 그러나 생산수단 전체를 죄악시하는데만 올인해서는 안된다. 특히 말을 좀 가려서 해야 된다. 생산기반이야말로 우리의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2023-08-22 10:13: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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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개최

경북도는 지난 18일 김천대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식당에서 쓰러진 남성을 살려낸 20대, 승객의 생명을 구한 시내버스 기사, 마을회관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구한 80대 할머니처럼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기부터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익히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몸의 심장 기능이 정지하면 온몸에 혈액과 산소 공급 역시 중단되고, 4분 이상 두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상황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회는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황 재연부터 119 신고요청, 호흡 확인,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제한시간 8분 내 수행하고 무대표현(30점), 심폐소생술(70점)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성주여자고등학교(이채은, 김세미, 서은채)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은 한일여자고등학교(김신희, 김혜린, 정주희)가 차지하는 등 총 6개 팀 19명이 수상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심페소생술은 나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닌 '용기'로 만들어 내는 기적이다"며 "경북도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22 10:13:3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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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상생 위한 업무제휴협약 체결

메타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및 상생을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 메타 한국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와 최영 이커머스 총괄, 이진희 CJ올리브영 디지털사업본부장과 유태일 커머스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메타의 마케팅 솔루션 '협력 광고'를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추진한다. 협력 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메타의 디지털 솔루션이다. 메타의 협력 광고를 활용하면, 입점 브랜드의 경우, 외부 채널에서 디지털 광고 운영 시 한정된 고객 데이터로 인해 정교한 타겟팅이 어려운 기존의 제약사항을 극복할 수 있다. 또, 유통업체는 브랜드의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증대 및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올리브영과 입점 브랜드, 메타 모두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여주는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올리브영과 메타의 협력광고 협업을 통해 신규 카테고리 확장은 물론 큰 매출 상승을 이룬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리브영 및 입점 브랜드를 위한 협력 광고 솔루션을 더욱 확대 도입하고 기술 제반을 고도화해 솔루션의 성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 메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올리브영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국외 소비자 대상 디지털 광고 운영 최적화를 도울 계획이다. 메타의 풍부한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올리브영의 헬스 카테고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아울러, 릴스로 대표되는 숏폼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컨설팅을 제공하고, 숏폼 광고 소재를 공동 제작함으로써 양사가 함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혁신 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다. 메타 최영 이커머스 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해온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전사적 차원으로 한층 더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먀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교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22 10:08: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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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차음료 3종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중인 가운데, 최근 '롯데 옥수수수염차', '롯데 황금보리', '롯데 아침헛개' 총 3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으로, 연료 대체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이전에 인증 받은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이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인 경우 또는 직전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 대비 '탄소배출량감축량'이 3.3%이상인 경우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차음료 3종의 경우 제품 탄소배출량이 동종제품의 평균 배출량인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당사 제품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성적표지'는 제품과 서비스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정확하게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칠성사이다', '콘트라베이스', '칸타타' 등의 제품에 대하여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여 운영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2 10:0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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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오염수 방류 시점 구체화에 "이것이 韓美日 새 시대인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가 구체화되는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에 "이것이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본이 오늘 역사의 후회를 남길 결정을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85%가 반대하는 후쿠시마 핵 물질 오염수 해양 투기가 코앞에 다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열리는 각료 회의에서 원전 오염수 방류의 구체적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수 일본 언론들은 이르면 오는 24일 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그동안 민주당은 최소한 6개월 동안 해양 투기를 보류하고 한일 양국의 상설협의체를 만들어서 포괄적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등 7가지 해법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해법을 요구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투기가 가져올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묻는다.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국민에게 상처주고 국익을 침해하는 나라와 군사 협력을 맺는 것에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나"라며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언급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본이 오염시킨 바다위에서 일본과 군사협력을 하는 상황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을 무너트리는 일이다.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국민과 함께 해야할 일을 논의하고 비상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 투기로 발생할 수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위축 최소화 대책과 함께 수입 금지가 해제 되지 않도록 모든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08-22 10:07: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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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 필리핀 헬스케어 시장 진출…동남아 추가 공략

필리핀 에디제이션과 MOU…피부과 병원 개원등 협력 동구바이오제약이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필리핀 헬스케어 그룹 에디제이션(Adization Inc.)과 필리핀 피부과 병원 프랜차이즈 사업 및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오스에 이어 필리핀까지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MOU를 맺은 필리핀 기업 에디제이션은 소싱 수출, 의료기술 교육 플랫폼, 수입 인허가, 현지 병·의원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의료기기와 의료용 소모품, 화장품을 필리핀 병·의원에 공급하고, 한국의 협력 병원들과 현지에서 의료기술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 필리핀 의료 학회를 대상으로 매년 학회 컨벤션, 학술대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MOU 체결로 한국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의 브랜드를 걸고 필리핀 현지에 피부과 병원을 열고, 고품질의 'K-의약품'과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을 필리핀 헬스케어 시장에 소개하는 유통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에디제이션은 K-피부과 전문 제약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해 필리핀 현지 병원에 글로벌 수준의 K-의약품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의 피부 에스테틱 사업에 시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회사는 '점-선-면-입체 전략' 측면에서 동남 아시아 헬스케어 사업의 발판인 라오스 거점 구축을 시작으로 필리핀에 제 2의 거점을 확보하며 또 다른 점을 찍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추가 거점을 확보해 더 많은 점들을 만들고, 이 점들을 연결해 자사제품이 유통되는 선들을 확보해나가는 등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2 10:06: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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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삼성생명·KDB생명

교보생명이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을 새롭게 공개했다. ◆ 생애주기 맞춘 생활자금 활용 교보생명은 22일 '교보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 15년 경과 후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사망보험금의 활용도를 높였다. 생애 변화에 맞춰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 3대 질병과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노인성질환, 각종 입원·수술 등을 보장한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 'CX라이팅 가이드북' 활용해 편의성 제고 삼성생명은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통합부문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는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182개가 출품됐다.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51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했다. 콘텐츠의 용이성과 명확성, 사용자 이용 편의성, 정보 구조의 적절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메시지에 가이드를 적용해 고객반응을 유도했다. 향후 'CX라이팅 가이드북' 사내 대고객 안내 콘텐츠 담당자들에게 전파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개선사례집과 용어사전 등을 추가로 배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준덕 고객중심경영팀장은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안내메시지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DB생명이 가입자를 위해 '숨은 보험금'을 찾아준다. ◆ 전담 조직 세팅 및 서비스 강화 KDB생명은 '고객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청구, 지급받지 못한 '숨은 보험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도·만기·휴면 보험금 및 기타 사망 보험금 등이다. 중도 보험금과 만기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과 우편, 콜센터를 통한 안내를 시행할 계획이다. 계약의 해지 또는 만기일로부터 3년이 지나 소멸 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관련 안내를 분기별 1회씩 실시한다. 휴면 보험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 시, 지정 계좌를 등록해 자동 송금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개편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금융 재산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22 10:04: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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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 정상 회의' 경주유치 관계기관 회의 개최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채진원 신임 국제관계대사 주재로 '2025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목적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속하게 유치 추진 현안 사업 파악 및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14일 경북도에 부임한 채진원 신임 국제관계대사의 발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각 기관별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동영상 제작 ▲HICO 증·개축 및 각 숙박시설 준비현황 점검 ▲유치신청서 제작 ▲SNS 채널 및 서포터즈 운영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방안 등 개최 도시 선정을 대비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기관 회의 후에는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한화리조트, 켄싱턴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방문해 각국 정상 및 관계자들이 머무르는 숙박시설 준비사항과 향후 리모델링 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앞으로 3개월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 보고,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기관별로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반드시 경주에 APEC 정상회의를 유치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APEC 정상회의는 미·중·일·러 4강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회의체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이 순회하며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 부산 개최에 이어 2025년 다시 개최국이 되면서 개최 도시는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앞으로 3개월이 아주 중요한 시점이며 타 시도와 차별성 부각을 위해 경주만의 강점을 발굴하고 약점을 최대한 보완해 유치신청서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치 경쟁 도시보다 한발 앞서나갈 수 있도록 APEC 유치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개최지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10:02:48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