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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4] 김영섭 KT 사장…"본업 통신 아닌 AICT 회사로 전환"

김 사장은 "KT는 통신 사업은 괜찮은데 AICT 역량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내부 임직원 교육과 인재 채용을 통해 동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가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더한 'AICT'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0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업을 잘하기 위해선 우리가 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부 쇄신과 인재 영입을 통해 AI로 바꾸는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김 대표가 지난해 정식 대표로 선임된 후 반년여 만에 내놓은 중장기 전략이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KT 혁신비전인 'AICT 컴퍼니' 전환을 선언했고 오승필 부사장이 AI 역량을 강화해 전사 적용을 확대하는 AI 네이티브 추진 방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3대 AI 혁신동력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더 이상 DX(디지털 전환)라는 말을 쓰지 않고 AICT 기업이라는 말을 쓰기로 했다"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 수립부터 최적의 솔루션 제공, 효율적인 운영관리까지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고 새 시장을 개척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는 AI, 디지털 분야 전문인력의 경우 경력직을 포함해 올해 최대 1000명 수준으로 영입하고 그룹 DNA를 AI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기로 했다. 김 대표는 "AI 전문 기업과 비교해 통신 외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외부에서 전문 인재를 영입하고 새로운 출발의 시작에서 동력을 갖춰야 할 필요를 느꼈다"고 했다. 개방형 파트너십 확대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AICT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테크 기업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으로 빠르게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와 역량을 빠르게 내재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KT는 임직원의 AI 관련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AX 디그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료 조건을 만족해야 다음 단계를 수강할 수 있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KT 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약 6개월에 걸쳐 ▲AI모델링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 리터러시 ▲클라우드 인프라 ▲KT 데이터 분석 등 세부 과정을 진행한다. 도 AI, IT 관련 공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응시료와 함께 자기계발 격려금을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AI를 적용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 가능하다. 김 사장은 "KT는 통신 사업은 괜찮은데 AICT 역량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내부 임직원 교육과 인재 채용을 통해 동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28 15:17: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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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野, 내일 쌍특검법 표결 안 한다고 통보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내일(29일로 예정된) 쌍특검법 (재)표결을 안 하겠다고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이게 무슨 이런 정치가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2월 7일 전후에 쌍특검을 표결하자는 합의가 여야 원내대표끼리 어느 정도 합의가 돼 있었는데, 2월 7일 지나니까 19일에 하자고 했다. 그런데 19일 되니 다시 29일에 하자고 본인들(민주당)이 스스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겠다고 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29일에 쌍특검 표결하기로 했는데 의원총회 시작 바로 직전에 선거구획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쌍특검 표결을 안 하겠다고 통보를 해왔다"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라고 일갈했다. 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을 이렇게 오래 끈 사례가 우리 국회 역사상 없다. 21대 (국회) 최장이 14일이었다"면서 "쌍특검 표결 가지고 상대당을 기만하고 또 약속을 파기했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녹색정의당하고 짬짜미 해서 노란봉투법하고 서로 맞교환해서 쌍특검법을 통과시키고, 선거 때 악용하고 민심을 교란하려고 계속 시기 조정하다가 사실상 선거 전 마지막 본회의로 약속까지 해놓고 자기들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파기하는 이런 정당이 공당으로서의 책임 있는 모습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 정말 눈을 부릅뜨고 이 문제를 꾸짖어주시고 책임을 물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원안을 그대로 받거나, 전북 선거구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부산 선거구를 1석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부산 선거구를 유지하되 비례대표 의석을 1석 줄여 전북 지역구를 유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여론의 질타 등을 우려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날 협상이 결렬돼 선거구획정위 원안 그대로 본회의에 올려질 전망이다.

2024-02-28 15:05:2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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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을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폰부터 배달앱까지 접목

인공지능(AI)이 전 산업과 서비스에 활발히 접목되고 있다. AI는 천문학적인 개발비용이 들지만 변수와 결과를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 상황과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시도가 계속 되는 중이다. 28일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세계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MWC24)에서 처음 '갤럭시 링(GALAXY Ring)을 공개했다.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4에서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을 표방하며 갤럭시S24를 소개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 랜더링 이미지만 몇 초 가량 공개하는 데 그쳤다. 갤럭시 링은 삼성이 앞서 내놓은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핏에 이은 사용자 생체정보 학습을 위한 세 번째 웨어러블 기기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24에 외부 통신을 통해 연산할 수 있는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가우스와 함께 탑재하고 있지만 향후 기기 내에서 모든 AI 연산이 가능한 온디바이스 AI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갤럭시 링을 필두로 한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 맞춤형 건강 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AI 학습기가 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다음달 13일 전작 대비 성능이 대폭 강화된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퀀텀닷나노셀발광다이오드(QNED) TV를 출시한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에 적용되는 알파11 프로세서는 지난해 알파9 프로세서 대비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갖췄다. 기존 프레임 단위로 영상을 분석해 보정했던 데서 벗어나 픽셀 단위까지 스스로 분석해 재보정할 수 있다. 알파11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준다. 알파9 대비 빗소리 등 주변 음향을 담당하는 2개 채널이 추가된다. 모든 과정은 사용자의 별도 설정이 필요없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QNED TV는 AI 프로세서와 고도화된 webOS 플랫폼을 탑재했다"며 TV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용 메뉴 설정과 수어 아바타, 리모컨 배우기 등 접근성 기능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드웨어가 아닌 소 프트웨어/OS 중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백색 가전에 탑재되는 AI 프로세서는 각각 가전의 기능을 최적화한다. 이달 출시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또한 세탁기 최초 온디바이스 AI칩(DQ-C)가 탑대 돼 탈수과정의 딥러닝 강화학습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최대 6초 내에 세탁/건조시간을 알리고 탈수 등 세탁 과정 내에서 세탁물의 실시간 무게중심 측정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줄인다. 전혀 다른 산업군을 다루는 기업들도 AI 접목을 가속화 중이다.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MWC2024에서 SK텔레콤과 함께 참가해 지능형CCTV 인증을 기반으로 한 재난안전 활용기술 및 인공지능 예지정비 솔루션 '코난 PHM 온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앞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지능형 CCTV이동형(실종자) 분야에서 성능시험과 인증을 국내 최초로 통과했다. 악건조의 실내 구조 현장에서도 사람과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e커머스 업계도 소비자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해 AI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배달앱 요기요는 AI를 기반해 소비자 이용패턴과 경험을 고려해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UI/UX 전면 개편을 단행 중이다. 장수백 요기요 최고기술책임자는 "고객 맞춤형 배달 주문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취향과 주문 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28 14:47: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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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아주자동차대, ‘글로컬대학’ 공동신청 협약체결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7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공동 신청을 위해 아산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성은현 부총장, 박차식 기획부처장과 아주자동차대 이수훈 총장, 한명석 전략기획실장, 김근묵 산학처장, 최준호 전략기획부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대학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대학은 혁신적인 공동의 단일의사결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해당 거버넌스가 대학 운영과 관련된 포괄적인 결정 권한을 갖도록 하는'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간 연합'모델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중심의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통해 특성화를 갖췄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가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훈 아주자동차대 총장은 "호서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라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8 14:46: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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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판콜에스,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달성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아이큐비아 4분기 MAT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원(약 1740만개)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20억 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지난 아이큐비아 3분기 MAT 데이터에서 1968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은 최근 가수 싸이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판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 이래 50년 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종합감기약"이라며 "감기약 시장 넘버원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화약품의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감기약이다. '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가 있으며,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판콜류의 2023년 매출액은 511억을 달성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8 14:40: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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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들이 행복한 나라' 민주당, "주 4.5일제 확산"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월급쟁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골자로 한 제22대 직장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헬스장에서 직접 운동을 하고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한국의 장시간 노동 현실을 지적하면서 "한때 노동시간으로 때우던 시대가 있었지만, 이제는 양보다 질이 중요한, 노동의 효율이 중요한 그런 시대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 또는 정부로서는 국민 개개인이 모두 짧은 노동시간, 많은 여가시간, 여유로운 삶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보완을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주 4.5일제를 확산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 주4일제나 주4.5일제를 도입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최소 휴식시간을 도입해 1인 근로시간의 한도를 설정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포괄임금제를 금시시켜 장시간 노동과 공짜 노동을 근절하고 근로조건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현재 1년 이상 계속 근로인 연차휴가 취득요건을 6개월 이상 계속 근로로 완화하고, 연차휴가 저축제도를 도입하겠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직장인의 세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소득세 근로소득세액공제의 공제 기준과 공제한도를 올리고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구성원 1인당 연 150만원에서 연 200만원까지 상향하겠다고 했다. 또한 근로소득자 본인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세제혜택을 연 200만원까지 신설하고,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설·음악·미술학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본인·미성년자녀·65세이상 노부모에게도 통신비 세액공제를 신설하겠다고 했다. 직장인의 여가를 위해 '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칭)'도 도입하겠다고 했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는 신청자가 방문지역을 사전예약 후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이용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수혜대상을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50만명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농산어촌의 빈집 정보 공유 및 빈집 개량지원을 확대하고 마을호텔·청년주택·농산어촌 살아보기 체험 주택 등을 통해 시골에서 쉴 수 있는 '마을 스테이(Stay) 체인'도 구축하겠다고 했다.

2024-02-28 14:40: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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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초·중·고 '기초학력 책임지도' 3월 본격 시행

서울 1327개 모든 초·중·고교가 오는 새 학기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두드림(Do-Dream) 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올해를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의 원년'으로 삼고 이런 내용을 담아 28일 '2024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별 희망을 받아 평균 18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고, 학습지원튜터(학습지원 보조인력) 배치를 확대한다. 학습지원 보조인력은 지난해 587개교에 배치됐지만 올해는 654교로 늘어난다. 서울 모든 학교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학생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진단도구를 활용하며 관찰·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에 맞는 통합적 지원 방안을 협의해 학교별로 기초학력 책임지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수업 중 학생 개별 맞춤 지도를 위한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비롯해 방과 후 교사의 자발적인 기초학력 보장 활동인 키다리샘 등 학교별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산)·경계선지능 의심 학생들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가 돕는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도입한 초6·중3 전환기 학생 대상의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에 이어 올해는 초3·중1 학생을 대상으로 (가칭)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기초학력을 촘촘하게 집중 지원해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채움학기 및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중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의 개별적 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채워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공교육의 기본적 책무"라며 "올해 지방교육재정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초학력 지원에 역점을 두고 먼저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8 14:39: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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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263개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원 1만407명이 참여했다.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도내 852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선도 교원이 101명이 새 학년 준비기간에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 입장에서 하이러닝 체험하기 ▲수업 설계 ▲AI 진단과 수업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상호작용 통합학습창 활용 수업 참여, 클래스보드 활용 복습, 과제 제출, AI 진단·콘텐츠 활용, AI 진단 서비스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알기 쉽게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알찬 연수"라며 "하이러닝을 활용해 어려움이 없이 학생 맞춤형 교육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하이러닝 플랫폼을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지역별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2-28 14:38: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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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과 협업해...'쿠키런' 인도 시장 공략 나서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013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처음 선보인 '쿠키런'이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게임 서비스 및 콘텐츠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인도 전역에서 쿠키런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다. 양사는 신흥 게임 시장으로 고도 성장기를 맞은 인도 게임 시장에서 쿠키런의 가볍고 직관적인 게임성이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경험과 저사양 기기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점에 주력할 방침이다. 쿠키런의 현지 서비스 관련 운영 및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전담한다. 조길현·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가인도 시장 공략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쿠키런의 새로운 가능성 발굴 및 확장에 적극 나선 것이다. 크래프톤은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흥행시킨 노하우를 활용해 쿠키런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끌고 인도 시장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 후 최근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인도 게임 시장은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인구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인도의 플랫폼 통합 게임 이용자 수는 4억4400만 명이다. 이에 따라 매출 규모는 8억6800만 달러(약 1조1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플레이하는 이용자 비율이 97%에 이를 정도로 모바일 게임 집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24-02-28 14:28: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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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 '성 까밀로 상' 수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이 성심을 다해 환자를 돌보고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원회로부터 제1회 성 까밀로 상을 수상했다. '성 까밀로 상'은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을 격려하고자 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원회가 제정한 상이다. 환자들의 주보성인인 성 까밀로 데 렐리스의 영성을 이어받아 사랑으로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에게 수여된다. 성 까밀로 데 렐리스는 페스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고통 받던 시기에 헌신적으로 환자룰 돌보는데 일생을 바친 성인이다. 이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창설한 후 6년 간 단장으로 활동하며 사회 취약계층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랑의 쌀 나눔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천주교서울대교구 산하 영세민 무료진료소 전·진·상 의원에서 30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지속했으며,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과 2004년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장기 의료봉사상을 받았다. 이 병원장은 "비뇨의학과 의사로 40년을 보내며 무료 진료, 나눔 봉사 등을 통해 환우들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며 봉사하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8 14:27:4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