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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우수관리기관' 선정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총 102개 지방자치단체 23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관리 및 가·감점 3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현지 확인조사와 자료점검·분석 등으로 1차 평가를 하고, 평가심의위원회 발표 등 2차 평가를 합산해 선정했다. 시설 규모에 따라 Ⅱ그룹(75개소 시설)에 포함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평가대상 관리기관 중 운영분야, 관리분야, 가·감점이 포함된 1차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포상 수여가 주어진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10년간 치러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4회, 우수2회 총 6회에 걸쳐 우수 처리시설에 선정된 바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공단이 운영관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물의 도시를 꿈꾸는 안동시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5 11:30:1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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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MVP 공무원'에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 선정

안동시는 올해 안동시 최우수공무원(MVP)에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46), 최우수부서로 자원순환과를 선정했다. 안동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주요시책 평가, 다면평가 및 조정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계절 축제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관광정책과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이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김익모 팀장은 "1년간 여러 축제를 추진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된 것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 덕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내년에는 명품 사계절 축제로 안동에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공무원에는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토지정보과 김승년 공간정보팀장과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양성 및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평생교육과 이소영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부서에는, 내내내 운동과 클린하우스 정비로 깨끗한 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원순환과가 선정 됐다. △우수부서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와 축제 발전에 기여한 관광정책과 △농업재해 대응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로 주목받은 농업기술센터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안전재난과, 투자유치과, 평생학습원이 수상했다. 안동시는 매년 시책추진 종합평가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우수 부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직원 사기 진작과 행정 혁신을 유도하여 시정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시상은 오는 29일 종무식에서 할 예정이다.

2023-12-25 11:28:5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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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테크노파크, '제2회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해커톤' 성료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23년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해커톤'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2회차인 이번 해커톤 대회는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사업의 후속 행사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 가능성을 알아보고, 지역 청소년, 대학생 등이 메타버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포항공대, 한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 12월 초까지 진행한 참가팀 모집에는 도내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지원했고, 그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3개 팀(4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경북소프트웨어고, 경북소방본부도 참가해 메타버스에 대한 지역 인재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팀들은 '전국적 사회문제 및 공익 문제 해결'을 주제로 12월 21~22일까지 무박 2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고, 최종 5개 팀(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의 영예는 영남대 'YUMC'팀(팀장 채시은)이 안았다. YUMC 팀은 마인크래프트 플랫폼을 활용해 팬데믹 이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가상학교 체험 서비스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금오공대'안전제일'팀(팀장 김시완, 웹을 활용한 확장형 메타버스 재난 시뮬레이션 플랫폼) ▲영남대'MungMung'팀(팀장 한상미, 시네마 4D를 활용한 안락사 직전 동물 후원 메타버스 플랫폼)이, 장려상은 ▲경운대'업그레이드'팀(팀장 김우진, 지구 온난화 예방교육 시뮬레이션)팀 ▲경북소프트웨어고'베스트드라이브'팀(팀장 최원준, 돌발사고에 대한 예방훈련 플랫폼)이 선정됐다. 최종 수상한 5개 팀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포함 총 900만원 규모(우수 200, 장려 100)의 상금과 함께 노트북, VR기기 등 장비 사용과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 내 창업보육공간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또,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가, 회계사 등 전문가 멘토링과 공모전 및 각종 대회 참가 기회 1회 제공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진행되기 전 같은 장소에서 지난 1년간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에서 진행한 우수 팀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올해 총 4개 대학(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포항공대)에서 13개의 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4개가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포항공대 IT융합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postech#1' 팀(팀장 엄기영)의 'Virtual Mindmap'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VR 마인드 매핑(mind mapping)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 입체적인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환경을 구현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포항공대 'postech#3'팀(팀장 소예린)의 가상 현실 기반의 상호작용 콘텐츠인 '납치된 포닉스(캐릭터)를 구출하는 퍼즐 액션 콘텐츠'가, 장려에는 영남대 'KU'팀(팀장 구나영)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가상 공간에 구현해 체험하는 '비너스의 초대'와 안동대 'Y-meta'팀(팀장 윤덕양)의 VR을 활용한 'Zombie VR game'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그간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VR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기 체험 부스 ▲취업 면접 컨설팅 등 이미지 밸류업(Value-Up)을 위한 취·창업 멘토링 부스 등 다양한 경험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 경북도는 향후 해커톤과 더불어 교육생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업 CEO 초청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교육생-기업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과 교육생이 함께 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우리 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은 결국 인재"며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와 같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경북에서 미래 산업시장을 이끌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급증하는 메타버스 인재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외에도 고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마이스터고', 석·박사를 위한 '메타버스 랩', 취업 준비생, 기업인을 위한 '첨단산업 분야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등 전주기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3-12-25 11:28:1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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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받아

경북도는 25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된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전년도 692억원 대비 524억원 증가(76%)한 1216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06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폐기물분석센터 설립 39억원 △현장방사능 방재지휘센터 설립 45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원자력 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원자력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사업에 30억원, SMR 제조기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사업에 2억원이 신규 편성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초 경주·울진 원자력 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달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원전산업 지원 관련 정부예산 1820억원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회를 긴급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삭감된 원전 관련 예산의 복원을 간곡히 호소한 바 있다. 경북도는 원자력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성공적인 원자력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핵심요소인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 기반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도는 향후 해당 시·군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인 원전산업이 정치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되며, 이번 원자력 예산복원에 대승적으로 합의한 여·야 지도부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세계 각국이 차세대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 원전 수출과 기술혁신의 골든타임이며,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5 11:27: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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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디네치'단독 입점

신세계면세점이 25일 명동점에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디네치(DINECH)'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네치가 시내 면세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낸 것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처음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찾는 면세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디네치 입점을 추진했다. 실제로 신세계면세점 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 매출도 올해 1월 대비 지난달 3배 가까이 신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디네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지향하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다. 천연 다이아몬드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파괴 등 다양한 문제를 없애고자 오랜 기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연구했다. 그 결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만을 취급하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거듭났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키운 다이아몬드'라는 뜻으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은 외형적, 물리적, 화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세계적인 보석 감정기관인 GIA, IGS, IGI 등에서 천연 다이아몬드와 똑같은 감정 기준에 의해 감정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2018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다이아몬드 정의 안에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도 포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시장 규모도 2016년 10억 달러(1조3000억 원)에서 2022년 120억 달러(15조7000억 원)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디네치를 입점시킨 만큼 더 많은 외국인 면세 고객이 명동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디네치 상품을 2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디네치 입점은 글로벌 트렌드를 면세점에 적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의해 면세점을 찾는 모든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2-25 11:14: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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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내년엔 ESG 경영 더욱 강화해나간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독립기구 'ESG위원회'와 사내 ESG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체계적인 ESG경영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취임 이후 해변 정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업사이클링 섬유패널을 활용한 도서관을 짓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2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1월 ESG경영 활동의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담은 ESG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발표한 뒤 구체적인 내용을 보강해 내년에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의지를 담아 분야별로 체계화된 ESG경영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ESG경영 슬로건 발표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월 2일 ESG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강철규 ESG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홈쇼핑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ESG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발표했다. ESG경영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임직원의 관심과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슬로건을 제정하게 됐다.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와 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향후 ESG경영 슬로건은 대내외 ESG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롯데홈쇼핑 친환경 테이프 디자인에도 적용해 고객들에게 ESG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내년 중 임직원 명함 디자인에도 ESG경영 슬로건 문구를 도입할 예정이다. ESG경영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주도하는 ESG문화 확산을 위해 'ESG DAY' 행사도 진행했다. 김재겸 대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약 1시간 동안 약 1㎞에 이르는 구간에서 병, 캔, 비닐봉지 등 가을철 나들이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폐의류를 가방, 액세서리로 업사이클링하는 '친환경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했다. 20명 모집 정원에 1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많은 임직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직원들의 ESG 경영의식 내재화를 위해 'ESG 능력고사' 퀴즈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황아름 롯데홈쇼핑 책임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환경에 관심이 많았는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회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나눔·공존 3가지 분야 집중… ESG경영 체계화 박차 롯데홈쇼핑은 ESG경영 슬로건 선포와 함께 환경, 나눔, 공존 세 분야로 나눠 사업 추진 전략도 공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강화,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을 통한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한다. 나눔 분야에서는 문화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작은도서관 100호점 설립, 시설 졸업 청소년 자립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계층별 맞춤형 나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존 분야에서는 해외 판로 개척, 자금 지원 등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환경 분야에서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서울시 곳곳에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도심 숲 조성 프로젝트 '숨;편한 포레스트'가 꼽힌다. 지난해 서울 도심 내 친환경 숲을 6호까지 조성했으며, 올해는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학교 숲 3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나눔 분야의 주요 활동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작은도서관'이 꼽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에 10주년 특별관을 개관했다.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취지에 맞춰 도움이 더욱 필요한 계층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공존 분야의 대표 활동으로는 중소기업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가 대표적이다. 지난해부터 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호주, 인도네시아 등 대한민국 소비재 수요가 높은 해외시장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누적 상담실적은 1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환경, 나눔, 공존 3가지 분야의 체계적인 ESG경영 로드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왔다"며 "ESG경영 선포 2주년을 맞아 ESG 실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발표하게 됐으며, 내부 임직원과 파트너사를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과 나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5 11:12: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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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쿤스 작품을 백화점에서 본다고?...현백, 아트 마케팅 속력

현대백화점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출발과 함께 아트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고객에게 보다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새롭게 만들고, 그에 걸맞는 '아트테인먼트'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더 아트풀 현대'를 2024년 아트 마케팅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트풀'은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가득하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 풀의 합성어로, 백화점과 아울렛을 예술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고객 일상 속에 영감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캐치프레이즈를 구현하기 위해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에 '아트 스폿'을 만들어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국내외 미술관이나 화랑 등과 협업해 최고 수준의 전시회를 여는 등 아트테인먼트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새해 첫 전시로 더현대 대구 1층 더스퀘어에서 제프 쿤스의 대표 작품 '게이징 볼' 연작 '켄타우루스와 라피테스 처녀'를 유통업계 최초로 전시 및 판매한다. 전시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는 2019년 미국 크리스 뉴욕경매에서 작품 '래빗'이 9107만5000달러(당시 환율 기준 1082억5000만원)에 낙찰돼, 생존하는 예술 작가로는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신화 속 켄타우로스와 라피스의 전투를 묘사한 높이 2.2m의 석고 조각상으로, 세계적 미술 박람회 '프리즈 서울 2023'에서도 소개돼 호평 받은 바 있다. 판매가는 약 52억원이다. 다른 점포에서도 수준 높은 전시가 진행된다. 판교점에서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미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아담 핸들러'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전시에서는 '왓 메이크스 미 해피(What Makes Me Happy)'를 주제로 오일스틱(막대 형태의 유화 물감)을 활용한 이색적인 회화 신규 작품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디큐브시티는 내년 2월 15일까지 '행복을 그리는 작가'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에바 알머슨'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회화와 조각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국내외 권위있는 미술관·박물관·화랑과의 협업도 확대한다. 먼저 세계적 박물관 중 하나인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과 손잡는다. 내년 1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알트원(ALT.1)에서 '폼페이 유물전·그대, 그곳에 있었다'를 열고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이 소장한 조각상, 프레스코화 등 유물 120여 점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선 이유는 예술과 패션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예술을 즐기는 MZ세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고급스럽고 트렌디하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아트가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더현대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의 경우 1~11월 방문객 중 2030세대 비중은 71%에 달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제프 쿤스의 작품을 시작으로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에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예술 작품들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트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백화점과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깊이 있고 풍부한 예술적 경험과 영감, 그리고 힐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5 11:12: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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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관세 적용된 바나나·망고·자몽 가격 하락

정부의 할당관세 적용으로 바나나와 망고, 자몽 등 수입 과일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는 25일 수입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한 이후 바나나·망고·자몽의 도매가격이 9~23% 수준 하락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생산 감소로 가격 강세를 보이는 과일류에 대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지 출하 확대, 할인 지원 등과 함께 수입과일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할당관세는 지난 11월17일부터 연말까지 바나나 3만톤, 망고 1000톤, 자동 1300톤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이달 18일 기준 바나나 1만8076톤, 망고 902톤, 자몽 693톤이 국내에 도입돼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할당관세 영향으로 3개 품목의 도·소매 가격이 하락세다. 12월 상순 도매가격은 전월보다 바나나 9%, 망고 23.5%, 자몽 17%가 하락했다. 소매가격의 경우 전월보다 망고는 14.1% 내렸다.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모두 정부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분위기다. 델몬트, 돌코리아, 스미후루 등 주요 바나나 수입업체는 할당관세 도입에 따라 11월에 납품가격을 11~14% 내렸고, 할당관세 운영 기간동안 인하된 가격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도 할당관세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당 품목에 대한 가격 인하, 최대 33%의 할인 행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돌코리아와 스미후루 바나나 가격은 33%, 홈플러스 큰송이 바나나도 29% 가격을 내렸다.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수입과일에 대한 할당관세가 실제 소비자 가격 인하로 연결되고 작황부진으로 공급이 감소한 사과·배 부족량을 메우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국산 과일 수급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못난이 과일 등 상품화 가능한 산지 물량을 최대한 발굴·공급하고, 할인 지원, 할당관세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25 11:11: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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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파트너십 경영...중소기업과 상생

SGI서울보증은 상생의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각종 계약거래 등에 필요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전업 보증사다. 2012년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지원을 본격화했다. 2021년에는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펴고 있다. SGI ON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보증지원을 의미하는 'ON企(온기)'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뜻하는 'ON情(온정)'으로 구성했다. 올해에도 다양한 ON企 프로그램을 펼치면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했다.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SGI상생플러스'를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금융혜택, 멘토링·교육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기회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파트너십과 ESG 2개 분야로 나뉘어 총 1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성과발표회를 통해 최종 4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SGI서울보증의 업무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업·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특별 보증정책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충청남도, 한국장애인개발원(보건복지부) 등이 선정한 중소기업에게 우대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8년 시작된 신설법인 대상 특별 보증지원제도도 연장했다. 또한 예금보험공사·사회적가치연구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후변화·탄소절감 등 사회적 경제기업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에도 동참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창업·중소기업과의 상생·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5 11:11: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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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영문공시 의무화'...거래소, 번역 지원

내년부터 코스피시장 대형 상장사들의 영문공시가 의무화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월 1일부터 자산이 10조원 이상 등인 코스피 상장사들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는 공시 중 중요정보에 대해 국문공시 제출 후 3일 내에 영문공시를 제출해야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자간 정보비대칭을 해소하고, 국내증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에 담긴 '영문공시 단계적 확대 방안'에 따른 것이다. 1단계로 시행되는 이번 '영문공시 의무화'는 대규모 상장사부터 시장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선별해 시행하는 것의 일환이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영문공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대상은 자산이 10조원 이상이거나 외국인지분율이 30% 넘는 코스피 상장사다. ▲결산 관련 사항(현물·현물 배당 결정) ▲주요 의사결정 사항(유·무상증자 결정) ▲매매거래정지 수반 사항(주식 소각 결정)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거래소에 국문공시를 제출한 후 3일 내에 영문공시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영문공시 의무화의 정착과 상장법인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번역업체의 번역지원서비스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8일부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개발한 '한국거래소-Papago 공시전용 AI번역기'를 KIND 등 거래소 시스템(국문·영문 전자공시시스템(국문·영문 KIND) 및 제출시스템)을 제공해 편의를 돕고 있다. 해당 '공시전용 AI번역기'는 상장법인 공시담당자가 영문공시를 위한 초벌 번역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외국인 투자자가 국문공시를 확인할 때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협력해 기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기업이 국문공시를 제출할 때, 영문공시 의무화 대상 해당 여부를 안내하는 기능도 신설될 예정이다. 상장법인이 손쉽게 면책문구를 활용하도록 영문공시 서식에 면책문구 서식도 추가된다. 이어 2단계 의무화 방안은 1단계 의무화 운영 현황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2026년 이후 의무화 대상법인 및 대상항목을 확대해 가는 방향이 예정돼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5 11:11:0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