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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주교들에게 "섬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이 되길"당부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주교들에게 "섬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이 되길"당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일(현지시간) 교황청을 정기 방문 중인 한국 주교들에게 "여러분이 고국에 돌아가면 섬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런 섬김의 정신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게 되고, 한국 교회가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한국 주교단에 한 연설에서 주교직은 평생을 봉사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측이 전했다. 교황은 앞서 이날 한국 주교 12명을 따로 만난 자리에서도 겸손한 사제의 자세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사제들이 안락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신자 위에 군림하려는 경향도 있다"고 지적하며 "교회에서 (직위가) 올라간다는 것은 내려간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의 연설에 앞서 한국 주교단은 교황에게 한국 교회의 현황과 주요 과제를 설명했다. 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세속화와 물질주의의 확산으로 한국 교회 구성원이 중산층으로 변화되면서 다양한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라면서 가난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줄고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세속화·관료화되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신자들의 성사 생활과 신앙 의식이 쇠퇴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교황은 연설에서 "여러분이 (바티칸에) 오니까 기쁨과 슬픔을 기꺼이 함께 나누며 환대해준 한국 국민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면서 "한국 방문에 대한 기억은 앞으로 활동하는 데 있어 끊임없는 격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바티칸 라디오 등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2015-03-13 13:49:0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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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허구연·A.J.엘리스 극찬 받아 "류현진 공 날카롭다"

류현진, 허구연·A.J.엘리스 극찬 받아 "류현진 공 날카롭다" 류현진이 허구연 해설위원과 팀 동료이자 포수인 A.J.엘리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포함해 퍼펙트로 막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투수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류현진의 직구는 정규시즌 초반처럼 싱싱했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는 타자 앞에서 날카롭게 변했다. 류현진 특유의,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부드러운 투구 동작도 여전했다. '옛 동료'인 맷 캠프를 상대로는 거의 직구 위주로 밀어붙였다. 그만큼 구위에 자신감이 넘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93마일(약 150㎞)을 찍었다. 류현진의 몸 상태가 지금 정규시즌에 돌입해도 될 정도로 올라왔다는 확실한 증거다. 류현진의 이날 쾌투는 그를 걱정하던 국내 팬들을 안심시킨 것은 물론 현지 기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팀 동료이자 류현진의 공을 받은 포수 A.J엘리스는 "류현진의 공이 매우 날카로웠다(sharp)"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엘리스는 류현진이 3회말 교체된 뒤 이뤄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공이 날카로웠다"며 "낮게 제구가 잘됐다. 오프시즌 동안 잘 준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다저스의 '안방마님'으로 류현진의 공을 직접 받은 엘리스는 올해에는 새로 합류한 야스마니 그란달과 주전 자리를 다투고 있다. 경기 중간에 더그아웃에서 이뤄진 약식 인터뷰였기에 엘리스가 답한 내용은 여기까지다. 홈팀 더그아웃에 있던 사진 취재기자들에 따르면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 타자 윌 마이어스는 류현진을 상대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공이 매우 낮게 들어온다. 공략하기가 어렵다"고 푸념처럼 털어놨다고 한다. 포수 바로 뒤에서, 즉 스카우트석에서 허구연 해설위원도 "첫 투구치고는 생각보다 잘 던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허 위원은 "1회에 공이 높았지만 2회부터 낮게 제구가 잘 됐다. 2회에는 감을 잡은 것 같았다"며 "1회에는 파울이 많았는데, 아직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라서 배트와 공이 차이가 크게 안 벌어져서 그랬던 것 같다"고 짚었다. 허 위원은 "인상적인 것은 (2회말 첫 타자인) 저스틴 업튼을 상대로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유도한 것이었다"며 "윌 미들브룩스를 상대로도 양쪽 사이드로 빠른 볼 다음에 슬라이더로 삼진 잡은 게 가장 돋보였다"고 지적했다. 허 위원은 "류현진의 팔 각도를 집중적으로 체크했다"며 "작년에는 체인지업을 던질 때 팔의 각도가 떨어졌는데, 오늘 내 시각으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직구가 차이가 안 났다. 팔 각도가 굉장히 좋았다. 옆에 있는 미국 스카우트에게도 차이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류현진이 작년에는 체인지업이 잘 안 됐다. 한국에서는 투수들이 서클체인지업을 던질 때 휘다가 떨어지는 것을 요구하는데,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코치는 류현진에게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있으니 체인지업도 떨어뜨리는 각도를 더하라고 집중적으로 요구했다"며 "역시 감이 좋은 투수라 그런지 금방 개선시킨 것 같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2015-03-13 13:47:1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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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원래 날씬한 체질" 몸매관리 잘 안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원래 날씬한 체질" 몸매관리 잘 안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연지은이 과거 인터뷰에서 몸매관리에 대해 "원래 날씬하다"고 언급해 우월한 유전자를 인증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게스트로 나와 8인의 출연자 중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지은은 완벽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로 모든 출연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지은은 평소 몸매관리에 철저하냐는 질문에 "평소 몸매관리는 원래 날씬한 체질이어서 잘 안 하게 되는데 요즘 좀하고 있다. 헬스도 하려고 하고 많이 걷고 하고 있다"고 밝혀 타고난 몸매임을 인증했다. 또한 자신의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예전에는 내 사진 중에 맘에 안 드는 사진은 보기 싫고 그랬는데 요즘은 어떤 각도에서 내 모습이 잘 나오는지 연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내 사진을 보면 얼굴이 어떻게 나왔는지 먼저 보고 있다"고 밝혀 레이싱 모델로서 좋은 피사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연지은은 자신의 노래 실력은 공개했다. 예상과는 달리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안정된 호흡으로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완벽하게 소화해 스튜디오내 모든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연지은은 "탱글녀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레이싱모델"이라며 "가수 활동도 하고 싶지만 지금은 레이싱모델이니 본업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015-03-13 13:44:3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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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바디' 아랍 남자들 정력 센 이유? '대추야자'때문…만수르도 즐겨먹어

'에브리바디' 아랍 남자들 정력 센 이유? '대추야자'때문…만수르도 즐겨먹어 '에브리바디'에서 '대추야자'가 아랍 남성들의 정력 비결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세계 재벌남들의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레오는 만수르가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챙기는 간식으로 대추야자를 소개했다. 성서에서 나오는 종려나무의 열매인 대추야자는 영양이 풍부하고 삼천년을 묵혀놔도 발아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사막의 주요 식량자원이다. 중동산 식재료인 대추야자는 과육이 달고 영양이 풍부하며 특별한 저장 장치가 없어도 2∼3년간 보관할 수 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대추야자는 이런 저장성과 생명력 덕에 '생명의 나무'라 불린다. 강레오는 "현지 가격으로 1kg에 3천원 정도"라며 "내가 16시간, 18시간 일할 때도 대추 야자를 간식으로 먹어서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 남자들은 대추야자를 먹으면 달라진다"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재헌 박사는 "대추야자는 우리 대추와는 다르다. 대추는 몸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대추야자는 반대의 성질이다. 퀘르세틴 성질이 신체 활력을 준다. 근육량을 늘려 정력적으로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대추야자의 가격은 1KG에 8천원~만 원 정도에 구할 수 있다. 대추야자는 당분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10개 미만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5-03-13 13:26:3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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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포스코건설 '100억대 해외비자금 의혹' 본격 수사

윤리경영 무색…고강도 수사 예상 검찰이 13일 100억원대의 해외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이완구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에서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터라 고강도 수사가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해외 건설사업 관련 내부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지역 건설사업을 책임지던 임직원들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현지 하도급 업체에 지급하는 대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7월 이뤄진 포스코건설 정기감사에서 드러났으며, 비리에 연루된 상무급 회사 임원 2명은 이번 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비상근 임원으로 발령됐다. 다만, 포스코건설 측은 "베트남 현지 사업 분위기를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고자했던 개인적인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며 "횡령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의혹이 제기된 임직원들의 금융거래내역을 분석하는 동시에 회사 측의 감사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해 비자금의 정확한 규모와 구체적 사용처를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월에도 30억원의 공급을 횡령한 계약직 여직원이 적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가 계열사끼리 매출액을 부풀려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고, 기업 인수합병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그룹과 포스코건설은 내부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은 물론, 평소 강조해온 윤리경영에 타격을 입게 됐다.

2015-03-13 12:29: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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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의 연인' 짐 스터게스·배두나, 결별 인정…이유는?

'헐리웃의 연인' 짐 스터게스·배두나, 결별 인정…이유는?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가 결별했다. '헐리웃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12일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앞서 복수의 해외 연예 매체들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결별했다"며 결별 사실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관계자들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커플은 최근 결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측근은 "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이들의 결별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고 이 매체를 통해 밝혔다. 배두나와 짐스터게스는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지난 해 5월,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의 응원 차 칸 영화제를 찾으며 열애설이 재점화됐고, 당시 배두나는 취재진 앞에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미국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처음 포착된 바 있다. 이후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하고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배두나를 칭했지만, 연인 사이임을 시인 안했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 '센스8'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2015-03-13 11:47:2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