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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수익 급감에도 전 주민에 1인당 125만원 현금보너스

마카오, 카지노 수익 급감에도 전 주민에 1인당 125만원 현금보너스 마카오 주민들은 올해도 주민 1인당 125만 원가량의 현금 보너스를 정부로부터 지급받는다. 페르난도 추이(崔世安) 마카오 행정장관(행정수반)은 23일(현지시간) 입법회(국회격)에 출석해 지난해 카지노 산업의 수익이 급감했지만 올해에도 영주권이 있는 주민에게 1인당 9천 파타카(약 125만 원)의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마카오일보(澳門日報) 등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영주권이 없는 주민들에게는 5천400 파타카가 지급된다. 마카오 정부는 카지노에서 거둬들인 세금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매년 주민들에게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작년 마카오 카지노 수익은 2013년보다 2.6% 감소한 3천515억 파타카(48조3천억 원)를 기록해 카지노 시장을 외국 자본에 개방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카지노 수익은 195억4천200만 파타카(약 2조6천900억 원)로 작년 동기보다 48.6% 급감해 역대 최고 감소폭을 기록했다. 한편, 추이 장관은 카지노 수익 감소세에도 반(反)부패 개혁을 추진하는 중국 당국의 방침에 발맞춰 카지노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5-03-24 15:49: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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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과 쩐의전쟁 시작?

배우 이서진·최지우가 돈 문제로 티격태격했다. 두 사람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 그리스 편' 짐꾼 커플로 출연한다. 최지우가 '삼시세끼 - 정선 편' 게스트로 등장한 이후 처음 떠나는 여행이다. 24일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는 "생활비를 안 준다"며 이서진의 구두쇠적인 면을 불만스러워했다. 그는 "여행비에 내 몫도 있는데 처음부터 나보고 과소비를 한다고 구박했다"며 "서러웠다. 방송 보고 내가 정말 과소비를 하는 지 판단해달라. 정말 억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배낭 여행이라서 돈이 빠듯한데 최지우는 배낭 여행임을 잊는 거 같다. 감성적으로 즐기더라"며 "또 최지우는 여자니까 독방을 쓴다. 남자 다섯 명보다 돈이 더 들어간다. 나는 총무로서 어떻게든 여행을 마쳐야 하니까 돈 문제에 부딪히면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짐꾼이 두 명으로 늘어난 데 대해서 이서진은 "최지우는 나에겐 없는 두 가지를 갖고 있다"며 "요리와 살가운 성격이다. 나는 분위기를 띄우지 못하는 성격인데 최지우가 그 부분을 도맡아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꽃보다 할배' 네 번째 이야기는 나영석·박희연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나영석 PD는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를 모두 성공시키며 스타 PD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나영석 PD는 "여행과 시골에서 밥 먹는 거다.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시는 것"이라고 나 PD표 예능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꽃보다 할배'는 출연진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방송 때문에 억지로 여행하는 건 원하지 않는다. 즐겁게 지내는 게 목표다. 시청자도 매년 하는 특집 연속극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꽃할배'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최지우가 함께 하는 '꽃보다 할배 - 그리스 편'은 27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2015-03-24 15:35:5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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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이후...남북, 설전만 5년

천안함 이후...남북 설전만 5년 천안함 폭침 5주기를 이틀 앞두고 남북은 '북한의 소행이다, 아니다' 식의 설전을 되풀이했다. 5년 동안 단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24일 정책국 대변인 담화에서 천안함 사건은 자신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5·24 조치의 해제에 앞서 그 누구의 사과나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궤변은 그 언제 가도 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남북이 5·24 조치 해제 문제를 논의하자는 요구에 대해서도 "얼빠진 주장"이라며 "날조한 근거에 기초해 꾸며낸 5·24 조치는 마땅히 지체없이 해제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5·24 조치를 해제하는 행동부터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이 같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피격 폭침 사건은 북한의 잠수정에 의해서 발생된 것으로 이미 결론이 나 있다"며 "이 부분은 북한이 폭침시킨 소행이기 때문에 그런 북한의 변명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우리 기본입장"라고 밝혔다. 5.24 조치는 2010년 이명박정부 시절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대북 제재조치다.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남북 교역 중단,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등 모든 지원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5.24조치 해제와 관련해 "당국자 간에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눠야 접점을 찾을 수 있지 않겠나"고 말한 바 있다.

2015-03-24 15:23:47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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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감찰관 후보 "대통령 친인척 비리척결, 성역도 금기도 없다"(종합)

"대통령 친인척 비리척결, 성역도 금기도 없다" 이석수 제1대 특별감찰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대단히 큰 임팩트 가능" 문고리 3인방 의혹 관련 "새로운 게 있으면 감찰 대상 되는지 보겠다" '한모 경위 자살' 관련 민정수석실 회유 의혹 "문제제기되면 감찰 실시" "법과 원칙에 따라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성역이나 금기도 허용하지 않겠다." 이석수 제1대 특별감찰관 후보자의 말이다. 이 후보자는 24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특별감찰관 제도는 과거부터 반복돼 왔던 대통령 친인척 등 주변인물의 비리척결이라는 국민적 여망에 따라 탄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또 "감찰과 관련한 작은 사각지대도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사실 규명과 올바른 법적 평가를 통해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윤회 문건' 파문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을 중심으로 청와대 실세 비서관 3인방이 관련됐다. 현재 법정에서는 정윤회 문건 유출 재판과 산케이신문 한국지국장의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재판 등 관련 재판들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이 후보자는 이어지는 청문위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현행법 하에선 비서관들의 비위행위는 감찰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미 조사됐거나 문제됐던 내용 중 새로운 게 있으면 감찰 대상이 되는지 보겠다"고 했다. 자살한 한모 경위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 의혹에 관해서도 "문제 제기된 게 있다면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민정비서관의 비위행위가 포착되면 법대로 조사하겠다"며 "유야무야 넘어갈 생각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눈치를 본다든지 하는 게 결과적으로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는 결과가 계속돼 온 것이 역사적 경험"이라며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잘 조치하겠다. 세금만 축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정수석실과의 업무 중복 논란과 관련해서는 "소신을 굽히는 일이 없도록 협의해 타협할 건 타협하더라도 충돌이 있는 부분은 특별감찰관의 의지를 관철할 방법을 찾겠다"며 "민정수석실과의 업무 중복 부분에 대해선 적절한 해소 방안이 필요하지만, 친인척 비리 등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살피고 그런 일이 벌어지면 즉각적 조치를 위해 민정수석실과는 차별화된 업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감찰대상 확대 문제와 관련해서는 "(감찰)범위는 대단히 좁지만 대단히 큰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련법에 주어진 특별감찰관 권한이 결코 가볍지 않다. 오히려 권한을 많이 주면 또다른 권력기관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특별감찰관제의 변질 우려에 대해서는 모두발언에서 "특별감찰관 제도가 국민과 법률이 부여한 권한과 책무를 넘어 또 다른 권력기관으로 변질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실질적인 정치적 중립과 직무상 독립은 결국 그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에 달려 있다. 특별감찰관이라는 직책이 제 인생에서 국민이 부여한 마지막 공직이라는 각오로 직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15-03-24 15:14:43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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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일본인 에이스 이와쿠마 상대 3안타…마이너서 타격감 조율

왼팔 삼두근 통증으로 잠시 쉬었던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나서 타격감을 키웠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평가전에 5차례 타석에 등장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텍사스는 시애틀에 양해를 구하고 추신수를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로 내보냈다. 추신수는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쳤다. 비공식 경기로 치른 마이너리그 게임이었지만 상대 투수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15승(9패)을 올린 일본인 에이스 이와쿠마 히사시였다. 추신수는 다섯 번의 타석에서 모두 이와쿠마를 상대했고, 안타 3개를 만들었다. 경기 뒤 추신수는 "한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공을 많이 보려고 노력했다"며 "첫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 공에 부담을 느꼈지만, 점점 좋아졌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 이후 자체 평가전과 마이너리그 경기만 소화했다. 이에 대해, 추신수는 "시범경기 출전 경기 수에 신경 쓰지 않는다. 4월 7일 개막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증도 심하지 않아 곧 시범경기에 복귀해 경기 감각을 조율할 계획이다.

2015-03-24 15:12:3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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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소집…첫 합류 지동원 "경쟁자 이정협은 먼 친척"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식어가던 축구 열기를 되살린 대표 선수들이 3월 평가전을 앞두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집결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낮 12시 30분 파주 NFC에 집결해 소집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의 '에이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아시안컵 이후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하고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지 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슈틸리케호'에 새롭게 합류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김보경(위건)은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지동원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와서 감사하고 설렌다. 좋은 선수들과 운동하게 돼 즐겁고, 팬들 앞에 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상주)과 포지션 경쟁을 펼쳐야 하는 입장에 대해서는 "친하지는 않지만, 이정협과 먼 친척이라는 얘기를 아버지에게서 들었다"고 소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역시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고자 장시간 비행을 하니 느낌도 다르다"며 "외부에서 대표팀을 바라보며 개인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첫 훈련을 소화한 뒤 25일 대전으로 자리를 옮겨 1차례 공개 훈련을 포함, 담금질을 한 뒤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우즈베키스탄에 9승 2무 1패로 크게 앞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한국은 56위 우즈베키스탄은 72위다.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하는 오세아니아 최강 뉴질랜드 역시 FIFA 랭킹이 136위로 한국과 실력차가 크다.

2015-03-24 15:02:2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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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세레나' 인터뷰서 2가지 충격 선사

제니퍼 로렌스, '세레나' 인터뷰서 2가지 충격 선사 영화 '세레나'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가 2가지 충격 발언을 했다. 첫 번째는 '세레나'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브래들리 쿠퍼'에 관한 것이다. 해외 가십사이트 웹프로뉴스가 브래들리 쿠퍼가 제니퍼 로렌스와 매우 특별한 케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연달아 같이 세 작품이나 한 데다, 최근 결별과 상대의 바람이라는 동병상련을 겪고 서로 위로를 해주고 있다는 것. 이미 두 사람은 '세레나(Serena)', '아메리칸 허슬(American Hustle)', 그리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Silver Lining Playbook)' 등 세편에서 커플연기를 펼쳤 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브래들리 쿠퍼를 "직장 남편(work husband)"라고 불렀다. 하지만 일에서의 플라토닉 관계이지, "섹스"는 아직 없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워낙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겨온 두 사람이기에 언제든지 서로에 대한 호감이 커질 가능성도 높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은 2년간 연인이었던 '인서전트'의 여배우 수키 워터하우스와 최근 결별했다. 제니퍼 로렌스의 최근 연인으로 알려진 기네스 팰트로의 전남편 크리스 마틴(38)은 로렌스가 시사회에 참석한 그 시각, 금발 여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태평양 말리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충격 발언은 영화 '엑스맨'에 관한 것이다. 영국 주요 언론은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를 끝으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23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신작 '세레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직접 "'엑스맨:아포칼립스'가 나의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처음으로 미스틱을 연기했으며 이후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도 출연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원조 미스틱 레베카 로미즌에 이어 2대 미스틱을 맡아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가진 변화무쌍한 캐릭터의 내면 연기와 액션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극중 비스트와의 달달한 로맨스에서 생기는 케미스트리는 자칫 액션영화로만 비칠 수 있는 영화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파란 돌연변이로 분한 제니퍼 로렌스를 보는 것도 이제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2015-03-24 15:01:3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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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몰래 셀카, "좋은 각 찾기 쉽지 않아"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몰래 셀카, "좋은 각 찾기 쉽지 않아" 배우 신세경의 상큼함이 녹아 든 셀프 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스태프들이 간식을 사러 갔다. 몰래 셀프 영상을 찍고 있는데 좋은 각을 찾기 쉽지 않다"고 말하며 이리저리 카메라를 움직이고 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촬영 일정에 쫓겨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한듯 하지만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담았다. "잘 편집해달라"는 애교 섞인 당부도 잊지않았다. 신세경이 독특한 소재를 지닌 이번 작품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 관계자들 및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영상 파일을 정리하다가 발견했고 팬 서비스 차원에서 편집 없이 공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 색다른 신세경 느낌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경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능력을 지닌 초감각녀 오초림 역을 맡았으며 박유천과 호흡을 맞춘다.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

2015-03-24 14:54:07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