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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밉상 캐릭터 "내 흉 보고 놀아" 내가 알던 그 백지연 맞아?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밉상 캐릭터 "내 흉 보고 놀아" 내가 알던 그 백지연 맞아?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한 백지연이 밉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친구 모임에 참석한 유호정이 며느리 고아성의 자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아성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김호정은 유호정에 "수험생 뒷바라지 또 하게 생겼네. 며느리 대학 보내야지"라고 물었다. 유호정은 이에 "고아성이 똑똑해서 선생님이 한 번 가르쳐보겠데"라고 답했고, 이를 못마땅하게 보던 백지연은 "그럼 사시? 고등학고 자퇴생이?"라고 비꼬았다. 유호정은 아랑곳 않고 "일단 해보라고 했어. 한대표도 지켜보더니 기본 이상은 되는 것 같데"라고 고아성을 칭찬했다. 그러자 백지연은 "너네 부부 치료받아야겠다. 그쯤 되면 과대망상이야"라고 비웃었다. 백지연의 밉상 연기에 유호정은 얼굴이 굳고 말았다. 그러나 백지연은 모임이 재미 없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나가기 전에 "내 흉들 보고 놀아"라며 비꼬기의 최고봉을 보여준 채 퇴장했다. 유호정은 백지연이 퇴장하자 인상을 구기며 화를 냈다. 백지연의 비꼬움에 아무런 대처하지 못한 유호정은 히스테리만 부리다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말았다.

2015-03-24 13:44: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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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억대 도박하지 않았고 아들 이루도 하지 않았다"(3보)

태진아 "억대 도박하지 않았다. 아들 이루도 하지 않았다"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62)가 억대 도박설을 재차 부인했다. 태진아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지하2층 대극장 미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억대 도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태진아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누구나 용서도 할 수도 있다. 시사저널 USA 회장은 눈꼽만큼의 반성은 커녕 거짓말로 일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참다참다못해 이자리에서 녹취록을 공개하겠다. 모든 언론사 기자분들, 태진아는 14살에 서울 올라왔다. 우리집이 너무 가난했다. 하고싶은 공부못하고 서울올라와서 14살때부터 중국집 배달했다. 그동안 거쳐간 직업이 37가지다. 누구보다 돈의 소중함, 어떻게 살아나가야하는지 안다"고 회상했다. 또 태진아는 "어떻게 이자리에 오른 나인데, 이번 일주일동안의 미국여행이 집사람, 큰아들, 작은아들, 며느리 등 여섯명이서 함께 떠나는 꿈같은 여행이었다. 내 생일도 껴있었다. 같이 가족과 여행을 갔다, 가족들끼리 여행하는 것이 너무 부러웠다"면서 "너무 부러웠고 재미삼아서 카지노를 했다. 나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억대도박하지 않았다. 내 아들 이루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는 진실만을 보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미국 내 한 한국 관련 매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태진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H'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하다 들통이 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태진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터무니없는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태진아는 이 매체가 관련 기사를 내지 않는 조건으로 25만 달러(약 2억8000만원)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맞섰다.

2015-03-24 13:34:52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