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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홍콩]연이은 돌고래 사체 발견…원인 불규명



사망원인이 불분명한 돌고래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메트로 홍콩은 25일(현지시간) 홍콩 란타우섬 인근에서 2m가 넘는 길이의 돌고래 사체가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올해에만 벌써 여섯 번째다.

홍콩 오션파크보호협회는 지난 24일 오전(현지시간) 어농자연보호서로부터 사망한 돌고래를 발견했다는 통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 부검 결과 돌고래는 '중국 흰 돌고래'로 다 자란 상태였으며 표면엔 어떤 상처도 없었다. 사체가 이미 심각하게 부패가 진행된 상황이라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돌고래 사체는 현재 식품환경위생서로 인계된 상태이며 샘플을 통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오션파크보호협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280여건의 고래 좌초사건을 처리했다"며 "급속히 진행된 부패 때문에 정확한 사인이 밝혀진 것은 10%도 채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홍콩 시민들에게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해 돌고래 사체 발견 즉시 신고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해변가로 떠내려 온 중국 흰 돌고래 사체/BRT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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