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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결혼사진 공개 "짝꿍과 즐겁게 웃으면서 살게요"

김나영 결혼사진 공개 "짝꿍과 즐겁게 웃으면서 살게요"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년 조금 모자란 시간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제 옆에서 응원해 주는 짝꿍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그 짝꿍과 아내, 남편이 되는 결혼식을 하러 제주도에 왔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평소 함께 어울리던 즐거운 저희들의 친구 열명과 함께 평소보다 조금 근사한 옷을 차려입고 평소보다 조금 근사한 저녁을 먹으며 그들 앞에서 결혼 약속을 하려 해요. 아무렇지도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오묘한 기분에 발가락도 손가락도 간질간질 하네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 김나영은 “저희는 오늘 결혼서약을 마치고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몇일간 신혼여행이라는 것도 친구들과 함께 즐기다 가려고요. 저는 아내가 되지만 여전히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한껏 멋내고 다니는 유쾌한 언니의 모습은 그대로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달라지는 건. 짝꿍 덕에 좀 더 단단해지겠죠. 즐겁게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살아갈께요. 고맙습니다. 세상 모든 신부님들에게 사랑을 담아 씁니다. (여러분 정말 대단해요) 2015년 4월 27일 나영킴 결혼하다”라고 끝을 맺었다. 앞서 27일 오전 김나영 소속사는 김나영이 이날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 "김나영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으니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5-04-27 23:11:49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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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폭력 몸살…국내 경남도민체전 축구도 집단 몸싸움 비난

시즌 막바지로 치닫는 유럽 축구 리그들이 잇따르는 폭력사태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축구 경기중 집단폭행이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민체전 축구 준결승에서 진주시와 거제시 선수들은 몸싸움을 벌였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 진주시 한 선수가 거제시 선수를 태클하면서 발생했다. 이때 진주시 선수는 공을 차려다가 거제시 선수의 가슴을 찼고, 고의로 가슴을 찼다며 거제시 선수단이 몰려나와 항의하면서 양쪽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열다. 이번 사건을 조사중인 창원중부경찰서는 "현재 5명을 입건했다"며 "추가 입건 여부는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실체를 파악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는 홈팀 크르베나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의 2014-2015 슈페르 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홈팀 크르베나 즈베즈다 팬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응원 열기를 과도하게 높이더니 결국 경찰과 거세게 충돌하고야 말았다. 팬들은 관중석에서 떼어낸 의자와 홍염(붉은 색깔의 응원용 폭죽)을 경찰을 향해 집어던졌고, 이 과정에서 35명의 경관이 부상당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폭력사태가 일어났다. 리그 선두를 달리는 유벤투스가 지역 라이벌인 토리노와의 원정경기를 벌이던 중 흥분한 토리노 팬들이 달걀과 빈 병을 집어던졌다. 유벤투스 팬들은 전반전에 토리노 응원석을 향해 종이로 만든 사제 폭탄을 던졌다. 이 폭탄이 터지며 최소 10명의 토리노 팬이 다쳤다.

2015-04-27 20:30:4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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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추신수! 역경 즐기고 용기·미소 잃지 마라"…홈피에 격려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2)가 올 시즌 부진에 빠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를 격려했다. 박찬호는 26일 오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다림은 다시 희망을 만든다'는 글을 통해 "추신수의 부진을 보면서 절제했던 마음을 표현한다"며 "누가 그의 마음을 이해할까. 분명히 나보다 고통스러울 것이라 짐작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박찬호는 "생각해보면 마이너리그에서의 시간이 더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견디기 어려워도 지금의 시간은 오래전 그 시절에 끊임없이 간절히 꿈꾸었던 시간이었다는 걸 잊지 마라"고 충고했다. 또 "참고 견디다 보면 지금의 나처럼 그 시간이 더 고맙게 느껴지고 값진 수업의 시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찬호는 "철저하게 지금의 역경을 즐기고 공부하라. 하루하루 용기와 미소만 잃지 마라"며 "네 인생의 주인은 바로 너다. 더 많은 홈런과 안타를 치는 것이 아닌 삶의 진정한 주인을 지키는 게 더 멋진 인생이다"라고 적었다. 추신수는 이날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로 두 차례 1루를 밟았을 뿐 나머지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경기 연속 무안타다. 시즌 타율은 0.104(48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2015-04-27 20:08:5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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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미국, 무조건 일본 지지 안 된다"

FT "미국, 무조건 일본 지지 안 된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 앞서 미국을 향해 "무조건 일본을 지지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사설을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부터 1주일간 미국 방문에 들어갔다. FT는 이날 사설에서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을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하기를 포기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미국이 중국 봉쇄를 위해 일본을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어한다는 인상을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아베 총리의 미국 순방 중 행보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볼 지와 관련해 역사, 군사, 통상 등 세 가지 관점을 제시했다. FT는 역사 문제와 관련해 "아베 총리가 정상국가 일본에 대한 믿음을 외부세계에 주려면 입술을 깨물고 예전처럼 사과를 또 한 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군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일은 이번 주 신방위협력지침을 발표하는데 이것이 반 중국협약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나쁠 건 없다"고 했다. 통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통상협정이지 변형된 지정학적 협정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했다.

2015-04-27 18:48:3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