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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외야 수비 복귀, 2타수 1안타…타율 0.188로 올라

추신수, 외야 수비 복귀, 2타수 1안타…타율 0.188로 올라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외야 수비로 복귀해 안타와 타점을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에 1타점과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그간 왼쪽 팔 삼두근 통증 때문에 줄곧 지명타자로만 나서다가 이날 외야 수비로 나섰다. 팀을 두 개로 쪼개 텍사스 및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동시에 경기를 치른 다저스는 텍사스전에 올 시즌 4선발로 쓰려는 오른손 투수 브랜던 매카시를 선발로 내세웠다. 스캇 롤린스가 유격수 1번 타자를 맡았고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3번, 하위 켄드릭이 4번, 스콧 반슬라이크가 5번으로 클린업을 형성했다. 매카시와 배터리는 A.J. 엘리스가 이뤘다. 추신수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프린스 필더의 내야 땅볼 때 2루까지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가 나왔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2루에서 매카시의 두 번째 공을 우전 안타로 연결, 2루 주자 레오니스 마르틴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음 타자 애드리안 밸트레를 상대하던 매카시가 폭투를 던진 틈을 타 추신수는 2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벨트레가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날리자 추신수는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5회초 1사에서도 매카시를 상대한 추신수는 초구를 건드려 1루수앞 땅볼을 치고 물러났다. 추신수는 5회말 수비부터 카를로스 페게로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전날 0.167에서 0.188(32타수 6안타)로 올랐다.

2015-03-30 12:47:46 하희철 기자
'박범훈 외압' 중앙대·교육부 관계자 줄소환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이번 주 중앙대와 교육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수석은 청와대 재직 때인 2011년 이모(61)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통해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7일 교육부, 중앙대, 박 전 수석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전 비서관의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했다. 이 전 비서관은 자신이 개입한 협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그가 박 전 수석의 지시를 받고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정황을 상당 부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주 중앙대와 교육부 관계자들을 불러 2012년 8월 '본·분교 통폐합', '적십자학원 법인합병' 안건이 교육부 승인을 받은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박 전 수석에게 학교 측 관계자들이 안건 승인을 청탁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어서 안국신 당시 총장 등 학교 고위 관계자들이 조사받게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검찰은 사업 승인 과정에서 학교측이 박 전 수석에게 대가를 제공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박 전 교수의 딸(33)이 지난해 중앙대 조교수로 채용된 과정과 양평 중앙국악예술원 토지 소유권 논란 등도 검찰 수사 범위에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15-03-30 12:08:36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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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한 자리에서 보고싶다"는 오정연 말에 "한 잔 하자고요?" 엉뚱 대답

그룹 엑소의(EXO)의 레이가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새 앨범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자리엔 수호·찬열·세훈·디오·카이·첸·시우민·백현·타오 등이 참석했다. 레이는 중국에서 영화 촬영 스케줄 상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즉석에서 레이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인사를 나눴다. 레이는 멤버들이 보여준 기자회견 현장을 보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중국에서 영화를 찍고 있느라 못 갔다. 멤버들이 많이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레이 씨가 없어서 아쉽다. 다음 기회엔 한 자리에 멤버 모두가 함께하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 말에 레이는 "한 잔 하자고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이의 엉뚱한 대답에 한참 웃던 수호는 "레이가 단체 문자방에 사진도 보내주고 글도 많이 남긴다"며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이틀 후면 만나는데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라. 짜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엑소는 다음달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5-03-30 11:49:33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