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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2015 박물관 문화향연' 따뜻한 날씨 맞아 야외공연 개막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야외 열린마당에서 공연예술축제 '박물관 문화향연'을 연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방부군악대와 의장대의 대규모 '정례의장'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타악 공연과 함께 하는 인형 퍼레이드쇼 '박물관 나라의 병정들', 국립발레단의 스페셜 갈라 '발레이야기', 현충일을 맞아 기획한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그리움, 강이 되어', 국내 최초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보이스 오브 솔리스트(Voice of Solists)' 등 국악·무용·클래식을 총망라한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선보인다. 8월 6~8일에는 여름 휴가철 특집 릴레이 공연도 진행한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공연, 모던록과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들이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날씨가 따뜻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제공해오다, 지난해부터 '박물관 문화향연'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5년에는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모두 29개 단체가 참여해 28일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www.museum.go.kr, www.theateryong.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4-06 16:04:12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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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조사 결과 '5~6월'이 인양 최적기

세월호 현장조사 결과 '5~6월'이 인양 최적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영국ADUS사 공동조사…인양은 기상요인이 좌우 비상시 수심 낮고 유속 느린 동거차도 인근으로 선체 옮겨 인양도 가능 지난달 23일 끝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영국ADUS사의 세월호 침몰현장 공동조사 결과, 세월호 선체 인양작업을 위한 최적기는 '5~6월'과 '9월 하순~10월 중순'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6일 정부가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게 제출한 '세월호 선체 정밀탐사 결과(요약)' 문건과 관련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용역을 맡은 공동조사기관은 대형크레인 등이 동원된다는 전제 하에 이같이 결론 내렸다. 지난 수색구조 당시의 잠수투입 경험과 '파고 1m, 풍속 10m/s'라는 일반적인 잠수작업 가능환경도 고려됐다. 이 같은 조건 하에서 7~9월 중순까지는 태풍을 제외하면 비교적 해상 상태가 양호할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5~10월 사이 인양작업 환경이 양호하다는 결론이다. 반면 작업환경이 불량한 시기는 11~3월(2016년)이며 12월이 가장 불량한 시기로 조사됐다. 이때는 비교적 주기가 짧은 작업만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인양시기 평가에서 중요한 요인은 기상이었다. 사고 해역은 유속이 약해지는 전류(조류변화)시기가 하루에 네 번씩 약 60~90분간 저속으로 유지된다. 기상이 양호하다면 하루 평균 4~6시간 잠수작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월호 사고지점 주변해역의 해저환경은 인양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해저는 0.3도 이하의 매우 완만한 경사로 평탄한 지형이고, 세월호 선체 기준 반경 200m 내에 돌출암반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역보고서에는 세월호 침몰지점보다 수심이 낮은 곳(대체수역)으로 일단 선체를 옮겨 보다 안전하게 인양하는 방법에 대한 조사결과도 포함됐다. 동거차도 인근 해역(침몰지점에서 북쪽으로 2.5km지점)은 보다 유속이 느려 비상시 대체해역 역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세월호 선체에 대한 음향영상 3차원 고해상 탐사를 통한 세월호의 상태도 확인됐다. 세월호는 수심 약 44m 지점에 선체의 좌현(선수 방향 기준 배의 왼쪽)이 해저면에 내려 앉은 상태로 선수(뱃머리)가 약 53도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설계도 상 선폭의 너비는 22m지만 정밀탐사 결과 약 21m로 확인돼 선체 좌현이 1~1.5m 가량 해저면에 묻혀 있다는 분석이다. 선체는 전반적으로 온전한 상태인 것으로 식별됐다. 하지만 침몰하면서 선미(배꼬리) 부분 좌현상단 부분이 해저면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변형이 확인됐다. 선체가 전복된 상태로 침몰하면서 선미 부분이 해저면과 충돌했고, 좌현이 해저면과 접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변형된 좌현 선미 부분은 선체 내 집기 등이 쌓여 지난 수색과정에서 수색을 못한 공간이다. 향후 선체 인양 시 집중적인 추가 수색이 요구되는 공간이다.

2015-04-06 15:59: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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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결혼 9년만에 첫 출산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소감 전해

홍지민 결혼 9년만에 첫 출산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소감 전해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첫 출산, 소중한 딸 도로시(태명)를 품에 안았다. KBS 1TV '엄마의 탄생'을 통해 도로시와의 만남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던 홍지민이 10개월 동안 손꼽아 기다리던 딸과의 첫 만남을 이룬 것. 홍지민은 지난 4일 오전 10시 35분, 3.93kg로 도로시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출산 당시 홍지민의 곁을 지켰던 남편 도성수는 아이를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했고 출산을 마친 아내와 마주하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도로시는 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적 같은 아이였기에 부부 모두 감격할 수밖에 없었다고. 홍지민 부부와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기다렸던 도로시는 엄마 홍지민과 아빠 도성수를 묘하게 반반씩 닮은 외모에 유독 많은 머리숱을 자랑해 현장 스태프와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출산 후 홍지민은 "오랫동안 도로시의 탄생을 함께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홍지민은 그동안 KBS 1TV '엄마의 탄생'을 통해 다양한 태교 방법부터 알찬 출산 준비를 선보여 왔음은 물론, 간절한 바람 끝에 가진 아이였기에 그녀의 출산 소식은 기다렸던 모든 시청자들에게도 반가움과 기쁨을 전하고 있다. 한편, 홍지민 부부와 도로시의 감동적인 첫 만남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06 15:59:2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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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두고 당·청 엇박자

세월호 인양 두고 당·청 엇박자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처음으로 세월호 선체 인양 문제를 직접 언급했다. 하지만 비박(비박근혜)이 장악한 새누리당 지도부와는 인양 의지의 강도가 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재 선체 인양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고 있고 관련 부처와 여러 기관에서 협력해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체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흘 후면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1주기가 된다"며 "그동안 아픈 가슴을 안고 사신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 1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선체 인양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는 했지만 기술검토와 여론수렴을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와 관련,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날 언론인터뷰에서 세월호 인양 여부를 결정할 여론 수렴 방식에 대해 여론조사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친박(친박근혜)인 유 장관의 발언은 박 대통령의 의중과 무관치 않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인천 서·강화을 현장최고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인양은 국내 기술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세월호는 인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세월호 인양을 국민의 여론조사로 결정한다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여론조사는 정부가 중요 판단을 할 때 참고할 수는 있는데 이를 여론조사로 결정한다는 것은 차원이 완전 다른 문제"라며 "세월호 인양과 같은 문제를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본다"고 했다. 유 원내대표 역시 김 대표와 마찬가지로 세월호 인양을 주장하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의 적극 검토 언급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015-04-06 15:59:04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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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6일 컴백 스페셜 생방송, MC는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6일 컴백 스페셜 생방송, MC는 슈퍼주니어 규현 그룹 엑소가 컴백 스페셜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6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진행되는 엑소 컴백 스페셜 생방송 '엑소캐스트 #온에어(EXOCAST#ONAIR)'는 새 앨범 '엑소더스(EXODUS)'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데뷔 3주년(4월 8일)을 맞는 소감과 멤버들의 롤링페이퍼 공개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규현이 함께한다. 더불어 엑소는 이날 방송에서 오는 9일 LINE 플랫폼과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첫 방영되는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의 미니 제작 발표회도 진행, 작품 소개 및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전 인터렉티브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은 '패스코드 #엑소(Pathcode #EXO)'의 메이킹 영상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30일 발매된 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는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예스24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일간에 이어 주간차트(3월 30일~4월 5일)도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석권, 음반킹 엑소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엑소는 지난 주말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의 컴백 무대를 선사, 한층 진화한 엑소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명실상부 가요계 대세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신곡 '콜 미 베이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5-04-06 15:13:51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