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 멀티뷰 서비스 개편

LG유플러스는 2015년 프로야구 참여 구단이 10개로 확대됨에 따라 하루에 진행되는 5경기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의 멀티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멀티 뷰' 4채널 서비스로 하루에 중계되는 전 경기를 한눈에 관람이 가능했지만, 2015 프로야구 시즌부터 5경기로 확대 됨에 따라 4채널 서비스를 8채널 서비스로 확대했다. 다만, 모바일 화면 크기가 작아 한 화면을 8분할로 제공할 경우 시청이 어려울 수 있어 4분할 서비스를 2개의 채널로 송신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따라 MBC Sports+, KBS n Sports, SBS sports, SPOTV, Sky Sports 등의 중계채널을 2개 채널로 각각 4분할 제공해 고객이 놓치는 경기 없이 손쉽게 다른 구장의 소식과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무한대 89.9 및 85요금제 가입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U+프로야구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해 U+LTE 이용 고객들에게도 한시적으로 기본 제공된다. 또 전날 놓친 경기의 하이라이트 등 별도 모음 영상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문현일 미디어사업팀장은 "모바일 IPTV 가입자가 확대됨에 따라 손안에서 편리하게 전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를 개편한 것"이라며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4-07 09:49:30 이지하 기자
SK텔레콤, 양자정보통신 핵심부품 상용화 추진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광검출소자 제조사인 우리로광통신과 양자암호통신 핵심부품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우리로광통신 박세철 대표는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 참석해 양자암호통신 핵심부품인 '단일광자 검출소자'의 상용화와 양자정보통신기술 전반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단일광자 검출소자'는 빛의 최소 단위인 단일광자를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광학센서로서 양자통신 및 양자컴퓨팅을 비롯한 양자기술 산업 분야 전반에서 핵심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로광통신의 '단일광자 검출소자'가 상용화될 경우 우수한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져 고가 장비 문제로 위축돼 있는 양자정보통신 기술 개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2011년 양자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했으며, 현재 양자암호통신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단일광자검출기술, 간섭계기술, 후처리기술 등을 확보한 상태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국내 ICT 인프라와 양자기술 역량을 융합하면 양자기술 선진국을 따라잡는 것은 물론이고 산업 자체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중소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양자정보통신 분야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15-04-07 09:48:17 이지하 기자
기사사진
'화정' 2차 포스터 공개, 차승원 광해군 감정 몰입도 느껴져…기대 'UP'

'화정' 2차 포스터 공개, 차승원 광해군 감정 몰입도 느껴져…기대 'UP' '화정'의 주요 배역들의 캐릭터가 모두 등장한 2차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7일, 자신의 배역으로 완벽 변신한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의 모습이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여섯 배우는 정자세로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각기 다른 6개의 프레임에 담겨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무표정과 비슷한 정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의 변화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프레임 안에 담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폭군으로 알려진 '광해군'으로 분할 차승원은 포스터에서도 배역의 몰입도를 느낄 수 있는 오묘한 눈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그가 연기할 광해군이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차승원은 촬영이 끝난 후 모니터를 꼼꼼히 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화정'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인물이 없어 화제를 모았던 '화정'의 메인 포스터와 달리 두 번째 포스터는 인물을 중심에 두고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화정'이 조선 정치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투쟁을 그릴 만큼, 그 안에서 때로는 공모하고 때로는 대립각을 세울 인물들의 캐릭터 열전이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아서 숨쉬며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할 '화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전통의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과 의기투합한 작품.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2015-04-07 09:28:40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첫방, 능청스런 먹방·코믹 연기 '호평'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첫방, 능청스런 먹방·코믹 연기 '호평'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한 배우 서현진의 활약이 화제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 서현진은 '1일 1식 다이어트' 4년차, 혼자 살기 10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아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맞춤옷'을 입은 듯 훨훨 날아다녔다. 백수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듯한 서현진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백수지는 옆집으로 이사 온 구대영(윤두준)에게 "분리수거 다시 하라고요. 주차도요. 시끄러우니까 밤에 노래는 자제해주세요"라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가 하면, 이사 턱을 쏜다는 구대영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폭풍 주문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중화요리 풀코스를 맛보며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연기를 펼친 서현진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백수지는 자신과 확연히 다른 식사 철학을 가진 구대영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맛있는 음식을 '룰루랄라' 즐겁게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서현진은 물오른 연기력을 바탕으로 조금은 과격해 보이지만 귀여운 백수지의 매력을 배가 시킨 가운데, '식샤를 합시다2'에서 새롭게 보여줄 그녀의 무궁무진한 모습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현진은 "늦은 시간에 배고픔을 참고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맛있고 재밌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백수지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주세요"라고 첫방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7일) 방송에서는 맛있는 김치와 함께 바지락 칼국수 '먹방'이 있을 예정입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은 내일 점심으로 칼국수를 드시게 될 거에요. 2회는 1회보다 더 재밌습니다. 오늘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본방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이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4-07 09:22:12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LA다저스, 개막전 롤린스 3점포 샌디에이고에 짜릿한 역전승…커쇼 9K 퀄리티 스타트

LA다저스, MLB개막전 샌디에이고에 짜릿한 역전승…커쇼 9K 퀄리티 스타트 류현진이 속한 LA다저스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경쟁자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와의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3-3으로 맞선 8회말 1사 1, 2루에서 터진 지미 롤린스의 벼락같은 3점 홈런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5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 '현역 최고의 투수' 클레이턴 커쇼와 샌디에이고의 '새로운 에이스' 제임스 실즈의 선발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에서 두 투수는 모두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커쇼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6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펼쳤으나 '옛 동료' 맷 켐프를 넘지 못했다. 켐프는 커쇼를 상대로 3타점을 쓸어담았다. 1회초 1사에서 다저스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타석에 들어선 켐프는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잘 맞은 타구는 아니었으나 코스가 좋았고, 켐프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한 윌 마이어스는 여유 있게 홈으로 들어왔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4회말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실즈로부터 동점 솔로포를 쳐낸 데 이어 하위 켄드릭의 중월 3루타, 칼 크로퍼드의 우중간 2루타를 묶어 2-1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커쇼가 켐프를 또 한 번 넘지 못했다. 켐프는 5회초 2사 1, 3루에서 커쇼의 초구 직구(151㎞)를 잡아당겨 3루수 키를 넘어 왼쪽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터뜨렸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물론 1루 주자까지 들어오면서 샌디에이고는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지난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에서 샌디에이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켐프는 새로운 팀에서 의욕적으로 올 시즌을 준비했다. 켐프는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고, 쾌조의 경기 감각을 정규시즌까지 그대로 이어나가며 친정팀에 자신을 떠나보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7회말 2사에서 곤살레스와 켄드릭의 연속 2루타로 단숨에 3-3 동점을 만들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에 웃은 것은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8회말 1사 1루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가 평범한 1루수 땅볼을 쳤으나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샌디에이고의 네 번째 투수 숀 켈리가 베이스를 찍지 못한 틈을 타 1사 1, 2루의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롤린스는 켈리의 8구째 몸쪽 낮은 직구(148㎞)를 그대로 걷어올려 오른쪽 외야 관중석에 떨어지는 결승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2015-04-07 09:17:43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폭포키스, 결말 궁금증 '증폭'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폭포키스, 결말 궁금증 '증폭'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애절한 폭포 키스를 나눴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23회에서 왕소(장혁 분)가 냉독을 앓고 있는 신율(오연서 분)을 꼭 끌어안고 얼음계곡에 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율의 죽음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 왕소는 그녀가 요양하고 있는 은신처를 찾았다. 자신의 아픈 모습을 왕소에게 보여주기 싫은 신율은 문을 잠그며 제발 돌아가라며 부탁했지만 왕소는 "아직도 형님을 모르냐? 내 눈에는 아주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고 그 무엇으로 바꿀 수 없는 내 사랑"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왕소는 "내 손길을 느끼고 내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너의 모습을 알고 있다. 문을 열면 너가 보고파 했던 내가 있다"며 "어서 문을 열어라"라며 애원했고, 왕소와 마주하게 된 신율은 그 동안 그리웠던 마음과 서러웠던 마음을 쏟아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의원은 신율의 냉독을 치료하는 방법은 얼음 계곡에 들어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조언하자,왕소는 "같이 저 차가운 곳에 널 혼자 보낼 수 없다. 나랑 같이 가자. 나랑 같이 있으면 견디기 좀 더 쉬울 것 아니냐"고 함께하기를 제안했다. 왕소는 신율을 품에 안은 채 천천히 얼음 계곡물 속으로 향했다. 신율은 계곡의 찬 기운에 이내 정신을 잃고 말았다. 왕소는 혼절한 신율에게 숨을 불어 넣어주고자 뜨거운 키스를 전했지만 신율은 여전히 눈을 뜨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율이 냉독을 이겨내고 왕소와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간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 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23회는 전국기준 11.5%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 화극 1위 왕좌를 수성했다. 최종회는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4-07 09:10:07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