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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 부산서 개최 확정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 부산서 개최 확정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서 열려 조직위원장은 최관호 대표가 맡기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협회)는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부산광역시를 올해와 내년까지 지스타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협회는 지난 2012년 12월 '지스타 차기 개최지 선정 심사' 결과에 따라 총 4년간 부산에서 행사를 유치하기로 결정했고, 당시 체결한 업무협약 조건에 따라 2년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간평가는 올 초부터 3월말까지 진행됐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업계와 외부 전문가들은 최종적으로 향후 2년간 부산광역시에서 연장하여 진행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협회는 "평가위원들이 그동안 부산광역시가 쏟아온 지원과 노력에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했다"며 "이번 달 내로 부산과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지스타 2015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1월 12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행사 전날에는 웰컴 리셉션과 함께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열린다.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최관호 대표가 맡기로 했다. 최관호 대표는 제5기 협회장 및 지스타집행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5-04-08 18:55:49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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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8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세월호 수습비용 5500억원 든다

[4월8일 뉴스브리핑] 1. 금감원, '5대 금융악' 척결 나선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800134 -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기, 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꺾기, 보험사기를 '5대 금융악'으로 규정하고, 특별대책단을 발족해 금융악 척결에 나섭니다. 기존 금융상담서비스(전화 1332)를 통해 빠르게 신고 가능하며, 금감원 홈페이지에도 금융악 종합페이지가 신설됩니다. 2. "세월호 수습비용 총 5500억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800224 - 해수부 대변인은 세월호 선체 인양비용 1200억원을 포함 최종 수습까지 국비 5339억원, 지방비 309억원 등 5548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인명 피해 배상 1400억, 선체 인양 1200억, 그밖에 1100억원이 추가사용된다는데, 알고싶은 진실보다 수습비용만 부각되고 있습니다. 3. 유승민의 '제3의 길'..."새누리당은 재벌편이 아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800161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대한민국은 심각한 양극화로 인해 붕괴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재벌의 편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정한 고통분담, 시장경제를 전제로 한 개혁에 재벌도 동참하고 재벌도 똑같이 법 앞에 평등을 실천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4. 수도권 무주택 가구 14% "주택구매 의사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800167 - 주택산업연구원은 수도권 무주택 전세가구 중 빚 없는 29만여 가구는 주택 구매 의사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주택 구매 의사가 있는 전세가구가 집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빚없는 전세가구에게 집사라고 또다시 빚을 권하고 있습니다. 5. 캐머런 영 총리, 포크와 나이프로 핫도그 먹다 비난 여론 직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800191 - 영국 한 가정의 가든 바비큐 파티에서 캐머런 총리가 핫도그를 포크와 나이프로 '우아하게' 써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어설픈 서민행보라는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왕족 후손으로 이튼스쿨과 옥스퍼드대학을 나온 전형적인 영국 상류층인 캐머런 총리는 원래 보통사람과 거리가 멉니다. 6. 미군 사령관 "북한 핵탑재 이동식 ICBM 배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800168 - 북한이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배치했고, 핵무기를 이 미사일의 탄두에 장착할 정도로 소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군 북부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아직 발사실험이 이뤄지지 않아 사거리는 6000㎞에서 1만2000㎞까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7. 이문세 '봄바람' 음원차트 1위 감사 인증샷 "꿈의 올킬, 감사인사 올립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800206 - 신곡 '봄바람'으로 주요 9개 음원차트, 포털 검색어, SNS까지 싹쓸이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이문세가 인증사진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15집 '뉴 디렉션'의 수록곡들도 순위권에 안착해 변함없는 파워를 증명한 이문세의 전국투어는 4월15일부터 시작됩니다. 8. KIA 김기태 감독 "이제 수염 잘라야겠군"…연승 멈췄지만 김병현·서재응 등 복귀 초읽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800051 - LG 트윈스와의 개막전부터 6연승을 달리던 KIA 타이거즈가 7일 첫 패배를 기록해, 연승 기간동안 수염을 자르지 않던 김기태 감독이 말끔해졌습니다. 연승이 끊긴 건 아쉽지만 김병현·서재응·곽정철 등 투수들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1위자리는 아직 든든해보입니다.

2015-04-08 18:29:44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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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학생들 “교감 막말” 진술…'징계처분' 논의

충암고 학생들이 김모 교감의 막말이 사실이라고 서울시교육청 조사 과정에서 진술했다. 급식비 미납자 독촉 과정에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모 교감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학생들의 진술로 들통이 나면서 징계조치가 내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윤명화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조사관 3명과 함께 충암고에 파견돼 학생들과 김 교감, 교사 등을 상대로 급식비 미납 독촉 과정에서의 막말 논란을 집중 조사했다. 윤 인권옹호관은 급식 당시 현장에 있었던 3학년 3개 반과 2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사건 당일 막말을 들었는지를 설문 조사했다. 윤 인권옹호관은 조사를 마친 후 한 매체와 만나 "학생 114명 중 55명이 김 교감의 막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며 "진술한 학생들이 얘기한 막말이 서로 일치한 것을 볼 때 (막말 의혹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막말이 심하지 않으면 학교에 시정이나 주의조치를 할 수 있지만, 표현이 심했을 경우 인사 조치를 학교 측에 권고할 수 있다"며 "일단 어떤 처분을 내릴지는 교육청에 보고한 뒤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막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묘사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윤 인권옹호관은 충암고 현장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급식비 명단 (공개) 자체가 인권침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달 2일 김 교감은 점심때 식당 앞에서 학생들에게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라"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김 교감은 파장이 커지자 7일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급식비 독촉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마', '내일부터는 오지 마라',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등의 말은 하지 않았고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지도 않았다"고 부인했다.

2015-04-08 18:28:0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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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범훈 특혜 의혹' 전 교육부 국장 소환조사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8일 오모(52) 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전날 밤에도 오 전 국장을 소환조사했으나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 다시 소환했다. 오 전 국장은 중앙대가 2011∼2012년 서울 본교-안성캠퍼스 통합,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을 추진할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 대학선진화관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맡은 인물이다. 그는 이 대학 총장을 지낸 박 전 수석으로부터 두 현안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압력성 청탁을 받고 업무를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오 전 국장을 상대로 캠퍼스 통합 및 적십자간호대 인수와 관련한 교육부 승인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박 전 수석과 해당 업무를 사전에 모의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전날 오후에는 당시 오 전 국장의 직속상관으로 있던 구모(60) 전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오 전 국장과 구 전 실장에 이어 이번 주 중 같은 부처의 기획조정실장으로 있던 이모(61)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도 불러 외압 의혹의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달 6일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한 이태희 전 중앙대 이사회 상임이사(전 ㈜두산 사장) 외에 학교 이사진에 대한 추가 조사 필요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상임이사가 재단 업무를 총괄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현재로서는 다른 이사진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적어보인다"고 말했다.

2015-04-08 18:07:33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