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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출시 2주년 '마구마구2015' 아이템 팡팡 쏜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넷마블블루(대표 문성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5 for Kakao'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오는 18일 까지 접속만해도 엘리트카드, 엘리트 구단 카드 등을 포함한 푸짐한 아이템을 바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카드조합을 무한정 할 수 있는 핫타임 조합 이벤트, 마스터카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게릴라 이벤트 등 총 7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미션에 참여하는 이용자가 많을수록 이벤트 종료 후 고급 아이템을 지급 받을 수 있는 박터트리기 이벤트를 통해 고급 아이템 획득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벤트와 최대 엘리트 카드 5장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 등도 동시 진행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드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마구마구2015'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기존 온라인 버전과 달리 HD급의 그래픽에 싱글시즌, 배틀대전, 1:1대전, 홈런경쟁 등 총 4가지 모드로 모바일 야구게임의 모든 재미를 담아내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구마구2015'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9ma92013)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5-04-09 18:18:39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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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언니들의 욕망 분출 …뮤지컬 '쿠거' 박해미·김선경·김희원 등 매력 발산

10일부터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공연 '발칙한 언니들의 섹시한 뮤지컬'이란 타이틀을 내건 뮤지컬 '쿠거'가 10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개막한다. 먹이를 찾을 때까지 어슬렁거니는 퓨마의 습성을 빗댄 말인 쿠거는 밤 늦게까지 자신을 만족시켜 줄 파트너를 찾아 다니는 나이 든 여성을 칭하는 속어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상승으로 연하남을 선호하고, 경제력과 자신감을 갖춘 여성들까지 의미가 확대됐다. 뮤지컬 '쿠거'는 직업, 성격, 외모 모두 다른 3명의 여자들이 '쿠거 커뮤니티'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인생, 행복,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중년 여자들이 유쾌하고, 노골적으로 풀어낸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릴리 역을 맡은 박해미는 "중년 여성 바로 내 자신을 연기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며 "한 남편의 아내로 어머니로 살면서 마음 속에 묵혀 놨던 감정을 다 쏟아냈다"고 밝혔다. 릴리는 어린 시절 상처가 있는 여자로 남편과 이혼하고 방황한다. 하지만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춘 매력적인 여성이다. 릴리 역으로 더블캐스팅된 김선경은 "중년 여성들은 이 나라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하지만 이들이 스트레스를 분출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하다"며 "이 작품은 중년 여성이 연하남을 꼬시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시대의 여성을 대변하고 이들의 고민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리 마리는 쿠거 바의 주인으로 본능적이고 생기 넘치는 여성이다. 뮤지컬 '레베카' '넌센세이션'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뮤지컬 배우 김희원이 맡았다. 김희원은 이날 하이라이트 공연에서 도발적이고 끈적거리는 메리 마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해미는 "김희원은 정말 남자를 모르는 순진한 여자다. 이런 그가 어떨게 메리 마리로 변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우송 연출은 "여자들의 욕망을 다루기 때문에 음악이 주로 라틴풍이고, 가사는 직설적이고 노골적"이라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2012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 오른 뮤지컬 '쿠거'는 뮤지컬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40~5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년 동안 300회 이상 장기공연을 전회 매진시켰다. 국내에서도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은 7월 26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1588-5212

2015-04-09 18:14:4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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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일베 논란 윤완주 자격정지 3개월…솜방망이 처벌 파문

기아 타이거즈, 일베 논란 윤완주 자격정지 3개월…솜방망이 처벌 파문 기아 타이거즈(이하 기아)가 일베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내야수 윤완주에게 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기아는 9일 구단 사무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구단 이미지 실추,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 손상 등을 이유로 윤완주에게 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자격정지 처분에 따라 윤완주는 향후 3개월 동안 경기 출전 및 훈련 등 구단 활동에 일체 참가할 수 없다. 징계 기간 동안 연봉 지급도 중지된다. 기아는 또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체 선수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또한 9일 윤완주에 대해 엄중 경고를 했다. KBO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9항에는 '경기장 내외를 불문하고 감독, 코치, 선수가 공개적으로 또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성별, 외모, 장애, 혼인, 인종, 피부색, 종교, 출신 국가나 지역 등에 따른 차별, 비하, 편견을 조장하는 언행,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번 경고는 올 시즌 신설한 타인의 명예 훼손에 대한 제재 규정에 따라 처벌한 첫 번째 사례이다. KBO는 향후 KBO 리그 소속 선수단이 유사한 사례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더욱 엄중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앞서 윤완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져주고 맞춰주고 내편 돼줘서 너무 고마워. 말로다 안된다. 내 맘 알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끝머리에 '노무노무'라는 단어를 붙이며 웃음 이모티콘을 붙였다. 또 윤완주는 자신의 게시글에 지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댓글을 달자 거기에 또 다시 '노무노무 일동차렷'이라고 적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노무노무 일동차렷'이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사용자들의 용어라며 윤완주 선수가 일베 유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무노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일동차렷'은 5.18 광주항쟁을 비하하는 일베 용어로 알려져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해당 글을 접한 기아 팬들은 윤완주의 글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소속팀이 일베의 조롱을 받고 있는 전라도 광주를 연고로 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윤완주가 부산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의혹은 더욱 불거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3개월의 자격정지가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는 주장도 제시하고 있다. 조롱을 당한 입장에서 평생 씻지 못할 수치였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만 있으면 다시 야구를 하게 된다는 점에서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윤완주는 자신의 행동에 사과문까지 게재했지만 기아 팬들로부터 찍힌 '괘씸죄' 낙인은 평생 따라다닐 것으로 보인다.

2015-04-09 18:13: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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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첫 타석은?…8회 1사 교체 투입 '아쉬운 데뷔전'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첫 타석은?…8회 1사 교체 투입 '아쉬운 데뷔전'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첫 타석에 오르며 데뷔전을 치렀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주전 유격수 저디 머서에게 자리를 내준 것이다. 하지만 강정호는 경기 내내 더그아웃에서 방망이를 든 채 몸을 풀었다. 강정호는상대 투수의 공을 쳐다보며 타이밍을 맞추는데 열중하며 언제라도 타석에 오를 수 있도록 시합에 집중했다. 그러던 강정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4-4로 맞선 8회초 1사 후 그를 대타로 내보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메이저리그 데뷔의 기회를 얻은 것이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신시내티의 점보 디아즈와 상대했다. 첫 공은 시속 156㎞로 날아오는 직구였다. 한 번 호흡을 가다듬은 강정호는 두 번째 공인 시속 153㎞짜리 직구를 세게 잡아당겼지만 공은 3루수 정면으로 갔다. 강정호는 전속력으로 1루를 향해 뛰었지만 아웃됐다.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강정호의 얼굴엔 아쉬움이 역력했다. 강정호는 결국 투수 토니 왓슨과 교체돼 8회말 수비에는 나서지 못했다. 강정호가 아쉬운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경기는 피츠버그가 4대 5로 패했다. 2013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어 우리에게도 친숙한 레다메스 리즈는 연장 11회말 피츠버그의 여덟 번째 투수로 나섰지만 몸에 맞는 볼과 볼넷에 이어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2015-04-09 17:50: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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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9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자원외교비리 혐의 성완종 숨져

[4월9일 뉴스브리핑] 1. 잠적한 성완종 전 회장, 북한산서 숨진 채 발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900204 -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연루된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유서를 쓰고 잠적했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성 전 회장은 회사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원을 받고 거래대금 조작으로 회삿돈 25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였습니다. 2. 이주열 한은 총재 "금리는 동결, 성장률은 하향 조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900145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75%로 동결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3.4%에서 3.1%로,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1.9%에서 0.9%로 낮춰 전망했습니다. 이 총재는 3차례 낮춘 기준 금리와 정부의 경기부양 조치로 2분기 이후부터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개미들' 증시로…개인 거래 급증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900171 - 실질 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개인의 주식 거래비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달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의 개인 비중은 59.99%에 달해 5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4월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1963억원에 이릅니다. 투기아닌 투자를 하기 바랍니다. 4. 황영기 "투자구조, 부동산·예금에서 '자본시장'으로 바꿔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900143 -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부동산과 예금에 치중된 투자구조를 선진국처럼 자본시장 투자를 장려해 국민 스스로 부를 증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외국인 위주의 허약한 시장으로 변모한 자본시장에 세심한 조세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5. 등 뒤 8발 정조준 사격…미국 사회 '경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900150 - 미국에서 비무장 상태였던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제2의 퍼거슨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는데, 사건을 고스란히 담은 동영상까지 존재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의 영상 제보에 경관의 거짓말이 탄로나자 경관의 담당 변호사도 변론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6. 벚꽃길 따라 미술관으로 산책 한 번 떠나볼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900169 - 예년보다 따뜻해진 날씨에 서울 곳곳에 주말 벚꽃구경 인파가 예상됩니다. 종로구 통인시장 '벚꽃길'주변에는 다양한 갤러리가 있어 벚꽃과 작품 감상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옥인동 갤러리 룩스에선 박영택 평론가가 기획한 '심안으로 본 타자'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7. 김수현, 영화 '리얼(REAL)' 출연 확정…2년 만에 스크린 컴백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900005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은 김수현이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브라운관 복귀를 확정한데 이어, 영화 '리얼' 출연을 결정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영화 '리얼'은 액션·느와르·스릴러로 김수현은 성공에 눈이 먼 해결사 역을 맡아 거칠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8. 용병 농사에 벌써 울고(KT·LG·두산·넥센) 웃는(NC·삼성·KIA·롯데) 구단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0900102 - KIA는 메이저리그 퍼펙트게임의 필립 험버(1승)와 조쉬 스틴슨(1승 1패)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NC는 에릭 해커(2승)와 찰리 쉬렉(1승)가 평균자책점 부문 5위와 11위를 차지하며 5연승으로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초반 부진한 다른 팀 용병들의 쾌투를 바랍니다.

2015-04-09 17:43:24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