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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 발표

한국인이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 100곳은 어디? 문체부·관광공사 '2015 한국관광 100선'발표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은 어디일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높여 나가고자 2015년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서울은 5대 고궁을 비롯해 인사동 등 총 9곳이 대표관광지로 뽑혔고 경기는 인천을 포함해 9곳, 강원은 설악산 등 총15곳, 충청은 계족산 황톳길(사진) 등 10곳, 전북은 내장산 등 8곳, 전남은 무등산 외 9곳, 대구는 근대골목 등 3곳, 경북은 영주 부석사 외 8곳, 경남(부산, 울산 포함)은 창녕 우포늪 외 16곳이, 제주는 성산 일출봉 등 10곳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 이상 발표된 100곳은 '2015 한국관광 100선'은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일반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천된 대표 관광지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국내관광 마케팅 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붐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15 한국관광 100선'의 선정은 시도 지자체의 지역 대표관광지 추천과 여행관련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결과, 네이버 및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최다검색어, 관광객 증가율 등의 데이터를 통한 과학적인 계량평가와 여행 전문가들의 정성적인 평가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된 빅데이터 분석은, 최근 3년('12.1.1.~'14.12.31.)간 축적된 총 7천2백만 건의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내 '관광지' 관련 키워드를 다양한 연관어와 함께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국민들의 여행 선호도 및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기획팀 김용재 팀장은 "이번 2015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국민 대상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하반기 한국관광의 별 선정사업과 연계하는 등 국내 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www.mustgo100.or.kr) 를 참고하면 된다.

2015-04-19 10:02:2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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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에 맞서는 韓 영화들…드라마·느와르·코미디로 도전장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예매율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극장가 반응도 뜨겁다. 그러나 화제성은 '어벤져스2'에 못 미치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장르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작품들이 있어 주목된다. 드라마, 느와르,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내세운 한국영화들이다.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는 '어벤져스2'와 같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어르신들을 모아 상품을 강매하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홍보관을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달픈 삶과 독거노인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다. 배우 김인권, 박철민이 주연을 맡았다. 제작비 4억원이 들어간 '약장수'는 진정성을 담은 저예산 영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영화는 각박한 현실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세상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노인의 현실을 통해 애잔함을 전한다. 특유의 코믹함을 벗어던진 김인권, 박철민의 정극 연기도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오는 29일에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과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가 개봉한다. 각각 느와르와 코미디를 전면에 내세웠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김혜수와 차세대 여배우 김고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여배우 투톱 주연의 작품이다. '차이나타운' 측은 "'어벤져스2'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만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두 여배우의 활약이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영화만의 매력을 소개했다. '위험한 상견례2'는 2011년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로 전국 259만 관객을 모았던 김진영 감독의 작품이다. 전라도와 경상도 가족의 갈등과 해프닝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경찰 가족과 도둑 가족의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을 담았다. 홍종현, 진세연 등 젊은 배우들이 스크린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두 배우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미지를 벗고 반전 매력을 펼쳤다. 신정근, 전수경, 김응수 등 중견 배우들도 가세해 웃음을 더했다. [!{IMG::20150419000019.jpg::C::480::영화 '위험한 상견례2'./전망좋은영화사}!]

2015-04-19 09:48: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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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클라우드 CDN'가입 시 최대 38% 할인

KT는 다음 달까지 'ucloud CDN' 상품을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올해 연말까지 기본료 구간은 무료, 구간별 이용 요금은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은 영화, 방송, 게임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트래픽을 분산하여 최상의 전달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트래픽 폭증 등 예상하지 못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국내 1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비즈'를 제공하고 있는 KT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기술과 국내 최다 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해본 경험을 토대로 더욱 고도화된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클라우드 CDN은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는 물론 서비스 가입·신청·운영 등의 모든 절차가 웹페이지에서 가능한 신속성과 편리함이 장점이다. 초기 설치 비용이 들지 않고 별도의 약정 없이 데이터 전송량에 따른 이용요금만 지불하여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유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은 연말까지 매월 200기가바이트(GB)의 기본료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8%까지 구간별 이용 요금은 할인 받을 수 있다.

2015-04-19 09:47:5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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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자급제' 기대했지만…'찻잔 속 태풍'

단말기 구입과 이동통신사 가입이 분리되는 '단말기 자급제'의 정착을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았지만 보조금 인상으로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분위기다. KT는 지난 17일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 지원금(보조금)을 21만1000원에서 3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거의 근접한 액수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보조금의 15%)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1950원에 살 수 있다. 출시 첫 주보다 13만3400원이나 저렴해졌다. LG유플러스도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 보조금을 30만4000원으로 전주보다 13만8000원 인상했다.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50만8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보조금 인상으로 분리 요금제 유인은 크게 줄었다. 분리 요금제는 새 스마트폰을 직접 구입하면 이동통신사가 보조금을 주는 대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당초 분리요금제는 소비자에 돌아가는 이익이 보조금보다 커서 주목을 받았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서 직접 갤럭시S6 32GB 단말기를 94만4000원에 구입해 KT '순 완전무한 99'의 분리요금제 할인율 20%를 적용받으면 단말기를 46만8800원에 사는 것과 같다. 이는 기존 보조금 21만1000원을 받아 단말기를 61만6350원에 구입하는 것보다 15만원 가까이 싼 것이다. 하지만 보조금이 크게 오르면서 격차는 불과 1만3150원으로 축소됐다. 이통사 고유의 혜택을 고려하면 분리요금제 매력이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SK텔레콤은 자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분실 보험을 지원했고 LG유플러스도 고급 케이스 등을 할인했다.

2015-04-19 09:47:2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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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울려' 송창의, 시청자 허찌른 연기변신

배우 송창의가 시청자들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어제(18일) 첫 방송 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돌아온 송창의가 눈돌릴 틈 없는 럭비공 매력을 펼쳤다. 극 중 순수하고도 따스한 인간미를 지닌 강진우로 분한 송창의는 첫 등장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순진한 표정으로 서류가방을 맨 채 호루라기를 불며 뛰어온 그는 아이들과 옥신각신하던 김정은(정덕인 역)을 구해내려는 열혈 선생님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김정은의 밥집을 찾아간 송창의는 끊임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리는가 하면 “빨리빨리 먹어주고 나가달라”는 그녀의 말에 뜨거운 음식마저 삼켜 먹는 순수함으로 강진우 캐릭터가 지닌 개성과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는 평. 특히 전작에서는 냉혈한 교수로 열연을 펼친 송창의였기에 이번 작품에서 드러난 그의 반전 연기는 그의 탄탄한 내공을 엿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때문에 송창의가 표현해낼 강진우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는 자신에게 퉁명스럽게 구는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과 갈등을 빚는 장면이 전파를 타 죽은 아내와 관련해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2015-04-19 09:06:19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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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지일주, 한보배와 본방사수 인증! '친남매 같네'

배우 지일주가 한보배와 함께 ‘본방사수’ 사진을 깜짝 인증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경태’역으로 눈도장 찍은 지일주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극 중 친동생으로 나오는 한보배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한보배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일주는 “막내 보배랑 큰형 선규 형 공연 난쟁이들 보고 치맥하며 여자를 울려 본방보기”라고 글을 남겼다. 극 중 둘은 친남매로, 큰 형 역할을 맡은 진선규의 공연을 관람 후 인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일주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 ‘황경태’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모습의 ‘백수’ 캐릭터에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김정은 분)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이며,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 김정은

2015-04-19 08:47:03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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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日 팬들과 뜻 깊은 첫 만남 '신 한류스타 탄생 초읽기?!'

배우 박서준이 일본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8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 미츠이홀'에서 열린 KNTV ∙ DATV 공식 초청, 드라마 방송 기념 단독 팬미팅에 참석한 그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것. 이는 현재 드라마 '킬미, 힐미'가 KNTV에서, 그리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DA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KNTV ∙ DATV 공동 주최로 이뤄진 행사로, 박서준은 이날 일본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오프닝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순서를 특별하게 꾸몄다. 1,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박서준은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과 함께 개인 일상을 담은 셀프 영상을 깜짝 공개하면서 그 시작을 알렸으며,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를 열창하면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그는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OST 작업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에도 가수 못지 않은 수준급의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킬미,힐미’ 속 자신의 테마곡 ‘너를 보낸다’와 곽진언의 ‘자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2015-04-19 08:31:32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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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시청자 기대 부응한 첫 방송 '호평'

조여정은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 이름 석자 만으로 극중 인물들을 몸서리치게 만드는 이혼전문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은 조여정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축복’의 대표 변호사로 첫 등장한 고척희의 삶과 희로애락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됐다. 그녀의 첫 인상은 한마디로 지독했다. 고척희는 직원들 사이에서 ‘월요일은 알아도 일요일은 모르는 사이코’, ‘사회생활만 있고 사생활은 없는 또라이’, ‘이혼이란 사탄의 칼을 치켜든 처키’ 등으로 통할 만큼 안하무인의 독재자로 그려졌다. ​고척희의 거침없는 행동은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재판에 승소하기 위해 불법 증거 수집도 서슴지 않는 승부욕을 보였고, 자신의 행동이 반칙인 것을 알면서도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지독함으로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녀에게도 의외로 ‘사람’다운 면모는 존재했다. 고척희는 옷걸이도 빼지 않은 재킷을 입은 채 레스토랑에 가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펼치는가 하면, 브로콜리를 뺀 브로콜리 치즈 수프와 크림소스를 뺀 까르보나라를 찾는 등 얼토당토않은 주문으로 가벼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고척희는 0점짜리 직장상사부터 완벽함과 허당기가 공존하는 변호사, 동생 사랑이 지극한 언니의 모습까지 ‘변화무쌍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입체적 인물이었다. 조여정은 이를 단 1회 만에 자신의 캐릭터로 완벽히 구축,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지금껏 여느 로맨틱코미디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맞춤옷을 입은 듯 첫 스타트를 멋지게 끊으며 믿고 볼 수 있는 ‘로코퀸’임을 다시금 입증해 앞으로 드라마 속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셔는 사무장 면접에 임하는 고척희와 변호사가 된 소정우의 재회를 그리며 두 원수의 불꽃 튀는 전쟁을 예고,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015-04-19 08:11:21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