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임스, 약속 장소에 안 나타나…무슨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임스가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18일 오후 8시 30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에선 깜짝 여행 친구(히든 멤버)로 제임스 후퍼가 출연하기로 했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제임스가 합류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여행길에 올랐던 친구들(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수잔 샤키아,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은 히든 멤버와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도착 전부터 예상치 못한 폭우와 천둥번개에 비행기가 연이어 연착된다. 친구들이 탄 비행기 또한 20분 이상 카트만두 상공을 배회하며 대기하다 겨우 착륙에 성공한다. 제임스가 탄 비행기 또한 무사히 착륙할지 불안한 상황 속 친구들은 비가 오는 공항에서 히든 멤버를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지에 토론에 돌입한다. 그 시각 히든 멤버 제임스는 호주에서 출발해 방콕을 경유,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고 있던 중 카트만두의 악천후로 최대의 위기 상황을 맞이한 상태였다. 친구들과 만남을 기대하며 네팔로 향하던 제임스는 결국 공항에 나타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임스는 지난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탐험가'로 뽑힌 적이 있으며 '비정상회담'의 원년 멤버로 활동하다 호주 유학 때문에 4회 만에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5-04-18 17:36:38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2NE1 씨엘, 북미 음악축제 'MDBP' 출연…세계 뮤지션과 어깨 나란히

미국 데뷔를 앞둔 걸그룹 2NE1의 씨엘(CL)이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씨엘은 이번 여름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MDBP(Mad Decent Block Party)에 참가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MDBP는 디플로 레이블이 매년 여름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글로벌 팝과 댄스뮤직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 미국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북미 19개 도시에서 총 22회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역대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회당 최대 1만여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씨엘은 스크릴렉스, 디플로, 티페인, 메이저 레이저 등과 함께 라인업에 올랐다. 씨엘은 오는 8월 9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9월 11일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샌프란시스코), 9월 19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잴레스 등 총 3회 공연에 출연한다. 한편 씨엘은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스쿠터브라운의 SB PROJECTS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에 참가, 스크릴렉스의 앤딩 무대에서 P.DIDDY, 디플로,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등장해 10만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2015-04-18 17:15:40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한국은 '세월호' 콜롬비아는 '내전'…박 대통령, 잇단 애도

한국은 '세월호' 콜롬비아는 '내전'…박 대통령, 잇단 애도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중남미 4개국 순방차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대통령궁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시작 직후 내전에서 희생된 콜롬비아 정부군 10여명에 대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보고타는 한국보다 정확히 14시간이 늦다. 팽목항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지 채 이틀이 되지 않은 시간이다. 박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의 관심 분야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다시 한 번 며칠 전에 반군의 공격으로 10여명의 콜롬비아 군인들이 사망한 데 대해서 콜롬비아 정부와 국민, 그리고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해드린다"며 "부상 장병들도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열린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한 바 있다. 묵념은 산토스 대통령이 제안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애도에 "콜롬비아 입장에서 매우 슬픈 일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도착했다"며 "50년이 넘게 내전 사태가 벌어진 상황으로, 더 이상 부모들이 자녀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콜롬비아는 정권을 잡은 친미 우파와 좌익 반군의 극심한 대립으로 60년대부터 내전을 계속하고 있다. 양측은 최근 쿠바에서 평화협상을 시작해 내전이 소강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콜롬비아로 출국하기 직전 남서부 카우카에서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공격으로 정부군 1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직후 산토스 대통령이 반군에 대한 폭격 재개를 명령해 내전이 격해지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콜롬비아 방문은 산토스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방문 날짜까지 산토스 대통령이 지정해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산토스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한 데 대해 "굉장히 현명한 판단을 하신 것"이라며 "양국이 함께 손을 잡을 때 시너지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콜롬비아)FTA에 대한 콜롬비아 헌법재판소의 검토 절차가 조기에 완료가 되면 양국 국민이 보다 빨리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FTA 문제 외에도 국방 분야 협력, 양국간 고부가가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증진 방안, 국제무대에서의 상호협력 촉진 방안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4-18 15:33:38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에게 '볼 뽀뽀'…캠핑장 데이트 즐겨

'여왕의 꽃' 이성경과 윤박이 캠핑장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진은 이성경과 윤박의 데이트 캠핑장 신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극중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전해주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 속 재준(윤박)이 뭔가에 심통이 난 듯하자 이솔(이성경)이 풀어주려고 하는 모습에서 통통 튀는 20대 커플의 귀여움이 느껴진다. 두 사람과 달리 시무룩한 표정의 동구(강태오)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재준은 산책 도중 이솔의 뺨에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지만 '이솔바라기' 동구는 둘의 만남을 축복해주기 어렵다. 묵묵히 고기를 굽는 동구의 모습에서 실연의 아픔이 느껴진다. 이 장면은 지난 7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촬영됐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극중 이솔과 동구의 가족 캐핑에 재준이 동행하게 된 것으로 모처럼 도심을 벗어나 맑은 공기 속에 진행된 촬영에 연기자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 보인다. 제작진은 "이 날 이성경과 윤박이 하얀 티셔츠를 안에 받쳐 입고 푸른색 계열의 상의를 걸쳐 '깔맞춤'을 하고 촬영장에 등장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며 "극중 연인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는 게 아니냐는 스태프들의 웅성거림이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경과 윤박의 달콤한 데이트는 18일 오후 10시 '여왕의 꽃' 2회에서 볼 수 있다.

2015-04-18 13:28:1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분신자살 시도가 화재로?…진짜 방화범을 찾아라

'그것이 알고싶다'가 미스터리한 화재 사건의 실체를 추적한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981회는 '화염 속의 진실게임-가면 쓴 방화범은 누구인가?' 편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 지난 2013년 9월 인적이 드문 경기도 외곽의 가구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황 씨는 화상분포 60%라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통상 20% 정도의 화상분포만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황 씨의 상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료진의 얘기에 황 씨의 가족들은 절망했지만, 황 씨는 입원 3주 만에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의식을 되찾은 황 씨는 약 2주 동안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렸다. 가족들은 "황 씨가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황 씨는 두 달 만에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사고 충격으로 인해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몇 차례의 피부 이식 수술을 받으며 고통을 견뎠지만 그의 인생은 이전과는 전혀 달라져 있었다. 아무 것도 기억 못하는 황 씨는 자신의 억울함을 어디에도 호소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병원을 찾아온 경찰에게 자신이 당시 화재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었다 말을 듣게 된 것. 경찰은 황 씨가 분신자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을 직접 만난 황 씨는 자신은 방화범이 아니며 분신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은 더더욱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유일한 목격자 박 씨는 그 날의 상황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화재로 인해 약 12주의 화상 진단을 받았다는 그에게서 제작진은 그 날 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화재가 난 그날 밤 박 씨는 사무실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있는 황 씨에게서 시너 통을 빼앗았고, 이를 창고 밖에 놔두고 들어오려는 찰나 등 뒤에서 고통스러운 남자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화염에 뒤덮인 황 씨의 비명소리로 기억한다고 했다. 끔찍했던 당시 현장을 떠올리며 박 씨 또한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본인 역시 화재로 가게를 잃고 심각한 부상까지 입었는데 이제 와서 황 씨가 도리어 피해자라고 우기는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에 다른 발화요인은 없었으며, 방화범은 두 사람 중 한 명 이었다. 둘 만의 진실게임에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었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 마지막 열쇠는 남겨진 현장뿐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국내 최고의 화재감식 전문가들과 화상 전문의들의 분석을 토대로 현장에 남겨진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놀랍게도 현장은 그 날 밤의 또 다른 진실을 보여주고 있었다.

2015-04-18 11:50:0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