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5월 1일 컴백' 빅뱅, 8월까지 매달 새 싱글 앨범 발표한다

다음달 1일 컴백을 앞둔 빅뱅이 오는 8월까지 매달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MADE SERIE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3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컴백 프로젝트 계획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BIGBANG PLAN OF MADE SERIES'라는 프로젝트 이름과 함께 오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각 날짜마다 알파벳 M, A, D, E가 적혀있으며 9월 1일에는 'MADE'라는 완성 단어가 기재돼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빅뱅은 5월 1일 프로젝트 M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 달 'M', 'A', 'D', 'E'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9월에는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빅뱅의 데뷔 시절 매달 싱글 앨범을 발매했던 형식을 9년만에 재현하는 것이다. 또 단순히 디지털 싱글이 아닌 1곡 이상이 수록된 프로젝트 싱글 앨범이 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 같은 방식은 기존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전략으로 빅뱅이 이번 프로젝트를 어떤 완성도 높은 곡들을 차례로 내놓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이번 빅뱅 'MADE' 월드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약 140만명의 팬들과 만난다.

2015-04-24 15:34:48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강도·살인’ 무기수 행방 묘연…경찰 오후 4시부터 수사권 발동

7년 이상 복역한 모범 무기수에게 주는 휴가인 '귀휴'를 떠난 무기수의 행방이 묘연하다. 24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47) 씨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줄어들며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잠적 72시간 이후인 이날 오후 4시부턴 경찰의 수사권이 발동되는만큼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홍씨의 행적은 지난 21일 오전 형의 집 인근 서울 송파구의 한 CC(폐쇄회로)TV에 찍힌 것이 마지막이다. 목격자 제보가 줄어들자 전주교도소는 자체 수사에서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1천만원의 현상금까지 걸었다. 170㎝의 키에 70㎏인 홍 씨는 두 눈에 모두 쌍꺼풀이 있으며, 경기도 말투를 사용한다. 잠적 당시에는 아이보리색 점퍼에 등산복 바지, 검정 구두를 신고 있었다. 전주교도소의 한 관계자는 "잠적 72시간이 지나는 오늘 오후 4시 이후부터는 경찰에서도 수사 권한을 갖게 된다"며 "비슷한 인상착의를 보거나 은신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수배 전단에 나온 연락처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씨를 목격했거나 은신처를 아는 사람은 전주교도소(063-224-4361∼6), 교정본부(02-2110-3379), 인근 경찰서(112)로 제보하면 된다.

2015-04-24 15:24:30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만화 '원피스'가 실사로? 일드 '기묘한 이야기' 25주년…만화를 드라마로 '기발해'

만화 '원피스'가 실사로? 일드 '기묘한 이야기' 25주년…만화를 드라마로 '기발해' 25년째 매 분기별로 방송되는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주년 기념으로 일본 유명 만화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꾸몄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기묘한 이야기 25주년 봄 스페셜-인기 만화가 경연편'에서는 일본 인기 만화가 5명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만화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와 '공포의 물고기' 이토 준지, '마징가, 데빌맨' 나가이 고, '표류교실' 우메즈 카즈오, '모야시몬' 이시카와 마사유키의 작품을 실사로 옮겼다. 첫 에피소드는 '마징가, 데빌맨, 큐티하니'등의 작품을 쓴 나가이 고의 '면'이었다. '면'은 모든 사람의 얼굴이 가면으로 되어 있어서 그 가면이 떨어지게 되면 존재가 사라진다는 괴담을 들은 소녀가 겪게되는 미스테리한 일을 그렸다. 두 번째는 '공포의 물고기, 소용돌이, 토미에' 등으로 국내 공포 만화 팬들에게 친숙한 이토 준지의 '지박자'였다. '지박자'는 어느날 갑자기 사람이 같은 자세로 굳어 돌처럼 변해 죽고 마는 병이 퍼지고, 그 원인을 찾는 공포 미스테리이다. 세 번째는 '원피스'로 유명한 오다 에이이치로의 '원피스'를 모티브로한 '고무고무의 남자'이다. '고무고무의 남자'는 '결혼 못하는 남자'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아베 히로시를 주연으로, 어느 날 고무 능력이 있는 악마의 열매를 먹게 된 주인공이 겪게 되는 일상을 그렸다. 네 번째는 공포 만화의 대가 우메즈 카즈오의 '벌레들의 집'이다. '벌레들의 집'은 한 남자가 자신의 정부에게 아내가 벌레로 변해간다고 고백하고 자신의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작되는 공포물이다. 마지막은 '모야시몬'을 쓴 이시카와 마사유키의 '자신을 믿었던 남자' 편이다. '자신을 믿었던 남자'는 일생에 존재감이란 있어 본 적 없는 두 남자가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 자신들의 능력(?)을 이용해 은행을 털게 된다는 내용이다. 만화를 실사로 옮긴 상상력과 기상천외한 연출로 이번 기묘한 이야기 25주년 편이 국내 일드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5-04-24 15:14:56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