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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6월 복귀도 어려워…빈 자리 볼싱어로 채운다

LA다저스, 류현진 6월 복귀도 어려워…빈 자리 볼싱어로 채운다 류현진의 부상이 장기화될 전망에 따라 그의 빈 자리를 마이크 볼싱어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다저스는 10회말 저스틴 맥스웰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라이벌'과의 시즌 첫 3연전에서 모두 패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떠안았다. 게다가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였다. 하지만 이날 팀의 패배에도 류현진의 공백을 메운 우완 선발 볼싱어의 호투는 돋보였다. 볼싱어는 이날 5.2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아쉽게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다. 볼싱어는 이날 5회말까지 단 한 타자도 2루로 보내지 않는 쾌투를 펼쳤다. 6회말 볼넷과 안타로 2사 1,2루 위기를 맞은 볼싱어는 브랜든 벨트에게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내줬다. 이어진 저스틴 맥스웰의 타석에서 크리스 해처에게 공은 넘기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이에 미국 지상파 'NBC 스포츠'는 "부상 중인 류현진이 적어도 6월이 오기 전까지는 어깨 부상으로 빠져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데뷔전에서 빼어났던 볼싱어가 그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며 류현진의 빈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5월 복귀는 힘들어진 셈이다. 반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16일 "류현진이 3일 연속 캐치볼 훈련을 했으며, 투구 거리는 30피트(약 27.4m)였다. 좋은 신호"라며 류현진의 재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한 바 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투구에는 문제가 있어 부상자 명단에서 2015시즌을 시작했다. 한편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현재 캐치볼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점점 캐치볼의 비거리를 늘리는 가운데 빠르면 5월말 늦으면 6월 복귀 할 예정이다.

2015-04-24 17:43:4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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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요금할인률 12%→20%로 오른다

오늘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이 12%에서 20%로 오른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은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 제도를 선택하면 매월 납부하는 통신요금의 20%를 할인받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24일부터 20%로 상향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지원금을 받지 않고 요금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소비자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대리점·판매점에서 새 단말기를 구매해 개통하려는 이용자, 국내 또는 해외 오픈마켓에서 직접 구입한 단말기나 24개월이 지난 중고 단말기로 개통하려는 이용자, 2년의 약정기간 이후에도 같은 단말기를 계속 쓰려는 이용자다.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새 휴대전화를 구매하면서 개통하는 소비자는 지원금과 요금할인 혜택 중 자신에게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금과 20% 요금할인 중 실제 월 납부액과 총 혜택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비교가 쉽지 않은 경우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방문하면 지원금이나 요금할인 혜택이 각각 얼마나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통신비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존에 12% 요금할인을 받는 이용자도 상향된 2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든 이통사의 대리점·판매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1년이나 2년 약정 시 이동통신사로부터 '약정할인'을 받는 이용자도 추가로 20%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45요금제'로 2년 약정을 맺은 소비자의 경우 약정을 대가로 25%를 할인받아 매월 4만5천원이 아닌 3만3천750원을 내고 있지만 추가로 20%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월 2만7천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동통신 3사 별 20% 요금할인 신청 전화번호는 SK텔레콤(080-8960-114), KT(080-2320-114), LG유플러스(080-8500-130)이다.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요금할인 신청을 거부하는 것은 불법 행위이다. 단말기유통법 위반 신고센터(080-2040-119, www.cleanict.or.kr, clean@kait.or.kr)로 신고하면 된다.

2015-04-24 17:24:0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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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유자식 상팔자' 하차 이유 '불륜 스캔들' 때문? 의혹 커져

강용석, '유자식 상팔자' 하차 이유 '불륜 스캔들' 때문? 의혹 커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로 피소 됐다는 소식과 함께 '유자식 상팔자'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강용석이 불륜 행각을 사유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날 전해진 강용석의 JTBC '유자식 상팔자' 하차 소식이 주목받았다. 강용석은 29일 방송을 끝으로 '유자식 상팔자'에서 2년 만에 하차할 예정이다. 방송 하차 소식이 알려진지 하루 만에 강용석의 불륜 피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선 불륜 스캔들 때문에 '유자식 상팔자'에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 '유자식 상팔자' 측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용석 하차는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며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다. 강용석의 하차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또한 불륜 사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을 보도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소송이 제기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미 방송에서 거듭 밝혔듯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2015-04-24 17:06: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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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돌입...전국 26만명 집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4일 정부 주도의 노동시장 구조개선 저지와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총파업에는 ▲건설산업연맹 ▲공공운수노조 ▲공무원노조 ▲금속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사무금융연맹 ▲서비스연맹 등 14개 가맹조직 2829개 사업장과 16개 지역본부에서 26만 9044명이 참여한다. 파업은 개별사업장 여건에 따라 전면파업, 부분파업 등 다양한 형태로 각 지역별 정해진 파업대회에 집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파업 참가자 26만명 중 정당한 파업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연가나 총회, 조합원 교육, 조퇴 등 우회적 방식으로 파업에 준하는 쟁의효과를 내고 참여한 조직과 조합원도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결의대회에는 1만여명이 모였다. 금속노조, 공공의료연대, 사무금융노조, 건설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조직은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각각 사전집회를 열고 오후 3시에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에 경찰은 이들의 불법시위, 도로무단 점거 등에 대비 110여개 부대 8000여명의 경력을 배치 중이다. 이날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정권과 자본에 맞선 4월 24일 총파업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며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연금개악 도발을 강행할 경우 투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요구는 물론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노조법 개정투쟁도 우리가 쟁취해야할 총파업의 요구"라며 "그동안 밀리고 빼앗긴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폐기 ▲공적연금 강화 및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및 노조법 2조 개정,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등 4대 파업목표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광장부터 을지로입구-종각-종로2가-을지로2가 등을 거쳐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오후 9시에는 총파업 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2015-04-24 16:31:32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