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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유자식 상팔자' 하차 이유 '불륜 스캔들' 때문? 의혹 커져



강용석, '유자식 상팔자' 하차 이유 '불륜 스캔들' 때문? 의혹 커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로 피소 됐다는 소식과 함께 '유자식 상팔자'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강용석이 불륜 행각을 사유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날 전해진 강용석의 JTBC '유자식 상팔자' 하차 소식이 주목받았다. 강용석은 29일 방송을 끝으로 '유자식 상팔자'에서 2년 만에 하차할 예정이다.

방송 하차 소식이 알려진지 하루 만에 강용석의 불륜 피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선 불륜 스캔들 때문에 '유자식 상팔자'에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 '유자식 상팔자' 측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용석 하차는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며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다. 강용석의 하차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또한 불륜 사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을 보도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소송이 제기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미 방송에서 거듭 밝혔듯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