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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계 별들이 뭉친다…'연애조작단-The Magician' 대학로 무대

마술 계의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마술 드림 콘서트 '연애조작단-The Magician'이 5월15일~6월14일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러브 콜을 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마술사 6팀이 연합으로 공연을 펼치는 '연애조작단'은 공연제작사 ㈜네오와 국내 최대의 마술 에이전시 ㈜클라우스가 손을 잡고 국내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스케일을 뽐낼 계획이다. 연극 '작업의 정석', 뮤지컬 '사의 찬미' 등을 제작한 ㈜네오는 "일반 대중들에게 마술이 좀 더 친근한 장르로 다가가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을시작한 것도 마술의 대중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즐기는 20~30대 주요 관람층을 위해 로맨틱 코미디 매직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볼수록 빠져드는 환상적인 마술 쇼에 마술사들의 개성이 담긴 리얼한 상황극이 펼쳐진다"고 귀뜸했다. 관객들이 보고 즐거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마술사와 관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MBC '일밤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놀러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마술사 김유정국을 비롯해 한국 최초의 멘탈리스트 로이(Roy), 매직브라더스 최신혁&박민호, 니키 양(Nicky Yang), 김민형, 최형배가 출연한다. 문의: 02) 766-7667

2015-05-04 16:22:1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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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트루 로맨스' 주연 확정, 그가 맡은 배역은?

성준 '트루 로맨스' 주연 확정, 그가 맡은 배역은? 배우 성준이 SBS 새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에 주연 최준기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트루 로맨스'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 장윤하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 최준기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청춘멜로' 드라마다. 성준이 연기하는 최준기는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랄만큼 똑똑하고 영특하며 주위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람들을 대하는 냉정한 속내를 숨겨둔 채 장윤하를 만난 이후 점점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 지난 2011년 브라운관에 데뷔한 성준은 그동안 훤칠한 기럭지와 개성있는 마스크,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성준은 '트루 로맨스'를 집필하는 하명희 작가와 지난 2012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이미 한번 호흡을 맞춘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찰떡호흡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tvN '로맨스가 필요해3', KBS '연애의 발견'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차곡차곡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성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로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준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해 좋은 연기 선보일테니 지켜봐달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요 출연진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한 '트루 로맨스'는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2015-05-04 16:14:2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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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의혹' 감사 착수

국방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의혹' 감사 착수 공금 유용 의혹 등이 제기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에 대해 국방부가 4일 감사에 착수했다. 국방부는 이날 "최 총장과 관련해 최근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감사를 착수했다"며 "이번 감사는 회계분야 감사"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최 총장이 지난 1일 국방부 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스스로 요청해 한 장관이 받아들인 결과라고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군인권센터는 기자회견에서 최 총장에 대해 부대 비용으로 1300여만원 상당의 외국산 옥침대를 구입하는 등 2억원 이하의 재량권을 넘어서 추가로 1억1460만원의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지난 해 4월 이후 아들을 서울 홍대클럽에 관용차로 태워주라고 최 총장이 운전병에게 강요했다는 당시 공관병의 증언을 공개했다. 지난해 8∼9월쯤에는 문을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최 총장의 아들이 공관 헌병에게 욕설을 했다는 증언도 공개했다. 최 총장은 2008부터 2009년까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단장으로 재임할 당시 부대 운영비 300만원을 개인적으로 착복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공군은 같은 날 입장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다. 외국산 옥침대가 아닌 375만원 상당의 국산 침대를 구입했고, 공금 사용 금액도 재량권 내인 1억8900만원에 그쳤다는 해명이었다. 공관차에 관련된 의혹도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2015-05-04 16:14: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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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양안 운명공동체 건설하자" 주리룬 "AIIB 가입등 협력"…7년만 국공 수뇌회담

시진핑 "양안 운명공동체 건설하자" 주리룬 "AIIB 가입등 협력"…7년만 국공 수뇌회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와 주리룬(朱立倫) 대만 국민당 주석이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7년만에 '국공(國共) 수뇌회담'을 가졌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등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회담에서 "양안관계는 새로운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양측이 손을 맞잡고 양안의 운명공동체를 건설해 냐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를 위해 '92컨센서스' 및 '대만 독립 반대'라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를 견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92컨센서스'는 지난 1992년 홍콩에서 중국의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가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각자의 해석에 따른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를 일컫는다. 주리룬 주석은 '92컨센서스'를 견지하면서 대만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등 국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에서는 이밖에 중국의 '일대일로' 건설에 대한 대만 측의 참여,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대만 가입문제 등 현안도 비중있게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2015-05-04 15:57:3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