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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영남, "프러포즈 당일에도 싸워"

'택시' 장영남, "남편과 프러포즈 당일에도 싸워" '택시'에 출연한 장영남이 독특했던 프러포즈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는 7살 연하와 결혼한 장영남과 8살 연상과 결혼한 고은미가 출연, 숨겨진 러브스토리와 결혼관을 털어놨다. 이날 장영남은 7세 연하 남편의 결정적 한방에 대해 이야기 하며 "신랑이랑 정말 결혼할 거라고 생각지도 않았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간다. 신랑이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니 그렇게 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영남은 "프러포즈 하는 날도 싸웠다. 반복되는 다툼에 이별을 생각했는데 하필이면 신랑은 프러포즈를 하려고 전날 목걸이를 사뒀나보더라"며 "헤어지자는 말에 다급해진 남편이 급히 차에 태우고, 집에 두고 온 목걸이를 챙겨, 프러포즈 장소에 도착한 후, 정신없이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떠올렸다. 장영남은 "거기다 대놓고 '아니야 됐어'라고 하기가 그랬다. 노력이 가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프러포즈를 받아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는 "거절을 못 해 어쩔 수 없이 결혼한 것 아니냐"며 짓궂은 질문을 했고 장영남은 극구 부인하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거"라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2015-05-13 15:24: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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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재소장, 5·18묘지 방문 "헌재 존립의 근거"

박한철 헌재소장, 5·18묘지 방문 "헌재 존립의 근거" "헌법재판소가 5·18 정신이 바탕이 돼 태동했고, 그것이 존립의 근거라고 생각한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13일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며 이 같이 말했다. 5·18 묘지를 참배한 건 박 헌재소장이 처음이다. 헌법재판소 측은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수호의 상징적 장소를 직접 찾아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희생한 영령을 추모하고,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의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의 의미"라고 참배 이유에 대해 밝혔다. 헌법재판소 광주지역 상담실 방문 차 광주를 찾아 5·18 묘역을 참배하게 됐다고 밝힌 박 헌재소장은 헌화와 분향을 한 후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와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둘러봤다. 박 헌재소장은 방명록에 "5·18정신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이자, 희망입니다"고 적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과 관련해서는 "유족과 국민적 합의에 따라 결정될 사항"이라고 짧게 말했다. 이날 5·18 묘역을 참배한 박 헌재소장은 오후에는 광주시장 등 지역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특별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박 소장은 강연에서 헌법과 헌법재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국제적 위상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13 15:10:5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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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 젊은 층, 여성 탈모 매년 증가

이마, 정수리, 가르마 등 살펴야 할 부분 달라 주의 가정의 달 5월은 가족의 건강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특히 자칫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두피 건강, 즉 탈모 여부다. 과거 탈모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탈모인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고 특히 20~30대 젊은 층과 여성 탈모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의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보다 생활습관, 환경 호르몬, 스트레스 등 후천적인 원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심은 금물이다. 이에 모발이식 전문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미국모발이식자격의)은 "아무리 건강에 대한 관심이 유별난 사람이더라도 두피나 모발 건강에까지는 신경을 쓰지 못하다 보니 탈모 환자의 대다수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며, "탈모는 조기 발견 및 치료 여부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는 만큼 평소 두피와 모발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가족 구성원 별 탈모 여부는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지금부터 이규호 원장의 도움말로 가족의 탈모진행 상황을 체크해보자. ▲ 아빠와 아들은 '이마'와 '정수리' 부위를 살펴라! 일단, 아빠와 아들은 이마와 정수리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보통 남성탈모는 헤어라인이 M자 모양으로 깊어지거나 정수리 부위 모발이 탈락하는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남성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대사산물 중 하나인 디하이드 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의 과다분비가 주원인으로 작용한다. 탈모가 시작되면 탈모 부위의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연모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헤어라인이 M자 모양으로 점점 넓어지거나 정수리 부위 모발 숱이 현저히 줄어든다. ▲ 엄마와 딸은 '가르마'와 전체적인 '머리 숱'을 체크하라! 반면, 엄마와 딸은 가르마 부위와 머리 숱을 유심히 체크해야 한다. 여성탈모는 헤어라인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가르마 부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전체적인 머리 숱이 줄어드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출산을 경험하고, 폐경을 겪는 중년 여성은 탈모 위험이 더욱 높은데 이는 스트레스와 호르몬의 불균형이 주원인이다. 또한 젊은 여성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나타날 위험이 높다. 무엇보다 여성은 모발이 길고, 파마 등 헤어 스타일 변화로 탈모 부위 커버가 가능하다 보니 진단과 치료 시기가 늦어지기 쉬운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아직 어린 10대라면 모발 사이사이 숨어 있는 '원형모양'을 찾아라! 10대 어린 아이들이 무슨 탈모냐며 비웃는 사람도 있겠지만 10대 탈모도 무시할 수 없다. 10대 어린 학생들은 모발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원형모양의 탈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원형탈모는 10대에게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탈모 유형으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주원인이다. 하나의 원형이 나타나거나 여러 개가 나타나기도 하며, 여러 개가 하나로 합쳐지는 등 예측이 어렵다. 무엇보다 탈모의 발병시기가 빠르면 빠를 수록 탈모 진행 속도도 빨라지는 만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생활 속 예방 및 조기 치료가 핵심! 평소 모발과 두피 건강 상태에 관심 가져야 이처럼 탈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질환이고,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유형도 다른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완치가 까다롭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큰 만큼 적극적인 예방 관리 및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반드시 하루 한 번 머리를 감아 두피와 모발의 청결을 유지하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등의 식습관 대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져야 하며,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규호 원장은 "이와 함께 평소 두피와 모발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하며, "만약 하루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지거나, 두피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잦아진다면 반드시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탈모의 진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 도움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대표원장(미국모발이식자격의)

2015-05-13 14:46:0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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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울시·파워큐브,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구축 MOU 체결

KT·서울시·파워큐브,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구축 MOU 체결 KT(회장 황창규)는 13일 서울특별시, 파워큐브(대표이사 한찬희)와 함께 연말까지 서울 지역에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1만곳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서울시내 지사 등 주요 건물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사의 통신인프라를 활용한 충전용 태그 제작지원 및 이동형 충전시스템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는 관할지역 내 이동형 충전용 태그 구축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구축 후 유지를 위해 협조한다. 파워큐브는 이동형 충전인프라 제품 및 솔루션 협력 및 관리를 담당한다. KT, 서울시, 파워큐브는 시청, 구청, 주민센터 등 서울시 관할건물과 KT 지사 건물 등의 주차장에 충전 서비스 인식 태그 1만개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2018년 말까지는 10만개를 목표로 확대해 서울시를 '전기차 충전인프라 세계최다 보유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했던 고정형 충전기와 달리 공동 주차장의 기존 전원 콘센트에 '서비스 인식 태그'를 설치한 후, '이동형 충전 단말기'을 통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별도의 충전설비 구축이 필요 없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차장에 고정형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전기차 전용공간 점유에 대해 입주자 동의를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지난 4년동안 전국 3000여 개 구축에 그치는 등 전기차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동형 충전 인프라는 기존 콘센트에 충전 서비스 인식 태그만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전기차 사용자는 이동형 충전 단말기만 있으면 서비스 인식 태그가 장착된 콘센트에서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김성훈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상무는 "KT가 가진 통신역량과 융합한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전기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충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독보적인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 역량을 보유한 파워큐브와 협력해 서울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전기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5-13 14:45:31 정문경 기자